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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서울시, 매년 4월·10월 정기조사 통해 한강 수질환경 개선과 자연성 회복 모니터링

    서울시, 매년 4월·10월 정기조사 통해 한강 수질환경 개선과 자연성 회복 모니터링

    문화/생활
    2026-04-29 07:32:57 이정윤
    서울시가 매년 4월과 10월 정기적으로 한강 본류 6개 지역 8개 지점에서 한강 어종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1958년부터 한강 생태계 조사연구를 진행 중인 서울연구원은 2002년부터 5년 주기로 어류 분야를 조사 중이다. 다만, 5개년 단위로 발표되는 어종 조사로 한강의 세세한 환경 변화를 감지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서울시는 매년 4월과 10월 정기조사를 실시, 한강의 수질개선과 자연성 회복을 모니터링하고 5개년 단위 한강생태계 조사연구 자료로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어종조사를 통해 잠실수중보 남단에서 천연기념물인 황쏘가리를 발견했으며 한강 서식 고유종인 참중고기, 가시납지리, 꺽지 등을 다수 발견하며 점진적으로 한강 수변 환경 개선이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강 생태계 보전을 위한 서울시와 시민들의 노력에 힘입어 1990년 366종의 생물이 서식하던 한강에서는 2022년 주요 보호종을 비롯한 2,062종의 생물을 발견했다.  특히, 어종으로 한정했을 때 1990년 21종에서 2022년 69종으로 늘어나며 한강 수질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23일 실시한 조사를 통해 새로 발견된 어류가 있을 경우, 서울시는 이를 채집한 뒤 전문가에게 품종 구별을 의뢰한 뒤 보다 정확하게 어종과 개체를 파악한다.   2007년부터 콘크리트 위주의 인공 호안을 자연형 호안으로 복원 중인 서울시는 지난 7일, 한강 전체 복원 대상 구간 57.1km 중 52.2km(복원율 91.4%)에 대한 복원 작업을 마쳤다. 20년 가까이 지속된 복원 사업으로 한강 생물종은 2007년 1,608종에서 2022년 2,062종으로 늘어났다. 더불어 샛강생태공원에서는 왜가리 가족이 알을 품고 둥지를 틀어 화제가 되었다. 먹이사슬 상위 포식자인 왜가리가 서식하고 번식한다는 것은 한강의 어류, 수생 생물 생활 환경이 한층 개선되었음을 의미한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밤섬, 암사, 고덕, 강서를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해 유지 및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생태계 회복이 단시간에 이뤄지지 않았던 만큼, 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시민들의 협조 속에서 한강 수변 환경 개선을 최우선으로 추진 중이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서울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강은 자연과 시민이 함께 살아가는 수변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한강 수변의 자연성 회복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아리수본부, 올해 174억 투입 상수도관 환경세척 ...2028년까지 2,088km 추진

