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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표그룹, 현장 중심 안전보건 체계 강화…‘자기규율 예방체계’ 정착 박차

    삼표그룹, 현장 중심 안전보건 체계 강화…‘자기규율 예방체계’ 정착 박차

    사회이슈
    2025-10-31 11:05:12 이정윤
    삼표그룹이 현장중심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해 중대 산업재해 최소화에 앞장선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지난 30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2025년 3분기 임원 안전 세션’을 열고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 계열사 부문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를 감축하기 위해 부문별 안전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시멘트를 중심으로 레미콘, 골재, 철도, 콘크리트, 환경자원, 건설소재 등 부문별 실질적 위험 요소를 분석해 안전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이날 삼표그룹은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는 사회적 책임 의지를 다졌다. 그룹은 매월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참여형 생활 속 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자율적 실천 문화를 확대할 방침이다. ‘자기규율 예방체계’란 기업 스스로 사업장 내 유해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체계를 의미한다.한편 삼표그룹은 올해 상반기 ‘안전분임조 경진대회’를 열고 아차사고 발굴 및 자율개선 활동을 공유했다.대회에는 △삼표산업(레미콘·골재) △삼표시멘트(시멘트) △에스피네이처(환경자원·건설소재) △삼표피앤씨(콘크리트) & 삼표레일웨이(철도) 등 총 4개 법인의 분임조가 참여했다.심사결과 에스피네이처 당진 슬래그공장 그린조가 스프라켓(기어 변속에 필요한 톱니) 교체를 통한 5가지 위험 제거 사례를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조쇄E조가 최우수상. 삼표시멘트 삼척공장 생산1팀이 우수상, 삼표피앤씨 포항PC공장이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맞춤형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며 “임직원 간 교차 점검과 질적 보완 중심의 단계적 전환을 통해 안전 수준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희망브리지-배럴,  전세계 기후난민 어린이 위한‘희망T 캠페인’ 전개

    희망브리지-배럴, 전세계 기후난민 어린이 위한‘희망T 캠페인’ 전개

    사회이슈
    2025-10-31 07:25:27 이정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이달 31일부터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대표이사 박영준)과 함께 전 세계 기후난민 어린이를 돕기 위한 ‘배럴×희망T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T 캠페인’은 지난 12년간 10만여 명이 참여한 희망브리지의 대표 참여형 나눔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캠페인 키트 구성품을 활용해 직접 그려 완성한 티셔츠는 전 세계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배럴과 뜻을 함께한 이번 희망T 캠페인은‘Draw the Barrel, Share the Hope(배럴을 그려, 희망을 나눠요)’을 주제로 진행한다. 배럴은 바다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돌고래·거북이·펭귄·오리 등 귀여운 캐릭터를 담은 도안을 제작해 참여자들이 티셔츠 위에 직접 색칠하고 꾸미며 아이들에게 희망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배럴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돕는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희망브리지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긍정적인 가치를 널리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희망T를 완성한 뒤 인스타그램에 ‘#배럴X희망T캠페인’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드라이 슬링 백 ▲샌디 백팩 ▲스위머즈 스윔 백 등 배럴의 인기 제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12월 15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에는 ▲배럴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수영 국가대표 ‘팀 배럴’ ▲배럴 소셜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배럴 크루’ ▲‘송민’ 대한민국 서핑 국가대표 감독이 함께 참여해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희망T 캠페이너로 활동 중인 대한민국 서핑 국가대표 송민 감독은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배럴과 희망브리지가 함께하는 이번 활동이 기후난민 어린이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배럴과 함께 ‘희망T 캠페인’을 통해 기후난민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이 나눔의 즐거움을 확산시키고 더 많은 분들이 지구촌 이웃을 향한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이다. 국민의 성금과 참여를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취약계층 지원, 지역 공동체 회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  용인시 수변녹지 공동조성사업 대상지 현장 확인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 용인시 수변녹지 공동조성사업 대상지 현장 확인

