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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장위동 철거 현장서 매몰됐던59세 ...노동자의날 사망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1-05-02 14: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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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성북구의 한 재개발 지역 건물 붕괴 현장에서 소방대원 등 관계자들이 매몰자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서울 성북구 지난달 30일 장위10구역의 한 건물에서 철거 작업을 하다 매몰됐던 59세 노동자가 지하 3층에서 매몰후 발견됐다.
1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 40분께 강(59세)씨를 사고가 발생한 지 약 25시간 만에 발견했다고 밝혔다.
소방 관계자는 "(강 씨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ass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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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assh1010@dailyt.co.kr
경제
‘최고 58층’ 랜드마크로 변신하는 이촌 반도아파트… 한강변 스카이라인 새로 쓴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전통 부촌 입지이자 한강변의 핵심 요지로 꼽히는 반도아파트가 최고 58층 높이의 초고층 경관특화단지로 화려한 변신을 준비한다. 서울 용산구는 27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반도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전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77년 준공되어 올해로 무려 49년 차를 맞이한 반도아파트는 세월의 흐름에 따른 건물 노후화로 재건축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이번 정비계획안이 공개됨에 따라 오랜 시간 정체되어 있던 이촌동 일대 한강변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으며 정비 업계와 자산가들의 이목을 한눈에 집중시키고 있다. 용산구 이촌동 반도아파트 일대 총 1만 6369㎡ 부지다. 이곳에는 용도지역 상향과 정비계획 조정을 통해 향후 최고 58층 이하, 해발 고도 기준으로는 200m 이하에 달하는 초고층 공동주택 276세대 규모의 명품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반도아파트는 그동안 한강과 바로 맞닿아 있고 광역 통경축의 중심에 자리한 독보적인 입지적 강점을 지니고 있었으나, 단지 주변을 둘러싼 강변북로와 동작대로 등 간선도로망으로 인해 주변 도심 지역과 단절되어 한강변 공동주택으로서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용산구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입지적 이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정비계획안에 한강변 경관 특화와 공공성 강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남산 조망권 확보와 입체적 하늘선… 입지 한계 극복하는 특화 설계구가 구상하는 반도아파트 재건축의 핵심은 주변 공동주택 단지들과 조화를 이루는 ‘입체적 하늘선(스카이라인)’의 형성이다. 기존의 성냥갑 모양의 획일적인 배치에서 벗어나 한강변에서 바라볼 때 다채로운 높낮이를 가진 세련된 도시 경관을 창출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단지 내부에는 남산 조망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개방감을 주는 통경축을 넉넉히 확보하여, 단지 안팎에서 한강과 남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열린 경관을 조성하는 데 방점을 뒀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의 이촌한우리공원과 매끄럽게 연계되는 한강변 개방형 공동체(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하여 단지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보행 환경의 대대적인 개선과 공공성 강화 역시 이번 계획안의 핵심 축이다. 구는 단지 주변으로 보도형 전면공지를 넓게 조성해 쾌적한 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여가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계획을 포함함으로써 정비사업의 공공성도 튼튼하게 확보했다. 이번에 공개된 정비계획안은 서울시의 정비사업 패스트트랙 제도인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통해 속도감 있게 진행된 결과물이다. 공사는 지난 2025년 11월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2025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불과 수개월 만에 서울시 자문회의를 두 차례 거치며 초고속으로 계획안을 구체화하는 데 성공했다. 신속통합기획으로 속도 내는 용산… 명품 주거지 탈바꿈 기대 반도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의 세부 서류와 도면은 공람 기간 동안 용산구청 7층 주택과와 반도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이번 계획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민이나 이해관계인은 공람 기간 내에 용산구청 주택과로 서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주민 공람이 마무리되는 대로 주민설명회 개최, 구의회 의견 청취 등 후속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밟아 나간 뒤, 최종적으로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을 요청할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촌동에서도 손꼽히는 최고의 핵심 입지를 자랑하는 반도아파트가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전통 부촌의 명성을 이어갈 한강변의 새로운 경관특화단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며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이어 박 구청장은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정비사업인 만큼, 향후 절차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강변 초고층 개발의 신호탄을 쏜 이촌 반도아파트가 용산의 스카이라인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 부동산 시장과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정윤
