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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해줌, 하락하는 발전사업 추가 수익성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 출시

    해줌, 하락하는 발전사업 추가 수익성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 출시

    경제일반
    2020-11-16 23:44:45 안상석
    ▲ 해줌_ 2020년 하반기 고정가격계약 체결한 청주 홈플러스 246kW 태양광 발전소 전경[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지난 13일 한국에너지공단은 2020년 하반기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모집 물량이 약 17.5% 증가하였으며 전체 1,410MW(전체 경쟁률 3.30:1)를 모집했다. 경쟁률은 상반기(전체 경쟁률 4.89:1)에 비해 감소했으며, 입찰 선정 가격 또한 기존 변동 폭과 동일하게 하락했다. 2020년 상반기 평균 가격은 2019년 하반기 159,269원에서 7,830원 정도가 감소한 151,439원이었다. 이번 2020년 하반기 선정평균 가격 역시 2020년 상반기보다 약 7,757원이 감소한 143,682원으로 체결돼 가격 하락 폭은 비슷한 것으로 확인된다. 태양광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발전사업주들의 걱정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국제유가 폭락으로 SMP 가격은 하락세이고, REC 가격 또한 2019년 12월을 기점으로 4원대를 유지하고 있고 고정가격계약 가격 경쟁 입찰 또한 2020년 상반기에 비해 대폭 하락한 선정 가격으로 계약 체결에 실패한 발전사업주들의 불안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다만, 아직 현물 시장에 비해 고정가격계약 체결 시 SMP, REC 판매 수익은 높은 편이다. 2020년 5월 26일을 기준으로 현물 시장의 SMP+1REC 가격은 113.328원으로 상반기 고정가격계약 선정 평균가격에 비해 약 38원이 낮다. 또한 SMP, REC 가격 변동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현물 시장 대비 안정적인 수익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해줌은 태양광 발전사업주들의 수익 향상을 위한 사업 솔루션을 지속해서 출시하고 있다. 발전사업자 들에게 무료 태양광 발전소 설비검사 이벤트를 제공해 안정적인 설비 운영을 돕고, 전력중개사업으로 추가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사업 모델을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구상 중이다. 권오현 대표는 “상반기 고정가격계약 체결에 실패한 사업주분들의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준비해놓고 있다”며 “발전사업주들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구를 위한 착한포장 공모전, 상표띠 없는 생수병 최우수...롯데칠성음료 최우수상 영예

    지구를 위한 착한포장 공모전, 상표띠 없는 생수병 최우수...롯데칠성음료 최우수상 영예

    ECO
    2020-11-16 22:50:36 안상석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과대포장을 줄이고 친환경 선도기업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0 자원순환 착한포장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종 6개 기업 제품의 수상작(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3)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올해 9월 23일부터 약 2달간 진행됐으며, 총 40개 업체가 응모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종합 심사를 거쳤다.최우수상에는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300만 원 상금, 우수상은 환경부 장관상 및 100만 원 상금, 장려상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및 50만 원의 상금 수여된다.최우수상에는 롯데칠성음료의 ‘친환경 먹는샘물(아이시스 에코)’ 제품 포장이 선정됐다.이 제품은 기존 생수병 몸체에 접착성 상표띠(라벨)를 부착하던 것을 없애고, 그 대신에 병마개에 비접착성 상표띠를 부착하여 개봉할 때 자동으로 분리 배출되게 만들었다. 이 같은 특성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이 쉽게 되도록 했다.아모레퍼시픽은 코코넛 껍질로 만든 보충(리필) 용기 등에 샴푸 및 바디워시 내용물을 소분 판매하는 기기를 선보이며, ’쓰레기 없애기(제로 웨이스트)’를 선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마트도 세탁세제를 소분 판매하는 자판기를 도입하고, 재사용 가능한 전용 용기에 보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포장재 감량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장려상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에코 패키지‘, 롯데마트의 ’친환경 선물세트‘, 씨제이이엔엠의 ’수송 포장재 개선‘이 각각 차지했다.삼성전자의 ’갤럭시 에코 패키지‘는 기존 휴대폰 포장재에 쓰이는 플라스틱 받침대, 비닐 등을 제거하여 폐기물을 감량하고, 포장재 내에 자석을 없애고 단일 재질만 적용해 재활용이 쉽게 되도록 했다.씨제이이엔엠은 비닐 테이프 없는 택배상자를 선보이고 비닐 완충재와 옷 보관상자 등을 친환경 재질(종이 등)로 바꿨다.환경부는 이번 공모전에 1차 합격한 16개사가 연간 총 1만 625톤*에 이르는 포장재를 줄일 수 있는 등 산업계 전반에 걸쳐 포장 폐기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전 1차 합격 16개사 기준이며, 최종 수상 기업(6개사)은 1만 625톤 중 3,153톤(약 30%) 감량 효과 기대 된다. 특히 유통 등 관련 업계에서는 지속적으로 포장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기술 개발을 비롯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홍동곤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이번 착한포장 공모전은 포장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업계의 다양한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친환경 선도기업의 사례를 확산하고,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농어촌공사, 수질 및 토양 분야 숙련도 시험 5년 연속 최우수