    친환경가이드
    2025-10-31 07:18:31 이정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가운데)이 30일 수풀로 삼계리 조성 현장을 관계자와 함께 점검하고 있다. 2025.10.30.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30일, 한강유역환경청과 용인시가 공동으로 조성한 ‘수풀로( 한강의 「물」과 「생태복원지」가 만나 흐르는 모습을 “수(水)+풀+로(路)” 세 단어를 결합하여 나타낸 것으로 수변녹지 조성의 성과를 주민에게 되돌려 주는 공간  )삼계리’ 현장을 방문하여 조성 현황 점검과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한강청과 용인시는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91-1번지 일원(42,069㎡)에 약 20억원(수계기금 50%, 지방비 50%)를 투입하여 수변녹지를 조성했다. ‘수풀로 삼계리’는 수계기금으로 매수한 환경부 토지를 상수원 수질개선 및 비점오염 저감, 탄소흡수원 확충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과 주민 휴식, 생태체험 공간을 제공하는 다목적 생태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향후에도 단순한 녹지공간 조성을 넘어 수질개선, 비점오염 저감, 탄소흡수 등 공익적 기능 강화와 더불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태공간으로 조성·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  동절기 대비 이천 공공하수처리장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 동절기 대비 이천 공공하수처리장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

    친환경가이드
    2025-10-31 07:16:01 이정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왼쪽 두 번째)이 30일 경기도 이천시 갈산동 이천 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025.10.30.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이 30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이천 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설비 동파, 미끄럼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수처리 안정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이천시 관계자 및 운영관리업체 등이 함께 참여하여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논의했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현장 점검을 마친 뒤 “동절기에는 시설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조치를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 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협력사와 동반성장 다짐

    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협력사와 동반성장 다짐

    정책이슈
    2025-10-31 07:13:28 이정윤
    GS건설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30일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GS건설이 협력사와 소통을 위해 마련한 대표적인 상생협력행사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는 “협력사는 단순히 비즈니스 파트너가 아닌 GS건설의 고객이자 동반자로, GS건설은 협력사와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길을 굳건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전 없는 성장은 없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 관리에 더욱 힘써 주기를 협력사 대표들에게 당부했다.GS건설은 협력사들과 하도급 거래 질서확립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Great Partnership Package’를 구성해 지속 운영해 왔다. ‘Great Partnership Package’는 크게 공정거래 질서 확립, 협력사 금융 지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및 수평적 소통 강화 4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각 항목별로 실효성 있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GS건설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협력사의 안전한 현장관리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협력사의 현장 안전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지급과 안전담당자 배치 및 비용 지원을 통해 안전에 대한 협력사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 협력사 현장소장 및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혁신학교’ 프로그램을 진행, 체계적인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GS건설은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매년 150억원 규모의 경영지원금과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의 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 직·간접적인 금융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4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 바 있다. 상생협력기금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기술 및 연구개발 지원, 생산성 향상, 인력 양성과 교육훈련 확대 등 중소기업의 폭넓은 지원에 활용된다.GS건설 허윤홍 대표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안전, 상생, 정도경영의 가치를 중심으로 협력한다면, 어떠한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동반성장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력사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허영 의원, ‘친환경 철도산업 육성’ 위한 수소 철도차량법 대표발의

    허영 의원, ‘친환경 철도산업 육성’ 위한 수소 철도차량법 대표발의

    사회이슈
    2025-10-31 07:10:19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허영 국회의원(사진)이 30일, 2050년 국가 탄소중립 비전 달성을 앞당기고 철도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수소 철 도차량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선언했으나, 국내 온실가스 총배출량의 약 14%를 차지하는 수송부문의 탄소 감축은 여전히 큰 과제로 남아있다. 특히 자동차나 선박의 경우 이미 친환경 산업육성법이 마련되어 저탄소 연료 사용을 촉진하고 있으나, 약 30%가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철도차량 분야는 관련 법률이 전무한 ‘입법 공백’ 상태였다. 이로 인해 친환경 철도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기본계획 수립, 기술개발, 인프라 지원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려웠다. 허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정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수소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철도차량의 개발과 보급을 국가 차원에서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5개년 기본계획 수립: 국토교통부·기후에너지환경부 공동으로 5년마다 기본계획 및 매년 시행계획 수립 ▲ 기술개발 지원: 핵심기술 연구개발, 수소연료공급시설 설치, 전문 인력 양성 등 지원 ▲ 안전기준 마련: 수소연료공급시설 및 차량 운영에 대한 안전 기준과 인증제도 시행 ▲ 재정 지원: 수소 철도차량 연료 생산·운영자 및 노후차량 전환자에 대한 자금 지원 ▲ 벌칙 규정: 인증 없이 제작·운행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허영 의원은 “이 법안은 화석연료에 의존하던 철도산업을 친환경 수소 기반으로 전환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허 의원은 “단순한 탄소 감축을 넘어, 수소 철도 핵심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육성함으로써,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국민 생활환경 개선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법안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불광2동, 환경 정화 활동 지원으로 깨끗한 마을 조성 앞장

