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환경
  • kb국민지주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국토교통부,  HUG 든든전세 4분기까지 1,400호 입주자 모집

    국토교통부, HUG 든든전세 4분기까지 1,400호 입주자 모집

    정책이슈
    2025-09-17 13:07:32 이정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소득·자산 제한 없이 모든 무주택자가 전세로 저렴하게 안심하고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든든전세주택을 4분기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1,400호 공급한다. HUG 든든전세주택은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갚아준 주택을 HUG가 직접 경매 낙찰받아 입주자 부담이 덜한 전세로 공급하는 주택으로,입주자 관점에서는 공공이 집주인으로서 전세금 미반환 걱정 없이 주변 시세 대비 약 90% 수준의 보증금으로 최장 8년간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HUG로서는 대위변제한 주택의 소유권을 직접 확보하여 임대 운영함으로써 재무 건전성을 회복하는 효과가 있다. HUG는 지난해 7월부터 총 1,550호에 대한 모집공고를 진행하였으며 대부분 수도권 선호입지( 서울 804, 경기 270, 인천 476호 등 총 1,550호 입주자 모집   )에 공급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90대 1(최고 경쟁률 4,087 대 1)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금번 8차 모집공고는 대상 지역을 기존의 수도권에 더해 부산까지 확대하였으며, 공급 물량 또한 전 회차 대비 증가한 700호(서울 323, 경기 145, 인천 224, 부산 8호   )로 지원된다. 입주 희망자들은 9.19(금)부터 HUG 안심전세포털(https://khug.or.kr/jeonse)을 통해 모집공고된 주택의 세부 정보를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입주 신청 ( 소재지(시·군·구), 보증금 규모, 전용면적 등을 선택하여 신청 가능   )이 가능하며, HUG는 무주택 여부 등 검증을 거쳐 12.11(목) 최종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차회 모집공고는 12월 중 700호 규모로 이뤄질 예정(내년 1분기 중 당첨자 발표)이며, 이후에도 HUG가 경매낙찰 등을 통해 든든전세주택을 매입하는대로 꾸준히 입주자 모집공고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헌정 주택정책관은 “HUG 든든전세주택은 입주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4분기에는 공급 물량을 늘리고 입주자 선정까지 걸리는 시간도 기존보다 단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HUG 든든전세주택은 품질 높고 저렴한 주택을 도심 지역 위주로 공급함으로써 임차인-HUG-주택시장 관리 차원에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공공임대 유형이다”라고 설명하였다.아울러, “향후 보다 많은 무주택자에게 도심내 선호 입지의 든든전세주택이 더욱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경매 절차 단축 등 제도개선을 통해 공급 속도를 제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한국농어촌공사,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1조 6천억 등…. ‘청년 농업 인재 육성’ 강화

    한국농어촌공사,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1조 6천억 등…. ‘청년 농업 인재 육성’ 강화

    정책이슈
    2025-09-17 12:59:29 이정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가 시행 중인 농지은행사업의 2026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됐다. 총 2조 4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청년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3개 사업이 중점적으로 확대됐다.공사가 상속·이농 등 비농업인과 고령·은퇴농이 보유한 우량 농지를 매입해 청년 농업인에게 낮은 임대료로 지원하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에 1조 6천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2025년 대비 약 68% 증가한 수준으로, 청년 농업인이 농촌에 정착하는 데 큰 어려움 중 하나인 농지 확보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게 된다.청년 농업인이 원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한 뒤 매도를 전제로 최장 30년간 장기 임대·매도하는 ‘선임대후매도사업’에 770억 원이 반영됐다. 올해 대비 578억 원 증액돼 약 300% 증가했으며, 청년 농업인의 농지 구입 부담 완화에 기여할 전망이다.시설 영농을 선호하는 청년 농업인 수요에 맞춰 스마트팜 지원도 확대한다. 공사 보유한 농지에 스마트팜 시설을 조성해 임대하는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에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75억 원을 투입해 15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정인노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은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예산 확보와 더불어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해 2026년 농지은행 사업의 차질 없는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식약처, 세균수 초과 검출...  ‘영․유아용 이유식’ 회수 조치

    식약처, 세균수 초과 검출... ‘영․유아용 이유식’ 회수 조치

    사회이슈
    2025-09-17 12:56:18 이정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주식회사 내담에프앤비(NAEDAM F&B)(충남 계룡시 소재)’가 제조·판매한 ‘한우듬뿍시금치아기밥(식품유형 : 영·유아용 이유식)’에서 세균수가 기준치 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5. 10. 4.’로 표시된 제품이다. ▲회수 대상 제품  식약처 관계자는"계룡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황철규 시의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울시·미래세대에 빚 떠넘겼다”