    농어촌공사, 수질 및 토양 분야 숙련도 시험 5년 연속 최우수

    ECO
    2020-11-16 22:38:30 안상석
    ▲ 미국환경자원협회 주관 국제숙련도시험 수질중금속항목 최우수 인증서[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수질 및 토양’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최우수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세계 각국 분석기관이 참여해 측정분석기관의 분야별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국제인증프로그램이다. 평가방식은 ERA에서 제공한 시료를 수질, 토양 등 항목별로 참여기관이 분석하면, 그 측정결과를 검증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수질 및 토양분야별 전체 항목에 대해 최우수(Laboratory of Excellence) 평가를 받으면서, 2016년 참여 이래 5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수질분야에서는 TOC(총유기탄소), T-N(총질소), T-P(총인), SS(부유물질), CN(시안), Phenolics(페놀), Cr6+(6가 크롬), As(비소), Cd(카드뮴), Pb(납), Cr(크롬), Cu(구리), Mn(망간) 등 총 13개 항목 시험에서 모두 최우수 판정을 받았다. 토양분야에서는 As(비소), Cd(카드뮴), Pb(납), Cu(구리), Ni(니켈), Zn(아연) 등 총 6개 항목 시험에서 모두 최우수 판정을 받으며 국제 수준의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김인식 사장은“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이때에, 5년 연속 수질과 토양분야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공사는 시험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국민 편의를 높이는 농어업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촌연구원 환경시험분석센터는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등 5개 분야 공인시험기관 자격을 보유한 환경시험 전문부서로, 농업용수 수질측정망 수질 및 퇴적물 시료 분석 등 6만 7천여 점의 분석업무를 수행하는 등 농업농촌 환경보존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 
  • 강원 홍천군 홍천읍 금룡사 사찰 뒤편 산불 발생!

    강원 홍천군 홍천읍 금룡사 사찰 뒤편 산불 발생!

    ECO
    2020-11-16 22:24:14 안상석
    ▲ (산림청 제공)_강원 홍천_20201116_13시26분27초▲ (산림청 제공)_강원 홍천_20201116_13시26분39초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6일 오전 11시 30분경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금룡사 인근 야산(장전평리 산 99-3)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을 진화하기 위하여 산림청 산불진화헬기를 비롯한 총 2대의 산불진화헬기(산림청 1, 강원도 1)를 투입하였으며, 지상인력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9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7명, 공무원 13명 등 총 49명을 동원하여 신속 진화에 나섰다.기상상황은 바람 남서풍 0.5m/s로 발생 원인은 쓰레기 소각으로 추정되며 피해면적은 현재 조사중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고,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산불예방 동참이 산불방지의 지름길이니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 목재제품 품질단속 합동 점검 실시