    불광2동, 환경 정화 활동 지원으로 깨끗한 마을 조성 앞장

    Daily +
    2025-10-31 07:07:30 이정윤
    ▲불광2동, 환경 정화 활동 지원으로 깨끗한 마을 조성 앞장서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불광2동은 지난 29일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불광2동 일대에서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불광2동은 학교, 공원, 상가, 주택이 밀집해 유동 인구가 많아 정화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역사회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매달 불광2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불광2동 주민센터는 봉사활동을 지원하며 쓰레기봉투를 제공했다. 이날도 교회 신자와 이웃 등 40여 명이 골목 구석구석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 환경 정화에 나섰으며, 정화 활동을 통해 10리터 쓰레기봉투 25개 분량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교회 관계자는 “이웃들이 깨끗해진 환경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됐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근영 불광2동장은 “불광2동 주민들을 위해 진심 어린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 걷기 좋은 11월... 강북구 ‘북서울꿈의숲 모바일 걷기 챌린지’

    걷기 좋은 11월... 강북구 ‘북서울꿈의숲 모바일 걷기 챌린지’

    사회이슈
    2025-10-31 07:04:16 이정윤
    ▲강북구 걷기 좋은 길X북서울꿈의숲 모바일 걷기 챌린지 안내문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들의 일상 속 건강관리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북서울꿈의숲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북서울꿈의숲 내 주요 산책 구간을 코스로 정해 운영된다. 코스는 서문 아트센터를 출발해 동문 방문자센터, 상상톡톡 미술관을 거쳐 다시 서문 아트센터로 되돌아오는 총 2km로, 약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강북구 걷기 좋은길 X 북서울꿈의숲 모바일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스마트폰의 위치 정보 및 서비스와 데이터를 활성화한 상태로 코스를 완주하고,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야 참여가 완료된다. 완주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1만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세 차례, 올해 두 차례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일상 속 걷기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이번 챌린지 또한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모바일 걷기 챌린지는 특별한 장비나 시간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형 건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활기찬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맞춤형 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보복범죄, 최근 5년간 2천 건 넘어 … 2020년 대비 2024년 56.4% 급증

