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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진로 체험을 위한 특별한 동행! 마포구, 민·관·군·경 업무협약 체결

    청소년 진로 체험을 위한 특별한 동행! 마포구, 민·관·군·경 업무협약 체결

    정책이슈
    2025-09-03 19:28:33 이정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9월 3일 오후 2시, 마포구청 9층 중회의실에서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서부교육지원청, 육군 제3537부대, ㈜문화방송과 함께 청소년 진로 체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마포구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로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진로 체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뜻을 함께한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 안전관리와 교육 콘텐츠 제공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에 따라 운영될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으로 준비된다.세부적으로는 ▲경찰서 순찰차 탑승 및 모의 사격 체험 ▲구청장실 및 구청 주요 부서 견학 및 공무원 체험 ▲군인 직업·군용장비 소개 및 모의 사격 체험 ▲방송국 스튜디오 견학 ▲소방차 탑승 및 개인보호장비 착용 실습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협약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김완기 마포경찰서장, 서영배 마포소방서장, 주석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송태권 육군 제3537부대 1대대장, 박건식 MBC 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의 의미를 되새기고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현실적이고 생생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우리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어 박 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민·관·군·경 협업 청소년 진로 체험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주신 모든 관계 기관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이영실 시의원, 한강은 실험실이 아니다... 한강버스, 충분한 시범 운항 없는 정식운항 강력 비판

    이영실 시의원, 한강은 실험실이 아니다... 한강버스, 충분한 시범 운항 없는 정식운항 강력 비판

    정책이슈
    2025-09-03 16:41:26 이정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2일 제332회 임시회 미래한강본부 업무보고에서 서울시의 한강버스 정식운항 추진에 대해 충분한 검증 없는 졸속 행정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의원은 이미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한강버스 사업의 잇단 운항 연기, 막대한 예산 낭비, 그리고 안전성 부실 검증 등 총체적 난맥상을 지적한 바 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도 “세계 최초 대용량 전기추진체 선박을 실제 운항·충전·배터리 관리 시뮬레이션조차 하지 않은 상태에서 곧바로 출퇴근 시간대에 투입하는 것은 시민 안전을 경시한 무모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출근 시간대 한강버스 이용의 비효율성과 기존 대중교통 대비 경쟁력 부족을 꼬집으며 “급행 노선 중심의 시범 운항과 다양한 시간표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실적인 노선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현재 ‘15분 간격 운항, 40분 충전’이라는 서류상 수치만으로 정시 운항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겨울철 혹한기 한강에서 전기 배터리가 예기치 못하게 방전되거나 돌발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 의원은 “한강에서의 접안·이안 등 기본 운항 기술, 급속 충전 과정의 배터리 관리, 겨울철 비상 대응 능력 등이 전혀 검증되지 않았다”며 “철저한 시범 운항 없이는 시민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이어 “서울시의 정식 운항 계획은 사실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실증 테스트에 불과하다”며 “실험실도 아닌 한강을 위험한 실험장으로 만들 수는 없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또한 “첫 사고라도 발생한다면 서울시 전체의 신뢰도에 치명적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며 성급한 개통 일정을 조정할 것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지금처럼 현장 검증과 운항 숙련도를 확보하지 않은 채 정식운항을 강행하는 것은 시민 안전을 담보로 한 위험한 도박”이라며 “서울시는 최소 한 달간 철저한 시범 운항과 실전 훈련, 데이터 축적을 완료한 후 시민 승선 서비스를 시작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이에 대헤 이 시의원은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이라는 명분이 시민 안전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며 “진정한 혁신은 철저한 안전 검증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 김영철 시의원,  횡단보도 그늘막 광고 허용 조례 발의 ... 디자인정책관 간담회 개최

