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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국민권익위-환경부, '플라스틱 줄이기' 함께 해요!

    국민권익위-환경부, '플라스틱 줄이기' 함께 해요!

    ECO
    2020-11-23 15:59:40 김동식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탄소배출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 수칙 3가지를 정하고 자신의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온라인 캠페인이 진행된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환경부는 다음달 13일까지 국민생각함에서 '탄소 중립,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공=환경부 캠페인은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에서 진행되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10가지 생활 수칙 중 실천 가능한 3가지를 선택하고 '나만의 비법'을 공유하면 된다. 또 환경부가 운영하는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을 통해서도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전 세계는 폭염, 가뭄, 호우피해 등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기후변화에 직면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이에 정부는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50년 탄소 중립'을 선언하고,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과 배달이 증가하면서 일회용 플라스틱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우리 사회의 일상에도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국민권익위와 환경부는 지구 온난화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는 우리의 일상을 덮쳐 국민 생명과 건강과 직결된다"며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비닐 대신 장바구니 사용 등 플라스틱 줄이기를 일상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플라스틱 및 1회 용품 등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것은 녹색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환경보전과 자원순환사회 구현에 모든 국민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유값·전기요금 인상, 친환경차만 판매"…기후변화 정책 신호탄

    "경유값·전기요금 인상, 친환경차만 판매"…기후변화 정책 신호탄

    ECO
    2020-11-23 13:37:33 김동식
    ▲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이 '중장기 국민 정책 제안'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출범한 대통령 직속 범국가기구인 국가기후환경회의가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을 최대 100:100으로 점진적으로 조정하는 내용 등을 담은 중장기 국민 정책 제안을 내놨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제안을 발표했다. 1년간 100여차례에 걸친 전문위원회·포럼과 500여명 규모의 국민정책참여단 토론회, 사회 각계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련된 이번 제안에는 미세먼지 문제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는 취지가 담겼다. '지속가능발전', '2050년 탄소중립', '녹색경제·사회로의 전환' 등을 3대 축으로 삼아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제시됐다. 첨예한 쟁점이 될 만한 8개 대표 과제와 기존 정부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21개 일반과제 등 총 29개 과제로 구성됐다. 국민 정책 제안에는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해 현행 5년 단위 단기 대책을 10∼20년의 중장기 대책으로 전환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위해 2030년 미세먼지 감축 목표를 현행 대기환경기준이자 세계보건기구(WHO) 잠정목표 3단계 수준인 15㎍/㎥로 설정했다. ▲중장기 국민정책제안 대표과제. [제공=국가기후환경회의] 배출량뿐 아니라 배출-농도-인체 위해성을 연계한 미세먼지 관리 체계를 구축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특히 수송 분야에서는 경유차 수요 억제를 위해 휘발유와 경유 상대 가격을 100:95나 100:100으로 다년간 점진 조정한다는 제안을 담았다. 또 2035년 또는 2040년부터 무공해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만 신차 판매를 허용하는 등 내연 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의 전환 로드맵을 마련할 것을 건의했다. 국민 정책 제안에는 미세먼지뿐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에 관한 구상도 들어있다. 석탄발전을 2045년 또는 그 이전까지 0으로 감축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생산 구조를 만들되 원자력과 천연가스를 보완적으로 활용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를 위한 핵심적 방안으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환경비용을 전기요금에 50% 이상 반영하는 등 환경 비용과 연료비 변동을 연계하는 전기 요금을 확립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동북아 지역이 미세먼지 및 기후변화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동북아 미세먼지-기후변화 공동대응 협약'을 구축할 것을 제의하고 있다. ▲중장기 국민정책제안 대표과제. [제공=국가기후환경회의] 국가 통합기관(씽크탱크)을 설치해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대기연구 전담 기구와 동북아 미세먼지 연구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하자는 제안과 기후-환경교육 강화, 사업장 불법 배출 근절, 자동차 배출가스 라벨링 도입 등의 과제도 제시돼 있다. 반기문 위원장은 "사회·경제 구조에 대한 과감한 체질 개선 없이는 탄소 경제라는 성장의 덫에 빠져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지금 당장 '패러다임의 대전환'과 '2050년 탄소중립'을 향한 첫걸음에 동참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현대차, 수소 생태계 넓힌다...영국 글로벌 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과 MOU