    보복범죄, 최근 5년간 2천 건 넘어 … 2020년 대비 2024년 56.4% 급증

    사회이슈
    2025-10-31 06:55:29 이정윤
    보복범죄에 대한 엄벌과 피해자 보호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으나, 보복 살인·상해·협박 등 보복범죄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범죄’에 해당하는 사건은 총 2,076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복범죄는 자기 또는 타인의 형사사건의 수사 또는 재판과 관련하여 고소ㆍ고발 등 수사단서의 제공, 진술, 증언 또는 자료제출에 대한 보복의 목적으로 살인, 상해, 폭행, 협박, 체포·감금 등의 죄를 범한 경우를 말한다. 보복범죄는 △2020년 298건, △2021년 434건, △2022년 421건, △2023년 457건, △2024년 466건으로 증가 추세다. 2020년 대비 2024년까지 불과 4년새 56.4%나 급증했다. ▲보복범죄 발생 현황 ▲보복범죄에 대한 사례 보복범죄 유형으로는 보복협박이 52.6%(1,092건)로 가장 많았고, △보복폭행 19.3%(401건), △보복범죄 16.6%(345건), △보복상해 8.0%(167건) 등이었다. 보복범죄가 살인으로 이어진 것도 13건이나 됐다. 교제폭력이나 스토킹 같은 친밀한 사이에서 벌어지는 보복범죄는 가해자가 피해자 집이나 직장, 가족 등 신상정보를 알고 있는 만큼 보복 위험성도 높다. ▲올해 8월 피해자가 강간미수 등으로 자신을 112신고 하였다는 이유로, 피의자(30대 남성)는 ○○시 소재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퇴근하는 피해자(30대 여성)를 기다렸다가 흉기로 찔러 살해하였고, ▲7월에는 피해자가 스토킹 등으로 자신을 신고 하였다는 이유로, 피의자(60대 남성)는 ●●시 소재 피해자(50대 여성)의 직장에 찾아가 흉기로 찔러 살해 후 야산으로 도주해 목맴·사망하였고, ▲6월에도 피해자가 교제폭력 등으로 자신을 신고 하였다는 이유로, 피의자(40대 남성)는 ■■시 소재 피해자(50대 여성)의 주거지에 침입하여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례도 있었다. 군 내에서도 보복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희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육군 14건, 해병대 4건, 공군 2건 등 총 20건이 있었다. ▲부사관이 생활반 등에서 일병을 폭행하고, 이를 신고하려는 일병이 수사기관에 진술하지 못하도록 재차 협박 및 폭행을 하여 상해를 입히기도 했으며, ▲가해 병사들이 피해자가 가해자들을 고소하지 못하도록 ‘집 주소를 찾아내 가족을 죽이겠다’며 협박하거나, ▲신고 시 피해자의 신체 부위를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겠다며 피해자 가족을 협박한 사례도 있었다. 황희 의원은 “보복범죄는 형사사법체계를 무력화하는 범죄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범죄피해자에 대한 신변 보호와 신속한 구제, 보복범죄를 예방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 ‘넘사벽’ 1위 디벨로퍼 MDM그룹 유동성 위기…홈플러스 펀드 만기 도래

    ‘넘사벽’ 1위 디벨로퍼 MDM그룹 유동성 위기…홈플러스 펀드 만기 도래

    경제이슈
    2025-10-31 06:47:33 이정윤
    국내 최대 부동산 개발사(디벨로퍼)인 MDM그룹이 7900억원 규모의 홈플러스 지점 펀드 만기가 도래하면서 유동성 위기에 직면했다. 지난해 급격한 재무 건전성 악화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또 한번의 풍랑을 이겨내야 하는 상황을 맞은 것이다.   MDM그룹은 2021년 국내 디벨로퍼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대기업집단에 지정됐다. 그룹 총수격인 동일인에도 문주현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DM자산운용이 지난 2021년 7900억원에 인수한 홈플러스 지점 10곳을 담은 '카임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21호' 펀드의 만기가 12월로 다가오면서 MDM플러스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이 자산을 인수해야 한다.문제는 매입 대상 10개 지점이 홈플러스의 점포 폐점 절차 등으로 인해  '디스트레스드 자산(부실자산)'으로 분류돼 있다는 점이다.MDM플러스가 매입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자금 투입이 불가피하다. 특히 펀드의 주요 외부 투자자인 군인공제회(500억원)와 신한캐피탈(100억원) 등 기관들이 풋옵션(매도 청구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MDM플러스는 이들에게 최소 원금 600억원을 포함한 펀드 전체 외부 투자금 상환에 대한 강한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관측된다.MDM그룹의 재무 건전성은 2024년 연결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자산 매입 의무를 이행하기 어려울 정도로 이미 악화된 것으로 파악되었다.수익성 지표를 보면 2023년 약 3933억원을 기록했던 당기순이익이 2024년에는 818억원으로 무려 80% 폭락하며 그룹의 현금 창출 능력이 사실상 상실된 것으로 분석됐다.유동성 측면에서도 비상이 걸렸다. 장기 부채 중 1년 이내 만기로 분류된 ‘유동성 장기부채’가 2000억원(1696억원)에 육박한다. 수천억원 규모의 신규 자산 매입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사실상 재무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자산 부실화 징후도 뚜렷하다. 271억5000만원에 달하는 대손상각비가 발생했고, 장기대여금은 2020억원으로 8배 급증했다. 한편 MDM·신영과 함께 국내 3대 부동산 시행사(디벨로퍼)로 꼽히는 DS네트웍스는 최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갔다. 회사가 지난달 26일 서울회생법원에 ‘하이브리드 구조조정 절차’를 신청한 것이다. 이 절차는 법원의 회생 제도와 채권단의 공동관리(워크아웃) 방식을 결합한 모델이다. 법원의 포괄적 금지 명령을 통해 비금융 채권자들의 가압류나 강제집행을 일시적으로 정지시키고, 주요 금융권 채권단과는 자율 협의를 통해 빠르고 실효적인 채무조정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다.DS네트웍스는 2020년~2022년 3년 연속 시행업계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부동산 호황기에 공격적으로 토지 매입에 나섰지만, 최근 수년간 지방을 중심으로 부동산 경기 불황에 빠지면서 자금경색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매출은 7450억원, 영업손실은 1603억원 규모를 기록했다.디벨로퍼업계 일각에서는 “부동산 경기 악화와 유동성 위기가 맞물리면서 업계  전반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MDM이 DS네트웍스의 전철을 되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 MLB·디스커버리 F&F, 김창수 회장 아래 글로벌 성장 가속

