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환경적 특성에 맞는 장애인식 개선 축제 개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8-10-23 18:39:17 댓글 0
장애체험 부스운영과 보조기구 전시 등 다채롭게 진행
▲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개최한 제6회 평평평축제 개회식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0일(토) 천안독립기념관에서 제36회 평!평!평!(장애는 평범하고, 평범하며, 평범하다) 축제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밝혔다.

평!평!평! 축제는 제39회 흰지팡이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 및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한 행사로 장애체험 부스운영과 보조기구 전시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에는 약 600여명의 체험객이 방문하였으며 총 14개 부스를 투어하며 체험하고 스탬프를 받는 스탬프 투어는 체험객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김병환 관장은 “이번 평!평!평! 축제를 통해 장애에 대한 친근감과 이해도를 향상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화합의 장이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시각장애인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알게 되었고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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