    김영철 시의원, 횡단보도 그늘막 광고 허용 조례 발의 ... 디자인정책관 간담회 개최

    정책이슈
    2025-09-03 16:38:12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사진)은 지난 8월 11일  「서울특별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이어서 18일(월)에는 서울시 디자인정책관과 간담회를 열어 제도의 실효성과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여름철 폭염일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보행자 안전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그러나 신규 설치와 유지관리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어, 자치구 단독 재정으로는 확대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 의원은 횡단보도 그늘막을 ‘공공시설물’로 조례에 명시하고, 일정 요건을 갖춘 경우 광고물 표시를 허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이를 통해 신규 설치와 유지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광고수익으로 충당하여 지속 가능한 폭염 대응 인프라를 마련하겠다는 것이 개정의 핵심이다. 김영철 의원은 간담회에서 “폭염이 일상화되는 시대에 횡단보도 그늘막은 시민에게 가장 절실한 생활 안전시설”이라며, “서울시는 광고수익을 통해 설치·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보완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책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디자인정책관은 조례의 취지를 공감하며, “도시 경관과 시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표준 가이드라인을 수립한 뒤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조례안이 실효성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보완적 제안으로, 특히 ▲시민 시야를 가리지 않는 광고 디자인, ▲신호등·안전 표지와 혼동되지 않는 색상 및 형태, ▲공익적 문구 삽입 등을 포함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향후 시와 의회가 협력해 기준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광고수익의 활용 방향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단순한 시 재정 수입이 아닌, 그늘막 유지관리와 시민 편의 증진에 직접 환원될 수 있도록 운영 구조를 설계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김 의원은 “버스 쉘터 광고처럼 광고업자가 시설 유지비를 부담하는 방식도 검토할 수 있다”며 “시민 안전과 편익에 기여한다는 원칙 아래 제도를 운영해야 한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김 의원은 “횡단보도 그늘막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효율적인 폭염 대책”이라며, “서울시와 협력해 안전과 미관을 지키면서도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이소라 시의원“일광학원 임시이사회 정상화 지연 심각…적극적인 대안 마련나서야”

    이소라 시의원“일광학원 임시이사회 정상화 지연 심각…적극적인 대안 마련나서야”

    정책이슈
    2025-09-03 16:34:33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2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일광학원 임시이사회 운영에도 불구하고 복직 미이행, 소송 지연, 감사 지적 미이행 등 정상화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음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 내 유일하게 임시이사회가 운영 중인 학교법인 일광학원 임시이사회가 공익제보자 교원들의 복직 문제와 관련해,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 복직 판결을 내렸음에도 여전히 복직되지 않은 교원이 남아 있는 상황을 꼬집었다. 특히 이 의원은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의결에 따라 교원 임용 절차를 진행해야 함에도 복직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사실상 위법 소지가 있다”며 교육청의 소극적 대응을 질타했다. 또한 복직한 교원 중에는 장기간의 갈등과 정신적 고통 끝에 7월 말에 퇴직까지 한 사례가 발생한 점을 지적하며, “교육청이 단순 안내와 소통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강제할 수 있는 행정적 수단과 제도적 보완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연주 교육행정국장은 “임시이사회 체제의 특성과 법적 한계로 인해 직접적인 개입이 어렵다”면서도, “올해 12월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임시이사회에 대한 이행 사항을 점검해 정상화 추진 여부에 대해 판단하도록 돼 있는데, 정상화 추진이 안 된다고 판단돼, 관련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상환 학교지원과장은 일광학원 임시이사회 운영과 관련해, “감사 지적 사항 중 일부가 여전히 이행되지 않고 있으며, 재산 처분·회계 문제 등도 남아 있어 전반적인 정상화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미 복직 판결이 내려진 사안조차 이행되지 않고 있고, 감사 지적 사항도 처리되지 않은 채 장기화되고 있다”며 “교육청은 보다 적극적으로 제도 개선과 대안 마련에 나서야 하며, 필요하다면 국회와교육부의 협력을 통한 입법 보완도 추진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 유만희 시의원, 한강 수영장, 안전불감증이 낳은 사고....관리 가이드라인 시급