    황철규 시의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울시·미래세대에 빚 떠넘겼다”

    정책이슈
    2025-09-17 12:50:12 이정윤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 등이 포함된 서울특별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9월 12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추경에는 서울시가 분   담해야 하는 소비쿠폰 예산 3,500억 원이 포함되었으며, 지방채 발행과 기금 융자 등을 통해 재원이 조달됐다. 서울특별시의회 황철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사진)은 제332회 본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보고에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중앙정부가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으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에 과도한 재원 부담이 전가됐다고 우려를 표했다. 황 위원장은 이어 “지방재정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무책임하게 재원 부담을 전가하는 방식의 정부 주도 사업이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형태의 예산은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황 위원장은 “금번 추경예산안의 핵심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시비 분담분 3,500억 원을 편성한 것”이라며, “서울특별시는 이미 올해 6월 결산으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을 채무상환에 의무적으로 적립하고, 나머지 가용재원은 제1회 추경에 모두 편성한 상황에서, 추가로 3,500억 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채 발행과 기금 융자까지 동원하는 이른바 ‘융자의 릴레이’로 재원을 마련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처럼 부득이하게 기금과 회계를 거쳐 이중·삼중으로 융자를 받는 방식으로 인해, 서울시는 연간 300억 원에 이르는 이자 부담까지 떠안게 됐다”며, “결국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위해 서울시는 빚을 내고, 이자까지 감당해야 하는 이중고에 처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황 위원장은 “서울특별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방비 분담률이 25%로 고정돼 있어, 유사한 재정여건의 경기도보다도 2,293억 원을 더 부담해야 한다”며, “중앙정부가 일방적으로 분담률을 정해 통보한 것은 지방재정 자율성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전국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정부주도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것이 맞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일시적 매출 상승에 그칠 가능성이 크고, 오히려 화폐량만 늘려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수 있는 만큼, 정부는 그 실효성과 부작용을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비판했다.황 위원장은 “납세자의 한 사람으로서 소중한 세금이 쓰여지는 방식이 전국민에게 일괄 지원되는 현금성 지원보다는, 디딤돌 소득처럼 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높이는 선별적 지원에 쓰이는 것이 상대적으로 가치있게 지출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도한 지방비 부담과 사업 효과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미 소비쿠폰이 발행되어 사용 중이며, 2차 지원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기대를 외면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추경안을 가결했다”고 밝히며, “미래 세대와 청년들에게 빚 부담을 전가하는 무책임한 정책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대해 황시위원은  “시민의 세금이 가치 있게 쓰이고 재정이 지속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재정의 파수꾼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끝까지 다하겠다”고 밝혔다. 
  • 농촌진흥청, 디엔에이(DNA) 정보로 젖소 능력 미리 본다’ 개량 속도 4년 앞당겨