    현대차, 수소 생태계 넓힌다...영국 글로벌 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과 MOU

    경제일반
    2020-11-23 10:47:10 박한별
    ▲현대자동차가 영국의 글로벌 종합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INEOS)과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고 23일 밝혔다. 왼쪽부터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과 피터 윌리엄스 이네오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제공=현대기아차] 현대차가 영국의 글로벌종합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과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수소 생산부터 활용에 이르는 통합적인 수소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수소 관련 공공·민간 분야 사업을 확대해 수소사회 실현을 앞당긴다는 목표다. 현대차는 20일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전무), 피터 윌리엄스 이네오스 최고기술책임자(CTO), 덕 헤일만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대표이사, 기어 터프트 이노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둔 이네오스는 석유화학, 특수화학, 석유제품 생산 등을 주력으로 하는 글로벌 종합 화학기업이다. 현재 연간 30만t의 수소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수소 관련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MOU에 따라 양사는 이네오스 산하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개발 중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레나디어(Grenadier)에 현대차의 차량용 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해 새로운 수소전기차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의 연료전지시스템은 이미 수소전기차 넥쏘와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등에 적용됐다. 양사는 수소 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한 유럽 내 수소 경제 확산을 위해 MOU 직후 핵심 관계자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고 EU와 유럽 각국 정부, 민간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즉각적인 사업 기회 모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네오스는 자회사 이노빈을 중심으로 수소 생산·공급·저장을, 현대차는 연료전지시스템 공급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사는 이네오스의 화학분야 기술력과 현대차의 연료전지시스템 분야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소 생산, 저장, 운송, 활용에 이르는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해 유럽 뿐 아니라 향후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작년 6월 사우디 아람코에 이은 이번 이네오스와의 협력이 향후 수소 사회로의 전환에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차량용 연료전지시스템 개발과 양산 분야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연료전지시스템 기술이 더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는 본격적인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김세훈 전무는 "이네오스와 같은 전통적 화학기업이 그린수소 생산, 수소전기차 개발 등을 통해 수소 생태계로의 진입을 모색하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이네오스의 노력에 현대차의 기술력이 더해져 최상의 시너지를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윌리엄스 CTO는 "이번 협약은 양사 모두에게 수소경제 가속화에 있어 역할을 확대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최고의 역량을 바탕으로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금강수계관리기금, 내년부터 '녹색금융 원칙' 도입한다

    금강수계관리기금, 내년부터 '녹색금융 원칙' 도입한다

    ECO
    2020-11-23 10:05:24 이동민
    ▲  금강수계관리위원회는 환경을 개선하는 데 자금을 투자하는 '녹색금융' 원칙을 내년부터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녹색금융'은 환경을 개선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생산에 자금을 투자 및 운용하고 반환경적 투자를 배제 및 제한하는 금융 운용 원칙으로, 현재 23개 정부부처에서 설치·운용 중인 기금은 모두 67개다. 이 중 여유자금 1조원 미만인 중·소형 기금 중에서는 처음으로 녹색금융을 자산운용 원칙으로 명문화 한 것이다. 이는 올해 8월 환경부가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녹색금융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고, 올해 안으로 '녹색금융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선도적인 도입을 추진하는 것이다. 녹색금융 원칙은 환경을 개선하는 상품과 서비스 생산에 자금을 투자·운용하고, 반환경적 투자를 배제·제한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 부처가 운용 중인 중·소형 기금 가운데 처음으로 녹색금융 원칙을 명문화하는 것이다. 금강수계관리위원회는 녹색금융 원칙 적용을 위한 '금강수계관리기금 자산운용지침' 개정을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기금 운용기관이나 금융상품을 선정할 때 경영지표, 수익성 등과 함께 환경성 지표를 추가하는 점 등이 개정안에 담길 전망이다. 환경에 반하는 종목에 투자·편입을 해야 할 때는 조사보고서 작성을 의무화한다. 금강수계관리기금은 금강수계 상수원 상류 지역 수질 개선과 주민 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02년부터 운용되고 있다. 올해 기금운용 규모는 1465억원 수준이다.  사업비 1208억원을 제외한 여유자금은 257억원으로, 수시 발생하는 여유자금은 기획재정부 연기금투자풀 내 투자 운용사가 위탁 관리하고 있다. 환경부는 금강을 시작으로 다른 수계에도 녹색금융 원칙을 확대할 예정이다. 금강수계관리기금 자산운용위원회 관계자는 "녹색금융 평가지표 도입으로 민간의 녹색 경영활동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국민 절반 이상 '11·19 전세대책, 효과 없을 것'... '효과 있을 것' 39.4%

