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보라카이 운항 11월 26일 재개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09-27 16:56:17 댓글 0
국적 항공사 중 단독 운항…월~일요일까지 매일 한 편씩 운항
▲ 에어서울의 보아카이행 항공권은 27일부터 자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한 편씩 운항한다. 사진 보라카이 해변 전경

지난 4월 환경정화를 위해 폐쇄됐던 필리핀의 유명 휴양지인 보라카이섬이 오는 10월 26일 다시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에 발맞춰 에어서울이 11월 26일부터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운항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보아카이행 항공권은 27일부터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한 편씩 운항한다.


필리핀 제 1의 관광 시장인 보라카이는 세계 3대 비치 중 하나인 ‘화이트 비치’와 에메랄드 빛 바다를 자랑하는 최고의 휴양지로,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천국’이라고 불릴 만큼 때 묻지 않은 아름다운 경관이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10월 보라카이 섬이 다시 문을 연다는 필리핀 관광청의 발표가 있은 후 재 운항 여부에 대한 고객분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올 겨울은 에어서울의 넓고 깨끗한 비행기를 타고 다시 아름다워진 청정 휴양섬에서 쾌적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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