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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 은평구, 불법 주‧정차된 공유 전동킥보드 직접 환경정리 나서

    은평구, 불법 주‧정차된 공유 전동킥보드 직접 환경정리 나서

    사회이슈
    2025-08-06 06:33:52 이정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11일부터 관내 불법 주‧정차된 공유 전동킥보드를 직접 견인한다고 밝혔다.  빠르고 편리한 이동으로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늘고 있으나 차도, 횡단보도, 지하철역 출입구 인근 등에는 여전히 불법 주차된 기기가 많다. 이에 따른 조치로 구는 불법 주차된 기기로 인한 운전자와 보행자를 보호하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문제를 줄이기 위해 직접 견인하기로 했다. 단속 전담 인력이 구성됐으며, 이들은 출근 시간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자체 견인 조치를 본격화한다.  공유 전동킥보드 즉시 견인 구역은 ▲보‧차도 구분된 차도 ▲자전거도로 ▲지하철역‧버스‧택시정류소 인근 ▲횡단보도 인근 ▲교통섬 ▲교통약자 엘리베이터(EV)진입로 ▲점자블록 위 ▲어린이‧노인‧장애인보호구역이며, 공유 전동킥보드가 일반보도에 보행자 안전을 저해하도록 주차된 경우 역시 견인된다. 견인된 기기는 견인차량보관소에 임시 보관되며 1건당 견인료와 보관료가 각각 부과된다. 신고 방법은 도로에 불법 주차된 전동킥보드가 있으면 ‘서울시 전동킥보드 주정차 위반 신고시스템(seoul-pm.eseoul.go.kr)’에 접속 후 전동킥보드에 부착된 큐알(QR)코드를 인식하고 불법 주‧정차된 위치와 기기 사진을 찍으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를 즉시 수거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며 “책임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북구, 화계사 사찰림 치유의 숲길 조성...친환경쉼터

    강북구, 화계사 사찰림 치유의 숲길 조성...친환경쉼터

    사회이슈
    2025-08-06 06:27:44 이정윤
    ▲ 화계사 사찰림 치유의 숲길 전경 ▲화계사 사찰림 치유의 숲길 데크 쉼터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수유동 화계사 인근 사찰림에 조성한 ‘치유의 숲길’이 지난 7월 말 공사를 마무리하고 모습을 드러냈다. 치유의 숲길 조성사업은 생태적 보존가치가 높은 사찰림에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휴식·명상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대상지는 국립공원 구역 내 수유동 산164-5 일대 약 700m 구간으로, 기존 등산로를 최대한 활용하고 인위적인 구조물 설치는 최소화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구간 곳곳에는 데크 쉼터 4곳이 설치되고, 숲길 정비와 함께 사색정원 조성, 국립공원 자생식물 식재 등으로 자연친화적인 산림 휴식공간이 탄생했다. 특히 쉼터는 ‘정법의 공간’, ‘정색의 공간’ 등 테마별로 조성돼 이용자에게 차분한 명상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구는 앞서 2023년 11월, 화계사와 약 29만 4,123㎡ 규모의 녹지활용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사찰 신도와 수행자 중심의 공간이었던 사찰림이 주민과 함께하는 공유숲으로 확장되며 공공 녹지공간이 확보됐다. 이 공간은 향후 템플스테이와 연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으로, 정적이고 성찰적인 사찰림의 분위기를 바탕으로 한 명상형 웰니스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치유의 숲길은 인근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돼 있어 강북구 전역을 아우르는 도심 속 산림 여가공간의 거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화계사 사찰림이 이제는 구민 모두의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주변 녹지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도심 속 치유 공간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북구, 노숙인 자활근로자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강북구, 노숙인 자활근로자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회이슈
    2025-08-06 06:23:22 이정윤
    ▲지난 6월 노숙인 자활근로자들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청소를 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희망나눔 노숙인 자활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구 대상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노숙인 자활근로자들에게는 사회 참여와 근로 경험을 통해 자립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6월 활동에는 관내 노숙인 재활시설인 ‘겨자씨들의 둥지’에 거주 중인 노숙인 자활근로자 4명과 센터 관계자 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3가구를 직접 방문해 집안 정리, 폐기물 처리, 청소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주거정비 서비스를 받은 수유동의 한 어르신은 “허리도 아프고 몸이 불편해 집 안 청소를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덕분에 집이 정돈돼 마음까지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라며 “혼자 사는 입장에서 청소를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희망나눔 노숙인 자활근로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진행되며, 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노숙인 자활근로자들의 땀과 정성으로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플라스틱 시대, 멈출 수 있을까? 국제 협약으로 해답 찾는다