    유만희 시의원, 한강 수영장, 안전불감증이 낳은 사고....관리 가이드라인 시급

    사회이슈
    2025-09-03 16:32:07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유만희 의원(사진)이 9월 2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미래한강본부 업무보고에서 최근 발생한 한강 수영장 아동 사망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원인 규명과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6월 말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생후 20개월 된 외국인 유아가 성인용 풀에 빠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수영장은 물 교체와 정화 작업을 위해 휴식 시간을 운영하며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으나, 안전요원이 현장에 배치되지 않았다. 사고 예방을 위한 CCTV나 안전벨 등 안전설비 역시 사후 확인 용도에 그치면서 사고 순간을 아무도 인지하지 못했고, 인명사고가 되고 말았다. 이번 사건은 관리 공백과 제도적 허점을 드러낸 대표적 인재(人災)로 평가된다. 유 의원은 업무보고에서 사고의 경위와 당시 관리 실태를 조목조목 지적했다. 특히 휴식시간이라 하더라도 안전요원이 자리를 비워서는 안 되며, 여름철 야간의 특성을 감안할 때 관리자의 주의 의무가 더욱 강화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수영장에 설치된 CCTV가 예방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안전 벨이나 경보 장치조차 부재한 점, 운영 과정에서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조차 마련되지 않았던 점을 문제로 지적하며, 한강본부가 체계적인 관리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유 의원은 수영장 운영의 관리 책임은 위탁업체에 있지만, 시민의 입장에서 볼 때 궁극적인 책임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에 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안전요원의 상시 배치, 시설 내 안전설비 확충, 사고 예방 매뉴얼 제정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유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이번 사고가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미래한강본부가 안전관리의 원칙을 바로 세우고 재발 방지를 위한 책임 있는 조치를 다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친환경가이드
    2025-09-03 16:29:11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한국환경공단이 조금 더 쉽게 조금 더 흥미롭게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공유했다. ‘물 발자국’과 같이 생소할 수 있는 단어들도 ‘푸루의 사계절툰’을 통해 누구나 재미있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소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먼저 푸루는 설거지할 때를 주목했다. 가정에서 밥을 먹는 이상 설거지는 꼭 해야 한다. 이때 누군가는 세제를 많이 쓰면 더 깨끗하게 세척될 거라 여긴다. 하지만 세제를 많이 사용할수록 물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더 많은 물이 필요하다.그렇다면 우리가 하루 평균 사용하는 물은 얼마나 될까? 하루 평균 무려 5,000L라고 한다. 물을 이 정도로 많이 쓰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직접적으로 물을 사용하지 않아도 생활 속에서 물을 간접적으로 쓰고 있다. 물 발자국이란 제품의 원료를 만들 때부터 ㅅ용과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이용되는 물의 총량을 의미한다.예를 들어 쌀 1kg을 생산하는데 물 2,497L를 필요로 한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되는 커피 한 잔은 물 132L가 사용되고 청바지 한 장을 만드는 데 물 9,000L가 들어간다. 또 쇠고기 1kg은 15,415L의 물이 필요하며, 이는 세차 30회분에 해당하는 500L의 물을 무려 30번이나 쓰는 셈이다.이처럼 물 발자국이 있으면 우리가 평소에 얼마나 많은 물을 필요로 하는지 알 수 있다. 우리 물을 절약하고 깨끗하게 쓰는 실천법은 있을까? 물론 간단한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물을 아껴서 사용할 수 있다.먼저 빨래는 모아서 한꺼번에 하는 것이다. 또 라면 국물이나 식용유 등은 절대 싱크대에 버리지 않으며, 식용유는 키친 타올 등으로 한 번 닦고 설거지를 하는 것이 좋다. 야외 활동 후 쓰레기는 집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다고 한국환경공단은 말했다.이 밖에도 물을 아끼기 위해서는 양치질 할 때 컵을 사용하고, 샤워 시간은 5분 이내로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채소나 과일을 씻을 때도 흐르는 물 대신 대야에 받아서 사용하면 불필요한 낭비를 막을 수 있다. 더 나아가 재활용이 가능한 물티슈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습관은 물 절약은 물론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생활 속 작은 습관의 변화만으로도 물 발자국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지구 환경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된다. 작은 절약이 모여 지구의 수자원을 지키고, 더 나아가 기후 위기 대응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크다. 개인의 선택이 모이면 사회 전체의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만큼, 물 절약은 단순한 생활 습관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이자 책임이라는 사실을 모두가 기억해야 한다.사진=픽사베이
  • 최재란 시의원“서울시 청년안심주택 논란…명확한 행정 가이드라인 작성·배포·모니터링 등 주문”