    MLB·디스커버리 F&F, 김창수 회장 아래 글로벌 성장 가속

    경제이슈
    2025-10-31 06:47:28 이정윤
    MLB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육성한 F&F가 공정거래의위원회의 내부거래 기준 확대 논의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일가에서는 내부거래 비중이 높다는 점을 들어 우려를 제기하자만, 글로벌 브드의 생산.유통 구조상 필연적인 결과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재계에 따르면 F&F의 2023년 매출은 1조7463억원을 달성했는데 이중 7048억원(40.4%)이 계열사 간 거래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역을 보면 ▲F&F차이나 5713억원(전체 내부거래의 81.1%) ▲지주사 F&F홀딩스 503억원(7.1%) ▲기타 특수관계사 240억원(3.4%) 등으로 매출 100만원 중 40만원은 내부 거래를 통해 발생한 셈이다.지주사 F&F 홀딩스가 수취하는 브랜드 사용로(상표권료)는 37억원이다. 또한  F&F그룹의 핵심 의사결정이 사실상 김창수 회장에게 집중돼 있는 점도 우려 요인으로 꼽힌다. 사외이사가 존재하지만 2023년 한 해 동안 상정된 17건의 주요 의안은 모두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김 회장은 ▲F&F홀딩스 회장 ▲F&F 대표이사 ▲이사회 의장 ▲ESG위원회 위원장 등 그룹 핵심 보직을 모두 겸직하고 있다.  김 회장은 지주사 F&F홀딩스 지분 91.71%를 보유하고 있으며, F&F 역시 직접 및 우호 지분을 합쳐 약 32.5%를 지배하고 있다. 공정위가 자산총액 5조원 미만 기업까지 규제 대상을 확대 검토하면서 내부거래 구조가 명확히 공개된 중견기업들도 자연히 관심권이 오르고 있다.다만 전문가들은 F&F의 내부거래는 사익편취와무관한 글로벌 수출 실적 기반 거래로 봐야 한다“고 설명한다. 한편, 김 회장의 장남 김승범 상무가 경영하는 에프앤코(F&CO)는 2018년 매출 914억원, 영업손실 6억원에서 2023년에는 매출 1946억원, 영업이익 273억원으로 매출 2.1배, 이익 45배 증가하는 등 최근 5년간 폭발적인 성장세를 띄었다. 김 상무는 에프앤코 지분 88.96%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회사는 김 회장 일가의 100% 개인회사로 화장품 브랜드 ‘바닐라코’를 앞세워 그룹 내 독립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F&F는 국내 패션기업 중 가장 빠르게 글로벌 시장에 안착한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F&F는 국내 패션기업 중 가장 빠르게 글로벌 시장에 안착한 기업 중 하나로 내부거래 비중 역시 해외 매출확장 과장에서 발생한 자연스러운 결과로 평가된다”는 것이 재계의 시각이다.
  • 서울시의회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  제6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 개최

    서울시의회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 제6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 개최

