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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 버려지는 돈이 ‘굿즈’로 재활용? 조폐공사의 친환경 실행력

    버려지는 돈이 ‘굿즈’로 재활용? 조폐공사의 친환경 실행력

    경제이슈
    2025-03-10 21:06:56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무엇이든 버려지는 순간 환경 보호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가치 있는 돈 역시 마찬가지다. 이에 최근 한국조폐공사 측은 버려지는 돈을 ‘재활용’해 화폐 굿즈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재활용 또 재활용을 활용한 굿즈 등 어떤 분야에서든 전방위적으로 파급력이 일어난다면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되고, 삶의 가치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면 조폐공사 측에서는 버려진 돈을 어떻게 활용할까?조폐공사 측에 따르면 매년 무려 오백 톤 정도 화폐 부산물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폐 부산물은 보통 소각처리하지만, 발상의 전환을 했고 화폐 부산물을 활용한 화폐 굿즈 사업이 나온 것이다. 이에 조폐공사 측은 화폐 굿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단순히 국내로 한정된 것이 아니라 케이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시점, 경제적인 부분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폐공사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자원 순환’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는 ‘돈을 부르는 행운’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히 표면적으로 돈을 부르는 행운이 아니라 실제로 화폐 부산물을 사용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굿즈도 실용성까지 잡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부를 부르는 펜’이 있다. 이는 돈볼펜으로 볼펜에 실제로 지폐 한 장의 화폐 부산물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5만 원권, 1만 원권, 5천 원권, 1천 원권 등 4가지 종류로 구성됐다고 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실제로 실생활에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굿즈도 다양하다고 한다. 돈방석, 돈쿠션, 돈달력 등 ‘부를 부르는 행운’이라는 주제로 관통할 수 있는 제품을 상품화할 예정이다. 단순히 의미만 굿즈가 아니라 매일매일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큰 반응을 얻고 있다.  가장 중요한 점은 각 제품에 화폐 부산물을 원형 그대로 포함시켜 버려지는 자원을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의미 있는 선물로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돈볼펜 써보고 싶네요” “진짜 돈방석에 앉을 수 있는 건가요?” “버려지는 화폐를 사용하다니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 이상욱 시의원,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공무원...  방호직 등 보호 조례 통과

    이상욱 시의원,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공무원... 방호직 등 보호 조례 통과

    사회이슈
    2025-03-10 21:06:52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소속 공무원들이 민원인들로부터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법적 보장을 강화한다.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이상욱 의원(사진)은 ‘서울특별시의회 소속 공무원 등이 민원인의 폭언·폭행과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방지하고 보장’하기 위한'서울특별시의회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특별시청 등 다른 기관에 비해 민원 접수 절차에 대한 홍보와 안내가 널리 확산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방문하는 민원인의 수가 많으며, 2023년 마포 소각장 관련 집단 민원만 1,000건 이상 발생하는 등 사회적 이슈에 따라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2021년 지방의회 사무 소속 직원의 임용권이 지자체장에서 의장으로 이관된 이후, '서울특별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서울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서울특별시의회 소속 직원들은 그 범위에서 제외되고 있는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이에 서울특별시의회 소속 직원을 위한 별도의 조례를 제정해 의장의 책무와 구체적인 보호 사항 등을 규정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욱 의원은 “이번 조례는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뿐 아니라, 의회를 방문하는 시민을 처음 맞이하는 방호직 등을 모두 포함하여 의회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겪는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지방의회 소속 직원들의 권익 보호와 안정된 근무환경 조성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서울특별시의회가 모범적인 지방의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경제적 보상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서울시의회,‘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경제적 보상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경제이슈
    2025-03-10 11:56:12 이정윤
    서울시의회는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3월 7일(금)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경제적 보상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서초4)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문제 극복과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이라는 중대한 시대적 과제 앞에서, 가사·돌봄 등 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가정 내 무급노동은 임금을 받지 않고 수행되는 청소, 요리, 세탁, 아동·노인 돌봄 등 가정 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일상 노동을 모두 포함한다.가족의 건강과 안정을 유지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에도 그 사회‧경제적 가치는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최호정 의장,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영옥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서울시의원과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 등 서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토론회는 최지은 부연구위원(서울연구원)과 강은애 여성가족정책팀장(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주제 발표 이후, 신복자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동대문4)의 진행으로 김경례 대표이사(광주여성가족재단), 정성미 연구위원(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은정 육아정책연구팀장(육아정책연구소), 김송이 연구교수(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이날 주제 발표에서 최지은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가정 내 무급노동과 관련한 여러 보상 정책사례와 그 쟁점을 검토하고, 남녀 모두의 유급노동과 무급노동의 병행이라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였다.강은애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여성정책팀장은 통계청의 가계생산 위성계정 등을 통해 2019년 기준 총 491조 원(명목 GDP의 25.5%)에 달하는 무급 가사노동 가치 측정 결과를 밝히면서, 향후 정책적 활용을 위해 세부적으로 더 정확하고 적절한 산정 방식이 필요함을 제안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가정 내 무급노동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의 문제”라며, “가사·돌봄 노동이 재평가되고 온전한 가치를 되찾을 수 있도록 서울시 의회가 정책적·입법적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변화의 마중물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최민규시의원...  “서울시 공사장 안전, 신호수 생명부터 지킨다”

