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2016 제품안전의 날’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수상

이상희 기자 발행일 2016-11-04 11:50:00 댓글 0
매장 내부 안전 시설 등 안전환경문화 조성

아디다스코리아(대표이사 에드워드 닉슨)는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2016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안전문화 보급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디다스코리아는 제품안전에 대한 기업철학을 반영하여 윤리강령에 제품안전을 의무사항으로 포함시키고, 10명의 핵심인원으로 제품안전위원회를 구성하여 8,200개 제품의 안전성을 개선하는 등 제품안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아디다스는 기존 안전기준보다 강화된 ‘위험물질의 통제 및 모니터링 규정’을 자체적으로 운영, 납의 경우 허용치를 국내 기준인 90보다 99.98% 낮은 0.2로 규정하는 등 제품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제품 생산 시 재생폴리에스터의 적용비율을 2015년 대비 670% 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인체와 환경을 고려한 안전중심 경영활동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아디다스는 지난 4월 스포츠 기업으로는 최초로 ‘어린이제품 안전친화기업’에 선정되었다. 어린이제품에 대한 확실한 점검과 내부교육을 시행하고, 제품에 문제가 있을 시 자발적으로 리콜 조치를 하는 등 철저한 검증 시스템을 도입한 결과이다.


▲ 제품안전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안전문화보급상 수상에 기뻐하는 임직원들

더불어 2015년 기준 전국 89개 초등학교에 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저소득 아동축구단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2015년에는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드워드 닉슨 대표이사는 “체계적인 사내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통한 안전한 제품제작, 매장구성 등으로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 온 결과 이런 상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다양한 활동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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