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박정민 주연 '타짜: 원 아이드 잭'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9-09-11 16:34:42 댓글 0
예매율 45.2%로 개봉 첫 주 1위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가 발표한 영화 예매 순위에 따르면 류승범, 박정민 주연의 <타짜: 원 아이드 잭>이 예매율 45.2%로 개봉 첫 주 1위에 올랐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인기 TV 드라마를 스크린으로 옮긴 범죄 액션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예매율 27%로 2위를 차지했다. 차승원 주연의 코믹 드라마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예매율 10.4%로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는 예매율 6%로 4위를 차지했고, 900만 관객을 돌파한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엑시트>는 예매율 2.1%로 5위에 올랐다. 김고은, 정해인 주연의 감성 멜로 <유열의 음악앨범>은 예매율 2%로 6위를 기록했다.

빌 스카스가드, 제임스 맥어보이 주연의 공포 스릴러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7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국산 애니메이션 시리즈 <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는 동기간 33만 관객을 모았다.

다음 주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애드 아스트라>가 개봉한다. <애드 아스트라>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1급 기밀 프로젝트를 파헤치기 위해 태양계 가장 끝까지 탐사하는 임무를 맡게 된 우주 비행사에 대한 이야기다.

이 밖에 하루 아침에 세상에서 비틀즈가 사라지고 홀로 비틀즈의 음악을 기억하는 뮤지션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음악영화 <예스터데이>와 파격적인 변신을 단행한 니콜 키드먼 주연의 범죄 스릴러 <디스트로이어>가 개봉할 예정이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9월 12일~2019년 9월 18일)

1. 타짜: 원 아이드 잭
2. 나쁜 녀석들: 더 무비
3. 힘을 내요! 미스터 리
4. 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
5. 엑시트
6. 유열의 음악앨범
7. 벌새
8. 그것: 두 번째 이야기
9. 극장판 반지의 비밀일기
10. 분노의 질주: 홉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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