    플라스틱 시대, 멈출 수 있을까? 국제 협약으로 해답 찾는다

    국제이슈
    2025-08-05 21:33:01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플라스틱은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일상에 편리함을 주지만 쓰레기로 버린 순간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환경에 매우 위협적이다. 플라스틱은 바다로 흘러들어가 미세 플라스틱이 되고, 이를 생물들이 먹고 또 그 생물은 인간의 식탁 위에 올라온다.땅에 묻혀도 한 번 썩는데 수백 년 이상 걸린다. 즉, 지구의 크기는 한정적이고 매일 쓰고 버리는 플라스틱 수가 늘어날수록 결국 그 피해 역시 우리 또는 후손의 누군가가 받게 된다. 이에 일부 환경론자들은 결국 ‘플라스틱 인간’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이 가운데 오늘(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제네바에서 국제 플라스틱 협약 협상이 다시 시작된다. 환경적인 관점에서 보면 당연히 플라스틱은 사용하면 안 되는 것일 수 있지만, 이 외에 다양한 이해관계가 모였기 때문에 협상이 쉽지 않은 시점. 많은 이들의 목소리와 관심이 필요한 순간이다.이제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전 세계 해양 곳곳에서 발견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바다 생태계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으며, 어업과 관광업 등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일부 나라에서는 폐플라스틱 처리 인프라가 부족해 쓰레기 더미가 산처럼 쌓이거나 불법 소각으로 인한 공기 오염이 반복되고 있다.이처럼 플라스틱은 단순히 ‘버려지는 물질’이 아니라 생산부터 소비, 폐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환경에 부담을 주는 구조다. 특히 플라스틱은 제조 과정에서도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재활용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서 실질적인 순환 경제에 기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재활용 가능’이라는 표기와 달리 실제로 재활용되는 비율은 매우 낮은 것이 현실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곳곳에서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국가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법적으로 금지하거나, 바이오 플라스틱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대체용기 사용을 독려하고, 리필 스테이션을 늘리는 등 생활 속 실천을 확대하고 있다. 기업들 역시 ESG 경영 흐름에 맞춰 포장재를 줄이거나 재사용 가능한 제품을 도입하는 등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의 인식 변화다. 플라스틱 사용을 다연하게 여기는 소비 습관에서 벗어나 ‘정말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한 번 더 생각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작은 선택 하나가 쌓여 결국엔 큰 변화를 만든다. 플라스틱 문제는 누군가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몫이다. 지금 이 순간의 선택이 미래 세대에게 어떤 지구를 물려줄지 결정한다.사진=픽사베이
  • 용산구, 하반기 용산땡겨요상품권 16억 원 발행

    용산구, 하반기 용산땡겨요상품권 16억 원 발행

    사회이슈
    2025-08-05 21:32:52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8월 8일 오전 10시에 16억 원 규모의 ‘용산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 ‘용산땡겨요상품권’은 공공 배달앱인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매월 발행분이 모두 소진될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구는 당초 6억 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이용자 수요 증가와 소상공인 지원을 고려해 올해 총 20억 원 규모로 확대했다. 앞서 1~7월에 4억 원을 발행한 데 이어, 오는 8월 8일 16억 원을 일괄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8월부터는 1인당 월 구매 한도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된다. 보유 한도는 1인당 100만 원이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5%다. 이용자 혜택도 한층 더 풍성해졌다. 상품권 결제 시 구매 금액의 10% 환급, 5% 포인트 적립 등으로 최대 3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2만 원 이상 2회 결제 시 1만 원 쿠폰을 지급하는 소비 활성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확대 발행은 배달 음식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특히, 지난 7월 21일부터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은 경우, ‘땡겨요’ 앱에서 사용할 수 있어 이용률과 경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용산땡겨요상품권’의 활용 범위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강북구, 폭염 속 취약계층 집중 환경보호