    서울아리수본부, 올해 174억 투입 상수도관 환경세척 ...2028년까지 2,088km 추진

    사회 일반
    2026-04-29 07:30:32 이정윤
       서울아리수본부가 장기사용 상수도관 관리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아리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기존 2028년까지 343km 교체 계획에 더해 총 2,088km 규모의 상수도관 세척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보다 촘촘하고 선제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총 700km(대형관 48, 소형관 652) 구간의 상수도관 세척을 174억 원을 투입해 시행할 계획이고, 27년 694km, 28년 694km를 차질 없이 완료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관세척 중장기 계획에 따라 상수도관망 기술진단 결과 선정한 세척이 필요한 상수도관에 대해 법정 시행주기인 관 매설 후 10년 이내 1회 이상으로 연간 208km를 실시하면 되나, 이보다 많은 연간 약 700km 수준의 세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히 세척 물량을 확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세척 품질 관리 및 향상을 위한 ▲세척평가 기준 마련,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장치 개발 등 다각적인 노력도 기울여 왔다. 첫째 ▲세척평가 기준 마련과 관련해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세척효과 검증을 위한 매뉴얼을 마련하여 ‘24년부터 모든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5개 분야에서 평가 결과 세척효과가 미진할 경우 추가 작업을 시행하는 등 철저하게 관세척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 둘째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장치 개발과 관련해 관세척 효과를 위해 필요한 적정 유속(0.75m/s) 확보가 중요했으나, 기존에는 이를 측정할 장비가 없어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서울물연구원에서 유속 측정장치를 개발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 장치 개발로 세척 과정에서 배출수의 유속을 직접 측정할 수 있어, 기존 방식보다 수질 개선 효과가 약 31%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공공 상수도관뿐 아니라 각 가정의 수도꼭지 수질 개선을 위해 ‘클린닥터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994년 4월 이전 건축된 아연도강관을 사용하고 있는 주택과 사회복지시설 등이며, 재개발·재건축 노후주택까지 포함한다. 서울시는 관 교체가 어려운 가구까지 지원을 확대해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보류 지역 등을 대상으로 배관 세척비와 수도꼭지 필터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7,079가구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용태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상수도관 세척사업은 수돗물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자 수질 사고를 예방하는 선제적 조치”라며, “체계적인 계획과 지속적인 기술 개선을 통해 시민이 더욱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아리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용산구,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환경교육 ‘환경기초시설’ 견학 추진

    서울 용산구,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환경교육 ‘환경기초시설’ 견학 추진

    지역
    2026-04-29 07:28:29 이정윤
       서울 용산구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환경교육 ‘집 나간 쓰레기의 여행’을 오는 6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미래세대가 환경 의식을 함양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치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4일 실시된 첫 견학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노을공원, 마포자원회수시설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꾸려졌다. 학생들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전시 관람을 통해 재생에너지의 원리와 자원순환 과정에 대해 배웠다. 센터에서 제공하는 친환경 전기버스를 활용해 노을공원을 일주하며 마포자원회수시설로 이동했다. 과거 쓰레기 산이었던 노을공원의 역사와 변모 과정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도 더해져 재미를 더했다. 특히, 마포자원회수시설에서는 쓰레기 처리 과정을 직접 보고 느끼며 생활 쓰레기 감량의 필요성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견학 중에는 종량제봉투 파봉 체험을 통해 직접 쓰레기를 분류해보며 자연스럽게 생활 속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환경 의식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몸소 배우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체험형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용산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2030년까지 폐플라스틱 30% 감축 목표 설정한 정부...전문가들 “실효성 환경부족”

    2030년까지 폐플라스틱 30% 감축 목표 설정한 정부...전문가들 “실효성 환경부족”

    환경
    2026-04-29 07:26:06 이정윤
    정부가 2030년까지 폐플라스틱을 예정보다 3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확정한 가운데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8일 국무회의에 '탈(脫)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까지 나프타로 만드는 신재(新材) 기반 플라스틱 폐기물량을 예상(1000만t)보다 30% 감축한 700만t으로 줄이기로 했다. 원천적인 수요 감량을 통해 100만t을 줄이고, 재생원료 200만t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우리나라는 원유·나프타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면서도 수명이 짧은 포장재·용기류가 전체 소비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폐플라스틱 발생은 연 5.7% 가량 늘고 있지만 이중 자원순환되는 물질·화학적 재활용은 27%에 그친다. 또한 재활용이 어려운 제품의 생산자에게 폐기물 처리비용을 부과하는 ‘폐기물부담금 제도’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부담금 요율을 차등화하고, 재생원료 사용 시 적용되는 부담금 감면 혜택을 강화하기로 했다. 폐기물부담금 대상인 일회용컵은 생산자책임재활용 제도에 편입한다. 배달 용기는 경량화하고, 택배 포장재는 과대포장을 금지한다. 또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유도한다. 기후부는 재활용이 어려운 혼합 재질·구조 제품의 시장 진입도 제한할 계획이다. 업계와 자발적 협약을 거쳐 단계적으로 규제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8일 그린피스,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은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과 함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나프타 위기 속 드러난 한계, 탈플라스틱 종합대책 보완 방향' 토론회를 열고, 정부가 준비 중인 종합대책에 생산감축 목표와 재사용 확대 로드맵, 유해 화학물질 관리 방안 등을 포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초안 공개 직후 시민사회와 각종 환경단체는 실질적인 플라스틱 감축 효과가 부족하다고 지적했고, 현장 혼선 야기 가능성과 실효성 부족이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강득구 의원은 "규제 적용과 무기한 계도 연장 등이 반복되며 현장 혼란이 컸던 것이 사실"이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국민과 기업의 노력이 방향을 잃지 않도록, 이제는 명확한 기준과 일관된 정책 신호를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 독도에 쌓인 쓰레기...외딴 섬 폐기물 관리의 현실