    최재란 시의원“서울시 청년안심주택 논란…명확한 행정 가이드라인 작성·배포·모니터링 등 주문”

    정책이슈
    2025-09-03 16:29:04 이정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보증금 미반환 사태가 심화되면서 행정의 책임 공방과 제도적 허점이 도마 위에 올랐다. 청년주거 안정을 위해 출발한 정책이 오히려 청년들의 피해를 키우는 결과를 낳자, 서울시의회는 제도 개선과 행정 보완책을 주문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8일 열린 제33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청년안심주택은 서울시가 직주근접 청년층을 위해 역세권에 공급해온 임대주택 사업임을 분명히 하며, 공공 브랜드를 내세워 청년들에게 심리적 신뢰를 제공했으나 보증보험 미가입과 사업자 재무건전성 악화, 행정 관리의 허점이 겹치면서 보증금 미반환 사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일각에서는 보증보험만 가입됐다면 이번 사태는 막을 수 있었다는 점을 지적했으나, 단순히 보험 문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업 구조 자체의 불안정성이 본질적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사업자들이 장기적인 수익성과 재무 리스크 관리에 실패했고, 시공사와 갈등, 숨은 부채 등이 누적되면서 구조적 불안정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현행 민간임대주택특별법(민특법)은 도시계획적 지원과 기본 사항 위주로 설계돼 사업자의 재정 상태를 확인하기 어렵다”며 “이미 국토부에 제도 보완을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이 “법 개정과 별개로 서울시가 독자적 행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기획·공사·임대 단계별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하자, 최 실장은 “가이드라인 배포하고 실행하겠다”고 답했다. 최 의원은 “특히 사업자와 입주민 모두 서울시 설명이 일관되지 않아 혼란스럽다고 호소했다”면서 “순환보직으로 인해 담당 공무원이 자주 교체되는 문제”도 지적했다. 이어 “현재까지 공급된 청년안심주택은 약 2만 5천호, 진행 중인 사업까지 포함하면 4만 5천호에 달한다”면서 “사업 자체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한 긍정적 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보완 없이는 동일한 피해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피해 청년들의 사과 요구를 둘러싼 논란도 있었다. 일부 청년들은 서울시장의 사과를 요구했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은 “사과가 곧 책임 인정으로 해석돼 행정적으로 배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선을 그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최소한 피해 청년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로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으나 오 시장은 끝내 거절했다. 최 의원은 서울시 청년주거정책 전반의 문제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또 재발 방지 차원에서 ▲보증보험 의무화 및 가입 요건 강화 ▲사업자 재무건전성 사전 검증 ▲행정 가이드라인 마련 ▲우수 사업자 인센티브 제공 ▲전문 공무원 배치 등을 핵심 대안으로 제안했다.
  • 수협, 가뭄 피해 강릉 어업인에 생수 긴급 지원     강릉시수협에 500ml 생수 4만 개 기부

    수협, 가뭄 피해 강릉 어업인에 생수 긴급 지원 강릉시수협에 500ml 생수 4만 개 기부

    정책이슈
    2025-09-03 14:27:00 이정윤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와 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이 식수 공급 차질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 관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긴급 생수 지원에 나섰다.오늘 양 기관은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위해 써달라”며 500ml 생수 4만 개를 강릉시수협 측에 기부했다.수협중앙회 최병호 강원본부장, 수협은행 권영근 강원금융본부장은 이날 강릉시수협을 직접 방문해 고병남 강릉시수협 조합장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강릉시수협은 빠른 시일 내 강릉시 관내 가뭄 피해 어업인에게 생수를 우선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극심한 가뭄에 제한 급수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지역 어업인을 선제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식수 부족으로 발생하는 강릉 관내 어업인의 일상생활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추가 대책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반도건설,‘협력사와 안전 실천의지 다진다... 나부터 실천하는 안전한 환경문화 정착’

