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한국심장재단에 환경후원금 1억원 기탁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8-12-07 22:59:50 댓글 0
- 2018년 기준 6억원의 후원금 지원, 2017년까지 160여명의 아이들에게 새 생명 선물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6일, 소아·청소년 심장병 및 기타 질환자 수술지원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협약식 후 (좌측부터)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지난 6일 소아·청소년 심장병 및 기타 질환자 수술지원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에 후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리나라 유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환경친화적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밀크 인 러브 (Milk in Love)’ 슬로건을 내걸고 아동복지, 사회복지, 환경문화 사업 3가지 영역을 통해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아동복지 사업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핵심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13년부터 한국심장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기준 총 6억원을 기탁하여 지난해까지 160여명의 아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서울우유는 아동복지 사업에 귀 기울이며 특히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아픈 어린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후원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소외계층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한국해비타트와 손잡고 낙후된 아동복지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수 년에 걸쳐 전개했으며,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위원회가 진행하는 개발도상국가 어린이 전염병 예방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활동을 후원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경찰청과 함께 미아 방지를 위한 ‘지문 등 사전 등록제’ 장려를 위해 ‘안심등록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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