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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유피알엠, LED UV 광화학반응기 출시…초스피드 경화

    유피알엠, LED UV 광화학반응기 출시…초스피드 경화

    경제일반
    2020-03-05 21:47:04 이종윤
    ▲ 유피알엠 광화학반응기자외선(Ultra Violet) 수은 램프를 대체해줄 LED UV 최첨단 반도체 광원을 활용한 자동차 도색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유피알엠(UPRM)이 최근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유피알엠은 도색 중 ‘투명 클리어’ 단계에서 초스피드 경화가 가능한 장비 ‘할든(Harde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할든(Harden)이란 ‘말리다’라는 개념보다는 빛을 이용해 굳히는 방식으로 빠른 시간에 클리어 층이 굳게 만들어 고경도 고광택을 만들어준다. 일반적으로 UV경화기라고 불리기도 한다.유피알엠(UPRM)에서 출시한 LED UV 광화학반응(할든)기는 퇴충기도 설치하여 작업 시 발생되는 해충 등을 차단하고, LED기능 보안으로 야간작업등에도 용이하게 하여 작업자 편의성까지 고려하여 설계되었다.기존 열처리 방식은 40분 열처리, 10분 냉각 등 총 50분이 소요됐으나 최첨단광원 LED UV를 이용한 광화학기를 이용한 공정은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다.그에 따라 경제적 효율성 및 작업의 편의성은 물론이고, 빛을 이용함으로써 유해환경요소가 대폭 감소하여 친환경적인 장점까지 가지고 있다. LED UV는 각종 산업에 사용되어 왔지만 작업시 인체 또는 환경에 미치는 유해성, 황변, 고광도로 인한 하자 처리의 어려움 때문에 그동안 자동차 산업에 사용이 불안한 요소였다. 그러나 인체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가시광선에 가까운 UV-A395nm의 단일파장을 활용 LED UV 전용 투명도료와 광화학 반응기가 개발돼 자동차 클리어 코팅에 적용함으로써 자동차 산업 시장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해소 및 작업 효율성 극대화와 에너지 절감을 이루게 됐다.유피알엠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지금보다 더 멀리에서도 경화가 가능하고 나아가 무선으로 장비가 구동되는 등 업그레이드된 장비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세종시,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기업·단체 줄 잇는다

    세종시,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기업·단체 줄 잇는다

    사회일반
    2020-03-04 21:48:28 안상석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모금에 동참하는 관내 기업·단체가 늘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극복 지원 특별모금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성금 전달식에서는 흥덕산업㈜(김윤회 대표)과 세종시체육회(정태봉 회장)가 각각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흥덕산업과 세종시체육회는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이 더 어려울 것으로 보고 특별모금 동참을 통해 이들에 대한 지원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이춘희 시장은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워하는 세종시 주민들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에도 높아진 시민의식으로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관내 기관·단체와 기업,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36일간 코로나19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모금에 동참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 계좌(농협 계좌번호)로 기부금을 입금하면 된다. 
  • 전현희, 가습기살균제법 8번째 기자회견

    전현희, 가습기살균제법 8번째 기자회견

    ECO
    2020-03-04 21:00:46 안상석
    ▲ 기자회견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이 지난 3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함께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특별법’의 20대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8번째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전 의원은 “지난 1월 9일 법사위에서 통과되지 못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특별법은 환노위와 환경부에서 법률적으로도 충분히 검토가 끝난 법안으로, 특히 입증책임 전환 규정은 실제 많은 의료소송에서도 적용되고 있는 이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에게 정부가 존재한다는 희망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님들의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드린다”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가족인 김주윤 씨는 “국회의원들께서는 이번 법사위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특별법 처리를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만장일치로 통과시켜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말하면서 “너무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배상이 이루어져 남아있는 피해자 유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을 수 있길 소망한다”며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조태웅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나홀로 소송모임 회장도 “억울하고 피맺힌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위해 무릎까지 꿇고 함께 울어주시는 대한민국 정치인이 누가 있겠습니까?”라며 “모두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외면할 때 우리들의 손을 잡아준 단 한명의 정치인, 전현희 의원님이 계셨기 때문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현희 의원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13일, 26일, 올해 1월 6일과 9일, 13일에 이어 어제(3일)까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함께 8번째 기자회견을 가지며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특별법의 20대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20대 국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사실상 마지막 법안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가진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은 이날 함께한 전현희 의원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 이용호의원“코로나사태로 사회서비스 생계 위협”