    목재제품 품질단속 합동 점검 실시

    ECO
    2020-11-16 22:20:30 안상석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민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목재제품 사용을 위해 ‘20년 목재제품 품질단속 합동 점검을 이달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사진1_20년 목재제품 품질단속 합동 점검 실시[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내에서 목재제품 생산·수입한 자가 유통을 하려면 사전에 목재제품 규격·품질 검사와 표시를 하여야하며 불법으로 유통 시는 목재제품의 회수와 벌금 등의 처벌을 받게 된다. 목재제품(성형 숯 등 15개 제품) 품질표시제도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과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산림청 임영석 목재산업과장은 “불법 목재제품 유통단속 근절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관심과 관련 목재 업체의 품질표시제도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 우리동네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정부혁신 우수사례’행안부 장관상 수상

    우리동네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정부혁신 우수사례’행안부 장관상 수상

    ECO
    2020-11-16 21:57:07 안상석
    ▲ 우리동네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 썸네일[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에서 제공하는 ‘우리동네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가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TOP32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과제를 소개하고 국민과 함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사회적가치 ▲공공서비스 ▲협업 ▲행정혁신 등 4개 분야에 총 845건의 사례가 접수됐다.1차 예선인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해 96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고, 이들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실시된 2차 예선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우리동네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를 포함한 32건의 혁신사례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축평원은 축산물의 합리적 소비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응답하기 위해 더욱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우리동네 정육점의 위치정보와 실시간 판매가격 정보를 함께 보여줌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와 ‘똑똑한 소비’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현재 본 서비스에서 전국 약 2,000여 곳의 축산물 유통업체 가격정보를 볼 수 있으며, 정육점 전자저울에 저장된 쇠고기, 돼지고기 등의 판매가격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되기 때문에 PC·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축평원은 축산유통정보 홈페이지(www.ekapepia.com)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자 정보범위 확대를 위해 전통시장, 소상공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를 활성화하여 국민 생활 밀접형 서비스로 자리매김 하고, 더 나아가 국민 모두가 더욱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 서울에너지공사, 국가 에너지전환 공공기관부문 ‘대상’

    서울에너지공사, 국가 에너지전환 공공기관부문 ‘대상’