    독도에 쌓인 쓰레기...외딴 섬 폐기물 관리의 현실

    지역
    2026-04-29 07:23:02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동해 한가운데 위치한 독도와 울릉도 해역에서 해양쓰레기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최근 경상북도가 해양환경정화선을 긴급 투입해 폐기물 수거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외딴 섬 지역의 폐기물 관리는 구조적인 한계를 떠안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섬 지역의 폐기물 처리는 기본적으로 발생지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육지 반출에 의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독도와 같은 원거리 섬에서는 보통 폐기물이 발생하면 일정 기간 동안 보관한 뒤 선박을 통해서 울릉도나 포항 등으로 옮겨서 처리한다. 하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선박 운항이 제한될 경우 폐기물은 장기간 현장에 그대로 머무를 수밖에 없다.실제로 동해는 계절에 따라 파고와 풍속 변화가 크고, 기상 악화 시 선박에 접근하는 자체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잦다. 이로 인해 폐기물 반출 일정이 지연되거나 보관 중이던 폐기물이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과거에도 기상 영향으로 일부 폐기물이 해상으로 유실되면서 환경오염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거리 역시 중요한 변수로, 포항에서 울릉도까지 약 200km 이상,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80km 넘는 항로가 이어진다. 단순 왕복만으로도 수 시간에서 하루 이상이 소요되는데 인력과 연료 등 운영 비용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점은 폐기물을 상시로 관리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대표적인 요인으로 꼽힌다.또한 독도에는 상주 민간 인구가 거의 없고 시설 운영의 대부분을 경비 인력이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폐기물을 관리하는 것 역시 일반적인 지자체 행정과 동일한 체계로 작동하기보다 제한된 인력과 공간 안에서 임시적으로 보관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다.이 같은 조건은 독도뿐만이 아니라 제주 부속 도서 지역, 해외에서도 남태평양 도서국가 등에서 유사한 어려움이 포착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공통적으로는 지리적인 고립성과 기상 변수, 물류 비용 부담이 폐기물 관리의 핵심 제약 요인으로 작용한다.이에 일각에서는 도서 지역에 대해 육지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할 것이 아니라 운반 주기와 보관 방식, 처리 인프라 등을 고려한 별도의 관리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장한다. 장기 보관을 전제로 한 시설을 개선하거나 기상 상황을 반영한 유연한 반출 체계 등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경상북도는 해양환경정화선 운영을 통해 울릉도, 독도 해역의 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수거하고 있다. 연간 수백 톤 규모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하는 가운데 수거 활동이 사후 대응적인 성격이 강한 만큼 발생 자체를 줄이고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필요해 보인다.즉, 외딴 섬의 폐기물 문제는 단순히 환경적인 이슈가 아니라 관리 체계 전반이 맞물린 복합적인 과제가 됐다. 어떤 방식의 관리가 현실적인지에 대한 질문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경상북도
  • 지구를 지키는 마음, 혹시 유통기한이 다 됐나요?

    지구를 지키는 마음, 혹시 유통기한이 다 됐나요?