    이용호의원“코로나사태로 사회서비스 생계 위협”

    ECO
    2020-03-04 20:56:20 안상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이들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돌보는 지역사회서비스 종사자들에게까지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용호 무소속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은 4일 성명서를 내고 지역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서비스 제공 활동을 하지 못해 기본적인 생계조차 위협받고 있다며 대책을 호소했다.이 의원은 이같은 현상에 대해 “지역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급여 지급 구조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사회서비스수요자가 서비스 제공을 받고 정부 지원의 바우처로 결제를 하면, 그 비용의 대부분이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인건비로 지출되는 구조이다.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이 활동을 하지 못하면 수입이 없게 되는 것이다.전국 5000여 개의 지역사회서비스 기관에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 수는 2만명이 넘는다. 만약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그로 인한 지역사회서비스 중단이 장기화 되면, 이들 지역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은 ‘준실업 상태’가 된다. 이 자체만으로도 또 다른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다.이 의원은 “지난 2일 여야는 ‘코로나19’ 확산사태 대응과 민생안정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처리에 합의했다”며 “정부는 이번 추경안에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이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더라도 한시적으로 인건비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포함시키거나 최소한 최저생계비 만큼은 보장하는 등의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어 “보건복지부는 또한 ‘코로나19’사태가 소강상태에 이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보강 서비스를 하도록 할 것이 아니라, 기존에 편성된 지역사회서비스 예산을 선 집행하는 등의 선제적 대응을 추진해야 한다”고도 했다.이 의원은 그러면서 “지금은 국가재난 상황이다. 정부로서는 현 시점에서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고 종식시키는 것이 급선무이겠지만, 당장 생계가 어려워진 지역사회서비스 종사자처럼 ‘코로나19’ 사태로 사각지대에 놓인 각계각층의 어려움과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추경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농어촌공사, 코로나19 극복에 동참

    농어촌공사, 코로나19 극복에 동참

    정치일반
    2020-03-04 20:39:57 안상석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공사 소유 부동산 임대료(주거, 영농임대 제외)를 30% 인하한다고 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 소유 부동산을 임대 사용 중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3월에서 9월까지 최대 6개월간 임대료를 감면한다. 지원대상자에게는 임대료 환급절차 등 감면 내용을 5일부터 개별 통보한다. 또한 비상상황에 취약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으로 임대료 감면기간 종료 후에도 1년간 임대료를 동결할 계획이다. 이는 범정부 차원의 민생경제 안정대책에 부합하는 조치로,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최대한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추가로 공사 임직원들이 뜻을 모은 성금과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인식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피해 회복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 지원을 통한 상생의 노력을 계속해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창원 위원장,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체육·관광분야 종사자들 생계 위협

    김창원 위원장,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체육·관광분야 종사자들 생계 위협

    정치일반
    2020-03-04 20:36:28 안상석
     서울시의회 김창원 위원장(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도봉3)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촉발한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어려움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온 시민과 함께 극복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3월3일 기준으로 사망자가 30명 넘게 발생하고 확진환자는 5천명을 훌쩍 넘었으며, 서울에서는 확진자 98명에 이르고 있을 정도로 코로나19는 맹위를 떨치고 있다. 아직 치료약이 나오지 않아 무엇보다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에 큰 위협이 되고 있지만, 이러한 국가적 재난사태에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엉뚱하게도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이다. 코로나19의 확산과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이 이동과 소비를 자제하기 때문에 여러 공연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관광객의 발길이 끊어지며, 프로리그마저 중단할 정도로 체육계 또한 얼어붙고 있어서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종사자들은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공연업계, 관광업계에 대해서는 정부와 서울시에서 긴급자금을 지원하는 등 피해 최소화 방안을 실행하고 있으나, 산업구조에서의 기반이 취약한 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의 종사자들은 감염병 확산과 같은 비상사태 하에서는 평균수입의 감소, 생활고의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메르스, 사스, 조류독감, 코로나, 열병 등 질병이 발생할 때마다 최전선에서 가장 먼저 피해를 입는 이들을 위해 긴급지원방안은 물론 근본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절실하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창원 위원장은 “앞으로도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질병이 찾아올 수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가 전염병 확산을 막는 방법이 되겠지만, 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의 종사자들을 위한 대책도 생각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안거위사(安居危思:평안할 때에도 위험과 곤란이 닥칠 것을 생각)의 정신으로 서울시도 추경 편성 등 긴급대책은 물론 근본대책 수립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 유용 위원장,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