    국민 절반 이상 '11·19 전세대책, 효과 없을 것'... '효과 있을 것' 39.4%

    경제일반
    2020-11-23 09:43:48 박한별
    국민 10명 중 절반 정도는 11·19 전세대책이 효과 없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11·19 전세대책 효과성 관련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제공=리얼미터 조사 결과 '효과 없을 것'이라는 응답이 54.1%(전혀 효과 없을 것 28.0%, 별로 효과 없을 것 26.1%)로 다수였으며, '효과 있을 것'이라는 응답은 39.4%(매우 효과 클 것 12.6%, 어느 정도 효과 있을 것 26.8%)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6.5%였다. 11·19 전세대책 효과성에 대해 권역별로 응답이 갈렸다. 인천·경기(효과 있을 것 32.2% vs 효과 없을 것 66.2%)와 대구·경북(22.9% vs 61.4%), 대전·세종·충청(41.9% vs 53.2%), 부산·울산·경남(39.8% vs 52.9%)에서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부정 여론이 더 많았다. 반면 광주·전라에서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응답이 59.5%로 다른 지역과 달리 긍정 여론이 더 많아 결과가 대비됐다. 서울에서는 '효과 있을 것' 47.1% vs '효과 없을 것' 46.6%로 효과성 여부에 대한 응답이 팽팽하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효과 있을 것 29.4% vs 효과 없을 것 64.1%)에서 11·19 전세대책에 대한 부정 응답 비율이 64.1%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세 이상(30.6% vs 58.2%), 40대(42.8% vs 56.7%), 50대(42.2% vs 52.5%) 순으로 '효과가 없을 것이다'라는 응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41.8% vs 46.0%)와 60대(46.2% vs 49.1%)에서는 효과성 정도에 대한 응답이 팽팽하게 갈렸다. 이념성향에 따라 서로 응답이 갈렸다. 보수성향자 10명 중 7명 정도는 74.9%는 '효과가 없을 것이다'라고 응답한 반면, 진보성향자 10명 중 7명 정도인 67.8%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응답해 결과가 대비됐다. 중도성향자에서는 '효과 있을 것' 32.6% vs '효과 없을 것' 63.8%로 전세대책에 대해 긍정 응답 대비 부정 응답이 더 많았다. 지지하는 정당별로도 응답이 갈렸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효과 있을 것' 12.0% vs '효과 없을 것' 84.8%로 부정 응답이 높은 비율을 보였다. 세부적으로 '전혀 효과 없을 것' 52.1%, '별로 효과 없을 것' 32.8%로 적극 부정 응답이 많았다.  반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효과 있을 것' 79.7% vs '효과 없을 것' 14.5%로 긍정 응답이 많았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효과 클 것' 26.3%, '어느 정도 효과 있을 것' 53.4%로 소극 극정 응답이 많아 국민의힘 지지층과 결과가 대비됐다. 무당층에서는 '효과 있을 것' 11.7% vs '효과 없을 것' 70.9%로 긍정 응답 대비 부정 응답이 많이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20일 전국 만18세 이상 7690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6.5%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 충남 아산 삽교호 야생조류에서 H5N9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충남 아산 삽교호 야생조류에서 H5N9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ECO
    2020-11-22 21:52:45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노희경)은 지난 11월 17일 충남 아산시 삽교호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H5N9형으로 확인되었다고 11월 22일 밝혔다.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검출지점 주변 반경 10km 내 철새 도래지에 대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 등을 강화하고 있으며,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방역조치토록 검출결과를 통보했다. ※ 이번 H5N9형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확인에는 1~2일 정도 소요  
  • 식용불가 농・임산물 판매행위 점검 결과

