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 ‘배임·횡령’혐의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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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 ‘배임·횡령’혐의 구속영장
  • 데일리환경
  • 승인 2019.11.1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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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수재와 업무상 횡령,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혐의 받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셋째 사위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대표이사가 구속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19일 배임수재, 업무상횡령,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대표는 하청업체로부터 납품 등을 대가로 부정한 자금 수억 원을 받고, 계열사 자금 수억 원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금액은 모두 7~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 대표의 범행에 차명계좌가 동원된 정황을 포착하고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월 국세청이 고발한 한국타이어 탈세 사건을 넘겨받았으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해 7월 한국타이어에 대한 특별세무조사 등을 실시한 바 있다.

검찰은 한국타이어의 탈세 혐의에 대해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한편, 조 대표의 구속 여부는 21일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심사 후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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