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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환경부,  하천․하구변 방치 쓰레기 집중 수거

    환경부, 하천․하구변 방치 쓰레기 집중 수거

    이슈
    2022-06-19 23:34:16 안상석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하천·하구 쓰레기 환경정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장마철을 앞두고 진행하는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 운영을 통해 하천 및 하구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집중호우 때 바다로 떠내려가는 쓰레기를 줄일 계획이다.정화주간에는 환경부 소속·산하기관(7개 유역·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을 비롯해 해양수산부(해안가 및 해상, 섬 등에 발생한 쓰레기를 중심으로 집중 수거) ,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하천·하구변 쓰레기 수거 정화 활동을 펼친다.정화활동 대상지는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등 5대강 유역 지류·지천을 포함한 전국의 주요 하천, 하구, 연안 등이다. 대청댐, 충주댐 등 34개 댐 상류(다목적댐 20개, 용수전용댐 14개)와 농업용 저수지 약 3,420곳도 포함된다. 참여기관들은 하천에 유입되어 바다까지 흘러갈 우려가 있는 플라스틱류 등 방치 쓰레기 (생활폐기물(플라스틱․스티로폼․유리병), 영농폐기물(폐비닐․농약빈병․폐영농자재), 초목류(수풀․임목)) 를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7개 유역·지방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상류 하천 인근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치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저수지 제방과 인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자체에서는 이번 정화주간 동안 사회단체, 주민 등이 참여하는 지역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해양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량을 줄이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을 2018년부터 매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 정화주간(2021년 6월 14~20일)에는 생활쓰레기 약 3,600톤 (부산804톤, 경북599톤, 전남585.5톤, 인천423.3톤, 충남341.9톤, 충북126.3톤) 을 수거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양이 수거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거한 쓰레기는 종류별로 분류하여 캔, 유리병, 페트병 등은 최대한 재활용하고, 이외의 재활용이 불가능한 생활폐기물은 폐기물처리업체에 위탁·처리될 예정이다.류연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쓰레기가 하천·하구로 유입되면 수거가 어렵기 때문에 장마철 전에 선제적으로 수거하는 것이 환경보전에 효율적”이라며,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하천의 환경수질보전과 함께 홍수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하나은행,건강보험심사평가원...ESG경영 공동 업무체결

    하나은행,건강보험심사평가원...ESG경영 공동 업무체결

    이슈
    2022-06-19 20:45:52 안상석
    ▲하나은행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ESG 경영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협약식에 참석한 박성호 하나은행장(사진 왼쪽)과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사진 오른쪽)이 기념 사진)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과ESG경영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대한민국 건강보험과 보건의료 관리 체계 발전을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향후5년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주거래 은행으로서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체계적 자금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하나은행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ESG경영 확산을 위해▲강원도 내 공공의료원,취약계층 지원▲지역 진흥사업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도모▲사회적 기업 후원 등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 증대 활동 실천에도 뜻을 모았다.협약식에 참석한 박성호 하나은행장은“대한민국 건강보험과 보건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며, “하나은행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ESG경영 동반자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의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한강청, 폐플라스틱과 섬유...수입 전면금지

