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원, 우리/KEB하나은행장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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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원, 우리/KEB하나은행장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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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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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생결합상품(DLS, DLF) 피해 사기 혐의로
우리은행 본사건물

금융소비자원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S, DLF) 피해 사기 혐의로 우리은행장과 KEB하나은행장을 검찰에 고발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DLS와 DLF는 독일 국채 10년물과 연계돼 수익률이 변동하는 파생상품인데, 만기까지 평균 예상손실률이 95.1%에 달하리라고 예상돼 문제가 불거졌다.

금융소비자원은 22일 낸 보도자료를 통해 “금융당국이 늦장 조사를 벌이며 우리은행과 하나은행들이 증거를 인멸할 시간을 주고 있다”며 “금융감독원의 무능한 감사를 믿을 수 없다는 점에서 두 행장을 다음달초 께 검찰에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두 행장은 3700여명의 피해자가 7000억원의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진솔한 사과도 없이 행사장에 다닌다는 것이 이해하기 어렵다”라며 “당장 피해보상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1일 현재 투자자 62명이 소송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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