    강북구, 폭염 속 취약계층 집중 환경보호

    정책이슈
    2025-08-05 06:42:45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8월까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며, 폭염 등 기후 변화에 취약한 위기가구 보호에 힘쓰고 있다. 구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AI 기반 초기상담 도구와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생활복지통합시스템 등을 적극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의 정확도와 대응 속도를 높이고 있다. 동 복지플래너를 비롯해 통·반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동네돌봄단 등은 생활고,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주거환경, 냉방용품 보유 여부 등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있다.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공적·민간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냉방용품이 없거나 고장난 경우 선풍기, 쿨매트 등 냉방용품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채널도 확장했다. 구는 주민 접근성이 높은 관내 CU편의점 88곳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강북구 복지사각지대 신고’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주민 누구나 1:1 채팅으로 위기가구를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된 신고 내용은 해당 동 복지플래너에게 전달된다. 아울러 연간 모니터링 대상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약 6,300가구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해당 가구에는 격주 또는 월 1회 이상 상담을 실시하며,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경우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나 우리동네돌봄단과 연계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구는 ‘폭염 대비 냉방비 특별지원’ 사업도 시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별도 신청 없이 가구당 5만원을 현금 또는 계좌 입금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여름철 폭염은 누군가에게는 위기상황이 될 수 있다”며 “특히 고령자, 질병을 앓는 1인가구 등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바인그룹, KMA 하계세미나서 '선한 영향력' 김빛날윤미 바이올리니스트 공연 후원

    바인그룹, KMA 하계세미나서 '선한 영향력' 김빛날윤미 바이올리니스트 공연 후원

    사회이슈
    2025-08-04 22:29:54 이정윤
    사진제공=바인그룹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은 지난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2025 KMA 하계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 마지막 날 진행된 특별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김빛날윤미의 5중주 앙상블’공연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바인그룹은 청소년 코칭교육 기업을 모태로 성장한 그룹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이라는 ESG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 지원, 교육환경 개선, 재능 후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김빛날윤미 바이올리니스트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진행됐다.  김빛날윤미 바이올리니스트는 요양원 연주, 베이비박스 봉사,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멘토링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온 아티스트다. 미스춘향 수상자이자 다수의 전국 콩쿠르 입상 경력을 보유한 그녀는, 예술을 통해 사회와 공감하고 치유하는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공연은 KMA 하계 세미나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CEO 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깊은 감동을 전했다. 김빛날윤미 바이올리니스트는 감성 깊은 연주를 통해 청중에게 위로와 울림을 전했으며, 현악 5중주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바인그룹 김정섭 이사는 공연 전 인사말을 통해 “예술과 선한 의지를 통해 사회에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이들을 꾸준히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 KCC, 하이엔드 창호 Klenze 신규 광고 선보여...제품이 주인공인 '기술적 프리미엄’ 강조