    한강청, 폐플라스틱과 섬유...수입 전면금지

    이슈
    2022-06-19 20:36:02 안상석
    ▲국내 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해 수입이 제한되는 폐기물 품목 고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국내 재활용 촉진을 위해 18일부터 폐플라스틱(폐합성고분자화합물) 및 폐섬유의 신규수입을 금지한다.이번 ‘폐플라스틱’과 ‘폐섬유’는 국내 폐기물로 대체할 수 있고, 과거 폐기물 수거거부 등 재활용 시장을 불안하게 하여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수입을 금지하였다.폐플라스틱 및 섬유는 국내에서 재활용하여 재생원료 생산 등을 위해 수입하였으나, 수입량이 점차 증가하고 국내 폐기물 적체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수입금지 폐기물로 지정하였다.특히, 폐플라스틱은 2020년 6월부터 페트(PET), 폴리에틸레(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스틸렌(PS) 등 4개 품목에 대한 수입을 금지하여, 금지 이후(’21년) 수도권 폐플라스틱 수입량이 금지 전(’19년) 보다 약 92% 감소하였고, 금년 6월부터는 원칙적으로 모든 품목으로 확대하게 된다.금회 조치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수급이 어렵고, 국내 발생량이 적은 일부 폐플라스틱(폐전선 등 5개)과 폐섬유(양모90% 이상 함유 섬유 등 2개)는 수입금지 항목에서 제외된다.수입금지 제외 폐기물 은 폐합성고분자화합물 폐고밀도폴리에틸렌(HDPE), 폐폴리카보네이트(PC), 폐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ABS)수지, 폐폴리아미드(PA)수지, 폐전선(금속, 피복을 모두 재활용하는 경우에 한함)은 제외한다. 폐섬유 양모(Wool)가 80% 이상 함유된 폐섬유, 폐폴리아미드(PA) 소재 폐섬유는 제외한다.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이번 수입금지로 인한 업무 혼란을 막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관련업체에 안내를 실시하였고, 하반기부터는 관세청· 수출입관리센터(한국환경공단)과 협업을 통해 불법․의심 수입폐기물에 대한 현장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다만, 금지조치 시행(’22.6.18) 전 허가·신고건은 허가·신고 받은 날 로부터 최대 1년까지 수입이 가능하며, 유가상승 등으로 국내 조달이 어려운 경우 국내 재활용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예외적 수입허용도 검토할 계획이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폐플라스틱, 폐섬유 수입금지로 수입폐기물로 인한 부작용이 방지되고, 국내 재활용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면서, 앞으로도, “한강청은 불법 수출입·방치폐기물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렉서스, 첫 전기차 한국에서 최초 공개

    렉서스, 첫 전기차 한국에서 최초 공개

    이슈
    2022-06-16 21:13:04 안상석
    ▲NX 450h+ 북미 수출형의 주행 테스트 모습 (motortrend.com) [데일리환경=곽덕환기자] 렉서스코리아는 탄소중립에 동참하겠다는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 (LEXUS ELECTRIFIED)’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발된 풀체인지 모델인 NX 2세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NX 450+’, 하이브리드(HEV) ‘NX 350h’ 및 렉서스 최초의 순수전기차(BEV) ‘UX 300e’를 한국 시장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글로벌 렉서스는 지난 4월부터 중국과 유럽, 북미에서 판매를 시작해 불과 2개월만에 225만대를 판매하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에 한국에 공개하는 순수전기차 UX 300e는 아직 일본에서도 판매하지 않은 세계시장을 목표로 하는 것임에 주목한다. ▲NX 450h+ 실내모습 UX 300e는 순수전기차(BEV)로 5500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을 책정하였고, 구매 보조금 10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서울시 기준으로 국고보조금 605만원에 지자체보조금 172만원을 받을 수 있어 실제 4713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지난 5월16일부터 사전 계약이 시작된 이후 타 국산 및 수입 전기차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물론 주행거리가 짧은 단점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폭발적 인기를 누리지는 못하고 있기도 하다. UX 300e는 54.35kwh의 배터리로 233km의 국내 인증을 받았다. 장거리보다는 출퇴근 및 도심 주행용으로 적합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또한 충전 시간도 길다. 평균치인 0%-75%까지 충전소요시간이 50분이다.반면 프리미엄 브랜드다운 고급사양이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운전하면서 느껴지는 것은 가속페달과 연동된 액티브 사운드 컨트롤(ASC)의 현실감 넘치는 소리이다. 전기차의 심심함을 상쇄하는 옵션이다. 전좌석에 독립 열선이, 앞좌석에는 통풍시트가 장착되어있다. 기본으로 블랙박스 + 하이패스 + 애플카플레이 + 안드로이드 오토 등이 포함된다. LG U+ Drive와 연계한 ‘렉서스 커넥트 시스템’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밖에 9개의 에어백과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는 안전함을 표방한다.순수 전기차와 함께 선보이는 NX 2세대 풀체인지 PHEV 모델 ‘NX 450h+ 프리미엄/F 스포츠’와 HEV 모델 ‘NX 350h 프리미엄/럭셔리’ 등은 렉서스의 차세대 신차의 방향을 제시한다. 모두 4개의 트림으로 판매되는 NX 2세대 풀체인지 모델은 GA-K플랫폼을 적용했다. 14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센터에 장착했고, 렉서스 최초의 버튼식 개폐 시스템 ‘e-Latch’ 등의 첨단 편의장치를 장착했다. 이밖에 눈을 호강하게 만드는 14가지 테마와 50가지의 커스템 색상으로 실매조명을 턴트롤하는 ‘멀티 앰비언트 일루미네이션’은 편안한 안락한을 지원한다.주력모델로 꼽히는 ‘NX 450h+’는 2.5리터 4기통 가솔린엔진을 장착하여 307마력을 발휘하며, 순수 전기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56kmfh 타사의 PHEV 모델보다 좀 더 긴 주행거리를 갖고 있어 일상적인 시내 주행은 내연기관을 사용하지 않아도 불편이 없다. 32A의 완속충전기로 2시간37분만에 완충이 가능하다.고급 스포츠 트림인 ‘F SPORT’ 트림에는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AVS)와 퍼포먼스 댐퍼가 적용되어 강력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경제성에 중점을 두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갖는 ‘NX 350h’는 242마력으로 기존 1세대 모델보다 출력을 43마력 올렸음에도 복합연비는 14.0km/l로 16.7%가 향상되었다.하지만, 한때 벤츠, BMW에 이어 3위의 판매량을 기록하던 렉서스가 일본 정부에서 비롯한 양국 간 불협화음의 여파로 빚어진 한국의 ‘노-재팬(No Japan)’ 충격 이후 연 1만대 이하로 추락한 이후 한층 고급화된 상품성과 탄소중립 등의 친환경 캠페인으로 과거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 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ss1010@dailyt.co.kr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ESG 경영대상’ 우수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ESG 경영대상’ 우수상