    최민규시의원... “서울시 공사장 안전, 신호수 생명부터 지킨다”

    사회이슈
    2025-03-10 11:50:53 이정윤
    서울시 공사 현장에서 신호수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로 등 주요시설물 관 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28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서울시 공사 현장에서 신호수를 배치할 때, 신호수를 위한 보호 장구 지급과 충분한 안전교육을 통하여 신호수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조례 규정을 강화했다.  이번 개정안은 서울시 도로 공사 현장에서 신호수를 배치할 때, 신호수에게 안전모·야광 조끼·경광봉 등 필수 보호 장구를 지급하고, 현장 특성에 맞는 충분한 안전교육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4시간의 기초 안전교육만으로 현장에 투입되던 신호수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안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질 전망이다. 최민규 의원은 2024년도 서울특별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신호수의 안전 문제를 강력히 지적하며, 형식적인 교육과 최소한의 장비만으로 위험한 현장에 투입되는 신호수의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신호수의 역할은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적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미흡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신호수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궁극적으로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공사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내 공공 건설 현장에서는 최근 3년간 1,247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이 중 신호수가 직접 다치거나 사망한 사고만 9건에 달하는 등 사고 위험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수락고가차도 방음터널 공사 등에서 신호수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며 신호수 안전 강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번 조례안 통과로 서울시는 앞으로 도로 공사 시 신호수의 배치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보호장구 지급을 명확히 규정하여, 신호수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영실 시의원, 굉음과 지연의 한강버스... 이대로 운항 가능할까?

    이영실 시의원, 굉음과 지연의 한강버스... 이대로 운항 가능할까?

    사회이슈
    2025-03-10 11:47:41 이정윤
    서울시의 야심찬 프로젝트로 주목받았던 한강버스가 심각한 굉음과 부실 공정으로 예정된 운항 일정이 불투명해지면서 대규모 예산 낭비 논란에 휩싸였 다.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사진)은 지난 7일  제32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한강버스의 심각한 기술적 결함과 운영상 문제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의원이 환경수자원위원회의 현장방문에서 한강버스를 직접 탑승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한강버스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견디기 힘든 수준의 소음과 진동이다. 특히 배 후미에서 측정된 발전기 엔진 소음은 75~85dB에 달해 일상적인 대화조차 불가능한 수준으로, 이는 매미 소리나 철도 소음을 능가하는 수치다. 지금까지 서울시가 홍보하고 있는 한강버스의 핵심 가치는 만원 지하철이나 버스가 아닌, 한강의 풍경을 여유롭게 즐기며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인데, 현재의 소음 수준으로는 이러한 장점이 무력화된다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 의원이 지속적으로 지적해 온 서울시의 부실한 사업자 선정과 관리 체계다. 서울시는 자체 공장도 없고, 하이브리드 선박 제작 경험이 전무한 업체에 총 200억원이 넘는 고가의 선박 제작을 무책임하게 발주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업계 전문가들이 “2024년 10월까지 납품은 불가능하다”고 경고했음에도, 납품 가능하다는 해당 업체의 말만 맹목적으로 신뢰해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이다. 현재 업체는 자체 공장 없이 다단계 하청을 통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품질 관리 부실 우려와 공정률 지연은 이미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특히,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의 공정률 자료에 따르면, 3호선부터 8호선까지의 선박은 공정이 크게 지연되면서 6,8호선은 7~8월경에나 한강에 도착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는 오세훈 시장이 언급한 상반기 운항 시작이 사실상 불가능함을 의미한다.이 의원은 “오래전 서울시의 새로운 교통수단이라 평가받던 한강택시가 서울시의 대표 흉물로 전락했던 그 모습을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며, “서울시가 화려한 수사 뒤에 숨겨진 한강버스의 치명적인 결함을 외면하지 말고, 실질적인 조치를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이어 “한강버스 사업의 이러한 총체적 부실은 서울시의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충분한 사전 검토와, 투명하고 철저한 관리 감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이 의원은 발언을 마치며 ▲부실한 협약서 보완 ▲연간 40억이 넘는 시민혈세 부담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관리 ▲동절기 전기추진체 멈춤사고 대비 등 안전관리 매뉴얼 마련을 서울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 남궁역 시의원, 서남2단계 집단에너지시설 건설사업 재검토 촉구