    경제일반
    2020-11-14 14:32:06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수요반응자원사업 및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공공기관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개최한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문에서 재생에너지 확대 사례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공유, 확산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마련됐다. 공사는 폐기물 소각열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사업추진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에너지효율 향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태양광을 활용한 에너지복지 사업과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수요관리 사업추진에 따른 개발이익 공유로 시민들의 에너지 인식을 개선해 호평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조복현 신재생에너지본부장은 “재생에너지 개발에 따른 개발이익 공유가 확대 적용된다면 주민 수용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우수사례의 공유와 지속적인 사업발굴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에너지전환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 이천(복하천) 야생조류에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경기 이천(복하천) 야생조류에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ECO
    2020-11-14 14:25:33 안상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경기 이천(복하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포획 시료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11월 14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복하천에서 11월 10일 포획한 ‘원앙’에서 채취한 시료이며, 복하천은 고병원성 AI 항원(H5N8형)이 기 검출된 용인 청미천으로부터 북쪽으로 약 13km 거리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경기 이천(복하천)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즉시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항원 검출지점(해당 야생조류 포획지점) 반경 500m 내 사람·차량 출입 금지 명령 발령, 반경 10km 내 가금 사육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시료 채취일로부터 21일간, H5N8형 항원 검출시(11.13)부터 기 조치)한다.  항원 검출지점 반경 10km에 포함된 3개 시·군(이천·여주·용인)에 속한 철새도래지 통제 구간에 대해 축산차량 진입 금지되며, 이천시 내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운영 중단(시료 채취일로부터 21일간)한다. 한편, 환경부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검출지역 주변에 대한 정밀조사와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항원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지역에 대해 야생조류 분변‧폐사체 시료 채집 및 종별 서식현황 파악 등 예찰 활동 강화되며 반경 500m 내 야생동물구조센터의 야생조류 구조 및 반입 제한한다. 인근지역 동물원 내 조류사육시설,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야생조류 보호구역 등에 대한 방역상황 점검한다. 농식품부는「이천 복하천 및 인근 철새도래지(총 4개소 [(경기) 남한강(지류인 복하천 포함), (강원) 원주천, 섬강, 소양강] )와 양쪽 3km 내 지역」을 “AI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항원 검출에 따른 위험 권역을 특별 관리한다. 사람 출입통제 구간 확대, 소형 주차장 · 출입구에 통제 표시(띠·안내판) 철새도래지와 관리지역 내 가금 사육농장 진출입로 소독 강화한다. 지자체 담당관을 배치하여 출입 통제 및 소독 실태 매일 점검방역에 취약한 가금농장 에 대한 차단·소독 강화한다. 매일 전화예찰과 함께 가금농장(50m2 초과) 조류인플루엔자(AI) 일제검사 실시, 정기검사도 축종별 특성에 따라 강화되며 정기검사(2주 1회 → 주 1회), 폐사율·산란율 매일 보고한다. 출하시까지 정밀검사 2회 산란계·종계·전통시장 공급농장·특수가금 : 정기검사(월 1회 → 2주 1회)한다. 농장의 방역실태를 점검한 후 가금 입식을 허용하고 울타리·소독시설·생석회벨트 등 소독·방역실태 일제 점검되며 소규모 농장(사육시설 면적 50m2 이하)는 가금 구입·판매 금지된다.관리지역 출입 축산차량 일제조사 및 차량별 GPS 단말기 운영실태 점검, 축산차량의 농장 진입 전 소독 실시 여부 점검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천안·용인·이천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어 언제든지 전국 가금농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농가에서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가금의 이상여부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한편, 소독과 생석회벨트 구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박상구 시의원 "국회대로 지하차도 공사 현장 안전관리비 누락, 관리감독 무책임한 서울시"

    정치일반
    2020-11-13 21:12:31 안상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상구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11월 11일 진행된 도시기반시설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필요한 안전관리비는 '건설기술진흥법'에 의해 설계 과정에서부터 반영돼야 하고 시공사와 계약 체결 시에도 확인되어야하나,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사업’에서는 안전관리비가 누락되었다가 2년이 지나서야 발견되었다"며 “이 현장은 2018년 8월 착공 후 2년이 지난 2020년 6월에서야 안전관리비 사용 계획을 보고했으며 안전관리비가 반영되지 않은 2년여간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행되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해당 현장은 일 교통량이 19만대에 이르는 곳으로, 현장 여건을 고려해 안전관리비가 적극 반영되어야 하나, 안전관리계획 작성 및 검토비용, 발파ㆍ굴착 등 건설공사로 인한 주변 건축물 등의 피해 방지대책 비용, 공사장 주변 통행안전관리대책비용, 가설 구조물 구조적 안전성 확인에 필요한 비용 등 대부분의 항목이 미반영 되었다"며 "이로 인해 인근 지역 건물 외벽에 금이가는 등 관련 민원이 빗발치기도 했었는데 시공사가 안전관리를 제대로 했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겠는가"라며 질책했다.  그는 "건설기술진흥법에 의해 안전관리비에 필요한 금액을 계상하지 않은 경우 1천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가되는데, 과태료 부담 주체는 누가인가. 발파 등으로 인해 인건 건물 바닥에 금이 가고, 시민들이 고통받아도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현장을 제대로 살피지 않고, 안전관리비도 누락, 방관하는 것은 서울시 탁상행정의 표본"이라고 꾸짖고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와 서울시에서 중점적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 '안전'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으로 최우선으로 여기지 않는 담당부서의 안일한 태도는 전형적인 복지부동행정“이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이와 관련해 "안전관리비 계상이 최초 설계에서부터 누락된 채 장시간이 지나서 발견된 것은 '도시기반시설본부'라는 관리감독 기관의 무책임이 크다. 타 현장 또한 누락이 있는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에 대한 추후보고와, 안전관리비 계상이 누락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 김태수시의원, “북부간선도로 위 주택, ‘진동·소음’ 두 마리 토끼 잡아야”