    KCC, 하이엔드 창호 Klenze 신규 광고 선보여...제품이 주인공인 '기술적 프리미엄’ 강조

    사회이슈
    2025-08-04 16:44:23 이정윤
    KCC가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의 신규 광고를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하반기 프리미엄 창호시장 공략에 나섰다. 8월부터 선보인 이번 광고는 ‘class up Klenze(클래스업 클렌체)’ 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고, 창호 자체의 클래스는 물론 생활의 클래스를 높여주는 클렌체의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영상에 담아냈다. 창호의 강국으로 알려진 독일 제품들을 앞서는 기술력과 디자인을 강조하며, 다이나믹한 영상으로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창호라는 제품의 특성상 어떤 기술이 적용되어 어떤 기능을 하는지 소비자들 입장에서 공감하기 쉽지 않다. 일반적인 창호 광고가 톱스타를 모델로 기용하여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다. 이번 클렌체 광고는 창호 프레임과 유리의 단면을 노출시키고 작동하는 장면을 디테일하게 완성도 높은 영상으로 구현함으로써 보이지 않는 기술력과 우수한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기술적 차별성에 더해, 고객이 머무는 공간의 품격도 놓치지 않았다. 도시의 노을을 배경으로 보여지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이러한 기술적, 감성적 요소를 함께 담아 클렌체로 완성되는 품격 있는 공간이 그려진다. 그 공간에서 창밖을 바라보는 여인의 뒷모습은, 마치 광고를 보는 고객 스스로의 모습을 투영한 것처럼 보인다. 2021년 론칭한 클렌체는 톱스타 김희선을 모델로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이미지를 전달했으며, 대표적인 프리미엄 창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후 '창, 품격이 되다', '창이 아니다, Klenze(클렌체)다', '창이라는 사치' 등 고급스럽고 자신감 있는 카피와 감성적인 영상의 광고를 연이어 선보이며 '감성적 프리미엄'을 쌓아 왔다. 그리고 올해는 '기술적 프리미엄'을 콘셉트로, 기존 창호 업계의 광고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략적 선택을 시도한 것이다. 클렌체 신규 광고는 지상파TV와 종편, 케이블TV는 물론이고, 유튜브, SNS 등 디지털 플랫폼과 옥외 전광판,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운영된다. 특히 5초 광고는 ‘단열’, ‘수밀’, ‘방음’ 기능을 소재로 숏폼 콘텐츠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또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클렌체가 기존에 구축한 프리미엄 이미지와 압도적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더해, 광고의 주인공을 톱스타가 아닌 제품 자체로 선언한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기술의 본질에 집중해 소비자에게 클렌체 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의 공간 가치를 한층 높여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 박용갑 의원, ‘건설공제조합 실손의료공제금 청구 간소화법’  본회의 통과

    박용갑 의원, ‘건설공제조합 실손의료공제금 청구 간소화법’ 본회의 통과

    정책이슈
    2025-08-04 16:37:57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대표발의한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실손의료비 공제금 청구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공제금 청구 시 필요한 서류를 공제계약자(환자) 등의 요청에 따라 요양기관(병·의원. 약국 등)이 공제조합에 전자적 형태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2024년 10월 「보험업법」이 개정되며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 등이 보험금 청구와 관련된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으로 전송해 줄 것을 요양기관에 요청할 수 있게 되었으나, 이는 보험업법에 따른 보험회사에만 해당되는 것으로 공제조합 실손의료공제의 계약자나 피공제자는 진료 서류를 직접 발급받아 서면으로 제출해야 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박용갑 의원은 공제조합 실손의료공제의 계약자나 피공제자 등도 전산시스템을 통하여 실손의료공제계약의 공제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건설공제조합공제상품 운영 실적 박용갑 의원은 “이번 개정안 통과로 연간 약 2만 9천명의 건설공제조합 근로자들이 실손의료공제 청구 절차 간소화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입법 과제를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강석주 시의원,  “서울시 초고령사회, 배뇨장애 현황 및 관리방안” 연구결과 간담회 개최