    이슈
    2022-06-16 07:09:16 안상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우수상(김춘진 사장(1열 좌측 3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15일 대한민국 ESG경영 포럼이 주최한 ‘2022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에서 준정부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최근공시를 통해밝혔다.이번  ESG 경영대상은 K-ESG 가이드라인과 글로벌 평가모델 등에 근거해 공기업, 준정부기관, 지방공기업 및 기타 공공기관의 환경경영,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영역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공사는 친환경 농업 지원과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지역 사회공헌과 경영 투명성 강화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4월 ESG경영을 본격 선포한 이후로는 ESG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농수산식품 중소기업 코로나 극복 지원 ▲장애인 체육선수단 신설 ▲미래세대와 취약계층 공공먹거리 지원 ▲이사회 ESG 소위원회 설치 등 ESG를 위한 다양한 실천 노력을 대폭 확대해왔다. 이런 노력을 통해 올해 사회적가치 기여도 조사 2년 연속 준정부기관 1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고객만족도 최고등급 우수기관, 대한민국 ESG경영대상 우수상 수상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ESG 경영대상 수상은 지구를 살리는 지속 가능한 농어업 실현을 위한 공사의 노력을 응원하는 큰 성과”라며, “향후 친환경먹거리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ESG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환경부,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한 공주보 수위 상승 추진