2026-05-27 07:39:26
IT/과학
넷마블문화재단,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예선 개막… 1개월간의 대여정 돌입
장애학생들의 꿈과 열정이 가득한 IT·게임 축제의 장이 다시 한번 펼쳐진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국립특수교육원 및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지역 예선전이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게임이 가진 우수한 기능성과 긍정적인 가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장애학생들의 자존감을 한층 높이고 성취감을 고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장애학생들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넷마블은 우리 사회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학생들에게 도전의 환경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이 행사를 공동 주최로 참여하며 매년 꾸준하게 이끌어오고 있다.올해 치러지는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예선 단계부터 본선 및 결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어 참가자들의 현장감과 몰입도를 대폭 높일 예정이다. 다가오는 5월 27일부터 시작되는 예선전은 오는 7월 10일까지 약 1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뜨겁게 진행된다. 이번 예선에 도전장을 내민 참가자는 전국 특수학교 학생과 이들을 이끄는 지도교사, 그리고 특수학교 관리자 등을 포함해 약 3,000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원이다. 이들은 오프라인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최종 무대인 본·결선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치열하고도 아름다운 경쟁을 펼치게 된다. 대망의 본선과 결선 무대는 오는 9월 8일과 9일 양일간 청정한 자연을 자랑하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로봇코딩부터 e스포츠까지… 더 넓어진 기회의 무대이번 예선전은 참가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 두 가지 큰 축으로 나누어 다채롭게 치러진다. 먼저 디지털 정보화 역량을 겨루는 정보경진대회는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로봇코딩을 포함해 컴퓨터 활용 능력 등 총 18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장애학생들의 첨단 IT 기술 활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와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e스포츠대회는 넷마블의 대표적인 인기 PC 게임인 ‘마구마구 리마스터’와 모바일 캐주얼 게임인 ‘모두의 마블’ 등 대중적인 게임들이 대거 포함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e스포츠 부문은 기존 10개 종목에서 새로운 종목이 정식 종목으로 당당히 승격됨에 따라 총 11개 종목으로 경기 분야가 확장되어, 더욱 많은 학생이 자신에게 맞는 게임으로 세상과 소통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한편, 이번 행사를 이끌고 있는 넷마블문화재단은 우리 사회에 건강한 게임문화를 정착시키고 그 가치를 널리 확대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공익 재단이다.지난 2018년 공식 출범한 이후,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 전반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집중해 왔다. 재단은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익사업을 펼치기 위해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라는 3가지 핵심 영역을 설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장애학생들에게는 세상과 소통하는 넓은 창이 되고,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향후 게임을 매개로 한 진정성 있는 사회환경공헌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윤
2026-05-26 20:54:31
사회
서울교통공사, 가정의 달 맞아 가족과 함께 구운 ‘사랑의 빵’ 소외계층에 전달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교통공사 임직원들이 가족들의 손을 잡고 따뜻한 나눔의 현장으로 나섰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21일과 23일 이틀간 성동빵나눔터에서 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한 ‘2026년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서울 성동구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직접 만든 빵 400여 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은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매년 빵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울교통공사 직원과 가족 등 40여 명의 참가자들은 성동빵나눔터 소속 전문 제빵사의 친절한 지도 아래 밀가루 반죽부터 굽기까지 전 과정에 정성을 쏟았다. 고소한 빵 냄새와 함께 완성된 400여 개의 빵은 대한적십자사의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사업’과 연계되어 성동구 관내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식탁으로 신속하게 배달되었다. 서울교통공사의 이 같은 따뜻한 행보는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져 왔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공사는 지난해 영남권 대형산불 발생 당시 피해 복구를 위한 기금 1억여 원을 선뜻 후원한 것을 비롯해, 매년 명절마다 진행하는 추석 송편 나눔, 그리고 심각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이른둥이 지원사업 후원 등 대한적십자사와 손을 잡고 우리 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또한, 공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제도적 기부 문화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2024년 4월부터 출범해 운영 중인 ‘Metro나눔과동행’ 기금이 대표적이다. 