    식용불가 농・임산물 판매행위 점검 결과

    사회일반
    2020-11-22 21:23:03 안상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약령시장 내 약초상 및 식품판매업체 117개소와 온라인 판매업체 1,000개소를 대상으로 식용불가 농・임산물 판매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한 결과, 총 39건(9개 업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들은 모두 온라인 판매업체들로, 약초상 등에 대한 현장점검에서는 위반사항이 없었습니다. 위반업체들은 식품으로 판매할 수 없는 농・임산물인 ’부처손‘ 등 5개 품목 (부처손(권백, 卷栢) 19건, 택사(澤瀉) 12건, 관중(貫衆) 뿌리줄기 6건, 방풍(防風) 뿌리 1건, 소태나무의 껍질 1건 ) 을 차(茶) 형태로 우려먹거나 끓여 먹는 등의 방법을 설명하면서 식품용도로 판매하였습니다. 이들은 모두 독성이 있어 한방 등에서 약용으로 쓰이는 농・임산물로 해당 농・임산물을 차(茶) 형태로 우려먹거나 끓여서 상시 음용할 경우 독성으로 인하여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온라인 판매업체들에 대해 해당 사이트를 차단하고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하였습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으로 판매할 수 없는 농・임산물을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민간요법 등을 목적으로 농・임산물을 구매할 시에는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원료목록 검색을 통해 식용으로 먹을 수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위성곤의원, “마늘유통 ‘저장업체 독점’ 문제 개선길 열린다”

    위성곤의원, “마늘유통 ‘저장업체 독점’ 문제 개선길 열린다”

    ECO
    2020-11-22 10:11:28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지난 20일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은 “지난 정기국감 시 왜곡된 마늘유통체계에 대해 집중적인 문제 제기를 했다”며,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이와 관련한 연구용역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위성곤 의원은 지난 10월 진행된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마늘이 피마늘의 형태로 생산자에서 저장단계로 유통될 때 소수의 저장업체가 전체 마늘 유통 물량의 절반을 독점해 가격을 정하고 있다.” 면서 “이로인해 생산 현장에서는 생산비 이하로 가격이 폭락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농식품부 장관은 이에 ”피마늘의 매입과정에 경쟁적인 구조가 형성되어 있지 않다.“ 면서 ”유통구조를 변화 시켜나갈 연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마늘은 5월 하순에서 7월 상순까지 연중 1회 출하해 냉장저장하여 관리하고 연중 시장에 공급되는 유통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유통경로 상에서 육지의 경우 생산량의 46%가 저장업체를 통해 유통되고, 제주도의 경우에는 81%가 저장업체를 통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생산자단체인 농협이 가공 및 도소매로 직접유통하는 물량은 육지의 경우 26%, 제주도는 1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업체의 피마늘 유통점유율이 매우 높아 가격결정에 있어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농식품부는 국감 이후 제출한 위성곤 질의에 대한 서면답변에서 ‘마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생산자단체의 역할강화 방안’과 ‘마늘 유통구조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추진’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농식품부는 곧바로 연구용역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이다.위 의원은 “이미 10년전에 작성한 농촌경제연구원의 보고서에서도 ‘마늘의 경우, 폐쇄적인 유통체계로 인한 불공정 거래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개선된 점이 없다“며, ”이번에말로 반드시 마늘농가들의 피해를 완화 시킬 수 있는 근본적인 유통구조 개선방안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1회 김치의 날 기념식 개최...대상 임정배 대표이사 일품김치 홍택선 대표이사 '산업포장 수상'

    제1회 김치의 날 기념식 개최...대상 임정배 대표이사 일품김치 홍택선 대표이사 '산업포장 수상'