    환경부,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한 공주보 수위 상승 추진

    이슈
    2022-06-15 21:22:10 안상석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충남 공주지역의 가뭄대응을 위해 2022년 6월 15일 오후 6시부터 공주보 수위를 현 EL3.7m에서 EL7.3m로 조정(3.6m 수위상승)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위 조정은 공주지역의 기록적인가뭄 으로 올해 5월부터 공주시 쌍신동 지역주민,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국회 등에서 공주보 수위를 올려 정안천(공주보 상류의 금강 지류) 수위를 확보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환경부가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추진하는 것이다.해당 지역 양수장을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공주지사)는 가뭄 지속 시 정안천 상류 저수지의 저수량 감소로 6월 20일 이후 양수장 가동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환경부는 공주보 수위 상승 계획에 대해 관계기관, 시민단체, 지역주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긴급히 수렴하고 있다.환경부는 민관협의체 의견수렴을 토대로 6월 15일 오후 6시부터 6월 18일까지 약 4일에 거쳐 공주보 수위를 EL3.7m에서 EL7.3m까지 3.6m 상승시킬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공주보 수위 상승으로 배수 효과를 통해 정안천 수위가 약 30~80cm 상승될 것으로 보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정안천 수위가 확보되면 하류에서 상류로 2단 양수(L=약1.2km) 하는 시설을 임시로 설치하여 쌍신양수장 취입보(정안천 금강합류부로부터 약 2.2km 지점)에 물을 채운 후 공주 쌍신뜰 지역 등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환경부 관계자는 "추후 가뭄 상황 및 한국농어촌공사 양수장 운영현황 등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가뭄 상황이 해소될 경우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및 녹조 대응 등을 위해 공주보 수위를 다시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도박 빚 갚으려…” 농협 직원, 40억 횡령해 경찰에 긴급 체포

    “도박 빚 갚으려…” 농협 직원, 40억 횡령해 경찰에 긴급 체포

    이슈
    2022-06-15 19:51:34 안상석
                                                                                    사진=이정윤기자 [데일리환경= 이정윤기자]한 지역농협의 직원이 은행돈 40억 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농협 직원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농협에서 자금 출납 업무를 맡으며 지난 4월 타인 명의의 계좌로 공금을 송금하는 방식으로 40억 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자체 조사를 통해 범행을 확인한 농협은 14일 경찰에 이를 신고 했고,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범행 사실을 대부분 인정한 A씨는 스포츠 도박을 하던 중 빚이 생겼고, 이를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횡령 금액 등을 조사를 벌여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혐의 사실을 대체로 인정했으나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차대조표 등을 제출받아 구체적 피해 규모 등을 추가 확인할 예정”이라며 “빼돌린 돈을 얼마나 처분했는지 등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권 종사자들의 횡령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앞서 우리은행의 한 직원은 회삿돈 600억원을 횡령해 구속기소됐으며, KB저축은행 직원은 최근 6년간 대출 서류를 조작해 94억여원을 빼돌린 사실이 드러나 구속됐다. 그뿐 아니라 지난달에는 새마을금고 직원이 예치금 돌려막기로 40억여원을 횡령해 체포된 바 있다.ass1010@dailyt.co.kr
  • 폐플라스틱이 석유로…선진 친환경 기술일까 재활용의 함정일까