이 기금은 공사 임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십시일반 모금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주거비와 의료비 지원에 소중하게 쓰이고 있다. 현재 매월 평균 4,000여 명에 달하는 임직원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쌓인 누적 후원 금액만 해도 약 1억 2,000만 원에 이른다.최고명예장 수여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이처럼 다방면에서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해 온 서울교통공사는 그간의 공로를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받기도 했다. 공사는 우리 사회의 인도주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적십자 활동에 기여한 바가 큰 기업이나 단체에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포상인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한영희 서울교통공사 기획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공사 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빵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전했다.이어 “서울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늘 소통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공기업으로서 마땅히 가겨야 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과 아름답게 상생하는 건강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정윤
2026-05-26 20: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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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국세청 조사4국, 하나금융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 돌입…금융권 ‘긴장’
李 대통령, 금융기관 공공성 지적·구조 개혁 의지 배경인지에 관심 집중
국세청이 하나은행과 하나금융지주에 대한 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권이 긴장한 모습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서울 중구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 본사에 인력을 투입해 특별 세무조사를 벌였다. 탈세와 비자금, 부당 내부거래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는 조사4국이 직접 투입됐다는 점에서 국세청이 하나금융 측이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포착하고 비정기 세무조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이 세무조사를 받는 것은 지난 2022년 정기 세무조사 이후 처음으로,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기관의 공공성 취약을 지적하며 구조 개혁 의지를 보인 것을 배경으로 한 이례적인 비정기 세무조사가 이뤄지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해 금감원은 퇴임 임원을 고문으로 채용해 고액 자문료를 지급하던 하나금융에 고문 채용 요건을 강화하고 대표이사를 고문으로 선임할 경우 이사회 전결을 받도록 지도한 바 있다. 하나금융 퇴직 임원이 고문으로 재취업할 경우 퇴임 당시 기본급의 60~80%를 고문료로 받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정윤
2026-05-11 07:48:43
금융
1.5조 푼다 ···KB국민, '중금리대출' 역할 자처
김용범 ‘잔인한 금융’ 발언 직후 초고속 화답 리딩뱅크 체면보다 정책 맞추기 지적
KB국민은행이 올해 1조5300억원 규모의 민간 중금리 대출 공급 계획을 내놓자 금융권 안팎에서는 사실상 정권 눈치보기에 바빠다. 대통령실에서 포용금융을 확대하라는 공개 압박이 나오자마자 KB국민이 가장 먼저 화답에 나선 모습이어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 올해 1분기에만 3068억원 규모의 민간 중금리 대출을 공급했다. 이는 4대 시중은행 전체 공급액의 절반 수준이다.더 나아가 KB국민은 연말까지 공급 규모를 1조5300억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까지 서둘러 내놨다.이번 발표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최근 은행권을 겨냥해 '잔인한 금융'이라고 공개 비판한 직후 나왔다.금융권 관계자는 “정부가 한마디하면 은행이 곧바로 대출 확대나 상생금융안을 들고나오는 구조 자체가 비정상적”이라며 “민간 금융회사가 아니라 준공공기관처럼 움직이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은행권 내부에선 수익성과 건전성 훼손 우려가 나온다. 중금리 대출은 취약차주 비중이 높은 만큼 경기 둔화 국면에서는 연체율 상승 가능성이 크다. 결국 정책 부담을 민간 금융회사에 떠넘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스스로 리딩뱅크라 자부하는 KB국민이 다른 시중은행의 맏형 역할을 하기보다는 정부 메시지에 대한 충성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또 다른 시중은행 관계자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은행들이 코드 맞추기 경쟁에 들어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포용금융이 아니라 사실상 정치금융처럼 흐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현장에 많은데 KB국민이 그 '신호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 관계자는 "KB국민이 업계 1위인 만큼 정부 압박에 가장 민감할 수밖에 없는 처지라는 것은 이해하나 은행권의 이해 관계를 대변하는 자세도 분명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윤
2026-05-08 10:42:12
금융
KB국민은행 여의도 딜링룸...코스피 종가 6417.93 마감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6,400선을 돌파한 22일 오후 서울여의도 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종가 시황이 나타나고 있다. 15시 30분경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9.46(0.46%) 포인트 상승한 6417.93으로, 코스닥 지수는 2.09포인트(0.18%) 마감했다.