    사회이슈
    2025-10-30 23:09:08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예산정책위원장(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10월 23일(목)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정책위원회 제7차 전체회의 일정을 논의하였다.이어진 연구발표에서는 ▴지인엽 위원(동국대 경제학과 교수)이「문화예술과 도시성장 방안」을 발표한 후 질의응답과 토의가 진행되었다.문화예술 종사자를 포함한 창조적 계급(과학자, 교수, 시인, 소설가, 예술가, 엔터테이너, 디자이너, 건축가, 편집자 등)은 도시성장을 견인하는 동시에 문화예술이 발달한 지역을 선호한다.문화·창조산업(CCS)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하여 문화예술이 단순 여가를 넘어 국가경제의 핵심 성장축이 되고 있다. OECD에 따르면 전 세계 CCS는 연간 2조 2,500억 달러 매출과 2,950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내 K-콘텐츠 수출 1억 달러 증가 시 약 2,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300명 이상의 고용 발생 되고있다.서울의 문화예술 향유 시설은 뉴욕, 런던, 도쿄 등 주요 도시에 비해 부족하고, 자치구 간 문화예술 향유 시설의 불균형이 뚜렷하므로 이를 보완하는 정책이 필요하며, 이에 더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한류 및 K-콘텐츠의 영향력을 활용하는 정책(관광객 유치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허훈 예산정책위원장은 “한류와 K-콘텐츠의 세계적 경쟁력을 정책적으로 연계해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의 성장 동력을 확장해야 한다”라며, “도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작년 12월 시의원 17명, 예산․재정 관련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관련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 예산 및 정책에 대한 연구 활동을 올 연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 전병주 시의원,  지방자치단체 탄소중립정책 활성화 토론회 개최

    전병주 시의원, 지방자치단체 탄소중립정책 활성화 토론회 개최

    사회이슈
    2025-10-30 23:02:04 이정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2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25 지방자치단체 탄소중립정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병주 의원과 (사)한국기후환경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방자치단체 탄소중립 정책의 실질적 성과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전 의원은 개회사에서 “지자체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후위기를 직접 마주하고 있다”며 “탄소중립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행동으로 이어지려면 행정·기업·시민이 함께하는 실천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토론회가 그 연결고리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논의된 제안들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제와 좌장을 맡은 전의찬 세종대학교 교수는 “전 세계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분의 2가 도시에서 발생한다”며 “지자체 주도의 탄소중립 이행과 지자체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상향식 탄소중립 실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명주 명지대 교수는 서울시 건축물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제시하며 “공공·민간 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은 여전히 분절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성과 중심의 평가제 도입과 ‘서울형 재생 열에너지원’ 발굴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승한 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지자체 탄소중립정책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탄소중립 기본계획이 대부분 국비 의존형으로 왜곡돼 실질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인지 예산제 도입과 데이터 기반 감축관리 체계 확립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김정빈 수퍼빈 대표는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한 시민참여형 순환경제 모델을 소개했다. 그는 “정확한 선별과 재활용 고도화가 탄소 감축의 핵심”이라며 “100만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한 AI 기반 자원순환 시스템은 기술과 시민의식을 결합한 새로운 탄소감축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김지헌 원주시의원은 조례의 체계를 언급하며 “대부분의 조례가 부서별로 분절돼 있어 부문 간 통합이 어렵다”며 “감축과 적응, 정의로운 전환, 시민참여를 포괄하는 종합 조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의회가 탄소중립 정책의 견인차로서 제도 개선과 시민 소통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전병주 부위원장은 “탄소중립은 선언이 아니라 실행의 문제다. 서울시의회가 정책적 토대를 만들고, 시민이 실천으로 완성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며 “오늘의 논의가 현장으로 이어지도록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최호정 의장, 상하이인대 대표단 접견…한중 지방의회 교류 강화

