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분석 결과, 삼중수소 농도는 일본의 운영 기준인 리터당
IAEA는 2023년 8월 첫 방류 이후 2023년 1~3차, 2024년 4~10차, 2025년 11~17차 방류까지 각 회차별 검증 보고서를 통해 방류가 국제 안전기준을 충족하며,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 가능한 수준’이라고 반복 확인했다.
불과 2년 전 “핵 폐수”, “제2의 태평양전쟁”이라며 온 나라를 뒤흔들던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 철저히 침묵하고 있다. 그때의 분노와 가두투쟁, 삭발은 대체 어디로 사라졌는가?
당시 민주당은 과학이 아닌 감정적 프레임을 앞세워 반일 정서를 자극하고, 정치 선동의 무기로 삼아 정부를 공격했다. 정작 그 과정에서 어민과 자영업자가 입은 피해는 외면했다.
오염수 선동은 막대한 예산 낭비를 초래했다. 괴담으로 큰 타격을 입은 수산업계 지원을 위한 수산물 상생할인 및 수매 지원, 수산금융 자금 이차보전을 비롯해 해양환경 감시 체계 구축, 방사능 탐지 기술 개발, 천일염 방사능 검사 지원 등 정부가 투입한 혈세가 무려 2조 3천억 원에 달한다.
그렇게 거친 말과 극단적 행동으로 국민의 불안을 키우던 사람들이, 정권을 잡은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하다. 자신들이 퍼뜨린 거짓된 공포와 왜곡에 대한 사과도, 최소한의 설명도 없다.
국민에게 공포를 팔아 정치적 이득을 취해놓고, 책임을 져야 할 순간에는 조용히 입을 닫는 것이 책임 있는 정당과 지도자의 모습인가?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과거의 선동적 발언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하고, 그때는 왜 그토록 극단적이었는지, 지금은 왜 침묵하는지 국민 앞에 명확히 답해야 한다.
김소희의원은 "환경문제는 과학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괴담으로 선동하면 결국 이런식으로 예산이 낭비될꺼라는 걸 이제는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다며 선동할 때는 목청을 높이고, 책임 앞에서는 침묵하는 민주당식 정치,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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