    폐플라스틱이 석유로…선진 친환경 기술일까 재활용의 함정일까

    생태·환경
    2022-06-14 16:01:57 안상석
              (투명PET에서 뽑아낸 재생원사와 재생섬유제품들 (이미지:SK케미칼)) [데일리환경=곽덕환 기자] RGO(Regenerated Green Oil)이라는 기술이 최근 각광 받고 있다. 폐플라스틱을 처리하는 기술 중 하나로 한국도 선진기술을 보유했다. 이 기술은 이미 용도를 다한 폐플라스틱을 생산과정을 거꾸로 가공하는 가역과정을 거쳐 다시 석유로 환원하는 기술로 알려져 있다.  플라스틱은 지금까지 선순환이 불가능한 자원으로 분류돼 대부분 매립하거나 태우는 과정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플라스틱을 태울 때 ‘다이옥신’이란 독성 물질이 발생하고, 매립한 플라스틱은 썩지 않고 잘게 부서져 미세플라스틱이 된다.  그래서 많은 연구와 실험 끝에 선순환 기술이 개발되었고 그 첫 번째가 폐플라스틱을 고온으로 가열한 상태에서 열분해를 통해 석유를 추출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 방식은 생산성이 떨어지고 공장설비의 운용에 너무 많은 에너지와 비용이 소모되어 상용화에 실패했다. 이후에 나온 신기술이 바로 파장을 이용한 분해방식이다. 폐플라스틱을 특수 용기에 넣고 일정한 파장을 가하면 그 분자구조가 변해 새로운 형태의 물질로 변하는 것이고, 이를 가열해서 발생하는 유증기를 포집해 액화시키는 기술로 등유 수준의 중질유를 얻을 수 있다.  기술을 개발한 업체에 따르면 폐플라스틱의 종류에 따라 생산량이 다르지만 6톤의 폐플라스틱에서 10시간만에 2400~5400리터의 중질유를 추출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아직 상업성을 검증받아야하는 단계가 남아있어 섣부르게 미래를 위한 기술이라고 단언하기에 이르다. 또다른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로 섬유분야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많은 스포츠의류업체들이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재생섬유를 개발하고, 이 재생섬유로 만든 신제품을 소개하는 등 친환경 마케팅 소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국은 세계 4위의 플라스틱 원료 생산국이다. 플라스틱으로 벌어들이는 돈이 연간 55조원을 넘는다. 대신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도 국민 1인당 평균으로 세계 상위권에 들어간다. 연간 약 450만톤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배출한다. 이 중에서 PET 또는 페트병이라고 부르는 것이 재생섬유의 주원료로 쓰인다. 투명한 PET를 구하기 위해 각 아파트단지 마다 새로운 공문이 도착했다. 재활용 쓰레기 수거업체들이 재생섬유의 원료인 투명페트병을 구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비닐 라벨을 제거하지 않은 페트병은 수거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바로 재생섬유업체가 밀려드는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게 되자 원료를 수급하기 위한 고육책으로 들고 나온 것이다. 이유는 투명페트병 만이 고급의 재생섬유 원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폐플라스틱 재생산업에 대해 과연 친환경이라고 할 수 있는 기술이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친환경이란 단어 뒤에 숨은 반(反)친환경 기술이라는 것이다. 우선 RGO 기술을 이용한 기술들 모두 상당한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플라스틱의 분자구성은 상당히 조밀하게 구성되어있다. 물 한 방울 들어갈 틈이 없다. 물 분자보다 수천 배 작은 구조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물질보다 견고하다. 일명 폴리머라고 불리는 분자구조인데, 이 분자구조를 이루는 주된 에너지가 탄소이다. 탄소를 분리해내기 위해서는 최초 플라스틱을 생산할 때보다 수십 배 강한 에너지를 이용해야만 한다. 가장 가까이에서 구할 수 있는 에너지는 전기이다. 취급이 용이하고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는 특성을 가진 에너지이고 외형적으로 어떤 분진도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이라고 내세우기 가장 좋은 것이란 상업적 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기의 생산과정을 살펴보면 아직 대부분 전기가 화석연료에서 얻어진다. 우리나라 발전량을 비율로 환산하면 석탄 33.3%, LNG 30.4%, 원전 26.9% 이다. 재생에너지 또는 신재생에너지는 7.7%에 불과하다. 그리고 재생섬유의 경우에도 투명페트만을 원료로 정하고 있어 전체 플라스틱 재생에 기여하는 정도가 크지 않다는 것이다. 오히려 재생보다 재사용을 더 강조해야 한다는 것이 환경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제는 ‘친환경’에 대한 기준도 바뀌어야 할 때다. 각 생산품에 사용된 에너지의 총량을 비교하고, 재사용 비율, 수집의 편리성 등을 함께 평가하고 고지하여 소비자의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    ass1010@dailyt.co.kr
  • 공정위, ‘손자회사 행위 제한 규정 위반’ 동원로엑스 시정명령 부과