    유용 위원장,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

    정치일반
    2020-03-04 20:33:37 안상석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영세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지방세와 임대료 인하를 촉구하는 등 피해 회복에 전방위적인 힘을 보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유용, 동작4)는 지난 3일(화)에 개최된 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과 장기화 가능성을 대비해 신속한 피해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임대료 인하 등을 촉구하는 건의안 2건과 조례개정안 1건을 제안·의결했다. ‘코로나19 방역체계 강화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및 지방세 감면 등의 촉구 건의안’은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방역의 공백 차단, 방역인프라·인력 확충, 소상공인 피해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조속한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소상공인 등 피해 시민들의 부담 경감을 위한 지방세 감면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임대료 부담 경감 지원 촉구 건의안’은 서울시와 시 산하기관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 임대료의 한시적 경감과 납부유예, 민간의 상가 임대료 인하 운동 확산을 위한 지원 대책 실시를 촉구했다. 서울시는 위원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공공재산 9,106개 점포의 임대료, 관리비 550억원을 감경하기로 발표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료 운동’을 확산하고자 재난발생시 임대료 인하 등 상생협약을 체결한 임대인과 임차인에 대해 지원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상가임차인 보호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제안·의결했다 유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내수경제 침체 등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상생 발전과 고통 분담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조기 극복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의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조기 종식과 위기 극복을 위해 임대료 지원 조례안처럼 현장에서 필요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서민의 일상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원방안들을 적극 실시하겠다.”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 김종회의원 ‘가족방역봉사단’구성...  코로나 차단위해 직접 방역

    김종회의원 ‘가족방역봉사단’구성... 코로나 차단위해 직접 방역

    포토
    2020-03-04 12:20:41 안상석
    ▲ 우리동네 내가 점검한다 구민안전을 위해 방역중인 김종회의원코로나바이러스로 대면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한 김종회 국회의원(전북 김제·부안)은4일 ‘가족방역봉사단’을 구성해 코로나퇴치 방역 활동에 힘을 보탰다.이날 김의원과 아들·딸로 구성한 ‘가족방역봉사단’은 코로나 확산세로 방역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당국의 일손을 돕자는 취지로 거리에 나섰다. ‘가족방역봉사단’은 공용버스터미널과 상가 주변을 돌며 방역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김 의원과 가족이 땀을 흘리며 방역에 나서자 김제공용터미널 이용객과 상가 주민들은 크게 환대했다.K상가 대표는 “국정일에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직접 소독통을 메고 화장실과 사무실을 꼼꼼히 소독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 여파로 장사가 안 돼 우울했는데 국회의원과 가족이 방역에 직접 앞장서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고 말했다.김 의원 가족의 방역활동을 지켜본 상가 주인들은 앞다퉈 자신들의 가게를 소독해 달라고 요청했다. ‘가족방역봉사단’은 앞으로도 김제·부안 전통시장과 상가 거리를 돌며 방역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전통시장과 상가에 손님이 줄어 상인들의 고통이 큰 만큼 방역활동을 통해 확산을 방지함으로써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되살기겠다는 각오다.김의원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방역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코로나 국면이 소강상태에 접어들 때까지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무쇠 솥밥, 일반 압력솥 밥보다 철분 함량 7배 높아

    무쇠 솥밥, 일반 압력솥 밥보다 철분 함량 7배 높아

    ECO
    2020-03-04 07:39:48 안상석
    무쇠 솥으로 조리된 밥은 일반 조리기구로 지은 밥보다 철분 함량이 약 7배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작년 10월부터 3개월 간 도내 백화점 등에서 판매하는 9종류의 조리 기구를 대상으로 각 조리 기구로 지은 밥의 철분 함량을 조사했다고 4일 밝혔다.그 결과 조리 기구에 따라 철분 함량 차이가 뚜렷했으며, 무쇠 솥으로 지은 밥의 철분 함량이 평균 4.99mg/kg으로 가장 높았다.이 수치를 밥 한 공기(210g)에 들어있는 철분 함량으로 환산하면 약 0.95mg으로 이는 1일 철분 섭취 권장량의 약 7~9%에 해당한다. 일반 압력솥 밥에는 약 0.14mg이 들어있다.국산과 수입산 무쇠 솥 모두 철분 함량 증가에 효과가 있었으며, 동일한 무쇠 주물로 제작한 조리기구라도 표면 코팅 제품은 철분 함량 증가에 효과가 없었다.연구원 관계자는 “철분 섭취에는 철분 함량이 높은 식품을 먹는 게 가장 좋지만 쌀을 조리할 때 무쇠 솥만 사용해도 철분 섭취에 도움이 되는 걸 확인했다”고 말했다.철분은 혈액 내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필수 영양 성분이지만 연령대 별로 권장 섭취량에 차이가 있으며, 우리나라는 성장기 청소년과 여성, 임산부가 철분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멧돼지 폐사체 8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누적 306건

