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청미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박한별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8 15: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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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예찰환경활동 강화

▲ 천미천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노희경)은 경기도 용인시 청미천 주변에서 10월 24일에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시료 1건에서 10월 27일 오후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되어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실시한 겨울철새 서식현황 조사결과(`20.10.16.∼10.18), 청미천에서 확인된 철새는 총 38종 2,976마리로, 이중 오리·기러기류는 4종 628마리로 확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H5N8형 검출지점 주변 철새 도래지에 대해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사실을 즉시 통보하여 신속히 방역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이번에 검출된 H5N8형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 확인에는 1~2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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