    공정위, ‘손자회사 행위 제한 규정 위반’ 동원로엑스 시정명령 부과

    이슈
    2022-06-14 15:52:36 안상석
    종합물류기업 동원로엑스㈜가 공정위 시정명령을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동원엔터프라이즈의 손자회사인 동원로엑스㈜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상 손자회사 행위 제한 규정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일반지주회사의 손자회사인 동원로엑스㈜는 증손회사가 아닌 국내 계열회사인 부산신항다목적터미널㈜ 주식 약 50%에 해당하는 329,000주를 2021년 2월2일부터 12월14일까지 약 10개월간 소유하였다. 동원로엑스㈜는 유예기간 연장승인으로 2017년 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총 4년의 유예기간을 인정받았으나 기간 내에 법 위반을 해소하지 않았다. ㈜동원로엑스의 부산신항다목적터미널㈜ 주식 소유행위는 공정거래법상 손자회사 행위 제한 규정을 위반한 것이다. 동원로엑스㈜는 증손회사인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를 ㈜동원엔터프라이즈에 매각한 후, 보유 중이던 부산신항다목적터미널㈜의 주식을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 매각하여 법 위반을 해소되었다. 공정거래법상 일반 지주회사의 손자회사가 증손회사 가 아닌 국내 계열회사 주식을 소유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손자회사 전환 당시에 증손회사 외의 국내 계열회사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2년의 유예기간 내에 해당 주식 소유에 따른 법 위반을 해소하여야 한다. 이에 공정위는 동원로엑스㈜에 대해 향후 유사한 행위를 다시 하지 않도록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단순․투명하고 건전한 소유지배구조를 유지하기 위한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제도의 취지를 훼손하는 행위 제한 위반 사례를 적발하여 제재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향후 지주회사 체제를 이용한 과도한 지배력 확장을 억제하고, 단순·투명한 출자구조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주회사 등의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여 법 위반 행위를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ass1010@dailyt.co.kr
  • [포토]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강원대학교 개교 75주년 맞아 2억 원 기부

    [포토]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강원대학교 개교 75주년 맞아 2억 원 기부

    이슈
    2022-06-14 15:51:28 안상석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이 14일 강원대학교 개교 75주년을 맞아, 발전기금으로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바인그룹 김영철 회장,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 김대중 교학부총장, 김제원 대외협력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강원대학교 발전후원회장울 맡고 있는 김영철 회장은 “개교 75주년을 축하한다. 강원대학교가 인재들과 함께 세계 속의 명문대학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철 회장은 2017년 발전후원회장으로 선임하여, 대학 발전기금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 및 후원회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한편, 바인그룹은 ESG슬로건인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상상코칭'을 통해 청소년 인재육성을 지원하고 있다.ass1010@dailyt.co.kr
  • 이달곤 , 어린이보호구역 지정과 해제 교통행정 일원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원활한 교통 흐름 유지

    이달곤 , 어린이보호구역 지정과 해제 교통행정 일원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원활한 교통 흐름 유지

    이슈
    2022-06-14 15:14:31 안상석
     이달곤 의원(사진)은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사유가 사라진 구역에 대한 지정 해제 근거를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시장 등이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지정 절차 및 기준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교육부, 행정안전부 및 국토교통부의 공동부령으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법 제12조 어린이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  폐교·폐원 등으로 어린이 보호의 실효성이 없는 시설 주변에 어린이 보호구역이 존치될 경우에는 교통의 흐름을 방해할 뿐만아니라 해당 구역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과도하거나 부당한 처벌의 대상이 된다.  어린이 보호구역이 해제되기 이전에 사고가 나면 수사 기관 입장에서는 운전자를 형사 입건 할 때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이른바 민식이법 적용 대상이라는게 법조계의 판단이다.  대부분의 어린이보호구역은 학교, 학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어린이 관련 시설이 위치한 구역에 지정된다. 그러나 현행법은 폐교나 폐원 등으로 어린이 관련 시설이 없어진 구역에 대해 그 지정을 해제하는 구체적인 지정해제기준과 절차에 대한 규정이 없다. 법률의 위임을 받은 공동부령 역시 마찬가지다.  이달곤 의원은“어린이 보호구역의 관리 주체를 몰라서 보호구역을 해제하지 않은 경우 법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 해당된다. 이런 곳에서 운전자가 사고를 내면 애꿎은 피해를 본다.”고 하면서“어린이 보호구역의 지정사유가 소멸되면 그 지정을 즉시 해제하는 행정의 일관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ss1010@dailyt.co.kr
  • 하나은행, 소방청...'‘같이 서기’를 위한 공동 업무 협약" 체결

