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부터 탄력성 줄어... 필링,톡신주입 노화방지 효과 ‘톡톡’

40~ 50대 폐경기 여성은 호르몬 요법으로 안상석 기자l승인2015.07.0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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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 나이에 갖게 피부를 관리하는 요령은

▲ 지아인 피부비만클리닉 원장 백 승 열

거의 모두는 우아하게 나이들어 가길 원한다. 그리하려면 일단 몇 가지를 염두에 두야 한다.

우선 햇빛에 과도한 노출을 피한다. 다음으로는 담배를 피우기 말아야 한다. 아울러 피부의 보습을 유지하는 것이다.

피부 수분을 잘 유지하면 노화를 예방하는 중요한 효소의 작용을 증가시킨다. 히알루론산은 콜라겐, 엘라스틴과 함께 3가지의 중요한 성분이다.

주름은 이러한 세가지 성분의 감소에 의해 유발된다. 대부분의 항노화 외용 제품은 3가지의 중요한 성분 중에서 한가지 이상에 작용하여 증상을 개선하는데 글리콜산이나 젖산과 같은 알파하이드록시간(a-hydroxy acid)은 피부 수화를 돕고 피부결을 개선시킨다.

비타민 C 또한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키고, 레티노이드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생성하며 콜라겐의 분해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피부의 수분은 젊은 피부를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건조한 피부 유형은 피부 보습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물을 많이 마시는 것만으로는 충분한 수분을 피부에 공급하기 어렵다.

피부의 수분 유지는 지질층이 잘 유지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이유로 오메가-3 섭취가 중요하다.

피부의 손상과 노화는 피부의 필수적 구성 성분을 파괴하는 자유라디칼에 의해 발생하는데 자유 라디칼은 건강한 피부의 필수적인 3요소인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그리고 엘라스틴의 파괴를 증가시킨다.

따라서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유라디칼을 상쇄시키는 항산화제가 필요하다. 항산화제는 음식, 건강 보조식품 뿐만 아니라 도포하는 제품을 통해서도 피부에 작용할 수 있다.

 

20대 시절은 피부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수월하게 지낼 수 있는 시기다.

하지만 여드림이 많이 발생한다면 응괴성여드름이나 화농성 여드름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적절한 배농과 압출, 460 파장대의 광선을 통한 소독이나 화학적 살균, 그리고 경구제인 항생제 등의 복용을 통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좋다.

피부 표면에 염증후 색소침착(Post immflamatory hyperpigmentation)을 남기거나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상흔을 남기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피부에 유분기가 지나치게 과도하다면 광역동학적 치료(Photo dynamic therapy)를 통해 피지샘 분비를 저하시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으며 병의원에서 피지샘 분비를 억제시켜주는 약물을 처방받을 수도 있다.

지성 피부에서는 유성 제품을 피해야 하고 민감성 피부에서는 자극적인 성분을 피해야 하는 등 기본적인 관리는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제와 보습제의 사용 등의 간단한 관리는 젊고 건강한 피부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며 급격한 피부 노화 및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피부 상태로부터 벗어나게 해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30대에는 눈 주위의 탄력성이 감소되면서 늘어지고 울퉁불퉁한 피부결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이때는 자외선 차단제, 보습제 등을 발라야 한다. 때로는 레티노이드를 처방받아 사용해 볼 수 있다. 레티노이드제는 주름 발생을 예방해 준다.

병의원을 찾아 보튤리늄 톡신 주입이나 화학적 필링도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보습제의 선택에 있어서는 두꺼운 느낌의 보습제를 사용하고 특히 밤에는 레티놀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좋다. 중요한 저녁 행사가 있을 때는 얼굴 스크럽을 하고 수분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마스크 사용 후에는 가벼운 느낌을 주는 보습제를 바르고 화장을 하면 된다. 이때 얼굴에 기름진 느낌을 주는 보습제는 피해야 한다.

 

40대와 50대에서는 노화에 따른 현상으로 피부 건조증과 주름이 증가하는 시기다. 여성의 경우 피부 노화가 급격하게 발생하는 시기는 폐경기이다.

폐경으로 인해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하면 피부는 얇아지고 건조해지는데, 콜라겐의 감소가 주원인으로 꼽힌다.

폐경기 이후 20년간 매년 2.1% 정도 콜라겐이 감소하는데 특히 폐경기 초기 5년 이내에 30%가 급격하게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나 보습제의 사용과 기본적 관리와 함께 폐경 및 여성호르몬 수치 감소라는 현상에 대한 부작용을 막아주기 위한 방편으로 호르몬 보충 요법과 같은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다만 부작용이나 점검해가며 시행해야 할 할 사항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해당 분야 의사와 상의하여 치료 유무를 결정해야 한다.

 

연령대별로 피부 관리 요령에 못지 않게 피부 유형에 맞춰 관리하는 센스도 필요하다.

참고로 헬레나 루빈스타인 피부 유형에 따르면 정상, 건성, 복합성, 민감성으로 나뉜다.

바우만 방식은 지성, 건성, 민감성, 저항성, 색소침착유무, 탱탱함, 주름

등 큰 분류를 기초로 총 16가지로 세분화하고 있다.


안상석 기자  assh@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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