    남궁역 시의원, 서남2단계 집단에너지시설 건설사업 재검토 촉구

    정책이슈
    2025-03-10 11:40:32 이정윤
     열공급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서울에너지공사의 전기사업 참여 보장 필요 강조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위원(사진)은 제32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서지역의 전기와 열 공급을 위한 '서남2단계 집단에너지시설' 사업 방향 재검토를 촉구하였다. 서남2단게 집단에너지시설 건설사업은 강서구 양천로 255 일대에 열병합발전와 열전용보일러를 건설하고 전기와 열을 생산하여 공동주택 72,933세대와 업무시설 425개소에 공급하는 사업이다.남궁 의원은 현재 '서남2단계 집단에너지시설' 건설사업 지연으로 2026년 강서, 마곡지역 열공급 차질이 우려된다고 지적하며, 당초 전기발전사업, 열공급사업을 서울에너지공사가 추진하고 있었는데, 서울시가 작년 타당성 재조사를 통해 전기발전사업은 매각, 열공급사업은 서울에너지공사가 담당하는 것으로 변경한 방침에 우려를 표했다. 남궁 의원은 "전기사업은 열사업 대비 2~5배 높은 고수익 구조"라며, "고수익 전기사업을 외부 자본에 매각하면 열사업만 하는 서울에너지공사는 적자가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열요금 할인 제도 축소 가능성을 제기했다. 남궁 의원은 서울에너지공사가 참여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는 ‘자회사 설립을 통한 전기사업 컨소시엄 참여’에 대해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반영할 것을 촉구하였다.  남궁 의원은 "시민에게 전기와 열의 공급은 도시생활의 기본적인 요건"이라며, "서울시는 이를 시민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의무가 있으며, 반드시 공공성을 확보해야 한다. 따라서 서울에너지공사가 어떤 형태로든 전기발전사업에 참여하여 공공성을 확보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해양환경공단, 2025년 현장 안전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해양환경공단, 2025년 현장 안전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사회이슈
    2025-03-10 11:23:18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공단 본사(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2025년 현장 안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을 비롯해 공단 안전보건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2025년 주요 안전보건관리 제도 개선 방안,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운영 방향 등을 토론하고 현장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장 내 산업재해사고 발생 시 대응방안과 절차에 대한 외부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안전경영본부장 주재로 현장 안전관리 애로사항과 지원 요청사항을 나누는 소통시간을 가졌다.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단의 최우선 목표인 안전한 일터 조성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 및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바디프랜드, ‘WE MOVE’ 브랜드 캠페인 진행