    반도건설,‘협력사와 안전 실천의지 다진다... 나부터 실천하는 안전한 환경문화 정착’

    사회이슈
    2025-09-03 14:14:54 이정윤
    ▲안전보건관리자 재해예방 간담회 단체 사진 최근 산업계 산재 사고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건설이 산재 예방 및 안전한 현장 조성을 위해 현장 협력사 대표이사 간담회 개최 및 현장 건설 중장비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협력사 대표 간담회에서는 안전문화 실천의지를 대표하는 주요 키워드 ‘산재예방 역량 강화’, ‘안전문화 확산’, ‘상생협업 노력’에 대해 거듭 강조하며 협력사와 본사의 안전보건 협력체계 강화 의지를 다졌다.반도건설은 ESG 경영의 본격적인 도입 이후 본사와 현장을 아우르는 안전보건경영방침 수립 및 실천에 힘써왔다. 본사와 현장의 상호 안전 점검 및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는 동시에 자체적인 체계 구축이 어려운 중소 단위 협력사에 대한 지원과 컨설팅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실제로 반도건설은 올해 상반기 협력사의 안전보건체계구축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기도 했다.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시행된 이번 안전보건체계구축 컨설팅은 지원을 요청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각 협력사의 실태 파악부터 현장 체계 확인, 개선안 제시의 과정을 걸쳐 탄탄한 안전보건체계구축 실행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공사 현장에서 협력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산재 사고 예방 및 안전한 현장 조성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주관 하에 골조, 철골, 토공사, 설비, 전기, 통신, 소방공사를 담당하는 14개 협력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현장 시공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 가능성 차단을 위한 노력도 지속 중이다. 반도건설은 전 현장에 걸쳐서 분기별 현재 운용 중인 건설기계에 대한 전문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동시에 매월 본사 임원이 시공 중인 각 현장의 안전 점검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 현장 안전점검 이후에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추가 개선점을 도출하고 우수 개선 방안을 각 현장에 전파하여 안전점검의 필요성과 요령에 대해서 지속 공유하고 있다.  본사에서는 산재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서 안전보건관리자 재해예방 간담회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5일 반도문화재단 아이비 라운지에서 진행됐으며 현장 안전을 전담하고 있는 안전보건팀과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 및 안전보건관리 실무자가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정부 안정정책동향부터 KOSHA-MS 관리 현황과 주요 재해사례 및 재발방지대책에 대해서 다뤄줬으며, 현장의 안전과 보건을 담당하는 주요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산재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 실시했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 “본사와 현장, 협력사 구분 없이 함께 안전경영을 위해 노력해야만 비로소 안전한 현장 조성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체계적인 안전 점검을 지속하여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안전보건관리자 재해예방 간담회 단체 사진]
  • 서울교통공사, 아기상어 캐릭터와 함께 넘어짐 사고 환경예방

    서울교통공사, 아기상어 캐릭터와 함께 넘어짐 사고 환경예방

    정책이슈
    2025-09-03 11:36:02 이정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 글로벌 캐릭터 ‘핑크퐁 아기상어’를 보유한 더핑크퐁컴퍼니(주)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하철 역사 내 대표적인 안전사고인 넘어짐 사고 예방을 위한 공익 홍보 콘텐츠 3종을 제작해 9월 3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그동안 자체 제작한 안전 및 에티켓 홍보영상을 열차와 역사에 표출해 시민들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해왔다. 이번에는 보다 친근하게 안전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했다.  새로 제작된 영상은 전 세계 어린이에게 친근한 ‘아기상어’ 캐릭터를 활용하여 탑승객 주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 내용은 실제 지하철에서 자주 발생하는 △열차도착 임박으로 뛰다가 넘어지는 사고 △에스컬레이터 넘어짐 사고 △비 오는 날 넘어짐 사고 등 세 가지 상황으로 구성됐다.  공사와 더핑크퐁컴퍼니(주) 공식 SNS에는 음성과 음악을 더한 ‘유성본’을 게시하여 온라인 홍보 효과를 높이고, 역사와 열차 내 행선안내게시기 등에 ‘무성본’을 표출해 현장에서 시민들의 열차 탑승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안전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나인호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지하철 역구내 안전사고 중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가 넘어짐 사고”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전 세대, 특히 어린이 승객들이 친근하게 안전 메시지를 접함으로서 넘어짐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최근 10년간 공공택지 63필지 해약...미매각 부지도 25필지, 충분한 주택 공급 위한 대책 마련 시급