이정윤
2026-04-22 17:31:31
금융
집 주소·재산까지 검색됐다”…DB손해보험, ‘보안 참사’에 신뢰 흔들
[데일리환경=김세정기자] 보험 가입을 위해 맡긴 개인정보가 수년간 인터넷에 노출됐다면, 이는 단순한 관리 실수가 아니라 ‘신뢰의 붕괴’에 가깝다. DB손해보험의 내부 자산평가 시스템 일부가 장기간 외부에 공개된 정황이 드러나면서 소비자 불안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 리스크관리 시스템 하위에서 운영된 ‘추정보험가액평가’ 페이지가 포털 검색엔진에 인덱싱돼 외부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의 페이지는 건물과 유형자산의 보험가액을 산출하는 내부 업무용 플랫폼으로, 별도 로그인이나 인증 없이 접근이 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말 그대로 ‘문이 열린 채 방치된’ 셈이다.더 심각한 것은 노출 기간과 정보의 성격이다. 2012년부터 최근까지 약 22만건에 달하는 데이터가 축적된 상태에서 외부 접근 가능성이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개인·법인 계약자의 실명, 상세 주소, 휴대전화 번호, 예상 재조달가액과 시가 등 민감한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한 연락처를 넘어 ‘어디에 살고, 얼마짜리 자산을 보유했는지’까지 드러날 수 있는 구조다. 이쯤 되면 보안 사고를 넘어 ‘정보 노출 사고’라는 표현조차 가볍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이스피싱이나 표적형 사기, 보험계약 사칭 연락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은 충분하다. 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는 고객의 건강·재산·사고 이력까지 다루는 대표적 고(高)민감 정보 산업이다"라며 " 그런 회사에서 내부 시스템이 검색엔진에 그대로 노출됐다는 사실은 납득하기 어렵다" 고 짚었다. 핵심 쟁점은 두 가지다. 첫째, 실제로 어느 범위까지 정보가 외부에 노출됐는지. 둘째, 회사가 이를 언제 인지했고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다. “확인 중”이라는 원론적 설명으로는 이미 커진 불안을 잠재우기 어렵다. 노출 대상과 기간, 정보 항목, 외부 접근 여부, 검색엔진 차단 시점 등은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는 지적이 커진다. 사후 대응 역시 시험대에 올랐다. 노출 가능성이 있는 계약자에 대한 개별 통지, 의심 문자·전화에 대한 경고, 피해 접수 창구 개설 등 즉각적인 보호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 필요하다면 모니터링 지원 등 추가 대책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 보험 전문가는 "보험계약서에 적은 내 집 주소와 자산 정보가 장기간 외부에 노출됐을 가능성. 소비자에게는 그 자체로 이미 피해다"라며 "DB손해보험이 어떤 수준의 설명과 책임 있는 조치를 내놓느냐에 따라 이번 사안의 파장은 달라질 전망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정윤
2026-04-17 09:04:11
금융
OK금융의 ‘조용한 손바꿈’…iM금융, 성장보다 관리로 방향 틀었나
[데일리환경=김세정기자] OK금융그룹이 iM금융지주를 대하는 방식에 변화의 기류가 감지된다. 겉으로는 계열사 간 지분을 옮긴 단순 재편이지만, 금융권 안팎에서는 이를 두고 ‘성장 중심 전략에서 리스크 관리 중심으로의 선회’라는 해석이 나온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OK금융그룹은 최근 iM금융지주의 최대주주를 오케이캐피탈에서 아프로에프앤아이대부로 변경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9.99%로 동일하게 유지돼, 형식적으로는 경영권 변동이나 외부 매각이 없는 내부 조정에 가깝다.그러나 단순한 숫자의 문제로 보기에는 맥락이 다르다는 지적이 많다. 오케이캐피탈이 여신 확대와 외형 성장에 초점을 둔 계열사라면, 아프로에프앤아이대부는 부실채권(NPL) 정리와 자산관리 기능을 맡아온 조직이다. ‘성장’의 손에서 ‘관리’의 손으로 지분이 넘어갔다는 점에서 전략 변화의 신호로 읽힌다는 것이다.iM금융지주의 최근 실적 흐름 역시 이런 해석을 뒷받침한다. 