    멧돼지 폐사체 8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누적 306건

    ECO
    2020-03-04 07:36:23 안상석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3월 2일에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및 군남면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8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3월 3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3월 3일 폐사체 8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 120건, 연천군 96건, 파주시 68건, 철원군 22건, 총 306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하였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추가 감염 개체가 있는지 수색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폐사체를 신속히 제거하여 추가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농어촌公,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고농지은행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농업.농촌 일자리 지원

    농어촌公,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고농지은행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농업.농촌 일자리 지원

    정치일반
    2020-03-03 21:50:56 안상석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올해 기후변화 등에 따른 농업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조김인식사장1,000억원을 투입,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촌 인구감소와 공동화에 따른 농촌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지은행에 1조1,500억원을 투입하여 청년의 농촌정착과 고령농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3일 ▲안전▲희망▲미래▲상생▲현장 5대 경영방향을 담은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공사는 가뭄.이상강우 등의 기후변화에 따른 용수수급 불균형과 상습침수로 인한 농업재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1조1,000억원을 투입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기반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매년 상습 가뭄으로 애를 먹고 있는 경기 남부, 충남 서북부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물풍부-부족지역 간 수계를 연결하는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사업을 통해 용수 이용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하고, 저수지.양수장 등을 설치하여 국지적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해마다 적잖은 농작물 피해를 겪고 있는 고질적인 상습침수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작물 재배 기반 마련을 위해 전국의 161지구에 배수장.배수문.배수로 등을 설치하고, 기존의 대형농업기반시설물의 홍수배제능력도 향상한다. 아울러 재정의 65%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여 사업효과를 조기 가시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맞춤형 농지지원, 경영회생지원, 농지연금 등으로 구성된 농지은행사업은 지난해보다 1,800억원 증가된 1조1,500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농촌의 인구 감소와 지역간 불균형 발전에 대한 대책으로 농지은행을 확대 시행할 예정으로 농지은행을 통해 청년창업농 등의 미래 농업인력의 농촌 조기정착을 지원(맞춤형 농지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지매입조건을 크게 개선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에 5,600억원을 투입, 매입한 농지를 청년창업농과 2030세대에게 우선 지원하여 청년층의 농촌유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자연재해.부채 등으로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정상화를 유도(경영회생지원)하고 농지를 담보로 연금을 지급하여 고령농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보장(농지연금)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귀촌.귀농인과 기존 전업농에 대한 농지지원도 확대하여 안정적 영농활동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ICT를 활용한 첨단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팜 보급도 확대한다. 스마트팜 온실과 스마트 원예단지를 조성하여 시설농가의 생산성과 품질을 제고할 계획이다. 정부의 8대 혁신성장 선도과제 중 하나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경북 상주, 전북 김제, 경남 밀양, 전남 고흥 4지구를 2022년까지 완료해 나갈 방침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기존의 스마트팜을 규모화.집적화하고, 기술혁신, 생산.교육.연구기능을 모두 갖춘 일종의 스마트팜 대단위 종합 산업단지로 원예단지와 청년창업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농어촌지역 주민의 소득향상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역개발사업은 지난해 지역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KRC 지역개발센터”를 전국 9개 거점지역에 설치하여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체험과 소득, 관광을 아우르는 모델을 발굴하기로 했다. 이밖에 논에 타작물재배가 가능토록 논을 정비하는 농지범용화사업을 시범 추진하고, 조직내 유사.중복 및 연관기능을 통합하고 권한을 대폭위임하여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내부혁신 방안도 내놓았다. 김인식 사장은 “그동안의 물리적 기반 정비 중심의 사업추진 한계를 뛰어 넘어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과 농어민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권수정 의원, 코로나 19 사태‘서울시 고액연봉 공공기관장에 자발적 임금삭감 요청’

    권수정 의원, 코로나 19 사태‘서울시 고액연봉 공공기관장에 자발적 임금삭감 요청’