    ECO
    2020-11-22 09:46:25 안상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20일 「제1회 김치의 날 」을 맞아 ‘한국인의 힘, 세계인의 맛!’을 슬로건으로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기념식에는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 대한민국김치협회장, 소비자·농업인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김치 홍보대사로 위촉된 에이미 알리야(39세, 女, 캐나다), 일리야 벨랴코프(36세, 男, 러시아)와 함께 김치산업 발전 유공자, 김치품평회 수상자 들도 참석하였다. 특히, 올해 ‘김치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이후 처음 개최된 기념식에 김정숙 여사가 참석하여 ‘김치의 날’ 제정을 축하하고, 김치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농식품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를 계기로 김치를 비롯한 발효식품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리의 김치를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밝히며, K-Food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한 김치와 김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안정적인 원료조달 등 김치업계에 대한 지원 강화, 김치 수출 확대 노력, 국산김치 소비기반 확대, 김치 R&D 확대 추진 등 다양한 정부 지원 의지를 피력하였다. 특히, 앞으로도 민간과 지속 협력하여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식품부 장관은 김치의 날을 맞아 선정된 김치산업 발전 유공자(6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였다. 주식회사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 (60세)와 농업회사법인 일품김치 홍택선 대표이사 (70세)가 산업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농업회사법인 ㈜모아(대통령표창), 세계김치연구소 장지윤 선임연구원(국무총리표창), 농업회사법인 ㈜김치나라 고영진 대표이사(국무총리표창), 농업회사법인 다솜식품주식회사 김영채 대표이사(국무총리표창)가 각각 수상하였다. 제9회 김치품평회 수상작 7점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올해 김치품평회 대상으로 선정된 ㈜예소담(대표 윤병학, 예소담 특포기김치)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았고, 농업회사법인 씨알에프엔씨(주)(대표 장경자, 깐깐 송도순 포기김치),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왕인식품(대표 박정희, 남도미가 포기김치)(이상 최우수), 세광식품(주)(대표 김경배, 해뜰찬 포기김치), 서안동농협풍산김치공장(대표 류도경, 풍산 포기김치), 주식회사 태백김치(대표 윤혜숙, 태백 포기김치), 참식품 주식회사(대표 이재우, 유기배추 포기김치)(이상 우수)가 각각 농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시상식이 끝난 이후 제1회 김치의 날을 맞이하여 장 부스케 佛 몽펠리에대 교수 등 국내외 유명인사 14명의 축하 메시지 영상이 상영되었고, 기념식에 특별히 참석해 주신 김정숙 여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편, 제1회 김치의 날을 기념하여 김치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한 ‘2020 김치 마스터 셰프 선발대회’, ‘김치 세미나’가 11.20(금) 동시에 진행되며, 김치의 날인 11.22일(일)에는 국내 포함 전 세계 7개국(한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베트남, 호주, 미국)과 함께하는 ‘2020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이 동시에 개최된다. 
  • 제23회 우수 쌀 전업농 선발대회서 대상(대통령상) 수상

    제23회 우수 쌀 전업농 선발대회서 대상(대통령상) 수상

    Issue
    2020-11-20 22:12:17 안상석
    ▲ 우수쌀선발대회대통령상[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의 김기홍 씨가 ㈔한국쌀전업농중앙회 주관의 ‘제23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금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대통령상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쌀 산업의 육성발전과 정보공유를 통한 신기술 보급·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전국에서 출품한 시료를 검증과 분석을 실시해 고품질 쌀 우수농가를 선정, 수상을 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8도 및 특·광역시에서 50여 농가가 출품했으며, 심사결과 세종시 금남면 김기홍 씨가 올해 최고의 쌀에 수여되는 대상의 영예를 안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춘희 시장은 “대통령상 수상은 농업인 개인에게도 영광이지만 세종시로서도 크나큰 영광”이라고 강조하고 “올 한 해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가운데서도 고품질 쌀 생산에 노력해준 모든 농업인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 최선 시의원, ‘학교 교육환경 유해물질 관리 조례제정을 위한 토론회’개최