    농촌진흥청, 디엔에이(DNA) 정보로 젖소 능력 미리 본다’ 개량 속도 4년 앞당겨

    정책이슈
    2025-09-17 12:44:28 이정윤
    농가 서비스 체계 디엔에이(DNA) 정보를 활용한 유전체 선발 기술을 국내 젖소 유전능력평가에 적용, 능력이 우수한 젖소를 기존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젖소 부모·선조의 혈통 정보와 우유 생산기록을 토대로 평가하던 기존 방식에 디엔에이(DNA) 분석 결과를 반영하는 새로운 국가단위 유전체 유전능력평가 체계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젖소 개량은 국민에게 품질 좋은 우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낙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가축개량총괄기관으로서 젖소 국가단위 유전능력평가를 수행하며 산유량이 많고 품질 좋은 우유를 생산하는 유전능력을 가진 씨수소를 선발, 개량하고 있다. 젖소 유전능력평가란, 젖소가 가진 능력을 다음 세대에 얼마나 물려줄 수 있는지 과학적으로 추정하는 것이다. 유전능력평가는 기록이 쌓일수록 정확도가 높은데, 기존 평가 방식에서는 송아지의 혈통 자료만을 채택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낮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협력해 2만 4,000여 두의 유전체 자료를 수집·검증해 유전체 유전능력평가를 개발하게 됐다. 디엔에이(DNA) 품질검사와 부모-자식 간 정보 일치 여부 확인 등 다양한 검증을 거쳐 신뢰성도 확보했다. 이로써 혈통·생산기록에 더해 개체별 디엔에이(DNA) 정보에 기반한 평가, 분석을 할 수 있어 더욱 정밀한 예측이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같은 부모에서 태어난 자매 젖소가 모두 동일한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됐지만, 새로운 평가 체계를 활용하면 디엔에이(DNA) 차이에 따라 개체별 능력을 정확히 구분할 수 있다. 그 결과, 어린 송아지의 유전능력평가 정확도가 기존 25%에서 60%로, 평균 35%포인트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씨수소 선발(씨수소 선발은 농림축산식품부 가축개량지원사업의 핵심으로, 매년 5두의 능력 우수 씨수소를 선발해 낙농가에 정액을 보급 )에 유전체 평가를 적용하면, 송아지 단계에서 능력을 예측할 수 있어 정액 생산이 가능한 1.5년 이내에 선발이 가능하다. 이는 평균 5.5년이 걸리던 선발 기간을 대폭 줄여 세대 간격을 단축하고, 젖소 개량 속도를 높이는 효과를 낸다.  낙농가 입장에서도 암송아지의 유전체 능력을 조기에 평가하면, 우수한 개체는 맞춤형 씨수소와 교배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능력이 떨어지는 개체를 이른 시기에 판매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일례로, 암소가 우유 생산 능력을 갖추고 실제 우유를 생산하기까지 약 3년이 걸리며, 이 기간 사육비는 1,768만 원이 든다. 반면, 같은 기간 우유 판매 수입은 1,187만 원에 그쳐 마리당 581만 원( 1,768만 원(1산차까지 투입되는 생산비)-1,187만 원(9,000ℓ 유대 수입)= 581만 원, 추정 근거 : 통계청 축산물생산비 조사 및 젖소 성우 환산계수 )의 손실이 발생한다. 유전체 유전능력평가를 활용해 송아지 시기에 유전능력을 정확히 평가하면 이러한 손실을 미리 차단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와 협력해 농가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낙농가가 분석을 신청하면,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가 유전체 분석 후 유전체 자료를 국립축산과학원에 전달하고, 국립축산과학원은 유전체 유전능력을 추정해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를 통해 낙농가에 제공한다.농촌진흥청은 유전체 유전능력평가가 국가 개량 체계를 혁신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도 유전체 자료 수집 규모를 연간 1,000두에서 3,000두로 확대해 평가 정확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진형 부장은 “한우에 이어 젖소에서도 우수 종축을 조기에 선발할 수 있는 유전체 선발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국립축산과학원은 국가대표 축산 연구기관으로서 씨수소 개량 체계 개선과 낙농가 현장 활용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KB국민은행,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 의료 지원

    KB국민은행,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 의료 지원

    정책이슈
    2025-09-17 12:36:17 이정윤
    ▲(좌측부터) 나마디 조엘 진 육상선수, 정현 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이명묵 세종병원장,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한세종 구세군 한국군국 서기장관이 17일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세종병원에서 기념사진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캄보디아 어린이 5명을 국내로 초청해 부천 세종병원에서 무료 수술 및 의료 지원을 실시한다.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지원사업’은 금융감독원, 구세군한국군국,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1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해왔다. 17일 부천 세종병원에서 열린 병문안 행사에는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한세종 구세군 한국군국 서기장관,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나마디 조엘 진 육상선수가 참석해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힘든 수술을 이겨낸 아이들에게 학용품 세트가 담긴 책가방과 전통과자 등을 선물하며 건강한 회복을 기원했다. 수술을 마친 아이들은 회복 기간을 거친 뒤 보호자와 함께 서울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문화체험을 진행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4년 캄보디아에 ‘KB국민은행 헤브론심장센터’를 건립해 현지 의료지원을 확대했으며, 2023년에는 삼성서울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원 국가를 인도네시아로 넓혀 아동 의료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희망을 안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의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샘, ‘청담 르엘’ 입주 단지 초청전 진행