    바디프랜드, ‘WE MOVE’ 브랜드 캠페인 진행

    사회이슈
    2025-03-10 11:18:44 이정윤
    ▲전신 트위스트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전신을 "더 움직여서, 더 깊숙하게" 마사지하는 헬스케어로봇만의 차별성을 알리는 ‘WE MOVE for health’ 캠페인을 시작했다. WE MOVE 캠페인은 주무르고, 누르고, 잡아당기는 등 마사지 본연의 움직임을 기술적으로 정교하게 구현하는 헬스케어로봇의 기술력을 고객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WE MOVE"는 전신의 움직임과 함께 마사지의 본질적인 움직임을 정확하고 완벽하게 구현한다는 뜻을 담은 표현이다. 인체는 근육과 관절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움직이기 때문에, 효과적인 마사지는 전신이 함께 움직여야 깊고 정교한 마사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WE MOVE 캠페인을 통해 이러한 원리를 상기시키고, 무분별하게 범람하는 마사지기기 시장에서 진정한 마사지의 의미를 다시 한번 짚고자 했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은 기존 마사지기기로는 닿지 못했던 코어 근육까지 효과적으로 스트레칭하며, 보다 깊고 정교한 마사지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독립 거동 다리 마사지부를 포함한 마사지 장치 등 83개의 헬스케어로봇 관련 특허를 확보하며, 핵심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최근 출시된 전신 트위스트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는 팔과 다리를 개별적으로 움직이고 잡아당기는 기술을 통해 기존에 구현하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마사지 효과를 선보였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움직여서, 더 깊숙하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TV 광고를 비롯 다양한 채널을 통해 헬스케어로봇이 기존 마사지기와 확연히 다른 점을 강조해 나갈 계획이다. “마사지는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전신을 각각 움직여 깊숙한 곳까지 마사지하는 건 아무나 할 수 없다.”라는 카피를 통해 바디프랜드만의 기술적 강점을 부각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움직여서, 더 깊숙하게’라는 메시지를 다양한 매체와 채널을 통해 전파할 계획이다”라며 “점차 더 많은 고객들에게 바디프랜드만의 기술적 강점을 인식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GS건설 AI 공사 메뉴얼 ‘자이북’ 개발

    GS건설 AI 공사 메뉴얼 ‘자이북’ 개발

    정책이슈
    2025-03-10 11:14:02 이정윤
    ▲GS건설에서 개발한 AI기반 공사 매뉴얼 ‘자이북’을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진 (GS건설 제공) GS건설이 AI를 활용, 언제 어디서든 공사 기준을 검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 ‘자이북 (Xi-Book)’을 개발, 건설현장의 디지털화에 나선다.GS건설이 자체 개발한 자이북’은 5,000페이지가 넘는 GS건설의 주택 공사 시공기준 표준 시방서, LH 시방서 등을 AI를 활용해 최신 기준을 알려준다.  그동안 품질 점검 시 일일이 서류나 파일을 통해 찾아봐야 했던 자료들을 AI 로 학습된 ‘자이북’에 궁금증을 검색하면, 수초만에 원하는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검색 질문에 대한 내용 외에도 관련 유튜브 영상 링크까지 알려줘, 시공 기준에 익숙하지 않은 저 연차 엔지니어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검색 내용을 링크를 통해 동료 직원들과 공유, 원활한 소통으로 업무효율성도 높일 수 있게 된다.‘자이북’은 작년 11월까지 파일럿 형태로 일부 현장 적용해, 실제 담당자들이 사용 후 제안한 개선 사항을 통해 보완해 나가는 형태로 발전시켜 현장의 활용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Gen AI를 활용해 이미지, 텍스트를 추출하는 기능을 추가했고, 기존에 GS건설이 가지고 있었던 사내 데이터를 AI로 학습시켜 앱을 통해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향후 인터넷 환경이 원활하지 않은 현장에서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앱 (App)으로 개발할 예정이다.GS건설 현장 관계자는 “그동안 시공 핸드북은 책이나 파일 형태로 돼 있어, 수백장에 달하는 방대한 서류 중 원하는 내용을 신속하게 확인하기 어려웠다”며, “자이북을 활용해 AI기술로 시방서 기준에 맞춰 손쉽게 시공품질을 점검하고, 외부에서도 동료들과 같이 공유할 수 있어 현장 활용도가 높다”고 밝혔다.자이북을 개발한 GS건설 관계자는 “AI를 활용해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장과 회사 내 개발조직의 소통을 통해 개발 중”이라며, “자이북을 시공 기준 뿐만 아니라 안전, 품질 등 여러 기준도 검색이 가능하도록 발전시킬 예정이며, 현장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현장의 품질과 안전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송파구 아파트 실거래가 7.5% 상승... 토허제 해제로 서울 아파트 가격 급등