    최선 시의원, ‘학교 교육환경 유해물질 관리 조례제정을 위한 토론회’개최

    정치일반
    2020-11-20 22:04:45 안상석
    아이들이 하루 종일 뛰놀고, 공부하고, 음식을 섭취하는 학교가 안전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교육현장의 유해물질 사용 감축 대책으로 관련 조례를 마련하기 위한 소통과 공론의 장이 마련되었다.이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서울시 학교가 검증된 친환경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 친환경제품 구매 교육 및 홍보 등 보급촉진 활동 진행의 필요성이 언급되었으며, 안전제품 구매 플랫폼 마련을 위한 제도적 보완과 시스템 구축이 시급히 제도에 포함될 것이 논의되었다.토론회를 주관한 최선 의원은 “아이들을 위해 건강한 학교공간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무이나, 현재 서울시와 전국의 학교 곳곳에서 가구, 건축물내장제, 운동장 등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고 있다.”며 “오늘 이 토론회는 교육현장의 유해물질 관리의 시급함과 관련조례 제정 필요성을 환기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이어 최선 의원은 “관련 조례 제정에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 만큼, 서울시의원으로서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모색해볼 것이다.”며, “발제자 배성호 선생님이 제안하신 학습준비물 친환경제품 구매를 위한 예산 편성을 시도하는 등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여 아이들과 교사의 건강권을 보장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환 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환경대상”수상

    김정환 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환경대상”수상

    정치일반
    2020-11-20 22:00:00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정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1)이 11월 20일 개최된 ‘제5회 환경안전실천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대상을 수상했다.김정환 위원장은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 의정활동 중에 있고 평소 환경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왕성한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김 위원장은 천만 서울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석면 슬레이트 해체·제거 지원비용의 상한액 규정을 삭제하는 「서울특별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을 대표발의하였으며, 「지속가능한 환경에너지 시스템 전환을 위한 리빙랩 포럼」을 개최를 통해 에너지 소비자인 시민이 주체가 되어 에너지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김정환 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서울의 환경을 생각하면 할 일이 너무 많다. 더 많은 일을 하라고 귀한 상을 받았으니 환경개선과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KB국민은행,  상반기 대학생'디지털 서포터즈' 모집

    KB국민은행, 상반기 대학생'디지털 서포터즈' 모집

    경제일반
    2020-11-20 21:44:00 최성애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2021년 상반기 대학생『디지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 첫 운영 이후 5회째를 맞는 대학생『디지털 서포터즈』는 디지털에 친숙한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영업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은행의 각종 디지털 서비스를 안내하고 디지털 채널 이용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학생『디지털 서포터즈』 모집에는 은행 업무에 관심이 많고 적극성과 친화력을 갖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대학생『디지털 서포터즈』는 다음달 28일부터 약 2개월간 전국 영업점에서 활동하게 된다. 배치 전 사전교육을 통해 KB스타뱅킹, 신청서 미리작성 서비스, 바이오인증 등 KB국민은행의 다양한 디지털서비스와 영업점 방문고객에게 해당 서비스 활용 지원 방법을 교육받는다. 이후 영업점에 배치되어 디지털 서포터즈로서 활동하는 기간에는 영업점 직원과의 멘토링을 통해 은행 업무를 보다 가까이에서 배우며 이해하게 된다.특히, 이번에는 모집인원을 확대해 운영 이후 최대 규모로 운영되며,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 대학생『디지털 서포터즈』에게는 KB국민은행 신입행원 채용 서류전형 면제 혜택까지 제공된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이 가능한 대학생들을 선발해 고객의 디지털 서비스 경험 촉진 및 변화를 리드하는데 역량을 발휘하게 할 계획이다”며, “방학 시즌을 활용해 대학생들에게도 값진 경험이 되는 활동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대학생『디지털 서포터즈』모집 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채용사이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5년까지 도시 훼손지 25곳, 생태계 복원

