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 갑질로‘안전불감증’…용산구민 “두렵다”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8-04-18 15:20:11 댓글 0

서울 용산구 원효로 2가 교차로 새창로길 근처 주요 간선도로에 용산구청 소속 제설작업 차량이 불법 주차돼 있다.


10일 이상 장기간 불법 주차돼 있는 구청 소속 대형차량으로 인해 정작 피해는 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고스란히 입고 있다.


인도와 차도를 동시에 점거한 불법 주차된 대형 차량 때문에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은 물론 차량들까지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실제로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은 불법 주차 차량을 피해 이동하느라 차도로 나오는 모습도 자주 목격되는가 하면 자칫 오가는 차량과의 안전사고의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또한 사람뿐만 아니라 달리던 차량들도 불법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추돌사고의 위험까지 안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 이곳은 상습 정체를 겪는 구간이라 차량 흐름에도 큰 방해 요인이 되고 있다.


▲ 무단주차된 차량 때문에 지역구민들이 차도 이동에 많은 여러움을 겪고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