    환경
    2026-04-29 07:22:57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직장인이라면 출근하기 전, 주방 선반 앞에서 한 번쯤 고민해봤을 것이다. 친환경을 위해 샀지만 막상 외출할 때는 다소 무겁고 번거롭게 느껴지는 텀블러를 챙겨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말이다. 씻고 말리는 번거로움부터 일반 제품보다 비싼 ‘에코’ 라벨 제품들. 자부심으로 느꼈던 ‘제로 웨이스트’ 삶이 숙제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이 피로감은 더 이상 일부 예민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2026년 현재,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은 최고조에 달했지만 그 책임을 오롯이 개인의 실천으로만 돌리는 구조에 소비자들이 지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환경을 위해 구매한 다회용기가 오히려 다량의 쓰레기가 되고, 매번 바뀌고 복잡한 분리배출 가이드는 소비자에게 심리적인 부채감을 안긴다.특히 소비자들이 느끼는 피로감 뒤에는 기업에 대한 일부 불신도 자리하고 있다. 소비자는 열심히 씻고 말리고 떼어내면서 고군분투하는데 정작 일부 기업들은 겉모습만 친화경으로 꾸미는 ‘그린워싱’을 일삼고, 이를 목격할 때 실천의 동력은 허무하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대학생 A씨는 데일리환경에 “플라스틱 빨대 하나 안 쓰려고 애쓰는데 일부 기업에서 쏟아내는 탄소 발자국을 보면 허무해진다”고 말했다.일부 전문가들은 이제 환경 담론의 방향이 바뀌어야 할 때라고 지적한다. 개인에게 무언가를 강요하기보다 애초에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시스템적인 설계’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무거운 텀블러를 개인이 들고 다니는 대신 도시 어디에서나 쉽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공용 컵 시스템이 일상화되거나 소비자가 분리하기 어려운 복합 재질 포장재를 정책적으로 금지하거나 대충 버려도 재활용이 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먼저일 수 있다.한 명의 완벽한 제로 웨이스트 실천가보다 열 명의 조금 불편해하는 실천가가 더 큰 변화를 만든다고 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환경을 향한 완벽함이 아니라 피로를 인정하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지속 가능한 마음가짐일지도 모른다.이제는 묻고 싶어진다. ‘당신의 환경 감수성은 오늘 안녕한가요?’사진=언스플래쉬
  • 봄의 불청객 ‘꽃가루 습격’… 송홧가루·꽃씨 날림 비상

    봄의 불청객 ‘꽃가루 습격’… 송홧가루·꽃씨 날림 비상

    건강정보
    2026-04-28 19:53:28 천지은
    완연한 봄 기운과 함께 산과 들에는 꽃이 만개했지만, 알레르기 환자들에게는 고역의 계절이 돌아왔다. 특히 4월 하순부터 5월까지는 소나무에서 발생하는 송홧가루와 버드나무, 소나무 등의 꽃씨(종자 솜털)가 집중적으로 날리며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소나무의 수꽃에서 만들어지는 송홧가루는 입자가 매우 작고 가벼워 바람을 타고 수십 킬로미터까지 이동한다. 입자 크기는 보통 정도로 매우 미세해 코 점막이나 기관지로 침투하기 쉽다.기상청에 따르면 소나무 등 수목류의 꽃가루 농도는 오전 6시부터 10시 사이에 가장 높게 나타난다. 이 시기에 야외 활동을 하거나 환기를 시킬 경우 알레르기 비염, 결막염, 피부염 등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특히 노란 가루가 눈에 보일 정도로 날리는 날에는 가급적 창문을 닫아 실내 유입을 차단해야 한다.버드나무나 민들레 등에서 날리는 하얀 솜털 모양의 꽃씨는 그 자체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항원은 아니지만, 공중을 떠다니며 주변의 미세먼지나 오염물질을 흡착하는 성질이 있다. 이 솜털이 호흡기로 들어올 경우 강력한 자극을 주어 기침이나 재채기, 심하면 천식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전문가들은 꽃가루가 심한 날에는 먼저 마스크나 안경을 착용하는 것을 권고한다. 일반 마스크보다 차단율이 높은 보건용 마스크(KF80 이상)를 착용하고,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나 안경을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외출 후에는 옷을 털고, 손과 얼굴을 즉시 씻어야 한다. 특히 머리카락 사이에 낀 꽃가루가 침구류에 묻지 않도록 취침 전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점막이 건조하면 바이러스나 알레르기 항원에 더 취약해지므로 물을 자주 마시고, 실내 습도를 40~50%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꽃가루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오후 시간대를 이용해 짧게 환기하며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해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봄철 꽃가루 알레르기를 단순한 감기로 오인해 방치할 경우 만성 비염이나 부비동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매년 봄철마다 반복되는 재채기, 콧물, 가려움증이 있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알레르기 검사를 받고 적절한 항히스타민제 처방을 받는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알레르기내과 전문의는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를 단순히 계절 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치부하고 방치하면 기관지 천식 등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상쾌한 아침 공기? 알레르기 환자에겐 독(毒)”

