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신입사원들, 입사 1주년 맞아 환경봉사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8-08-23 00:01:36 댓글 0
저소득층 및 독거가정 위한 특식 포장 및 배달 봉사, 사랑 나누며 뜻 깊은 시간 보내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지난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쌍용자동차 신입사원들은 지난 16일 평택공장 본사에서 입사 1주년을 맞아 임원과의 간담회 자리를 가진 뒤 경기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 지난해 입사한 쌍용자동차 신입사원들이 지난 16일 평택공장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쌍용자동차 인력/관리본부장 이상원 상무(사진 맨오른쪽) 등과 함께 입사 1주년을 축하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입사 1주년을 맞은 신입사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함으로써 보다 뜻 깊게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쌍용자동차는 신입사원 격려 및 역량 개발, 현업에서의 고충 청취 및 동기부여 등 신입사원들이 회사와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 신입사원들의 봉사활동을 정례화할 예정이다.


▲ 지난해 입사한 쌍용자동차 신입사원들이 지난 16일 입사 1주년을 맞아 경기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상원 상무는 “1년 간의 직장 생활을 통해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갖기 시작한 신입사원들이 이번 환경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신입사원들이 회사의 발전과 성장을 이끄는 인재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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