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수 의원, 대한민국공헌대상 '입법환경대상' 수상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8-06-28 11:41:29 댓글 0
사회 안전문화 및 인권, 환경, 보건 등 우리 사회의 당면한 환경문제들을 개선

서형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8 대한민국공헌대상' 입법부문에서 ‘입법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세계연맹, 총재 이산하)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공헌대상 조직위원회, 국제정책연구원, 월드얀미디어그룹이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이 7월 9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가운데, 서형수 의원이 입법부문 ’입법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하고, 나아가 지구촌 곳곳의 불합리한 사회 현상 등을 개선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찾아 건강하고 정의로운 사회, 행복한 지구촌 문화를 만들어 가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 서형수 의원이 지난해 8월 어려움에 처한 양산지역 화훼농가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입법부문 ‘입법대상’은 우리 사회의 공적인 이익을 도모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과 공정한 질서 확립에 필요한 법적 시스템 확립에 기여한 점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삼아 수상자를 선정한다. 조직위는 후보자의 공적조서와 제출 자료를 토대로 관련 수상자를 선정했다.


서형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자리 예산과 아동수당 지급, 기초연금 인상 등 정치적 성과와 함께 민생 안정을 위한 입법 노력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 의원은 영세사업자와 노동취약계층 등 소외된 자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민생부 대표로서 힘을 기울여온 가운데, 대표발의한 법안 중 <환경보건법>, <환경영향평가법>, <폐기물관리법>, <화학물질관리법> 등 4개 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서 의원은 '제4차 혁명시대'를 맞아 노동, 사회보장 등의 영역에서 제대로 된 인권과 노동가치 실현을 위해 조사와 연구과제를 추진하는 등 4차 산업혁명 특위 안에서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그는 특히 점점 심각해지는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에서 일자리나 복지 문제 등을 극복하기 위한 제도개편안에 고심하는 등 관련 입법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서 의원은 1987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한 이래 기획실 실장, 뉴미디어국 국장, 전무이사, 제15대 한겨레신문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2009년에는 희망제작소 소기업발전소 소장을 맡았고, 2016년에는 국회의원으로서 본격적인 정치행보를 시작해 제20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맡았다.


한편 대한민국공헌대상은 국가공로•과학•경제•교육•입법•지방자치단체•인권•환경•보건•의료•안전•봉사 부문 등 총 12개 부문으로 매년 1월~ 6월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를 거쳐 7월 시상식을 개최한다.


또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과학계, 경제계, 법조계, 환경단체, 교육계, 인권단체, 보건의료계, 문화계, 예술체육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인으로 구성된 전문조사평가자문단을 운영한다.


전문조사평가자문단은 추천자의 공적조서를 바탕으로 철저한 검증작업을 진행하며, 이러한 1차 2차 3차 검증작업을 토대로 부문별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특히, 수상자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엄격히 담보하기 위해 수상과 관련한 일체의 내용 등은 기밀유지기간을 명시하고 있다. 기밀유지기간은 3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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