    송파구 아파트 실거래가 7.5% 상승... 토허제 해제로 서울 아파트 가격 급등

    사회이슈
    2025-03-10 07:17:43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사진)이 한국부동산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최근 서 울 강남구·서초구·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향 안정세를 보이던 서울 아파트 시장이 다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25년 3월 첫째 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14% 상승했다. 2024년 8월 둘째 주 (0.32%) 이후 둔화되던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2025년 1월 0%대로 하락했으나, 지난 2월부터 반등해 0.1%대 상승률에 진입했다. 특히, 강남구·서초구·송파구 등 강남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3월 첫째 주 기준 매매가격지수는 △강남구 0.46%, △송파구 0.62%, △서초구 0.59% 상승하며 서울 전체 상승률을 한참 상회했다. 특히, 강남구와 송파구는 2022년 1월 전고점에 도달한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가격 상승세는 ‘강남 3구’ 주변 ‘마용성’으로 확대되며, 마포구와 용산구도 전주 대비 0.12%와 0.10% 상승했다.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의 급격한 상승의 원인으로 지난 2월 12일 단행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지목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송파구와 강남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아파트 305곳 중 291곳을 지정 해제한 직후,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지수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2025년 2월 10일 기준 강남구와 송파구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각각 0.08%와 0.14%였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 직후인 2월 17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강남구 0.27%, △서초구 0.36%로 확대되면서 전주 대비 2배 이상 빠르게 매매가격지수가 증가했다.  매매가격지수 상승에 이어 실거래가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일인 2월 12일부터 3월 7일까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등록된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의 평균은 강남구 26.7억 원, 송파구 19.2억 원, 마포구 13.4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제일 직전 한 달간 평균과 비교할 때 △강남구 3.0%, △송파구 7.5%, △마포구 5.7% 상승한 수치다. 안도걸 의원은 “토지거래허가제가 해제되면서 서울 강남 아파트 가격이 급등했다” 면서, “기준금리 인하를 앞두고 서울시가 강남지역 토지거래허가제를 해제한 것은 성급한 판단”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정부는 ‘강남’ 아파트 가격 급등이 ‘마용성’에서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부동산 시장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하다면 대출 규제 등 선제적 대응 조치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 영등포구, 폐건전지 교환 환경사업 운영

    영등포구, 폐건전지 교환 환경사업 운영

    정책이슈
    2025-03-10 07:04:47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2025년도 폐건전지 재활용 교환 사업을 운영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환경사업은 폐건전지는 아연, 니켈, 코발트 등 희소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할 수 있어 자원순환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구는 서울시 폐건전지 수거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며 자원 재활용을 선도해왔다. 올해도 주민 참여를 더욱 확대해 자원순환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폐건전지는 새 건전지 또는 종량제 봉투로 선택 교환할 수 있다. 12월까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폐건전지 30개를 제출하면,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 준다. 또한 오는 3월 13일부터는 재활용 분리배출 거점에서 폐건전지 20개를 종량제 봉투(10L) 1장으로 교환하는 ‘쓰다점빵(쓰레기 다이어트 점빵)’ 사업도 운영된다.쓰다점빵은 영등포구 대표 자원순환 사업으로, 폐건전지 외에도 ▲투명페트병 30개 ▲종이팩‧멸균팩 50개 ▲투명페트병+종이팩 혼합 50개도 교환 대상이다. 8월 혹서기 한달을 제외하고, 11월 27일까지 운영된다. 재활용 분리배출 거점장소는 구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 또는 ‘영등포소식지 3월호’ 12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구민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원순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자원을 올바르게 재활용하는 것은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강북구, 신청사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 ‘호응’

    강북구, 신청사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 ‘호응’