    김태수시의원, “북부간선도로 위 주택, ‘진동·소음’ 두 마리 토끼 잡아야”

    정치일반
    2020-11-13 20:52:45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중랑구 신내동 북부간선도로 위에 건설되는 공동주택 사업이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진동·소음에 대한 세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성흠제)는 13일 제298회 정례회 중 서울시 안전총괄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북부간선도로(신내IC부터 중랑IC까지 27000㎡, 축구장 면적 4배) 위에 건설되는 행복주택이 화두로 떠올랐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행복주택 사업은 총 4340억 원이 투입된다. 주택 990세대를 비롯, 공용텃밭·운동실·라운지 등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선다. 청년을 위한 보육·문화·체육 등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캠핑장·반려견 놀이터·산책로 등 숲 공원도 조성된다.이 사업은 2019년 5월 처음 제안된 이후 환경영향평가를 마치고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현재 기본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021년 11월 첫 삽을 뜰 예정이다.서울시는 도로 위의 도시라는 점을 고려해 도로와 주택사이에 인공대지를 설치해 도로 소음을 차단하고, 진동이 주택에 영향이 없도록 도로와 건축구조물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날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구 제2선거구)은 주택수요 충족이라는 측면에서 행복주택 사업에 대해 긍정평가를 하면서 일부 개선 사항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주택을 떠받칠 기초 트러스 구조물 이외에도 진입도로, 상하수도 등 생활형 SOC를 조성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인공대지 구조물과 주택 구조물을 분리 설치하지만 진동에 의한 울림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계획단계에서부터 관련된 부서와 충분히 협의하고 검토해 향후 진동이나 소음 등으로 인한 집단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환경부-정유·가스 6개사, 미래차 충전시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환경부-정유·가스 6개사, 미래차 충전시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ECO
    2020-11-13 20:14:14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정부와 업계는 접근성이 좋은 도심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구축하는 등 미래차(전기‧수소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정부는 주유소처럼 국민 생활과 이동 거점이 중심인 곳에 ’핸드폰처럼 상시적인 충전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여 2025년까지 완속충전기 누적 50만기, 급속충전기 누적 1만 5천기를 구축할 계획이다.수소충전소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2025년까지 전국에 누적 450기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정부는 올해 10월 30일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선점전략‘을 발표하고 미래차 확산과 시장 선점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11월 1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미래차 충전시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정유·가스 공급 6개사와 맺는다.한국판 그린뉴딜 대표과제인 미래차 보급목표를 하루빨리 달성하기 위해 정부와 업계가 미래차 충전시설 구축에 힘을 합치기로 한 것이다.이날 업무협약에는 에스케이에너지(대표 조경목), 지에스칼텍스(대표 허세홍),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 에스-오일(대표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 에스케이가스(대표 윤병석), E1(지원본부장 강정석) 등 정유·가스 공급 6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미래차 충전시설의 필요성과 정유·가스 공급 6개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정유·가스 공급 6개사는 미래차 충전시설의 사업 추진계획을 소개하며, 한국환경공단은 환경부의 충전사업 재정지원, 구축방안에 대해 설명한다.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와 업계는 서울 등 주요 주유소에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구축하는 등 미래차 기반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환경부는 전기차 충전기, 수소충전소 구축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하고, 한국환경공단은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다.에스케이에너지는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와 함께 충전, 세차, 정비 등 차량관리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는 사업체계를 구축한다.지에스칼텍스 서울 도심 내 주유소에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매년 40기 이상 구축하고, 전기차 이용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현대오일뱅크는 2023년까지 직영주유소, 물류센터 등에 100kW 이상급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200기 이상을 구축한다.에스-오일은 직영주유소를 대상으로 충전기 설치 가능한 주유소를 선정하여 매년 30기 이상의 충전기를 구축한다.에스케이가스와 E1은 수도권 내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 수소충전소 구축이 가능한 부지를 적극 발굴한다.환경부는 접근성이 좋은 도심 내 주유소 등에 미래차 충전시설이 구축되면 그간의 충전 불편을 상당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심 내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되면, 사용자가 충전기를 찾아 다니는 불편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세차·정비 등 주유소의 차량 관련 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충전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그린뉴딜 미래차 보급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은 충전시설의 속도감 있는 구축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사업자가 충전기반시설 구축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보다 속도감 있는 충전시설 구축이 가능해지고, 특히 수도권 내 수소충전소 구축이 신속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 「소비자가 직접 뽑은 “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시상식 성료

