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세계한인체육회장대회 25일 전라북도 개최...18개국 회장단 참석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8-04-14 07:39:58 댓글 0


▲사진=지난해 5월 25일 여의도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17 세계한인체육회장 대회 및 심포지엄'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회장 윤만영)가 오는 25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체전 개최지인 전라북도에서 제4회 세계한인체육회장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18개국 회장단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회장단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덕룡 수석부의장 면담 ▲대한체육회장 간담회 및 오찬 ▲전라북도 부지사 면담 및 만찬 ▲전국체전 관계자 회의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간담회 및 만찬 ▲전국체전 경기장 및 숙박시설 방문 등 정세균 국회의장과의 면담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 시작된 세계한인체육회장대회는 본국 국민들이 해외한인체육회에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으며, 해외동포선수단의 전국체육대회 참가를 해외동포를 위로하고 단합하는 의미의 대규모 행사로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