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주민과 기관 함께한‘모모장터’성황리 마무리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9-05-20 15:56:26 댓글 0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 상생발전 위해 기획... 이틀 간 지역 주민 등 1천명 참여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과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렬)이 공동으로 마련한 ‘모모장터’ 행사가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 속에 마무리됐다.


지역 상생발전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하여 진주자유시장상인회(회장 윤장국), 경남사회적가치센터(센터장 이수경), 해피빌더스(해비타드 대학생 자원봉사자 모임), 진주모아(대표 이미경) 등도 함께 참여한 모모장터(모으고 모이는 직거래 장터)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한국시설안전공단 인재교육관 주차장에서 열렸다.


행사 기간 동안 수시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진주혁신도시 주민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해 50여개의 부스를 돌며 생필품을 구입하고 공연 등 문화행사도 즐겼다. 첫날에는 경상남도와 함께 행사를 후원한 진주시 조규일 시장이 격려차 장터를 찾기도 했다.


박영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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