    “상쾌한 아침 공기? 알레르기 환자에겐 독(毒)”

    건강정보
    2026-04-28 19:53:02 천지은
    많은 시민이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창문을 열거나 새벽 조깅에 나서지만,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이 시간대 야외 공기는 오히려 ‘건강의 적’이 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기상청의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소나무, 참나무 등 수목류의 꽃가루 농도는 오전 6시부터 10시 사이에 가장 높게 나타난다. 이는 밤새 지표면에 가라앉아 있던 꽃가루들이 해가 뜨고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상승 기류를 타고 대기 중으로 널리 퍼지기 때문이다.소나무 등은 종족 번식을 위해 주로 이른 아침에 꽃가루를 집중적으로 방출하는 특성이 있다. 송홧가루는 입자가 20~50마이크로미터로 매우 작아 호흡기 깊숙이 침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대기 중 꽃가루 밀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이 시간대가 알레르기 환자들에게는 가장 위험한 ‘골든 타임’이 된다. 외출 시에는 반드시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옷을 잘 털고 즉시 샤워를 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다. 또한 보통 아침 공기가 맑을 것이라 기대하며 창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하지만, 꽃가루 지수가 높은 날에는 이러한 습관이 알레르기 증상을 악화시키는 주범이 된다. 미세한 꽃가루가 환기구를 통해 실내로 대거 유입되어 비염, 결막염, 피부 가려움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꽃가루 농도가 ‘높음’ 단계 이상일 때는 새벽 운동이나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 후에는 머리카락과 옷에 붙은 꽃가루를 완전히 제거한 뒤 취침해야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다. 일자별 꽃가루 농도 상황은 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특보예보>공항산악생활>생활기상지주(꽃가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알레르기 한 전문의는 “알레르기 소인이 있는 사람에게 이른 아침 공기가 상쾌함이 아닌 독이 될 수 있다”며, “꽃가루 농도가 가라앉는 오후 시간대에 짧게 환기를 실시하고, 오전 중에는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활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 해양환경공단, ‘가플지우’ 파트너사와 연안정화 환경활동

    해양환경공단, ‘가플지우’ 파트너사와 연안정화 환경활동

    환경
    2026-04-28 12:12:08 이정윤
    ▲ 환경캠페인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25일 인천 영종도 삼목항 일대에서 ‘가플지우’ 파트너사와 함께 연안정화 환경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가플지우 ‘이 달의 바다’ 캠페인의 일환으로반 시민 등 약 80명이 참여 진행됐으며, 이마트가 주관·후원하고, 해양복원 환경단체 블루사이렌이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삼목항 일대를 돌며 폐플라스틱과 생활 쓰레기 등 해양쓰레기 9톤을 수거했다.강용석 이사장은 “협약 체결 직후 공단을 비롯한 파트너사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인 행동에 나선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향후 지역 지사들과 협력하여 연안 오염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깨끗한 환경바다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기록하고 준비했다”… 4월 28일, 이순신 장군을 다시 부르는 이유