    한샘, ‘청담 르엘’ 입주 단지 초청전 진행

    정책이슈
    2025-09-17 11:57:50 이정윤
       ㈜한샘(대표 김유진)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 간 한샘 플래그십 논현에서 ‘청담 르엘’ 입주단지 초청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전은 신규 입주 고객이 가구 선택부터 배치 고민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홈플래너로 3D 랜더링을 활용해 실제 공간을 구현하며, 주거 공간의 크기와 동선에 맞춘 수납과 배치 솔루션을 제안한다. 더불어 가구 배치 팁과 홈 스타일링 상담도 제공해 실질적인 인테리어 가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청담 르엘은 일반 아파트보다 실내 천장이 높은 구조로, 넉넉한 수납 솔루션이 필수적이다. 한샘은 이를 고려해 프리미엄 수납 가구인 ‘시그니처 붙박이장’을 중심으로 맞춤형 제안을 선보인다. 시그니처 붙박이장은 내부 구성을 최대 94종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칸막이 위치를 1mm 단위로 조정할 수 있어 개인의 취향과 생활 패턴을 반영한 정교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초청전은 지난 6월 리뉴얼 오픈한 한샘의 첫 플래그십 매장인 플래그십 논현의 차별화된 공간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한샘 플래그십 논현은 주방·가구·리모델링 등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토털 홈 인테리어 체험형 매장으로, 한샘의 브랜드 철학과 최신 주거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리뉴얼 이후 고급 주거문화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 기간 내 한샘 플래그십 논현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시그니처 붙박이장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혜택은 현재 진행 중인 한샘 창립 55주년 기념 ‘쌤페스타’와 중복 적용돼, 입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사전 상담 예약을 한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청담 르엘 입주민들이 한샘의 집약된 노하우를 통해 최적의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가구 솔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입주 단지를 대상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며, 한샘만의 프리미엄 주거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 CJ제일제당, 코스맥스와 손잡고 ‘PHA’ 적용한 화장품 패키지 개발 나선다

    CJ제일제당, 코스맥스와 손잡고 ‘PHA’ 적용한 화장품 패키지 개발 나선다

    정책이슈
    2025-09-17 11:55:36 이정윤
     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 상용화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와 ‘PHA 적용 화장품 용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자연적으로 세포 안에 쌓는 고분자 물질로, 산업∙가정 퇴비화 시설은 물론 토양과 해양에서 모두 분해되는 특성이 있다. 미세플라스틱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할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22년 PHA 상업생산을 시작하며 이를 생분해 소재 전문 브랜드 ‘PHACT’( PHA와 ‘행동’을 뜻하는 ACT를 합친 브랜드명으로, ‘PHA를 기반으로 생분해 소재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겠다’는 의지)로 론칭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친환경 화장품 용기 개발 및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CJ제일제당이 ‘PHACT’ PHA를 적용, 화장품 용기에 적합한 물성의 소재를 개발해 공급하면 코스맥스가 이를 활용해 각종 화장품 용기와 포장재를 개발하는 방식이다.  또한, 업계 박람회 등에 양사가 함께 참가해 ‘PHA 적용 화장품 용기’를 알리고, 나아가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에게 사용을 제안하는 등 PHA 확산을 위한 공동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PHA 분야 글로벌 선두 업체인 CJ제일제당과 세계 1위 화장품 ODM 기업인 코스맥스가 협업하게 되면서 PHA 상용화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성남시 코스맥스 판교 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 본부장과 정무영 BMS사업운영담당, 강승현 코스맥스 R&I(Research & Innovation) 유닛장, 김정겸 R&I PS(Package Science)랩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 본부장은 “글로벌 1위 기업 코스맥스와의 협력을 통해 뷰티 분야에서 PHA 활용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환경부담을 줄일 수 있는 혁신적 소재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소재인 PHA 상업화에 힘써왔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월에는 일본 ‘이토추 상사’의 자회사인 ‘이토추플라스틱스’와 협력을 맺고, 일본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섰다. 또한 PHA를 적용한 비닐 포장재를 개발해 올리브영의 즉시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 상품 포장에 도입한 바 있으며, 이 밖에도 종이 코팅제, 화장품 용기 및 생활용품 포장재 등 다양한 분야로 PHA 사용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 영등포구, ‘메낙골 공원’ 가로막던 해군 폐관사 철거 ‘환영’…80년 숙원사업 물꼬