    하나은행, 소방청...'‘같이 서기’를 위한 공동 업무 협약" 체결

    이슈
    2022-06-09 20:59:34 안상석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9일 오전 본점에서 소방공무원 및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이사장 김정태), 소방청(소방청장 이흥교)과 함께 「‘같이 서기’를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 참석후 기념사진  박성호 하나은행장(왼쪽에서 세번째), 강효창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상임이사(왼쪽에서 첫번째), 이흥교 소방청장(왼쪽에서 두번째)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3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해 소방공무원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한 이후 그 후속조치로 이뤄졌다.이를 위해 그룹의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과 청소년 사회문제 해결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전문 공익재단법인인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이 소방청과 함께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으로 소방공무원을 위한 특화된 금융서비스뿐만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쳐 일한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ESG경영 실천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국민의 영웅인 소방공무원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과 함께 전국 6만 4천여 명의 소방공무원과 가족, 특히 순직 소방공무원의 청소년 자녀까지 지원함으로써 이들과 ‘같이 서기’를 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같이 서기’를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통해 소방공무원 전용 대출상품인 '하나원큐 신용대출(소방관)'을 출시하면서 금융권 최저 수준의 금리 및 소방관의 재해 사망과 재해 장해를 보장하는 하나생명보험의 (무)소방관지킴이 안심보험 1년간 무료 가입을 제공키로 했다.  또한,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직 소방공무원 가족 및 청소년 자녀를 위해 ▲소방공무원 가족 생계비 지원 ▲소방공무원 청소년 자녀 및 화재 피해 청소년 자녀 공부방 리모델링 ▲소방공무원의 청소년 자녀를 위한 힐링캠프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방청은 소방공무원 가족과 함께하는 ‘같이 서기’를 위한 적합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청소년 자녀의 소방관 직업체험 등의 다양한 지원 활동에 협력키로 했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일 NEXT 2030을 위한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선포하고, 새로운 비전에 걸맞게 손님·주주·사회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ass1010@dailyt.co.kr
  • 정당정치 실현 확대... ‘옥외광고물법’ 개정 예정

    정당정치 실현 확대... ‘옥외광고물법’ 개정 예정

    이슈
    2022-06-08 22:39:34 안상석
    김민철 의원이 정당 활동의 자유를 더욱 보장함으로써 민주주의의 근간인 정당정치의 실현을 확대할 목적으로 대표발의한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조만간 공포될 예정이다.김민철 의원실에 따르면 통상적인 정당활동으로 보장되는 정당정책이나 정치현안에 대해 현수막 등에 표시·설치하는 경우를 허가·신고 및 금지·제한의 적용 배제 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의‘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6월 7일 열린 제26회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되었다.앞서 김민철 국회의원 등이 대표발의한 ‘옥외광고물법’개정안의 대안이 지난 5월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바 있다. 정부가 의결한 ‘옥외광고물법’은 6월 10일 공포될 예정이다.해당 ‘옥외광고물법’개정은 ‘정당법’이 보장하고 있는 현수막 등을 이용한 정당정책 홍보 등의 행위마저 ‘옥외광고물법’에서는 광고물의 대집행이나 철거의 대상이 되는 모순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개정에 따라 현행‘정당법’제37조 제2항에 의해 보장되는 정당활동의 자유를 최소한이나마 보장받으면서, 정치현수막의 무분별한 게첩을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그동안 정당활동의 자유에 반하는 ‘옥외광고물법’ 관련 규정의 개정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김민철 의원은 이번 법 개정에 대해 “현수막 등을 통한 정당 활동의 자유가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이를 계기로 정당이 민주주의 실현의 근간이라는 사실이 보편적으로 인식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옥외광고물법’개정법률은 오는 6월 10일 공포되어, 6개월 뒤부터 시행될 예정이다.ass1010@dailyt.co.kr
  • 양재꽃시장  화훼농가... ESG 현장 경영환경 실천