    “기록하고 준비했다”… 4월 28일, 이순신 장군을 다시 부르는 이유

    문화/생활
    2026-04-28 12:03:14 정민오
    [데일리환경 정민오 기자] 4월 28일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이다. 1545년 4월 28일부터 올해로 481주년을 맞이했다. 해마다 이날이 되면 현충사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추모와 기념 행사가 이어진다. 오늘날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방식은 단순한 추모를 넘어, 그의 삶이 던지는 현재적 의미를 되새기는 데 방점이 찍힌다. 서울 도심에서도 '충무'의 이름은 일상 속에 깊이 스며 있다. 서울시 중구 일대에서는 충무공 탄신을 기리는 문화행사가 열리고, 공연과 전시가 이어지는 충무아트센터는 그 이름 자체로 장군의 정신을 오늘의 문화로 확장한다. 도심 한가운데인 '광화문광장'에 우뚝 선 이순신 장군 동상 역시 시민들의 일상과 맞닿아 있다. 출퇴근길과 관광 동선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주하는 이 공간들은 '충무'라는 이름을 과거의 기념에 머물게 하지 않고, 현재의 도시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상징으로 이어주고 있다. ▲ 서울 광화문광장의 이순신 장군 동상. 아래 거북선 조형물은 장군상에 집중되는 시선과 인파로 인해 상대적으로 잘 보이지 않는다 ⓒ데일리환경 정민오 기자 남부 지역으로 눈을 돌리면, 충무공을 기리는 공간은 보다 입체적인 역사 체험의 장으로 이어진다. 대표적으로 충남 아산의 현충사는 이순신 장군의 생가와 사당이 함께 자리한 상징적 공간으로, 매년 탄신일 제향이 봉행되는 중심지다. 전남 여수의 이순신광장과 진남관 일대는 전라좌수영 본영의 흔적을 간직한 채 해전의 기억을 전하고, 경남 통영의 한산도와 제승당은 한산도 대첩의 현장으로서 장군의 전략과 정신을 되새기게 한다. 이처럼 전국 곳곳에 자리한 기념 공간들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충무공의 삶과 리더십을 오늘의 시선으로 다시 체험하게 하는 살아있는 역사 현장으로 기능하고 있다.이순신 장군을 말할 때 흔히 거론되는 것은 한산도 대첩과 명량해전 같은 전투의 승리다. 하지만 정작 그의 진면목은 전장의 화려함보다는 그 이면에 축적된 '과정'에 있었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그 중심에는 <난중일기>가 있다. 전쟁의 한복판에서도 하루도 빠짐없이 이어진 기록은 병력 상황과 군량, 기상 변화는 물론 개인의 심경까지 담아냈다. 이는 단순한 일지를 넘어, 전시 상황에서 조직을 유지하고 판단의 근거를 확보하는 일종의 운영 체계로 기능했다.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형상화한 자료 이미지 실제 이순신 장군은 전투를 '감'에 맡기지 않았다. 지형과 조류를 면밀히 분석하고, 병력의 한계를 냉정하게 인식한 뒤 전략을 세웠다. 명량해전이 흔히 '기적'으로 불리지만, 그 이면에는 축적된 정보와 반복된 준비가 있었다는 해석이 설득력을 얻는 이유다.그의 리더십은 또한 '책임'이라는 단어와 맞닿아 있다. 전투의 선두에 서는 지휘관으로서 결과를 온전히 감당하는 태도, 그리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일관성이 조직을 버티게 하는 힘으로 작용했다. 영웅적 수사 이전에, 맡은 역할을 끝까지 수행하는 기본에 충실했다는 점이 오늘날까지 회자되는 배경이다.무엇보다 주목할 대목은 인간 이순신의 모습이다. <난중일기>에는 가족에 대한 걱정과 전황에 대한 불안, 개인적 고뇌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는 그를 신화적 존재가 아닌 현실의 리더로 끌어내리며, 오히려 그의 선택과 판단을 더욱 설득력 있게 만든다.충무공 탄신일이 갖는 의미도 여기에 있다. 과거의 위인을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그가 남긴 태도와 원칙을 오늘의 기준으로 다시 읽어내는 일이다. 기록하고, 준비하고, 책임지는 자세는 시대와 환경이 바뀌어도 쉽게 퇴색되지 않는 가치로 남는다.정민오 기자 auto@dailyt.co.kr
  • 영등포 랜드마크”…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28일 정식 개관