    영등포구, ‘메낙골 공원’ 가로막던 해군 폐관사 철거 ‘환영’…80년 숙원사업 물꼬

    정책이슈
    2025-09-17 11:50:14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80여 년간 지연돼 온 메낙골 공원 조성이 전환점을 맞게 됐다. 해병대가 수십 년간 방치돼 있던 해군 폐관사를 2026년 2월까지 철거할 계획이다. 철거 대상은 내무대, 위병소, 창고 등 해군 유휴시설 5개 동으로, 지난 3월 해체 설계용역을 마치고 10월 중 해체 허가가 완료되면 오는 2026년 2월까지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 완료 후 해병대는 국방부에 토지를 반환할 예정이다. 메낙골 부지는 약 4만 5,660㎡ 규모로, 1940년 공원시설로 결정됐으나 수십 년간 해군부대와 서울지방병무청이 점유하면서 장기 미집행으로 도시계획시설(공원) 지정이 해제됐다. 구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기 위해 서울시, 관계기관 등과 협의를 이어왔으며, 그 결과 2020년에는 국유지의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고자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새로 지정하고, 2023년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공간 마련과 보행축 연결 등을 담은 ‘메낙골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했다. 계획 수립 이후에도 구는 주민의 바람대로 개발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국방부, 서울지방병무청과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특히 최호권 구청장은 지난 3월 서울지방병무청장을 직접 만나 주민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보행권 확보를 강력히 요청하는 등 신속한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섰다. 현재 신림선 병무청역 개통으로 병무청 부지는 일부 개방됐으나, 인접한 국방부 부지(해군 폐관사)는 여전히 통행이 제한돼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폐관사 철거 후 임시 보행로를 마련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새로 들어설 서울지방병무청 신청사가 ‘담장이 없는 열린 청사’로 건립될 수 있도록 지속 협의할 계획이다. 또 청사 내 주민 이용 공간을 확보해 정원과 산책로, 휴게 공간 등을 조성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마련되도록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해군 폐관사 철거를 계기로 메낙골 공원이 보행로와 휴식 공간을 갖춘, 주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하루빨리 메낙골을 주민의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의 자생생물 소재 국유특허 이용해 개발한 세안제 화장품 출시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의 자생생물 소재 국유특허 이용해 개발한 세안제 화장품 출시

    정책이슈
    2025-09-17 10:55:56 이정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방동사니속(Cyperus) 식물에서 항염과 피부미백 효능을 확인한 연구 성과가 기업으로 관련 기술이 이전되어 세안제 화장품으로 개발돼 이달(9월) 중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방동사니속 식물은 우리 주변 도로변이나 보행자도로의 틈에서 흔히 발견되는 식물로 강한 생명력으로 흙이 거의 없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쉽게 뿌리를 내리고 자라 잡초로만 여겨져 왔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자생생물 유용성 검증 연구를 통해 방동사니속 추출물이 피부 염증의 주요 원인인 산화질소(NO) 생성을 최대 90% 줄이고, 피부색을 어둡게 하는 멜라닌 색소 생성을 65% 이상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방동사니속 식물 추출물이 피부 염증 완화와 미백 화장품 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2022년 11월 국유특허(시페루스 속 식물 추출물을 함유하는 항염 또는 피부미백용 화장료 조성물(등록번호: 1024710260000, 2022.11.22)     )로 등록되었으며, 화장품 전문기업 ㈜풀코스가 2023년 5월 기술을 이전받아 방동사니속 추출물을 함유한 세안제 화장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이달 중에 정식 출시되며,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충북 제천시 소재)에서 열리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킨텍스(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열리는 ‘메가쇼 2025’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성과는 흔히 보이는 잡초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생생물의 가치를 밝혀 산업과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윤영희 시의원, 서울 공직한의사협의회 9명에 표창 수여

    윤영희 시의원, 서울 공직한의사협의회 9명에 표창 수여

    정책이슈
    2025-09-17 10:21:54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는 16일 본관에서 의장표창 수여식을 열고, 시민 건강 증진과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해 온 공직한의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최호정 의장을 대신해 참석해 공직한의사협의회 서울지회 소속 한의사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윤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공직한의사 여러분이 서울 곳곳의 공공기관과 보건소에서 묵묵히 흘린 땀과 헌신이 서울시민의 건강과 서울시 보건의료정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며 “서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권병주 영등포구 의약과 소속 한의사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권 보장과 한의약의 공공적 역할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의장표창은 공직한의사협의회 소속 한의사들에게 수여되었으며, 수상자는 △관악구 최은경 △동대문구 박민정 △동대문구 송현지 △서대문구 김민영 △서대문구 이시은 △서울시 김수경 △성동구 박소현 △송파구 이정림 △영등포구 권병주 등 9명이다. 서울시의회는 매년 의장표창을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단체와 인물을 격려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공공의료 현장에서 시민 건강을 지켜온 공직한의사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 윤영희 시의원, 전국 최초 ‘픽시 자전거 안전 조례안’ 발의