    강석주 시의원, “서울시 초고령사회, 배뇨장애 현황 및 관리방안” 연구결과 간담회 개최

    사회이슈
    2025-08-04 16:20:15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일 서울시의회에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고령 인구 건강 문제 중 하나인 배뇨장애 현황과 효과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서울연구원이 수행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 신동원 부위원장(국민의힘, 노원1), 민병주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중랑4)과 연구에 참여한 최수범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박지수 연세대학교 의학대학 교수, 김태효 동아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결과보고에 앞서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에 따르면 서울시 고령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배뇨장애를 겪는 시민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배뇨장애는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치료가 지연될 경우 삶의 질 저하와 의료비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연구진은 서울시 내 배뇨장애 환자 현황과 기존 의료 및 복지서비스 실태를 분석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제안으로는 배뇨 건강 교육 확대 및 홍보 강화, 방문간호 돌봄 연계, 전문 의료기관과의 협력 강화등이 포함됐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울시가 초고령사회 현실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배뇨 건강 관리 전략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강 위원장은 “연구 설문조사 결과, 홍보와 교육이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난 만큼 효과적인 전달체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배뇨장애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센터의 설립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신 부위원장은 동주민센터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에 대한 자료를 확보해서 문자 전송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신속하게 시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민 위원은 “실태조사 결과와 같이 고령 인구에 만연한 노인성 만성질환임을 강조하며, 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밝혔다.강석주 특별위원장은 “서울시가 7월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배뇨장애를 일상생활의 불편이 아닌, 질병으로 인식하는 홍보와 교육이 시급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제안된 관리방안을 토대로 초고령사회에 노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 특별위원회는 이번 연구 간담회에 앞서 지난 6월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역할 정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지속해왔다.
  • 농식품부, 가금 계열화업체‧지자체와 힘을 합쳐 가축 집중호우‧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가용수단 총동원

    농식품부, 가금 계열화업체‧지자체와 힘을 합쳐 가축 집중호우‧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가용수단 총동원

    정책이슈
    2025-08-04 15:26:21 이정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이어지는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가 증가( 7.16~20 집중호우로 약 191만마리 가축 폐사 신고 접수, 그 중 가금류는 약 189만 마리 (폭염) 8.1일 기준 약 146만 마리 가축 폐사 신고 접수, 그 중 가금류는 약 140만 마리  )함에 따라, 가금류의 피해 예방을 위해 목우촌, 하림 등 주요 육계 계열사와 함께 가금 계열업체 가축피해 대응 점검회의를 8월 4일  오후 2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속적인 폭염, 집중호우로 가금류의 생산성과 생존율이 크게 저하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현장의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민관이 합동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식품부와 계열사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계약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대응 노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하였다.  ① 계약농가에 대한 폭염·집중호우 대응 요령 전파 등 예방 조치 지도 강화② 안개분무기 등 냉방장비,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등 영양제 지원 확대③ 출하일령 도달 시 조기 출하 및 폭염 기간 적정 사육밀도 조절 ④ 계약 농가 대상 냉방장비 설치 및 가동 상태, 배수로·전기시설 점검 등 일제 점검 한편, 농식품부는 집중호우·폭염 관련 조치상황과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축산분야 피해 최소화 지원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추가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점검 회의(당일 16시)도 개최하였다. 정부와 지자체는 행안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재난대응 예비비 등 가용가능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여 농가에 차광막·환기팬·송풍팬 등 설치를 지원하고, 가축 면역증강제, 스트레스 완화제, 비타민제 등도 신속히 지원하도록 총력을 다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집중호우와 폭염에 취약한 농가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농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가금류는 폭염·집중호우에 특히 취약해 사육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현장 관리와 신속한 물품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지자체, 업계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환경부, 기후위기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한국-태국 제3차 물관리 공동위원회 개최

    환경부, 기후위기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한국-태국 제3차 물관리 공동위원회 개최