    「소비자가 직접 뽑은 “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시상식 성료

    ECO
    2020-11-13 20:09:09 안상석
    ▲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시상식                 사진제공 :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공동대표 이덕승, 전인수)는 그린뉴딜 시대의 지속가능 소비‧생산을 위해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약칭: 올녹상)」 시상식과 선정 제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2020대한민국올녹상 수상 제품 시상식과 전시회는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한국의집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됐다.2020 대한민국 올녹상은 전문가의 멘토링 하에 350여명의 소비자 패널단이 사용‧관찰‧탐방 등을 통해 상품을 평가하여 후보상품을 추천하고 이를 선정위원회가 검토하여 후보상품을 확정한 후, 250여명의 소비자 투표단이 이를 평가·투표하여 최종적으로 41개 상품이 선정됐다.이 날 행사에서는 올녹상을 수상한 LG전자, 삼성전자, LG하우시스, 라이브어스텍, 에덴바이오벽지, 인에코, 슈가버블, 그린테크롤, 수미, 헬씨티슈, 강청, 기쁨앤드, 공공디자인이즘, 수파드엘릭사, 덕화푸드, 한국철도공사 등 총 16개사가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누리는 한편, 전시회를 통해 녹색 소비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이 올녹상 제품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전시회또한,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발전과 녹색상품의 개발 및 녹색구매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녹색마스터피스상」에는 2010년부터 11년간 매년 올녹상을 배출하고 있는 LG전자가 선정됐다.매년 상품의 환경성을 더 개선시키거나 새로운 녹색상품을 개발해온 기업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올녹상 선정제품을 10년째 배출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올녹상 10회 수상 기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 12개 제품이 올녹상에 선정되어, 삼정전자는 역대 올녹상 수상기업 중 한해 가장 많은 올녹상 제품을 배출한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한국철도공사는 「올녹상 9회 수상 기업상」을, LG하우시스는 「올녹상 7회 수상 기업상」, 기쁨앤드·슈가버블·인에코가 「올녹상 3회 수상 기업상」 수상자로 선정했다.시상식을 주관한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관계자는 “올녹상은 환경개선 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소비자가 직접 뽑아 소비자에게는 보다 신뢰성 있는 녹색상품 정보를 제공해 녹색구매를 유도하고 기업에게는 녹색상품 개발과 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소비자들이 더욱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에는 강남서초환경연합, 고양녹색소비자연대, 광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 경기친환경생활지원안산센터, 기독교환경교육센터살림, 녹색미래,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안산녹색소비자연대, 대구녹색소비자연대, 대전친환경생활지원센터, 대전주부모니터봉사단, 미래소비자행동, 부산녹색소비자연대, 부산친환경생활지원센터, 서울YWCA, 세종친환경생활지원센터,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인천녹색소비자연대, 인천친환경생활지원센터, 자원순환사회로가는길,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 충북친환경생활지원센터,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청주녹색소비자연대, 친환경상품지원센터 미소, 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북지회청주소비자정보센터 등 26개의 소비자·환경단체가 함께 했다. 
  • 한강유역환경청, 용인시와 함께 경안천 수변생태벨트 만들기