    윤영희 시의원, 전국 최초 ‘픽시 자전거 안전 조례안’ 발의

    정책이슈
    2025-09-17 10:19:34 이정윤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사진)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픽시자전거’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 이용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변속기가 없는 단순한 구조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픽시 자전거는 앞·뒤 제동장치가 전혀 없거나 부분적으로만 장착된 채 도로를 주행하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교통사고 위험을 안고 있다. 최근 서울에서는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를 타던 학생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하며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졌다. 경찰은 단속을 시작했고, 아이가 반복 위반할 경우 학부모에게 방임죄가 적용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조례안은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 정의(제2조) ▲서울시장의 책무와 시민 안전 의무(제3조) ▲픽시 자전거 운전자의 준수사항(제4조) ▲타 법령과의 관계(제5조) ▲‘픽시 자전거 이용안전계획’ 수립·시행(제6조) ▲청소년 안전교육 및 홍보 강화(제7조) ▲이용·사고 실태조사(제8조)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제9조) 등을 포함해 청소년 안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윤 의원은 “서울시의회는 전국 최초로 전동킥보드 안전 조례를 제정하고,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운영 등 청소년 교통 안전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번 픽시 자전거 조례도 청소년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연장선”이라며, “경찰 단속과 학부모 책임 강화 등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지금, 조례안이 안전 문제 논의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 특히 부모 교육이 필요하다.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안전 문제를 인식하고, 체계적인 교육 근거를 마련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서울시가 제동장치 부착을 적극 유도하고, 교육과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건강하고 성숙한 자전거 문화 정착의 기반을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삼표그룹, 직원 대상 구글 생성형 AI ‘Gemini’ PRO 버전 제공...  스마트워크 문화 확산 본격화

    삼표그룹, 직원 대상 구글 생성형 AI ‘Gemini’ PRO 버전 제공... 스마트워크 문화 확산 본격화

    정책이슈
    2025-09-17 10:14:00 이정윤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글 생성형 AI 도구인 ‘Gemini’ PRO 버전 서비스를 시행했다. [사진 제공=삼표그룹] 삼표그룹이 조직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구글의 생성형 AI 도구인 ‘Gemini(제미나이)’ PRO 버전을 전사적으로 도입했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글 생성형 AI ‘Gemini’를 도입해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1일 본사 그룹웨어를 통해 공지 후 즉시 시행하고 있다. 기존 업무의 속도를 높이는 새로운 업무 환경으로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사용자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이번 AI ‘Gemini’ 서비스는 현재 Gemini 앱과 Google Meet에서 우선 활용할 수 있다. 조직의 역량과 내부 보안 정책을 고려해 향후 구글 워크페이스의 다른 서비스로 점차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Gemini 도입은 단순한 검색 툴 제공을 넘어, 조직 전체의 업무 방식을 AI 기반으로 고도화하려는 전략적 전환이다. 생성형 AI는 문서 요약, 이메일 작성, 기획안 초안 작성, 회의록 정리,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업무에서 빠르고 정확한 지원을 통해 임직원의 ‘집중할 시간’을 늘려주고, 결과물의 완성도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일부 부서에서는 사전 테스트 기간 중 회의 정리 시간이 평균 40% 이상 단축됐으며 반복적인 문서 작성 업무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고서 작성이나 브레인스토밍이 필요한 부서에서는 AI의 창의적 문장 생성 기능이 업무 생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정책은 AI 활용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존 업무 환경 내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구성됐다. 교육 프로그램과 활용 가이드도 순차적으로 제공되어, 구성원 모두가 AI 도구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삼표그룹은 향후에도 스마트워크 구현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기술만을 위한 기술이 아닌 임직원의 창의성과 협업을 강화하고,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이번 Gemini 도입은 스마트워크 시대의 시작점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직원이 효율적인 업무 환경에서 능동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만트럭버스, 상용차 안전운전 문화 확산 위한  '디지털 안전운전 캠페인‘ 성료

