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볼보, XC 레인지 3형제를 만나다

볼보만의 품격을 실현하는 자연주의 패밀리 자동차 XC 레인지 손진석 기자l승인2018.10.2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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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그동안 개별적으로 만나봤던 XC 모델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에 위치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볼보의 XC 40.60.90을 모두 시승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브랜드 중에 볼보가 있다. 볼보의 XC 레인지가 처음 한국시장에 진출했을 때는 주목받지 못했으며, 중고차 시장에서 순환주기가 길어 외면 받던 차였다.

볼보 XC 레인지의 변화가 시작된 2013년에는 609대, 2014년 805대, 2015년 1149대를 판매하며 점차 한국시장에 대한 이해와 소비자들의 볼보에 대한 인식변화로 판매량이 증가됐다.

2016년 볼보는 그동안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All New XC90을 출시하면서 그해 2024대를 판매하며 급격히 성장하기 시작했다. 이후 2017년 XC 60, 2018년 XC 40을 출시하며 드디어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올해 말 4500여대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예측된다.

그동안 볼보의 한국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통했다고 볼 수 있으며, 볼보가 가진 장점인 안전에 대한 생각과 볼보만의 품격을 위해 노력한 것이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고 보인다. 또한 최근 중고차시장에서 볼보의 XC 모델들은 순환주기가 짧아 중고 딜러들도 선호하는 모델이라고 조사된 바도 있다.

▲ 이윤모 볼보자동코리아 대표가 XC레인지 테스트 드라이브 행사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지난 23일 그동안 개별적으로 만나봤던 XC 모델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에 위치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볼보의 XC 406090을 모두 시승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시승해 봤던 것에 비하면 새로울 것이 없을 법도한데, 이번에는 단풍이 최고조에 달한 강원도의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안전시스템을 좀 더 체험하게 됐다.

▲ 볼보 XC 레인지 시승행사를 위해 준비 중인 XC 40 모습

XC 라인업은 동일한 직렬 4기통 2.0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미션과 4WD가 공통적으로 적용됐으며, XC 90과 60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선택가능하다. 볼보는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사용함에도 각 차량마다 필요한 동력적 특성을 잘 이끌어내고 있다.

볼보 XC레인지는 스웨덴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자연을 즐길 줄 알고 가족단위의 여가 생활을 즐기는 등 출퇴근, 도심 및 오토캠핑 등 모든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린다.

▲ XC 레인지의 대표적인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

도심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의도하지 않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시티 세이프티’와 장거리 및 도심에서도 적용 가능한 설정된 속도와 거리로 앞 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주행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유용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은 올해 시승한 차량 중 수위를 다툰다.

▲ 도로 이탈 완화 기능,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 조향 지원 적용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이 새로이 적용된 점과 모든 트림에 반자율주행 시스템 ‘파일럿 어시스트 II’도 기본 적용해 운전 중 전방 상황에 집중하느라 그동안 주위 풍경을 감상 할 수 없었는데 여유를 주어 단풍감상도 어느 정도 할 수 있었고, 운전으로 인한 피로도 줄어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했다.

이번 시승에서는 특히 지능형 안전 시스템인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로 인해 주행 중 맘껏 단풍구경을 할 수 있었다.

도로 이탈 완화 기능,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 조향 지원 적용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이 새로이 적용된 점과 모든 트림에 반자율주행 시스템 ‘파일럿 어시스트 II’도 기본 적용해 운전 중 전방 상황에 집중하느라 그동안 주위 풍경을 감상 할 수 없었는데 여유를 주어 단풍감상도 어느 정도 할 수 있었고, 운전으로 인한 피로도 줄어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했다.

▲ XC40 인테리어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에게 집중되어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이다. 또한 조작버튼들은 너무도 자연스럽게 구성되어 시간이 흘러 타사 차량을 운전하다보면 어딘지 모를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 다시 찾게 되는 경우를 만든다.

그 중에서 인터페이스의 구성과 작동은 처음에 복잡해 보이지만 배려된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다. 태블릿 PC를 옮겨 놓은 듯한 9인치 센터 콘솔 디스플레이는 시인성이 향상됐으며, 터치스크린은 적외선을 이용해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조작이 가능하다.

▲ 이전에 볼보의 XC 레인지에 대한 많은 평들이 있어 별도로 평하지는 않았다. 단지 볼보 특유의 탄탄함은 볼보만의 품격일 것이다. 마치 소유하고 소비하는 것에 집착하지 않는 자연주의와 편안하고 실용적이면서 세련됨을 말없이 표현하는 진정한 럭셔리를 실현하는 볼보만의 고객에 대한 배려라 보였다.

그 외에 차량 내부로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등 유해물질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실내공기 청정 시스템, 창의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수납공간, 운전의 재미를 더해주는 주행모드 등을 간직한 볼보의 XC 레인지는 북유럽의 척박하고 위험한 자연 환경에서 가족과 이웃을 보호하기 위해 발전한 다양한 안전·편의 기술이 특징적인 차량이다.

이전에 볼보의 XC 레인지에 대한 많은 평들이 있어 별도로 평하지는 않았다. 단지 볼보 특유의 탄탄함은 볼보만의 품격일 것이다. 마치 소유하고 소비하는 것에 집착하지 않는 자연주의와 편안하고 실용적이면서 세련됨을 말없이 표현하는 진정한 럭셔리를 실현하는 볼보만의 고객에 대한 배려라 보였다.


손진석 기자  son76153@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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