순이익은 늘었지만, 그 배경에는 신규 사업 확장보다는 충당금 부담 완화와 자산 건전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외형 확대보다는 위험을 줄이는 방식으로 실적을 끌어올린 셈이다.금융권에서는 이번 지분 이동을 두고 “확장보다는 방어에 무게를 둔 선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 관계자는 “iM금융을 공격적으로 키우기보다는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이 같은 변화는 그룹 전반의 전략 수정과도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공격적인 여신 확대와 틈새시장 공략으로 성장해온 OK금융그룹이, 금융환경 변화 속에서 속도 조절에 나섰다는 것이다. 고금리 기조와 건전성 규제 강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무리한 외형 확장보다 자산의 질을 관리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는 해석이다.다만 변수는 남아 있다. 대부업 계열사가 금융지주 최대주주로 올라선 구조를 감독당국이 어떻게 판단할지다. 단순한 내부 재편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지만, 지배구조의 적정성 문제로 이어질 경우 추가적인 지분 조정이나 구조 개편 요구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겉으로는 조용한 지분 이동이지만, 그 안에는 전략의 방향을 바꾸려는 신호가 담겨 있다는 점에서 금융권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이정윤
2026-04-14 14:38:13
금융
“10년 악연 재점화”…세아상역 정조준한 조사4국, 승계 의혹 정면 겨누나
[데일리환경=김세정기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세아상역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하면서, 단순한 정기조사를 넘어 오너 일가의 지배구조와 승계 과정까지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7일부터 세아상역에 조사 인력을 투입해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4국은 통상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조직으로, 기업 지배구조나 자금 흐름 전반을 들여다보는 경우가 많다.세아상역은 글로벌세아 내에서 오너 일가 승계의 핵심 축으로 거론돼 온 회사다. 2015년 물적분할 당시만 해도 글로벌세아의 100% 자회사였지만, 2018년 구조 개편을 거치며 지분 구성이 크게 달라졌다. 당시 세아상역은 오너 3세가 100% 지분을 보유한 세아아인스를 주식교환 방식으로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사실상 오너 일가의 직접 지배력이 강화되는 구조를 만들었다.현재 지배구조를 보면 글로벌세아가 61.94%로 최대주주이며, 김세연(12.94%), 김진아(12.56%), 김세라(12.56%) 등 오너 3세들이 나머지 지분을 나눠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구조는 세아상역을 매개로 한 경영권 승계 시나리오와 맞닿아 있다는 평가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특히 세아상역은 지난 10년간 세 차례 세무조사를 모두 조사4국으로부터 받았다는 점에서도 이례적이다. 2020년 조사 당시에도 세아상역에서 시작된 조사가 글로벌세아로 확대됐고, 2015년에도 동일 조직이 고강도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반복적으로 조사4국이 투입된 것은 단순 세원 점검을 넘어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검증 성격이 강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이번 조사 역시 형식상 세무조사지만, 실질적으로는 오너 일가의 지분 이동 과정과 내부 거래, 자금 흐름 전반을 다시 들여다보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업계에서는 “승계와 맞물린 구조 개편이 있었던 만큼, 과세 적정성뿐 아니라 거래의 실질까지 들여다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정윤