    정책이슈
    2025-08-04 14:24:55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8월 5일 환경부 세종청사에서 제3차 한국-태국 물관리 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태국 물관리 협력 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원회”)는 2019년 9월 방콕에서 양국 정상이 참석하여 체결된 물관리 분야 양해각서(MOU) 후속조치로 추진되고 있다. 2019년 10월 제1차 공동위원회와 2021년 8월에 제2차 공동위원회가 개최된 바 있고, 지난 3월 열린 제3차 한국-메콩 국제물포럼을 계기로 재개하게 되었다.  이번 제3차 공동위원회에는 환경부 김효정 물이용정책관을 대표로 국내 물관리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태국은 수라스리 키드티몬톤 국가수자원청장을 대표로 태국 나콘랏차시마 시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다.태국은 2023년에는 엘니뇨의 영향으로 강수량이 2022년과 비교하여 28% 감소하고, 작년에는 태풍과 우기가 겹치면서 치앙마이 강의 수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한 물관리 방안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태국은 디지털 및 인공지능 분야를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며 기후적응력 증진을 위한 디지털 물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실시간 물관리 모니터링, 데이터 관리, 예측 분석 등 우리 물기업이 강점을 가진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다. 공동위원회에서는 크게 △인공지능 홍수예보체계를 활용한 물재해 대응력 강화, △스마트 누수 저감 기술 △물분야 재생에너지 시스템 구축 및 관리 등 3가지 분야에서 양국간 정책·기술 교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양국의 물관리 정책·기술 소요를 공유하고 기후위기라는 공동의 문제 대응을 위해 향후 5년간 협력할 사업계획 수립에 대해서 논의한다. 공동위원회 이후 태국측 방한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식 하수처리장으로 하수처리 과정 중 추출된 바이오가스를 활용하여 에너지자립도를 높이는 중랑물재생센터와 소수력 기반 전기분해 방식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성남정수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효정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이번 공동위원회는 우리나라가 강점이 있는 인공지능 홍수예보, 스마트 관망 관리 기술, 하수도 분야 선진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태국 현지 물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면서 우리 물기업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할 수 있는 맞춤형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강청, 취약지역 폐수배출 특별환경점검

    한강청, 취약지역 폐수배출 특별환경점검

    정책이슈
    2025-08-04 14:10:06 이정윤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이 지난 2024년 10월 28일, 안성시 산업단지 내 폐수배출사업장에서 폐수 방류수를 채취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이 지난 2024년 11월 14일, 인천시 서구 한 공장밀집지대의 배출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오는 9월까지 수도권 취약지역 내 폐수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수도권 서부의 폐수배출사업장 밀집 지역의 환경 관리가 취약한 곳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사업장 환경관리 실태를 확인하고자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남동공단과 시화·반월공단 등 수도권 서부 국가산업단지 내 폐수배출시설 허가·신고 사업장 100개소이다. 도금 및 금속가공업, 화학제품제조업, 자동차부품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이 해당된다. 주요 단속내용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배출·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배출허용기준 초과, 새로운 오염물질 배출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중대한 환경범죄를 저지른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시설 관리실태가 부적정하거나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취약지역 특별점검으로 폐수배출사업장에서 환경시설을 보다 적정하게 운영하도록 유도하여 인근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취약지역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했다.   
  • KB국민은행, 2만 8천명의 소상공인에게 130억원 규모의 비용 지원

    KB국민은행, 2만 8천명의 소상공인에게 130억원 규모의 비용 지원

    정책이슈
    2025-08-04 11:25:40 이정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소상공인의 곁에서, 소상공인의 성공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회복과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한 ‘비대면 금융지원’ ▲대출이자ㆍ보증료 지원 등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비용지원’ ▲기업가형, 프랜차이즈형 등 성장형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면채널 금융지원’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한 ‘매출지원’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중 ‘비용지원’은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비대면으로 대출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 이자를 현금으로 지원한다. 현재까지 약 2만 8천여명의 고객이 총 130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았으며, 1인당 약 47만원의 금융 비용 절감 혜택을 받았다.  총 110억원 한도로 운영했던 ‘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비대면 보증서대출을 신청한 소상공인에게 보증료의 60%~80%를 현금으로 지원한 프로그램이다. 약 1만 9천명의 고객에게 평균 60만원의 보증료를 지원했다. 특히 음식점업이나 도소매업과 같은 경기민감업종을 영위하는 중저신용자에게는 최대 80%까지 보증료를 지원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도왔다. 현재 운영중인 ‘대출 이자 지원’은 비대면 신용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6개월간 납부한 이자의 20%~50%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보증료 지원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경기민감업종 영위 중저신용자에게는 최대 50%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4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로 ‘소상공인 정책자금대출 비대면 서비스’를 오픈해 해당 서비스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증료 50% 지원과 함께 첫 달 이자 중 최대 10만원을 지원해주는 혜택을 제공중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경기 불황 속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계천, 노무라 모토유키野村基之가 전하는 끝나지 않은 이야기...