    만트럭버스, 상용차 안전운전 문화 확산 위한 '디지털 안전운전 캠페인‘ 성료

    정책이슈
    2025-09-17 10:08:49 이정윤
     독일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만트럭버스 그룹 의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고객 참여형 디지털 안전운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디지털 안전운전 캠페인은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을 운영하는 맵퍼스와 함께 진행했으며, 아틀란 트럭 앱을 통해 참가자들의 실제 주행 데이터를 분석해 안전운전 점수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해당 점수는 과속횟수, 급가속, 급감속 외에도 과속거리, 연속운행 등 안전운전 위반 시 100점에서 자동으로 차감돼 산출된다. 이를 통해 캠페인 참여 고객들은 자신의 운전 습관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 안전운전이 생활화되고 연비 효율까지 높이는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졌다. 캠페인에는 100명 이상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평균 점수가 76.1점을 기록했다. 특히 상위 10명의 평균 점수가 91.1점에 달해 긴 운행시간과 무거운 적재중량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화물차의 운행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만트럭은 가장 높은 안전운전 점수를 기록한 3명을 선정해 주유권을 제공했다. 1등을 차지한 윤주학 고객은 MAN TGX 트랙터 2016년식 차량으로 약 한 달 동안 약 5천km를 주행하며 안전운전 점수 최고점인 98.28점을 기록했다. 컨테이너 운송 산업에 종사하는 윤주학 고객은 “안전운전은 올바른 차량 관리를 위한 기본기라고 생각하며, 평소 차량 관리와 안전운전을 꾸준히 실천해온 덕분에 오래된 연식에도 좋은 결과를 기록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 습관을 다시 돌아볼 수 있었던 것처럼, 많은 운전자들이 참여한다면 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만트럭버스 김보영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고, 데이터 기반의 운전 습관 개선을 통해 생업과 직결된 안전을 높이는 고객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만트럭은 앞으로도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로서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차별화된 고객 중심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환경부, 국민이 주도하는 기후위기 대응 논의

    환경부, 국민이 주도하는 기후위기 대응 논의

    경제이슈
    2025-09-17 10:05:19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9월 17일 오전 에스타워(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국민이 주도하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견을 듣기 위해 기후・에너지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과 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등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이라는 국정과제 이행에 국민의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에 따라, 환경부 장관이 기후·에너지 단체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기후변화행동연구소, △기후솔루션, △넥스트,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녹색전환연구소, △에너지전환포럼,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플랜1.5 등 주요 기후・에너지 단체가 참석하여 기후·에너지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특히 청년 주도로 설립된 △기후변화청년모임 빅웨이브, △기후변화청년단체 긱(GEYK) 등 청년 기후단체도 참석하여 기후위기 시대를 대비하는 자신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이어 김성환 장관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연속적이고 체계적인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정책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은 정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국민이 주인이 되고 주도하는 정책이 되어야 한다”라며, “국민과 함께 탈탄소 녹색문명으로의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희만브리지
  • 거업은행
  • gs건설

최신기사

  • 현대오토에버 아메리카, 해킹으로 약 270만명 분 데이터 유출 가능성 제기돼
    정책이슈

    현대오토에버 아메리카, 해킹으로 약 270만명 분 데이터 유출 가능성 제기돼

    지난 2월 열흘간 유출 발생했으나 8개월 지나서야 외부에 알려져 논란
    이정윤 2025-11-18 16:56:13
  • “양상추가 없어요”…대란 원인은 이상 기후
    경제이슈

    “양상추가 없어요”…대란 원인은 이상 기후

    안상석 2025-11-18 16:53:22
  • 전병주 시의원, 학생인권조례 또다시 폐지...교육현장에 혼란만 가중시키는 결정
    사회이슈

    전병주 시의원, 학생인권조례 또다시 폐지...교육현장에 혼란만 가중시키는 결정

    대법원 판단 앞두고 동일 조례안 재의결, 실익 없는 무리한 결정
    이정윤 2025-11-18 16:53:04
  • ‘검사출신 ’ 카카오 책임경영위원장...직원 수십명 동원 논란
    사회이슈

    ‘검사출신 ’ 카카오 책임경영위원장...직원 수십명 동원 논란

    ‘윤리·준법 시스템 총괄’ 카카오 고위 임원, 직원에 자녀 결혼식 축의금 받게 시켜
    이정윤 2025-11-18 16:40:31
  • 윤기섭시의원, “마을버스· 시내버스· 노후전동차· 하도급 문제까지 전면 개선해야”
    경제이슈

    윤기섭시의원, “마을버스· 시내버스· 노후전동차· 하도급 문제까지 전면 개선해야”

    “시내버스 재정 악화 심각…요금 조정 등 장기적 안정화 대책 검토해야”
    이정윤 2025-11-18 16:11:33
  • KB국민은행
  • LG유플러스