2026-04-13 15:59:01
사회이슈
가수 류우(Ryu u), 감성 발라드 ‘내겐 당신이 있다(Bên Anh Có Em)’ 신곡 안고 컴백
- 가수 류우 신곡, 내겐 당신이 있다(Bên Anh Có Em) - 노래로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문화 가교 역활
가수 류우(Ryu u)가 신곡 "내겐 당신이 있다(Bên Anh Có Em, 벤 아잉 꼬 엠)"를 발표하며 감성 발라드로 컴백했다. 이번 신곡은 작사·작곡가 송시현이 참여한 작품으로, 인생과 사랑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담아낸 곡이다. 여기에 류우 특유의 부드럽고 호소력 짙은 보컬이 더해져 한층 완성도 높은 발라드로 평가받고 있다.“불안한 인생 속, 끝까지 남는 한 사람”‘내겐 당신이 있다’는 불확실한 인생 속에서도 끝까지 곁에 남아 있는 단 한 사람의 존재를 노래한 곡이다.누구나 한 번쯤 겪는 인생의 불안과 상실의 가능성 속에서, 결국 가장 소중한 것은 물질이나 성공이 아닌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특히 “내겐 당신이 있다”라는 직설적인 한 문장은 곡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로, 깊은 울림을 남긴다.이번 곡은 작사·작곡가 송시현이 참여해 섬세한 감정선과 서정적인 멜로디를 완성했다.여기에 류우의 담백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보컬이 더해져 과장되지 않은 감동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곡은 베트남어 제목 ‘Bên Anh Có Em’을 함께 사용하며 한국을 넘어 베트남 등 해외 시장과의 감성 교류를 시도하고 있다.특히 한-베 문화 콘텐츠 협력 흐름 속에서 음악을 통한 정서적 공감대를 확장하는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류우, 감성 발라드 영역 확장. 류우는 그동안 진솔한 감정 표현과 따뜻한 음색으로꾸준히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온 아티스트다.이번 ‘내겐 당신이 있다’를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과 메시지를 담아내며 감성 발라드 영역에서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신곡 ‘내겐 당신이 있다(Bên Anh Có Em)’는 현재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향후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진욱
2026-04-13 13:24:35
사회이슈
[환경 톡톡] '씻지 않고 배출하는 배달 용기는 무단 투기 쓰레기' ... 올바른 분리수거와 배출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 시급
코로나19 이후 일상화된 배달 문화로 플라스틱 용기 사용량이 급증했지만, 정작 분리배출 현장에서는 '오염된 용기'가 재활용률을 떨어뜨리는 주범이 되고 있다. 최근 전국 공공 재활용 선별장에 반입된 폐기물 중 약 34.3%가 일반 쓰레기(잔재물)로 분류되어 폐기되고 있다. 가정에서 분리수거함에 넣더라도 음식물이 묻어 오염된 채로 배출되면 재활용 공정에서 선별되지 못하고 소각이나 매립 처리되기 때문이다. 시민들이 가장 헷갈리는 부분은 배달 용기에 밴 음식물 찌꺼기나 자국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컵라면이나 배달 용기에 남은 빨간 국물 자국은 물로 깨끗이 헹궈 이물질이 없는 상태라면 재활용이 가능하다.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있거나, 기름기가 심하게 묻은 오염된 쓰레기는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한다.올바른 분리배출 4대 원칙비운다: 용기 안의 내용물(음식물 등)을 깨끗이 비웁니다.헹군다: 묻어있는 이물질이나 양념 등을 물로 헹구거나 닦아냅니다.분리한다: 라벨, 스티커, 뚜껑 등 본체와 다른 재질은 따로 떼어 배출합니다.섞지 않는다: 종류별, 재질별로 구분하여 해당 수거함에 넣습니다지구 환경을 위해서라도 쓰레기 분리 배출시 조금만 시민들이 신경 쓰면 재활용 사용이 가능한 지점이다.