    최호정 의장, 상하이인대 대표단 접견…한중 지방의회 교류 강화

    사회이슈
    2025-10-30 22:58:52 이정윤
    ▲상하이인대 대표단과 면담 후 기념 촬영좌측에서 다섯 번째 최호정 의장, 박춘선의원(여섯번째), 김동욱의원(일곱번째)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29일 오후 시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이하 상하이인대, 지방의회 격) 농업농촌위원회 린제 주임 위원을 비롯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한국과 중국은 오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며,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는 가운데 진정한 협력의 길을 모색해왔다”며, “서울시의회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지방의회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린제 주임위원은 “상하이와 서울은 교류 ·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정기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입법기관 간의 협력과 양 도시의 실질적인 발전을 함께 도모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상하이인대 대표단은 30일 혁신창업지원, 노인복지, 수변 시설 활용 등 서울시 우수 정책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 서울창업허브 공덕 ▲ 마포실버케어센터 ▲ 선유도 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접견과 환영행사에는 지난 10월 중순 시의회 대표단으로 상하이인대를 방문한 박춘선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과 김동욱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이 함께 했다.  
  • 김영옥 시의원,  서울시농아인협회  본회의장 참관 및 의장표창 수여식 참여

    김영옥 시의원, 서울시농아인협회 본회의장 참관 및 의장표창 수여식 참여

    사회이슈
    2025-10-30 22:55:34 이정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0월 29일 서울시농아인협회 광진구지회 본회의장 참관 및 의장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회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광진구지회 회원들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참관하며 의정활동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평소 투철한 봉사 정신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인정받아 박미정 씨와 최용희 씨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되었다.김영옥 위원장은 “두 분의 헌신은 청각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지역사회 통합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한편 김영옥 위원장은 지난 10월 14일(화) 광진구 수어통역센터를 방문하여 “농아인 한글학교 교사들이 수업을 진행하지만 학생들이 수어와 구어 모두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시각적 교육 도구가 절실하다”는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도 하였다.김 위원장은 “서울시농아인협회 광진구지회는 청각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적 자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단체로, 오늘의 표창은 그 노력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서울시와 협의해 수어통역 인력 확충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박미정, 최용희 두 분을 비롯한 광진구지회 모든 회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포용사회 실현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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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11-06 16:28:07
  • 이용균 시의원, 서울시 공공기관 ESS 설치 지연... 신재생에너지 실적도 ‘저조’
    친환경가이드

    이용균 시의원, 서울시 공공기관 ESS 설치 지연... 신재생에너지 실적도 ‘저조’

    ESS 설치 43개소 미완료... "건의만 하고 실행은 없어“
    이정윤 2025-11-05 23:17:41
  • 이서영 도의원, “서현로 소음문제 대폭 개선… 저소음 포장 친환경사업 완료”
    친환경가이드

    이서영 도의원, “서현로 소음문제 대폭 개선… 저소음 포장 친환경사업 완료”

    친환경 저소음 공법 적용해 야간 소음 대폭 감소… ‘불편 감수한 주민께 감사'
    이정윤 2025-11-05 18:04:10
  • SK이노베이션, 소셜벤처 ‘에이트린’ 친환경 우산에 전과정평가 제공…글로벌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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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베이션, 소셜벤처 ‘에이트린’ 친환경 우산에 전과정평가 제공…글로벌 시장 진출

    ‘에이트린’의 재생 플라스틱 소재 우산에 전과정평가(LCA) 서비스 및 외부기관 검증 지원
    이정윤 2025-11-05 17:45:12

ESG

  • 해양환경공단,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지속가능경영

    해양환경공단,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지역 해양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이정윤 2025-11-05 11:41:30
  • ESG 리페어링 브랜드 '시더게인' 론칭... "버린 의자, 다시 앉다"
    지속가능경영

    ESG 리페어링 브랜드 '시더게인' 론칭... "버린 의자, 다시 앉다"

    여성 CEO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가구 생태계, 2025년 1만개 의자 재생 목표
    이정윤 2025-11-04 12:46:15
  •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지속가능경영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이정윤 2025-11-03 11:31:30
  •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지속가능경영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다양한 계층 아우르는 활동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이어갈 것”
    이정윤 2025-11-02 23:41:33
  • KGM, 평택시 내리문화공원 일대 환경 정화활동 실시
    지속가능경영

    KGM, 평택시 내리문화공원 일대 환경 정화활동 실시

    ESG 기본 교육과 함께 하천 정화에 효과적인 EM흙공 제작 및 투척 통해 안성천 정비
    이정윤 2025-10-31 2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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