    한강유역환경청, 용인시와 함께 경안천 수변생태벨트 만들기

    정치일반
    2020-11-13 20:06:18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한강청과 용인시는 2년간 사업비 22억원을 각각 50%씩 투입하여,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 582-8번지 일원(150,276㎡)을 수변생태벨트 거점지역으로 조성한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수변생태벨트 조성을 위한 토지매입, 계획 및 설계, 조성공사 등을 추진하며, 모니터링 실시 및 생태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 사후관리를 지원한다.용인시는 원활한 토지매입을 위한 지역주민 홍보와 계획 및 설계, 조성공사에 참여하며, 공사 이후 식생관리 및 민원처리 등 조성지역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한다.한강청과 용인시는 지난해 4월, 용인시 포곡읍 영문리 100번지 일원(77,727㎡)에 수변녹지와 도시숲을 함께 조성하는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용인지역 경안천 하류에 수변생태벨트 거점이 추가 조성되어 경안천 수변의 녹지 연결성이 확대된다. 이번 공동사업은 정부의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수변생태벨트 사업과 지자체의 하천변 녹지마련을 위한 수변녹색벨트 사업을 결합한 정부혁신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협약은 경안천 수질개선과 녹색휴식공간 마련이라는 양 기관 공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새로운 협력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향후 수변구역 관리에 지자체의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송재혁 시의원.한강사업본부 , 전동 킥보드 자전거도로 통행하는데 방치

    송재혁 시의원.한강사업본부 , 전동 킥보드 자전거도로 통행하는데 방치

    정치일반
    2020-11-13 12:55:09 안상석
     보행자겸용도로 강남 47.5km, 강북 30.5km 개인형 이동장치에 점령될 우려[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문제는 통행이 허용되는 한강공원의 자전거도로는 강남 47.5km, 강북 30.5km로 서울을 동서 방향으로 가로지르고 있어 자전거 및 일반 보행자들의 이용이 집중되는 시설이라는 점이다.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까지 허용된다면 안전사고의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라 쉽게 예상된다. 송 의원은 법 시행을 1개월도 채 남겨두지 않고 있는 시점에서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모두 고려한 대응 방안을 조속하게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한강사업본부에서는 △안내시설 등을 통한 안전 이용 홍보 △계도와 단속을 통한 통행관리 △공유 전동 킥보드 업체와의 MOU 체결을 통한 수거 방안 마련만을 답할 뿐 관리 감독기관으로서 통행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통행 가능 구간을 제한하는 등의 적극적 행정행위를 취하는 것에는 소극적 자세로 임했다.  송 의원은 『자전거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제7조의2(개인형 이동장치 통행제한구간의 지정)에서 자전거도로의 일정구간을 지정하여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금지하거나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데도 한강사업본부가 미온적 태도를 취하는 것은 문제임을 지적했다. 계도와 단속을 통해 통제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한정된 인력으로 실질적인 효력을 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또한 사용한 개인형 이동장치를 특정 장소에 두는 것이 아닌 이동이 종료된 지점에 두고 공유 업체에서 이를 수거하는 방식도 문제가 되었다. 기기에 달린 GPS 장치를 통해 업체에서 수거해 가고 있지만 한강공원은 차량 진입이 제한적인 공간으로 공원 중간중간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해 미관 및 이용자들의 불편이 초래될 것은 불을 보듯 자명한 일이다. 송 의원은 한강사업본부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자전거도로 통행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는데 그쳐서는 안되며 관리 감독기관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로 그 소임을 다할 것을 요구하였다. 홍보와 계도는 안전사고와 이동형 장치 수거 등의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법이 아니다. 어렵지만 첫 단추를 바르게 끼워야 할 시기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시의회와 협력하여 적극적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 김종무 시의원, 도시재생사업 카르텔 형성 방관하는 서울시?

    김종무 시의원, 도시재생사업 카르텔 형성 방관하는 서울시?

