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희망 나눔 연예인 야구대회’ 7월 25일까지 열전 돌입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6-05-14 00:36:30 댓글 0
10대팀 200여 명 참여 매주 월요일 두 게임씩 리그전 펼쳐 우승팀 결정

제 8회 희망 나눔 연예인 야구대회가 지난 9일 개막해 오는 7월 25일까지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열전을 펼치고 있다.


‘희망 나눔 연예인 야구대회’는 10개팀 200여 명의 연예인이 A팀과 B팀으로 나뉘어 참가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4개팀이 오후 7시와 9시에 두 게임씩 리그전을 펼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A조에 지난 해 우승팀 천하무적, 개그콘서트, 이기스, 조마조마, 외인구단 등 5개 팀, B조에는 지난 대회 준우승 팀인 공놀이야를 비롯해, 스마일, 폴라베어스, 라바, 컬투 치킨스 등 5개 팀 등 모두 10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우승팀은 한류닷컴과 국회입법정책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16 희망 나눔 페스티벌’을 통해 모은 수익금 일부를 우승팀 이름으로 후원금도 전달한다.


‘2016 희망 나눔 페스티벌’은 연예인 야구단 선수 개개인의 애장품 기부, 기업부스 홍보, 싸인볼 경매, 기부 받은 물품을 직접 판매하며 각 구단과 연예인 개인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는 행사다. 연예인 야구단 뿐만 아니라 축구국가대표 선수들, 유명 스포츠인, 국회의원 등도 취약계층 아이들의 수술비 및 치료비를 지원하는데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이 대회를 개최한 한류닷컴 이효진 대표는 “이런 뜻 깊은 행사에 여러분들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다치는 사람 없이 끝까지 경기 잘 치루길 바란다”며 밝혔다.


한편 한류닷컴(대표 이효진)과 한스타 미디어(대표 박정철)이 업무 협약을 체결, 공동 개최한 한류닷컴 배 ‘제8회 희망 나눔 연예인 야구대회’는 (주)마이콤마, 하늘병원(지정병원), 의정부시 야구협회, 게임원이 공동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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