정진욱
2026-04-13 13:24:24
사회이슈
안드로이드·iCloud 백업까지 뚫렸다... '해킹 용역'의 공습
중동·북아프리카 언론인·정부 관계자 정밀 타격 국내서도 클라우드·메신저 노린 피싱 기승... "2단계 인증은 필수"
정부 기관의 의뢰를 받아 특정 인사를 공격하는 이른바 ‘해킹 용역(Hacking-for-hire)’ 업체들의 활동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며 보안 비상이 걸렸다. 최근 안드로이드 기기는 물론, 보안이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의 iCloud 백업 데이터와 암호화 메신저 ‘시그널(Signal)’까지 침투한 정황이 포착됐다. 특히 한국에서도 유사한 방식의 클라우드 계정 탈취와 피싱 공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일반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저비용 고효율’ 노린 수법...백업 데이터 가로채기미국 IT전문매체 The Verge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모바일 보안 기업 ‘룩아웃(Lookout)’과 디지털 권리 단체 ‘액세스 나우(Access Now)’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전역의 언론인, 활동가, 정부 관계자들을 표적으로 삼은 대규모 스파이 활동을 적발했다.공격자들의 수법은 치밀했다.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는 기기 자체를 직접 공격하는 대신, 피싱을 통해 애플 ID 인증 정보를 탈취하는 방식을 썼다. 이를 통해 피해자의 iCloud 백업에 접속, 기기 내 모든 콘텐츠를 통째로 내려받았다.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는 ‘ProSpy’라는 이름의 스파이웨어를 왓츠앱(WhatsApp), 줌(Zoom) 등 유명 앱으로 위장해 유포했다. 일단 설치되면 사용자의 일거수일투족이 해커에게 실시간으로 전송된다.한국도 '계정 탈취' 비상... 연예인·정치인 노린 공격 전례이러한 ‘계정 탈취형’ 공격은 2019-2020년 국내에서도 이미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바 있다. 과거 주진모 등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iCloud 및 삼성 클라우드 계정을 해킹당해 사생활이 유출되고 금품 협박을 받은 사건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단순한 개인정보 유출을 넘어, 기업 임원이나 정치인 등 특정 대상을 노린 ‘타겟형 피싱’이 인공지능(AI) 기술과 결합해 더욱 정교해지는 추세다.국내 보안 전문가들은 "한국은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고 클라우드 의존도가 커 해킹 용역 업체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경고한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나 공공기관을 사칭한 피싱 메일을 통해 클라우드 백업 데이터를 가로채거나, 암호화 메신저의 보안 허점을 파고드는 시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인도 기반 ‘해킹 스타트업’ 배후설...게릴라식 운영 이어가룩아웃은 이번 중동 공격의 배후로 인도 정부와 연계된 것으로 의심받는 해킹 집단 ‘비터(BITTER) APT’와 연관된 용역 업체를 지목했다. 구체적으로는 과거 악명을 떨치다 폐업한 인도의 해킹 스타트업 ‘앱인(Appin)’에서 파생된 ‘렙섹(RebSec)’이라는 업체가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랐다.보안 전문가들은 과거 대형 해킹 업체들이 감시를 받게 되자, 조직을 잘게 쪼개 소규모 업체로 재편하며 ‘게릴라식’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룩아웃의 저스틴 알브레히트 수석 연구원은 “이런 업체들은 인프라를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고객(정부) 입장에서는 해킹 사실을 부인하기 쉽고 비용도 저렴하다”고 지적했다."내 스마트폰은 안전할까?"...피해 예방 위한 3대 수칙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해킹 용역 업체들의 공격이 갈수록 교묘해지는 만큼, 일반 사용자들도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2단계 인증(2FA)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더라도 휴대전화나 별도 인증 앱을 통한 2차 검증을 설정하면 계정 탈취를 99% 이상 막을 수 있다. 먼저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경우, 문자나 메신저로 전달된 링크(APK 파일)를 통한 앱 설치는 절대 금물이다. 반드시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공식 경로를 이용해야 한다. 여러 사이트에서 동일한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것을 피하고,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해야 하며, 특히 클라우드 백업 설정 내역을 점검해 불필요한 데이터가 자동으로 서버에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액세스 나우의 모하메드 알-마스카티 책임자는 “해킹 작전의 비용이 낮아지면서 배후 주체를 파악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며 “국가적 차원의 대응과 더불어 개인의 철저한 보안 인식이 최선의 방어책”이라고 강조했다.
천지은
2026-04-13 10: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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