    양재꽃시장 화훼농가... ESG 현장 경영환경 실천

    이슈
    2022-06-08 22:31:08 안상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역사회에 꽃 나눔을 실천하고 꽃집 소상공인에게는 판로채널 확대를 위해 화훼사업센터(양재꽃시장), 화훼농가, 꽃집 소상공인이 어깨동무를 하고 ESG 현장경영환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 화훼사업센터는 작년 7월 마포구청, (사)한국화훼단체협의회와 체결한 꽃 나눔 프로젝트 협약 의 후속조치로, 양재꽃시장 출하단체와 농가로부터 기부받은 꽃으로 마포구 관내 복지기관 2개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대상 ‘참여형 꽃꽂이 강좌’를 개설했다. 이 강좌는 6월 8일과 지난 달 17일에 2회 개최했으며, 지역 장애인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꽃 작품 만들기 체험 기회를 제공해 만족도 높은 기부 꽃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 5월 11일부터 15일까지는 화훼농가 돕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롯데백화점 분당점에 ‘양재꽃시장 팝업스토어’를 설치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개척이 어려운 꽃시장 입주 소상공인 4개소를 참여시켜 5일간 특별 판촉행사를 지원했다.  행사에 참가한 업체는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어려웠던 꽃집 소상공인들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좋은 기회로 매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공사 화훼사업센터는 고객과 함께 ESG 경영환경을 실천하고자 하반기에 입주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 유통업체 연계 화훼류 라이브커머스 홍보판촉을 추진할 계획이며, 복지기관과 연계한 취약계층 기부 꽃 나눔 행사도 9~11월 중에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형목 유통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웠던 화훼업계가 힘을 합쳐 꽃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향후 공사의 고유 업무와 연관된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ESG경영환경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해양환경공단, 구시포항 ‘탄소중립 해양마을’ 환경사업 추진

    해양환경공단, 구시포항 ‘탄소중립 해양마을’ 환경사업 추진

    이슈
    2022-06-08 15:06:14 안상석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구시포항을 대상으로 ‘2022년 탄소중립 해양마을’ 시범환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사업은 해양수산부 ‘탄소중립 해양마을 사업추진지원단’ 위탁수행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5월 31일, 2022년 지역밀착형 오션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구시포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라북도 고창군과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환경사업 협약을 통해 구시포 연안에는 ▲전기 선박·전기차 충전소 설치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노후 전력 설비 재생에너지로 전환 등이 지원되며, 2025년까지 ‘Keep Clean, 블루하버 구시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욱 기획조정실장은 “해양환경 분야 기술력과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우리나라 모든 연안으로 탄소중립이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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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데일리기획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안영준 2025-07-02 13:56:48

데일리지구

  • ‘물 한 방울도 낭비 없는 도시’, 우리가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
    위기의지구

    ‘물 한 방울도 낭비 없는 도시’, 우리가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

    김정희 2025-11-14 13:38:29
  • 땅속에 도토리 저장하는 다람쥐, 도대체 어떻게 찾는 것일까?
    생태·환경

    땅속에 도토리 저장하는 다람쥐, 도대체 어떻게 찾는 것일까?

    김정희 2025-09-18 07:09:08
  •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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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9-15 05:40:07
  •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생태·환경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김정희 2025-09-08 12:14:48
  •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생태·환경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9월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이정윤 2025-09-04 22: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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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놀이·체육 활동 소음은 규제 소음 아냐”… 공식 해석
    이정윤 2025-11-21 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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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회용품 사용 증가에 대응… 「강북구 폐기물 관리 조례」 개정으로 행사 폐기물 감량계획 수립 의무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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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환경공단, 세계자연유산 순천만 갯벌에서 ‘해양생태관광 치유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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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11-18 21: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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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장병, 소방관, 경찰관, 임산부, 해양경찰 등 3만 4천 명의 히어로에게 응원의 마음 전해
    이정윤 2025-11-09 12:58:02
  • 해양환경공단,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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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 해양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이정윤 2025-11-05 11: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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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계층 아우르는 활동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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