    최근 10년간 공공택지 63필지 해약...미매각 부지도 25필지, 충분한 주택 공급 위한 대책 마련 시급

    정책이슈
    2025-09-03 07:29:30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공공택지 해약 건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충분한 주택 공급을 위해서는 구체적이고 면밀한 공급 계약을 통해 공공택지 해약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안태준 의원(사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간(’15년~‘25.6월) 공공택지 총 해약필지는 63필지, 총 해약금액은 5조 5,03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4년 해약 필지는 25필지로(해약 금액 2조 7,052억원) 가장 많은 공공택지가 해약되었고, ‘25년은 6월까지 11필지 해약으로(해약 금액 1조 1,383억원) 2년 연속 두 자릿수 공공택지 필지가 해약되었다. 고금리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로 자금 조달이 힘들어지면서 대금을 납입 하지 못해 계약을 해지하는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근 10년간 공공택지 해약 현황    ▲ ’25.6월 기준, 해약 공공택지 진행 현황  총 63건의 공공택지 해약 중 매수자 귀책으로 인해 해약된 건수가 41건(65.1%)으로 가장 많았고, 금융기관 해약 요청으로 인해 해약된 건수도 18건(28.6%)으로 뒤를 이었다. 문제는 공공택지가 해약되었다 하더라도 이후 빠르게 재매각 하거나 공공전환 자체건설로 전환하였다면 주택 공급 일정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지만, 해약된 공공택지 63필지 중 현재까지 미매각 된 필지는 절반에 가까운 26필지(40%)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장기간 미매각된 공공택지는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단 내 위치한 공공택지로, 분양 아파트 건설을 위해 ’14.5월 계약하였다가 매수자 귀책으로 3년 뒤(‘17.1월) 해약되었다. 이후, ’21.6월 재매각 하였지만 역시 매수자 귀책으로 2년 뒤(‘23.9월) 해약된 후 현재까지 미매각 필지로 남아있다. 안태준 의원은 “충분한 주택 공급을 위해서는 공공택지 매각 전 계약자(시행사)의 주택 공급 계획, 절차, 기간, 자금 조달 등에 대해 충분한 사전협의를 거쳐 해약 가능성을 최대한 낮추고, 장기간 미매각 공공택지에 대해서는 공공전환 및 LH 자체건설을 최대한 추진할 필요가 있고 이 과정에서 LH에 대한 충분한 재정적 지원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만감류의 1번 타자 황금향 판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만감류의 1번 타자 황금향 판매

    정책이슈
    2025-09-03 07:11:01 이정윤
    농식품 전작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9월 3일 환절기 건강에 좋은 귤과의 황금향(산지:제주도)을 올해 처음 판매한다.황금향은 남향과 천초를 교배시켜 만든 품종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속껍질이 얇아 먹기 좋으며 신맛이 거의 없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한방에서 감귤은 위장 장애·천식·가래·식욕 부진·동맥경화 등의 완화에 활용했으며, 양방에서는 베타카로틴·플라보노이드·비타민C 등 다양한 비타민이 함유돼 있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돼 있다.황금향·한라봉·레드향·천혜향은 모두 감귤나무(만다린) 품종에 당귤나무(오렌지) 품종을 섞어 만든 귤로, 일반 감귤류보다 수확이 늦어 '만감류'라고 불린다.농협유통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요즘에는 만감류를 섭취하여 감기 예방은 물론, 피부 관리와 피로 해소에 좋은 과일을 추천해 드린다."라고 전했다.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황금향(1.2kg/봉지)을 13,800원에 4개를 골라 담아 11,800원에 시판한다. 
  • 동대문구, 자율주행 순찰로봇 시범 운영

