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공원녹지생태분야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

이동규 기자 발행일 2019-01-03 16:12:23 댓글 0
공원 및 수목 유지관리, 병해충 방제 등 3개 분야 43명 채용 예정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 내 공원 및 녹지 등을 관리할 기간제근로자 4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채용과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체력 및 기능심사 그리고 3차 면접심사로 이루어진다. 채용분야는 ▲공원녹지 일반관리 ▲병해충 방제 ▲산림재해 예방으로 3개 분야 총 43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만 19세 이상 만70세 이하의 신체 건강한 자로 성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성동구청 공원녹지과 또는 동주민센터로 방문하여 교부받거나 또는 성동구 홈페이지 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이며, 성동구청 공원녹지과(10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근로자는 성동구 지역 내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 공원 51개소와 마을마당 및 쉼터 17개소, 중랑천 철새보호구역 관리 및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공원녹지분야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원녹지과 신재원 과장은 “이번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