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코인, 블록체인 캠퍼스 프로그램 ‘캠보스 1기’ 출범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10-01 23:28:40 댓글 0

대학생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및 암호 화폐에 관련한 지식을 함양하고 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블록체인 프로젝트 보스코인이 발 벗고 나섰다.


대한민국 제 1호 블록체인 프로젝트 보스코인은 대학생들에게 블록체인에 대한 교육과 함께 역동적인 블록체인 비즈니스 현장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블록체인 캠퍼스 프로그램 ‘캠보스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제 1호 블록체인 프로젝트 보스코인은 대학생들에게 블록체인에 대한 교육과 함께 역동적인 블록체인 비즈니스 현장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블록체인 캠퍼스 프로그램 ‘캠보스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보스코인 최예준 CEO와 전명산 CSO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최예준 CEO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보스코인에 대한 기초 강의를 함께 진행했다. 대학생 참가자들은 강의 후 열띤 질문을 던졌고,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젊은 세대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참가자인 서울대 경제학부 재학생 정지하(15학번) 군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앞서 트렌드세터가 될 젊은 세대들이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의 속도를 자력으로 따라가는 것이 힘든 것이 현실이다”며 “보스코인 캠보스 활동을 통하여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필드의 역동성을 배우고 함께 변화를 이끌어 나갈 동기와의 집단지성을 통해,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과 연계가능성을 확장하는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인 고려대 생명공학과 재학생 신홍철(17학번) 군은 지원 동기와 활동 계획에 대해, “교양수업을 수강하며 정보 보안 관점에서의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컴퓨터 관련 비전공자들도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관한 트렌드를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나와 같은 비전공자들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콘텐츠로 잘 풀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캠보스 1기 참가자들은 내년 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프로그래밍, 마케팅, 브랜딩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스코인은 캠보스 활동에 필요한 개인 활동비를 지원하며 현업 직원들의 담당 멘토링 제도를 도입한다. 또한 매월 정규 세션마다 내·외부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의가 진행되며 매월 다른 프로젝트에 대한 각 팀의 발표 또한 이뤄진다.


캠보스 지원단 관계자는 “제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보스코인이 업계 최초로 캠보스를 통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대학생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대중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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