    정치일반
    2020-11-13 12:48:04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자본금 1400만원, 상근 인력 2명의 도시재생기업이 설립 1년 만에 총 90억 원에 달하는 서울시 용역과 위탁사업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의회 김종무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2)은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활성화라는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 달리 서울시가 2019년 2월말에 설립된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서울CRC)’에 각종 사업을 몰아줘 도시재생사업의 카르텔 형성을 지원 혹은 방임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러한 사실은 11월 11일(수) 열린 2020년도 서울시 도시재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러났다. 김 의원은 “마땅한 수익모델을 찾지 못하고 있는 다른 CRC들과 대조적으로 서울CRC는 설립 1년 만에 ‘서울시 도시재생기업 육성사업(2억 8천만 원)’, ‘서울역 일대 거점시설 민간위탁(7억 5천만 원)’, ‘서울로 7017 운영관리(75억 원)’ 등 용역 및 민간위탁 7건, 총 사업비 90억 원 상당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 것은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주장했다.   서울CRC가 위탁받아 운영 중인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6년 서울시가 설립하여 올해 상반기까지는 직접 운영해오던 곳으로, 센터 설립 초부터 ‘사단법인 마을’의 초대 이사장이었던 A씨가 센터장으로, 사무국장이었던 B씨가 코디네이터로 근무해왔다. 김 의원은 “A씨는 2017년 6월부터 ‘도시재생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2017년 9월부터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현재까지 활동 중으로, 도시재생기업 지원계획 관련 안건심사와 도시재생 관련 각종 보조금 심의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두 위원회 활동으로 얻은 정보의 우월적 지위와 인적 네트워크는 서울시의 각종 용역과 민간위탁 사업을 수주하게 된 단초가 되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각종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센터장이면서 서울CRC의 등기이사인 A씨가 관련 위원회에서 제척되지 않고 연임된 이유에 대해 의구심을 표했다. 김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은 초기에 뛰어들어 활동하는 단체나 기업이 후속 용역이나 민간위탁을 받는데 절대적으로 유리한 구조”라며 “서울CRC는 이러한 사업 특성을 이용해 홍릉일대 도시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의 하도급 업체로 참여해 해당지역 현장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CRC 이사장인 B씨는 하도급계약 체결(7월)보다 이른 4월 말부터 홍릉 관련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에 대해 “홍릉 일대 도시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사는 2015년부터 서울역 일대 도시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사(서울연구원, 동해종합기술공사)와 동일한 업체로, 그동안의 인연을 토대로 현장지원센터를 미리 선점하고 이달 공고 예정인 ‘2021년도 홍릉 일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운영 및 거버넌스 활성화 용역’ 입찰을 위한 기반을 다진 것으로 보인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붙임2 참조) 또한, 서울CRC는 (사)시민자치문화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3년 간 75억 원 규모의 서울로7017 운영관리 사업을 위탁 받는 과정에서 서울시 부서 간 연대하여 밀어준 정황도 있었다. 김 의원은 “서울CRC가 도시재생기업 1차 모집 시 제출한 제안서에는 서울로7017 운영관리에 참여하겠다는 내용이 곳곳에 언급되어있고, 서울로7017 운영관리 조직(안)과 달리 푸른도시국에서 서울로7017운영팀장을 역임한 C씨가 서울로7017운영단 기관장으로 채용되어 연봉 8천만 원 상당을 수령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도시재생실은 서울CRC의 실적을, 푸른도시국은 직원의 일자리를 챙기려했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을 것”고 말했다. 김종무 의원은 “모든 논란의 중심에 있는 A씨는 11월 1일자로 서울시 광역 도시재생센터장에 위촉되었다”며 “서울시는 도시재생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 망각한 채 특정인과 특정업체가 도시재생사업을 독점해 나가는 카르텔 형성을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된다”고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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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11-14 13: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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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9-18 0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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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9-15 05: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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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9-08 12: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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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9월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이정윤 2025-09-04 22: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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