    청계천, 노무라 모토유키野村基之가 전하는 끝나지 않은 이야기...

    정책이슈
    2025-08-04 11:13:18 이정윤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 분관 청계천박물관은 1970~80년대 청계천 판자촌의 삶을 기록한 일본인 목사 고(故) 노무라 모토유키(野村基之, 1931~2025)의 기증자료를 본격적으로 기록화하고, 1주기 추모 특별전 개최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청계천박물관은 청계천 판자촌과 깊은 인연을 맺었던 고(故) 노무라 모토유키 목사가 2006년 2월 기증한 1970~80년대 청계천 관련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노무라 모토유키 목사는 청계천 복원사업 종료 소식을 뉴스에서 접한 후, 청계천에서 빈민 구호 활동을 펼쳤던 당시 촬영 사진과 자료들을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왔다. 이에 청계천박물관은 목사의 일본 자택을 방문하여 관련 자료들을 수증受贈 하였다.  ▲  기증서 전달 장면(노무라 모토유키 부부) ▲  1970년대 청계천 판자촌     ▲  1970년대 청계천 판자촌   기증자료는 노무라 모토유키 목사가 청계천 판자촌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고 알리기 위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한 사진들로, 1970년대 도시 산업화로 급격히 변화하던 서울의 한 단면인 청계천 판자촌의 모습을 생생히 담고 있다. 청계천박물관은 2006년 기증기념 사진전《노무라 할아버지의 청계천 이야기》를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했으며, 전시에서 미처 소개하지 못했던 청계천과 서울 사진을 더해 2007년 사진집『노무라 할아버지의 청계천 이야기』를 발간했다. 청계천박물관은 2026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노무라 컬렉션에 대한 기록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기증자료의 전문적인 해제와 번역 등을 통해 아카이브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깊이 있는 분석 결과를 시민들에게 정보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7월, 고(故) 노무라 모토유키 목사 별세 1주기를 맞아 추모 특별전 ‘청계천의 별이 된 노무라 모토유키(가제)’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청계천 판자촌 사람들을 위해 헌신한 노무라 모토유키 목사의 깊고 고귀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점차 잊혀 가는 청계천 판자촌 시대가 그를 통해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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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 조현준 효성 회장 “고객사와 소통 기반으로 동반성장”...  ESG 경영 강화
    지속가능경영

    조현준 효성 회장 “고객사와 소통 기반으로 동반성장”... ESG 경영 강화

    객사들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판로 개척 위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실천
    이정윤 2025-10-22 15:48:31
  • 한림제약, 경안천 환경정화 활동 행사 진행
    지속가능경영

    한림제약, 경안천 환경정화 활동 행사 진행

    이정윤 2025-10-14 16:18:58
  • 용산구,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개최… ㈜리베라빗‘버스어디’최우수상
    지속가능경영

    용산구,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개최… ㈜리베라빗‘버스어디’최우수상

    교통약자·외국인·고령자 이동권 보장 기대...문화셔틀버스 위치 실시간 확인
    이정윤 2025-10-03 07:25:01
  • DL, 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경영에 역량 집중”
    지속가능경영

    DL, 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경영에 역량 집중”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성장을 위해 친환경 사업포트폴리오 구축 내용 담아
    이정윤 2025-09-30 18:53:20
  • 해양환경공단,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지속가능경영

    해양환경공단,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시행
    이정윤 2025-09-29 15: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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