    정치일반
    2020-03-03 21:40:21 안상석
    권수정 서울시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오늘 3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고액연봉 공공기관장들에게 자발적인 임금삭감을 요청했다.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코로나 19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해 회의를 대폭 축소했으며, 상정예정이던 ‘서울시 공공기관 임원 최고임금에 관한 조례안(일명 살찐고양이 조례안)’ 논의를 또다시 연기했다.오늘(3일, 화) 오전 개회한 기획경제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는 시장발의안을 긴급 상정했다. ‘제로페이추진반’을 ‘제로페이담당관’으로 승격하는 ‘서울특별시 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소방재난본부의 서울시장 직속기구화를 위한 내용의 ‘서울특별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논의했다.최근 많은 민간 기업이 코로나 19로 인한 매출 극감으로 무급휴가 확대와 주 3일제 근무 돌입, 임직원 임금 삭감 등 긴축경영에 돌입했다.감염위험에 대한 경각심으로 외출을 꺼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이들이 다수다. 서울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융자대출 보증, 임대료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지만 비자발적 임금 감소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들에 대한 근본적인 지원은 부재하다는 지적이다.권수정 의원은 “시간강사, 아르바이트생, 플랫폼 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 등 현저한 임금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들이 많지만 이들에 대한 지원책은 전무한 상태다.”라며, “서울시가 이들의 지원요구 목소리를 향해 재원마련의 어려움을 핑계 삼는 것은 사태의 심각성을 간과한 행위다.”라고 말했다.“비자발적 임금 감소로 어려움을 겪은 이들을 위해 고액연봉의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장들의 자발적인 임금삭감 선택을 요청하는 바이며, 이는 서울시민에게 위로와 귀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권 의원은 “상반기 조기집행 계획 중 지출하지 못한 가용예산 및 예비비, 특별교부세 등 활용 가능한 모든 재원을 바탕으로 질병의 위험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서울시민을 위해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라고 발언했다.한편 권 의원은 코로나 사태에 맞서 서울시의 산업안전에 대한 책임을 강력히 촉구했다. “방역 최전선에 있는 소독하청노동자, 감염환경에 쉽게 노출된 청소노동자 등에게 서울시는 마스크 한 장 지원할 여력이 없는지 묻고 싶다.”라며, “오늘 서울시에서 방역작업직후 소독제품 가득한 곳에서 마스크 없이 청소하시는 노동자 분들을 만났다. 즉각 시정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이어서 권 의원은 “서울시민의 산업안전을 위해 꾸려진 서울시 산업안전팀은 올해 사업계획조차 내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서 오늘 긴급하게 상정된 제로페이 추진단의 승급문제가 서울시민의 산업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처럼 다뤄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라며, “코로나로 열악해진 노동현장을 해결하기 위한 공생대책을 촉구하며, 나아가 모회사와 차별받는 자회사, 하청노동자를 위해 산업현장 환경의 근본적인 개선에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관여하길 바란다.”라고 발언을 마쳤다. 
  • 김정재, 감염병 관리 개정안 대표발의

    김정재, 감염병 관리 개정안 대표발의

    정치일반
    2020-03-03 21:10:33 안상석
    김정재 미래통합당 의원(포항 북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대구·경북지역 등에 대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특별관리지역에 감염예방 선제조치 및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감염병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2일 현재 기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국내 확진환자는 4212명으로, 이중 대구 3081명, 경북 624명으로 전체 확진환자의 88%가 대구·경북지역에 편중돼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 감염방식이 해외로부터 유입되어 감염되던 방식에서 국내 확진자에 의한 지역사회 내 감염방식으로 바뀌고 있어 지역사회 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특단의 조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2월 21일 정부는 대구와 경북 청도 지역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으나, 이는 법적 근거가 없는 일시적 조치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이에 김 의원은 감염병 재난에 대한 국가의 역할을 강화하는 ‘감염병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것이다. 개정안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역단위의 감염병 예방·관리 및 피해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감염병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해당 지역을 ‘감염병 특별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치료 전담병원의 지정, 병상 조정, 의료인력·장비 등의 긴급지원과 ▲마스크, 손세정제 등 위생·방역용품의 우선공급 등의 조치, ▲해당 지역의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관계 기관에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김 의원은 “대구·경북 등 특정지역에 감염병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감염병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전국적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특정 지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감염병 예방·관리에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하고, 경제활동에 피해를 입은 자에 대한 피해지원을 신속히 실시할 수 있는 법적 제도화가 필요하다”며 개정 취지를 밝혔다.아울러 “정부가 대구, 경북을 특별지원한다고 밝혔지만, 사실상 대구, 청도에 그쳤다”며, "인접생활권으로 빠르게 늘고 있는 확진자 추이를 감안해 경북 전 지역을 특별관리구역으로 확대하고, 마스크 등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가락시장 방역 강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가락시장 방역 강화

