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야생조류분변 AI 바이러스 음성 판정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0-02-17 19:03:30 댓글 0
가금 농가에서는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 당부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지난 10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최종 정밀검사 결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최종 검사 결과에 따라 해당 지역에 설정되었던 방역대는 해제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농식품부는 겨울철새가 다수 서식하고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이 지속되고 있어 가금 농가에서는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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