    사회이슈
    2025-03-10 06:58:09 이정윤
    ▲ 강북구는 3월 6일 신청사 건립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400여명의 구민들이 참석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기본 설계안을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신청사 추진 과정과 진행 상황을 구민들과 공유했다.  구는 개청 30주년 기념 ‘강북문화주간’을 맞아 지난 3월 6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신청사 건립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4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개회사 및 신청사 건립사업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설계사인 해안건축 대표의 강북구 신청사 설계안 설명, 구민 의견 수렴과정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유재득 공공건축관리자, 김태만 해안건축 대표, 강상일 펨코 책임기술인이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답변하면서 궁금증 해소 시간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앞서 강북구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구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월 14일부터 27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사 이용 공간에 대한 시청각 자료와 주민편의시설 도면, 설계안 영상을 제공하고 주민 의견을 접수했다. 또한 온라인 주민 의견 수렴 과정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은 설명회 당일 메모지에 의견이나 궁금한 점을 적어 전문가들의 답변을 들었다.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접수된 의견은 체육시설 활용 방안, 북라운지와 전망대 운영, 공연 및 강연 공간 마련 등이었다. 구는 이러한 구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청사 운영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강북구 신청사는 수유동 192-59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17층, 연면적 약 68,94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도시의 편리성이 북한산의 대자연과 어우러지는 건축디자인으로 강북구의 새로운 비전인 ‘힘이 되는 자연도시’가 가진 의미와 일맥상통한다.   신청사에는 강북구청을 비롯해 주민센터, 보건소, 구의회 등 강북구의 행정기관이 한 곳에 들어서 원스톱 행정서비스가 가능해지며, 체육시설, 문화예술공간, 북라운지 등 강북구에 부족한 주민 편의 시설을 확충하여 주민들이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날 해안건축 김태만 대표는 "강북구 신청사는 구민을 위한 복합 기능을 하나로 담아 도시 환경과 건물 환경을 바꾸는 청사 기준을 제시하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삶의 요구를 담아내는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건물을 들어올려 대지를 주민에게 돌려주는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건물을 올려 생긴 광장, 북한산 절경과 어우러진 큰 창, 혁신적인 건물 자체, 이 강북삼경이 도시의 랜드마크를 너머 강북구민의 마인드 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신청사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디자인 뿐 아니라 기능적인 내실을 갖춘 구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며 "자연과 도시개발을 동시에 품어야 하는 강북구의 도전 중 하나로서 신청사 건립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완섭 환경부 장관, 배터리 순환이용 체계를 구축... 재활용 산업 현장의 목소리 청취

    김완섭 환경부 장관, 배터리 순환이용 체계를 구축... 재활용 산업 현장의 목소리 청취

    정책이슈
    2025-03-09 15:25:00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및 포항시(시장 이강덕)와 협력을 통해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을 핵심 녹색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환경부는 3월 7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포항 남구 동해면 소재)에서 경상북도·포항시와 배터리 순환이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은 배터리 재생원료 시장 활성화와 이를 통한 핵심광물의 공급망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그간 국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삼원계 배터리(양극재의 주원료가 니켈(Ni), 코발트(Co), 망간(Mn)인 배터리 ) 보다 최근에 보급이 증가하고 있지만 재활용이 어려운 리튬인산철( 양극재의 주원료가 리튬(Li)과 인산철(FePO4)인 배터리로 삼원계 배터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나 재활용시 회수가능한 금속 가치가 낮음) 배터리의 재활용 기술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아울러 김완섭 장관은 포항 지역의 배터리 재활용 기업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는다. 김 장관은 기업들이 직면한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 관계자들과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에코프로CnG, 에너지 머티리얼즈, 피엠그로우, 엔다이브, 경북 테크노파크 )들은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제품 공공 보급을 통한 초기 시장 형성, △폐배터리 재활용업체의 방전설비 의무 구비 요건 완화 등 환경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한편 김 장관은 올해 6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에 준공될 예정인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현장(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비즈니스, 교육‧홍보 지원 거점 역할 수행 )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  아울러 인근의 에코프로 포항캠퍼스( 배터리 재활용부터 전구체 생산, 양극재 제조까지 포괄하는 에코프로 계열사 )도 방문하여 폐배터리로부터 리튬, 니켈 등 희귀금속을 회수하는 공정을 살펴보는 등 포항 내 배터리 순환이용 관련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이차전지순환이용지원단’이라는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더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가칭 ‘사용 후 배터리 관리 및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 중이며 재생원료 인증제 및 사용목표제 도입 등 재생원료 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미래 전략산업이다”라며, “앞으로 지자체, 재활용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하고, 국내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도 특사경, 배달전문 음식점 불법행위 집중수사