데일리기획

  •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데일리기획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김민채 청년인턴 2025-09-11 13:14:23
  •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데일리기획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 감정이 자라면 패션이 되고, 패션이 산업이 된다. - 감정과 식물이 결합된 조형언어는 곧 지속가능한 녹색 경제의 씨앗.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8-27 15:26:21
  •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데일리기획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지구와 나를 위한 ‘줄이기 챌린지’
    김정희 2025-08-14 22:46:51
  •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데일리기획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 우리는 감정을 '입고', '느끼고', '나누는' 시대에 살고 있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7-16 11:20:17
  •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데일리기획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안영준 2025-07-02 13:56:48

데일리지구

  • ‘물 한 방울도 낭비 없는 도시’, 우리가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
    위기의지구

    ‘물 한 방울도 낭비 없는 도시’, 우리가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

    김정희 2025-11-14 13:38:29
  • 땅속에 도토리 저장하는 다람쥐, 도대체 어떻게 찾는 것일까?
    생태·환경

    땅속에 도토리 저장하는 다람쥐, 도대체 어떻게 찾는 것일까?

    김정희 2025-09-18 07:09:08
  •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생태·환경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김정희 2025-09-15 05:40:07
  •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생태·환경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김정희 2025-09-08 12:14:48
  •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생태·환경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9월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이정윤 2025-09-04 22:26:57

Daily +

  • 희망브리지, ESG 실천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성료
    친환경가이드

    희망브리지, ESG 실천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성료

    희망브리지 임직원, 왕산해수욕장서 플라스틱 제로 플로깅 펼쳐
    이정윤 2025-11-18 16:02:45
  •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광역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1위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등 호평
    친환경가이드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광역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1위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등 호평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공모전에서 탄소중립 이행성과 부문 환경부 장관상 수상
    이정윤 2025-11-18 07:30:39
  • 기후에너지환경부,  재생에너지 이격거리 법제화 관련 광역지자체(7개 권역) 의견 수렴 간담회 11월 18일 개최
    친환경가이드

    기후에너지환경부, 재생에너지 이격거리 법제화 관련 광역지자체(7개 권역) 의견 수렴 간담회 11월 18일 개최

    재생에너지 이격거리 합리화 및 주민 수용성 강화 방안 논의
    이정윤 2025-11-18 07:20:26
  • 윤준병 의원, ‘2050 탄소중립 실현 체계화법’ 대표 발의
    친환경가이드

    윤준병 의원, ‘2050 탄소중립 실현 체계화법’ 대표 발의

    2035년 55% → 2040년 70% → 2045년 85% 온실가스 감축목표 법제화, 선형감축경로 이상으로 설정해 미래세대 부담 방지
    이정윤 2025-11-14 13:44:04
  • KCC글라스, 야생조류 보호 캠페인 확대…‘구해조(鳥) KCC글라스’ 두 번째 활동 성료
    친환경가이드

    KCC글라스, 야생조류 보호 캠페인 확대…‘구해조(鳥) KCC글라스’ 두 번째 활동 성료

    KCC글라스 임직원, 국립생태원 관계자, 유튜버 새덕후와 구독자 등 30여명 참여
    이정윤 2025-11-12 18:14:20

ESG

  • 스타벅스, 소방의 날 맞아   소방공무원 1천 명에게 커피 전달...ESG사회활동
    지속가능경영

    스타벅스, 소방의 날 맞아 소방공무원 1천 명에게 커피 전달...ESG사회활동

    국군장병, 소방관, 경찰관, 임산부, 해양경찰 등 3만 4천 명의 히어로에게 응원의 마음 전해
    이정윤 2025-11-09 12:58:02
  • 해양환경공단,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지속가능경영

    해양환경공단,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지역 해양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이정윤 2025-11-05 11:41:30
  • ESG 리페어링 브랜드 '시더게인' 론칭... "버린 의자, 다시 앉다"
    지속가능경영

    ESG 리페어링 브랜드 '시더게인' 론칭... "버린 의자, 다시 앉다"

    여성 CEO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가구 생태계, 2025년 1만개 의자 재생 목표
    이정윤 2025-11-04 12:46:15
  •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지속가능경영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이정윤 2025-11-03 11:31:30
  •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지속가능경영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다양한 계층 아우르는 활동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이어갈 것”
    이정윤 2025-11-02 23:41:33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