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서울 자치구중 유일 환경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

고원희 기자 발행일 2017-12-13 10:29:01 댓글 0
환경오염 배출업소 지도 점검률·환경 감시 네트워크 구축 운영 등 높은 평가
▲ 동작구가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정부의 환경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정부의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 7일 경남 거제시에서 개최된 환경부 주관 ‘2017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실태 평가 결과, 서울시 25개구 중 유일하게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 동작구는 환경부 주관 ‘2017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환경감시 네트워크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환경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환경부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 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서울 동작구와 인천 서구·광주 동구·경남 하동·경북 포항 등 5개 자치 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작구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률과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 감시 네트워크 구축 운영, 자율점검 업소 관리 실태 등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환경부의 현장검증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 동작구는 환경부 주관 ‘2017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환경감시 네트워크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환경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계획을 세우고, 시기 적절하게 취약시기(연휴·가뭄·장마철) 취약지역을 집중감시 및 무허가 배출 시설 근절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환경오염 배출업소를 주민과 함께 지도점검해 점검의 투명성과 마을 환경오염물질 관리실태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최선락 동작구 맑은환경과장은 “앞으로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창의적인 환경관리 업무를 추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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