    영등포 랜드마크”…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28일 정식 개관

    지역
    2026-04-28 07:35:44 이정윤
    영등포구가 도심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1,000평 규모의 구립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이 한 달간의 임시 운영을 마치고 28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브라이튼 여의도 아파트(국제금융로 39) 지하 1층에 자리 잡은 브라이튼 도서관은 전용면적 1,000평(3,488㎡)규모로,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영어자료실‧영어 키즈카페 ▲커뮤니티 홀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구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7일까지의 임시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편리해진 모습으로 정식 개관 준비를 마쳤다. 정식 개관일인 28일부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구는 도서관의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가치관과 창작 경험을 공유하는 ‘작가와의 만남’은 ▲5월 9일 조수진 ▲5월 27일 차에셀 ▲6월 13일 정보라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된다. 또한 상설 기획 전시를 열어 이용자가 공간을 거닐며 전시를 관람하면서 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시설 내부는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미끄럼틀, 주방놀이, 블록놀이 공간뿐만 아니라, 영어 도서와 영어 단어 학습이 가능한 터치형 디지털 기기 등 스마트한 학습 환경도 갖췄다. 특히,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동요, 스토리텔링, 과학 놀이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 대상은 0~6세까지다.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보육지원과(☎02-2670-3362)로 문의하면 된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영등포의 새로운 복합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영등포구, ‘고유가 피해지원금’... 최대 55만 원 지원

    영등포구, ‘고유가 피해지원금’... 최대 55만 원 지원

    지역
    2026-04-28 07:32:40 이정윤
    영등포구가 계속되는 고유가 상황 속에서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2026년 3월 30일을 기점으로 소득하위 70% 이하인 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세부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55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45만 원이며, 그 외 소득하위 70% 이하 구민에게는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개인별 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미성년자의 경우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대리 신청‧수령을 할 수 있다. 다만 주민등록표상 성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 세대주는 본인이 직접 신청 가능하다. 구는 원활한 접수를 위해 신청 기간을 두 차례로 나누어 운영한다. 1차 신청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로, 기초‧차상위‧한부모가족이 우선 대상이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를 적용해 혼잡을 방지한다. ▲월(1‧6) ▲화(2‧7) ▲수(3,8) ▲목(4,9,5,0)이며, 노동절인 5월 1일부터 요일제가 해제된다.2차 신청 기간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소득하위 70% 이하 구민과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서울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앱 또는 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 플러스’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영등포구 복지정책과장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신청 기간을 확인해 대상자 누락 없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용산구, 스크린 파크골프 용산2가점 개소...27일 준공기념행사 열어

    용산구, 스크린 파크골프 용산2가점 개소...27일 준공기념행사 열어

    지역
    2026-04-28 07:26:28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27일 ‘용산 스크린 파크골프 용산2가점’ 준공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사, 테이프 절단식,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용산 스크린 파크골프 용산2가점은 용산2가동 기계식 공영주차장(신흥로2길 74) 내에 조성돼 기존 시설 내부를 정비해 생활체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별도의 대규모 부지 확보 없이 도심 내 체육시설을 확충했다는 점에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주거지와 가까운 입지를 활용해 주민들이 이동 부담 없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시설 내부에는 파크골프 타석과 휴식 공간이 마련됐으며, 냉·난방 설비를 갖춰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용산구는 그동안 다양한 도시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활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최근 건강관리와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특히 중장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파크골프장을 확대 조성했다. 이날 용산2가점 개소로 구는 지역에 ‘용문 파크골프 퍼팅 연습장’, ‘용산 스크린 파크골프 삼각지점’ 등 총 3곳의 파크골프 시설을 마련했다. 실내와 실외 시설을 함께 운영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이용 환경도 마련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일상과 가까운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했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시설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강북구,   주민 대상 인식개선 캠페인·이동진료 실시

