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안전환경점검 이상 무

안홍준 기자 발행일 2016-06-27 13:43:58 댓글 0
폭염피해 예방 위해 현장환경점검 집중
▲ 안전환경을 위해 화이팅을 외치는 서희건설현장직원

건설현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폭염 피해를 줄이고자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서희건설측은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무더위에 지쳐 안전에 소홀해 질 수 있는 상황을 개선하고, 근로환경개선 및 현장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옥외 작업 시에는 휴식시간을 자주 갖도록 하고 공사현장 상황에 맞는 휴식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근로자의 단독작업을 금지하고, 2인1조 이상 작업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근로자의 경우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을 조절하여 폭염으로 인한 질병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할 때 에는 아이스 팩이 부착된 조끼를 착용하며 실내 작업장에서는 자연환기가 될 수 있도록 창문이나 출입문 개방하고 밀폐공간 작업 금지하고 있다.


또한 각 공사장 마다 무더위쉼터를 설치해 작업 중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에게 시원한 식수와 식염을 섭취하게 하여 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했으며, 공사 현장 및 주변도로에 물차 등을 동원해 살수작업으로 현장주변에 온도를 내리고, 비산먼지도 방지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건설기계의 냉각장치는 수시로 점검하여 과열을 방지하며 여름철 현장사무실, 숙소, 식당 등 소독 실시 등 청결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렇지만 무더위에 소홀해지기 쉬운 안전모 및 안전대 등의 착용에는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서희건설 안전환경팀 팀장은 “때 이른 폭염에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현장근로자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 이며, 지속적인 재해예방환경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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