    포토
    2020-03-03 15:27:29 안상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방역을 크게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하였다. 먼저 도매시장 출입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하역원 등 유통종사자들에게 예방용품(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제공하였다. 방역은 기존 월 단위에서 현재는 특별 방역팀이 시장에 상주하며 주요 이용구역을 매일 방역하는 등 감염 예방 조치를 대폭 강화 하였다. 방역 약품의 농도도 (사)한국방역협회의 권고안에 따라 기존보다 강화하여 철저하게 차단하고 있다. 그 외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입주 유통인들에게 1일 2회 안내 방송을 시행하고, 포스터 부착, 전광판 표출 등으로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또한, 방역 및 청소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환경 미화원들에게는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모든 도매시장 출입자에 대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였다.아울러 공사는 사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유통인 대표들이 참여하는 비상대책반을 구성·운영 중이고, 상황 발생 시 대책에 따라 긴급 방역 및 거래 특례 등 대책을 통한 농수산물의 수급 안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김경호 사장은 “방심하지 않고 더욱 견고히 고객들의 안전을 챙기며 가락시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민간 경력도 환경컨설팅사 등록요건으로 인정…채용문 활짝

    민간 경력도 환경컨설팅사 등록요건으로 인정…채용문 활짝

    ECO
    2020-03-03 15:19:45 안상석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환경컨설팅회사 등록을 위한 인력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3월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 법이 이달 안으로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환경컨설팅회사 등록을 위한 인력요건을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경력자 외에 관련 환경 분야 민간 기업의 업무경력도 인력기준에 포함되도록 하는 등 등록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국내외 환경 관련 규제에 대한 조사, 분석, 상담 및 정보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를 뜻한다.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시행령’의 주요 개정내용 개정되는 시행령에서는 근무하는 기관의 종류와 관계없이 환경 분야 업무에 15년 이상 종사한 사람을 고급인력으로, 5년 이상 종사한 사람을 일반인력으로 각각 정했으며, 민간 기업의 업무경력도 인력기준에 포함하도록 했다. 시행령 개정 전에는 환경컨설팅회사 등록을 위한 인력요건 중 경력자에 대해서는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소속의 경력자만을 대상으로 한정했었다.  환경컨설팅회사 등록을 위한 인력요건은 환경 분야의 기술사 또는 기능장 자격을 가진 사람 등 고급인력 1명 이상, 환경 분야의 기사 자격을 가진 사람 등 일반인력 2명 이상이다. 또한, 고급인력 기준에 학사 학위를 취득한 사람으로 환경 분야 업무에 10년 이상 종사한 사람을 추가하여 인력요건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개정안의 상세 내용은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환경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환경컨설팅회사 채용문이 넓어져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환경컨설팅회사 등록 인력요건 완화에 따른 향후 3년간 고용창출 인원은 약 1,800명 으로 예상된다.  2018년 기준으로 전국에 등록된 환경컨설팅회사는 208개사로 전년 대비 20.9%로 증가했고 종사자 수는 900여 명이다. 같은 해 수주 실적은 총 3,488건으로 전년 대비 약 62% 증가하는 등 매년 시장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2018년 기준 업계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22% 증가한 1,242억 원이다. 환경부는 올해 업계 매출액이 약 2,6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동구 환경부 환경경제정책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환경컨설팅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환경분야 우수 인력 참여를 통해 향후 3년간 약 8천억 원의 규모 관련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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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환경공단,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지역 해양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이정윤 2025-11-05 11:41:30
  • ESG 리페어링 브랜드 '시더게인' 론칭... "버린 의자, 다시 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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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리페어링 브랜드 '시더게인' 론칭... "버린 의자, 다시 앉다"

    여성 CEO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가구 생태계, 2025년 1만개 의자 재생 목표
    이정윤 2025-11-04 12:46:15
  •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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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이정윤 2025-11-03 11:31:30
  •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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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다양한 계층 아우르는 활동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이어갈 것”
    이정윤 2025-11-02 23: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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