    강북구, 주민 대상 인식개선 캠페인·이동진료 실시

    지역
    2026-04-28 07:23:31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과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관내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번3동 치매안심마을 내 번동치매기억키움쉼터에서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봉사단과 연계한 ‘이웃과 함께하는 이동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LH주거복지센터의 협조를 통해 대상자 모집과 현장 운영까지 원활하게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봉사단 14명이 참여해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가정의학과 및 치과 진료를 비롯해 체성분 검사, 혈액검사, 흉부 X-ray 검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접수부터 진료, 검사, 결과 안내까지 체계적인 절차로 운영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과 이동진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제3회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 개최

    ‘제3회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 개최

    생활문화 일반
    2026-04-28 07:20:19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2일  북서울꿈의숲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3회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의 꿈, 강북에서 피어나다. 강북 꿈 랜드’를 주제로 열린다. 북서울꿈의숲 서문광장, 볼프라자, 창포원, 청운답원 일대가 거대한 테마파크로 변신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오전 10시 창포원 메인 무대에서 열리는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어린이 난타, 댄스, 줄넘기 시범단 등 지역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낸다. 이어지는 개회식에서는 내빈과 어린이들이 함께 LED 스크린을 터치해 빛의 파동을 연출하는 세레모니가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특히 올해는 전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놀이 시설과 체험 공간도 한층 확대됐다. 볼프라자 ‘모험랜드’에는 놀이기구 5종(바이킹, 회전그네, 범퍼카, 우주전투기, 배틀킹)이 설치돼 아이들을 맞이한다.서문광장 ‘동화랜드’에는 에어바운스 4종과 인생네컷 포토부스, 오락기, 유관기관 체험(경찰차,소방안전,군부대)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강북구 캐릭터와 삐에로, 트랜스포머 캐릭터 인형 등이 행사장 전역을 누비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병원, 정글, 우주, 캠핑, 해적 5가지 테마로 꾸며진 텐트 안에서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터치 테마존과 명랑운동회, 대형 블록 체험존 등 체험형 콘텐츠도 가득하다. 또한 17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27개의 다채로운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축제의 유익함을 더한다. 서문광장 입구에는 관내 전통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 8곳이 운영돼 간편식을 즐길 수 있다. 놀이기구와 에어바운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1,000원의 자유이용권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 현금,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제3회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가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우는 특별한 하루가 되고, 가족 모두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친화도시 강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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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폐 치료제 희망될까”…한국發 ‘스페라젠’에 해외도 주목, 기대와 신중론 교차

    '자폐가족 생존권 부모연대'... 식약처 '스페라젠'의 조속한 허가 심사 촉구
    정민오 2026-05-23 07:51:42

ESG

  • 컴투스홀딩스, 게임 챌린지 공모전 수상작 ‘스페이스 리볼버’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IT/과학

    컴투스홀딩스, 게임 챌린지 공모전 수상작 ‘스페이스 리볼버’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이정윤 2026-05-21 13:59:19
  • 넷마블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오늘(21일) 오전 10시 그랜드론칭
    IT/과학

    넷마블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오늘(21일) 오전 10시 그랜드론칭

    이정윤 2026-05-21 13:34:27
  • 넷마블 ,     7주년 기념 ‘Perfect 7’ 레전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실시
    IT/과학

    넷마블 , 7주년 기념 ‘Perfect 7’ 레전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실시

    7주년 기념 역대급 혜택의 풍성한 이벤트 진행
    이정윤 2026-05-21 13:19:24
  • 중고차 내차팔기 시장, 최고가 신뢰 경쟁
    산업/재계

    중고차 내차팔기 시장, 최고가 신뢰 경쟁

    광고 전쟁 넘어 거래 만족도 시대로… 소비자들 “한 곳만 믿지 않는다”
    정민오 2026-05-20 13:52:11
  • “내 정보는 내가 지킨다”…늘어나는 정보 유출 사고, 개인이 막는 5가지 방법
    인터넷/SNS

    “내 정보는 내가 지킨다”…늘어나는 정보 유출 사고, 개인이 막는 5가지 방법

    2단계 인증부터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까지… 당장 실천하는 보안 수칙 주민등록번호·아이디 유출 여부, 정부 무료 플랫폼 통해 실시간 조회 가능
    천지은 2026-05-18 13: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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