    동대문구, 자율주행 순찰로봇 시범 운영

    정책이슈
    2025-09-03 07:03:23 이정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행정안전부, 서울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해 전통시장 내 주소기반 자율주행 순찰로봇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행정안전부의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사업에 동대문구가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진행된다. 전통시장 내 입체주소를 구축하고 서울시 S-Map 데이터를 활용해 복잡한 실내·외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로봇 순찰 서비스 모델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에 취약한 심야 시간에 순찰로봇을 집중 투입해, 열화상 카메라와 AI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한 화재 감지 및 범죄 예방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로봇과 연계한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과 소방재난본부 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화재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와 인명 구조 활동을 지원하는 등 보다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9월까지 이동 경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한 뒤, 10월 말부터 약 2개월간 청량리전통시장과 청량리농수산물시장에서 시범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경제의 중심 공간”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AI 선도 도시에 걸맞은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전통시장에 혁신 기술을 지속 도입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강북구, 청렴 슬로건 공모 수상작 발표

    강북구, 청렴 슬로건 공모 수상작 발표

    정책이슈
    2025-09-03 07:01:25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갑질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 슬로건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 8월 1일부터 14일까지 갑질 근절 및 반부패 청렴 의지를 표현하는 문구를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총 48건의 삼행시가 접수됐으며, 참신하고 창의적인 슬로건들이 눈길을 끌었다. 심사는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됐다. 구는 1차 심사에서 표현의 독창성, 내용의 전달성, 주제의 적합성, 홍보의 효과성 등을 고려해 8건을 선정하고, 2차에서는 전 직원 대상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3개의 수상작을 확정했다.최우수작은 '보여줘. 상호존중! 넣어둬. 갑질문화!'가 선정됐다. 우수작은 '무심코 던진 당신의 갑질? 부메랑이 되어 돌아옵니다!', 장려작은 '회사 안에선 ‘갑’일 수 있지만, 밖에선 ‘을’일 수 있습니다!'다. 구는 오는 9일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활용된다. 각종 홍보물과 인쇄물 제작, 청렴생활 점검의 날 운영 시 청렴 메시지 발송 등에 적용해 전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렴 슬로건 수상작이 갑질 근절과 상호존중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강북 실현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청렴 멘토링 워크숍 ▲짬짬이 청렴학습 시스템 운영 ▲2025년 강북구 청렴콘서트 ▲상호존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은평구, 담장 허물어 ‘내 집 마당 주차 공간’ 무료 조성

    은평구, 담장 허물어 ‘내 집 마당 주차 공간’ 무료 조성

    사회이슈
    2025-09-03 06:59:43 이정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택의 담장을 허무는 ‘내집주차장 조성 사업’을 시행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 집 주차장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이면 도로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 가구는 주차비 절감과 집 앞 주차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구는 담장·대문을 허물어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단독주택 또는 다가구 주택 등을 대상으로 주차면 1면 기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1면 추가 시 2백만 원 추가 지원되며 지원 내용은 담장·대문 철거, 바닥 평탄화, 화단 설치, 무인자가방법시스템 설치, 주차구획선 도색 등이다. 또한 사업에 참여해 조성된 주차장 관리 강화를 위해 연 2회 유지관리 실태조사 및 하자 점검을 진행한다. 하자보수 기간인 2년 이내 시설물 파손 발생 시에는 보수가 가능하나, 주차장 미사용 및 타 용도로 변경 시에는 원상 복구해야 한다. 내 집 주차장 마련 신청은 은평구청 주차관리과 주차시설팀 전화 로 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택가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주민분들의 신청이 있길 바란다”며 “담장 허물기를 통해 내 이웃과 소통하고 주차 걱정 없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은평구가 되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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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경영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9월 11일 용산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1차 아카데미 열려
    이정윤 2025-09-15 13:48:33
  •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지속가능경영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지속가능경영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해양 ESG경영 실천, UN SDGs 목표 달성 기여
    이정윤 2025-09-10 11:42:41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지속가능경영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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