    경기도 특사경, 배달전문 음식점 불법행위 집중수사

    사회이슈
    2025-03-09 13:02:29 이정윤
     경기도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배달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이번 수사는 1인 가구 증가와 비대면 소비의 일상화로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도는 중식, 족발, 치킨 등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36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다.주요 수사 내용은 ▲영업신고 등 위반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식품 취급 기준·규격 위반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이다.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장 면적 등 중요한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 또는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하거나 이를 판매하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또한 식품의 제조·가공·사용·조리·보존 방법에 관한 기준 등을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배달전문 음식점은 객석이 없고, 조리공간이 개방되지 않은 구조로 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어 수사를 하게 됐다”면서 “배달전문 음식점 내 불법행위을 사전 차단해 도민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우리동네돌봄단 직무교육 개최

    용산구, 우리동네돌봄단 직무교육 개최

    사회이슈
    2025-03-09 12:59:22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7일,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우리동네돌봄단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고독사 위험가구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전화나 방문을 통해 확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를 발굴하고, 동주민센터와 연계하여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용산구는 총 43명의 우리동네돌봄단을 선발하고 16개 동주민센터에 배치해,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직무교육의 주요 내용은 ▲우리동네돌봄단의 역할과 활동 시 준수사항 ▲고독사 예방을 위한 기본 개념 이해 ▲국민기초수급 제도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특히 고독사 고·중 위험군에 대한 집중적인 안부 확인과 함께, 활동일지 작성 방식을 보다 꼼꼼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대상자와의 대화 내용이나 건강상태 등 특이사항을 추가로 기록하여 보다 철저한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동네돌봄단은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고독사 예방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복지플래너와 협력해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발굴하는 등 지역 복지인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구는 우리동네돌봄단을 통해 총 5만6966건의 전화 및 방문 모니터링을 시행했으며, 공적 또는 민간 지원을 3304건 연계한 바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우리동네돌봄단 여러분 덕분에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부를 더욱 세심하게 살필 수 있게 되어 든든함을 느낀다”라며 “우리의 관심과 배려가 모이면 더욱 행복한 용산구를 만들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용산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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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10-10 08:01:40
  • 에코아이, 한국서부발전... 배출권거래제 대응·감축사업 협력 MOU 체결
    친환경가이드

    에코아이, 한국서부발전... 배출권거래제 대응·감축사업 협력 MOU 체결

    에코아이, 한국서부발전과 국가 NDC 달성 및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강화 공동 대응 위해 긴밀 협력
    이정윤 2025-09-26 22:29:46

ESG

  • 조현준 효성 회장 “고객사와 소통 기반으로 동반성장”...  ESG 경영 강화
    지속가능경영

    조현준 효성 회장 “고객사와 소통 기반으로 동반성장”... ESG 경영 강화

    객사들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판로 개척 위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실천
    이정윤 2025-10-22 15:48:31
  • 한림제약, 경안천 환경정화 활동 행사 진행
    지속가능경영

    한림제약, 경안천 환경정화 활동 행사 진행

    이정윤 2025-10-14 16:18:58
  • 용산구,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개최… ㈜리베라빗‘버스어디’최우수상
    지속가능경영

    용산구,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개최… ㈜리베라빗‘버스어디’최우수상

    교통약자·외국인·고령자 이동권 보장 기대...문화셔틀버스 위치 실시간 확인
    이정윤 2025-10-03 07:25:01
  • DL, 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경영에 역량 집중”
    지속가능경영

    DL, 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경영에 역량 집중”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성장을 위해 친환경 사업포트폴리오 구축 내용 담아
    이정윤 2025-09-30 18:53:20
  • 해양환경공단,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지속가능경영

    해양환경공단,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시행
    이정윤 2025-09-29 15: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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