    2025년까지 도시 훼손지 25곳, 생태계 복원

    ECO
    2020-11-20 21:24:00 안상석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1월 19일 오후 서울 한강홍수통제소 대회의실에서 8개 지자체 (경기도, 대전시, 화성시, 청주시, 밀양시, 대구시 달서구, 고창군, 곡성군)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한국생태복원협회와 ‘도시생태복원 25+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린뉴딜 종합계획에 포함된 ‘도시생태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시생태복원사업’은 전체 인구의 약 92%가 살고 있는 우리나라 도시지역의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여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으로,  그린뉴딜 종합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도시 내 훼손지역 25곳을 생태적으로 복원하게 된다. 환경부, 해당 지자체, 관련 학회‧협회는 2022년까지 8개 지자체의 도시 내 자연성 회복 모범사례를 만들어 2025년까지의 사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도시생태복원사업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고, 그린뉴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제도개선으로 생태복원사업(자연환경복원사업)의 성과 제고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자연환경복원업이 신설되고, 사업 후보지 선정부터 사업계획의 수립‧시행 및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절차가 마련된다.  지자체는 지역주민‧시민단체‧전문가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이해관계자 소통을 바탕으로 한 성공적인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추진하는 8곳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중 주요 사업  (경기 화성 건달산-기천저수지 생태축 복원) 시가지화, 지방도 건설 등으로 단절된 육상생태계 녹지축과 훼손된 기천저수지에 습지복원, 천변 수리대 조성, 생태숲 조성 등을 통해 맹꽁이, 소쩍새 등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복원한다.((대구 도원천-달성습지 생태축 복원) 콘크리트 등으로 훼손된 지역을 복원하여 경관을 개선하고 도룡뇽, 반딧불이 등이 서식하는 자연환경을 조성한다. 이외 밀양시 용두산, 곡성군 동악산, 대전 추동습지-장동천-계족산, 고창 문수산 등의 훼손된 지역에 대해 생태복원을 추진한다. 환경부는 이번 8곳의 도시생태복원사업으로 총 75만 6,381㎡(약 75.6㏊)에 달하는 훼손지역이 생태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따라 도심 열섬현상 완화*, 탄소저장 효과, 경관개선, 생태휴식공간 제공 등의 생태계서비스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람들이 원하는 도시생활은 자연 그대로를 많이 가진 도시”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 국민의 약 92%가 거주하는 도시지역의 생태계 건강성을 지키고, 더 나아가 전 국토의 생태계를 녹색복원하기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마사회, 제7회 경주퇴역 승용마 안정성 및 능력평가 품평회 시행

    한국마사회, 제7회 경주퇴역 승용마 안정성 및 능력평가 품평회 시행

    ECO
    2020-11-20 21:16:17 안상석
    ▲   BRT우산펼치기[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오는 24일 경상북도 영천 운주산 승마장에서 총 33두의 경주 퇴역마들이 출전하는 제7회 경주퇴역 승용마 안정성 및 능력평가 품평회(BRT-Best Retired Thoroughbred)를 개최한다. 경주퇴역마의 복지증진과 생활승마 저변확대를 위한 이번 품평회에는 16년 SBS배 한일전(GⅢ)에서 일본 경주마들의 따돌리고 한국에 승리를 안겼던 ‘페르디도포머로이’가 경주로를 떠난 지 3개월 만에 승용마로 깜짝 변신해 참가한다.경마장에서 은퇴한 말들을 경주퇴역마라고 한다. 평균 6세 정도에 은퇴하는 경주마들은 은퇴 후 번식, 교육,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제2의 마생(馬生)을 보낸다. 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승용마 전환’으로 전체 퇴역마 중 30%이상이다. 경주마로 활용되는 ‘더러브렛’(Thoroughbred) 품종은 빠르게 달리도록 개량돼 왔으며, 지속적인 경주 훈련을 통해 질주본능이 극대화된다. 그러나 은퇴 후 온순한 승용마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체질개선을 위한 별도의 순치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2016년 세계 최초로 경주퇴역 승용마 품평회를 개최하고 경주퇴역 승용마에 대한 안전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4년간 336두의 경주퇴역마가 품평회를 참가했으며 이 중 146두가 승용마로 적합하다는 인증을 받았다. 품평회에서는 기존 승마대회나 경주로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풍경이 펼쳐진다. 경주퇴역마들의 체질개선을 시험하기 위해 ‘스프레이 분무하기’, ‘눈앞에서 우산 펼치기’, 컴프레서 바람소리듣기‘ 등 경주마들이 평소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자극적인 환경이 주어지며 이에 대한 반응여부를 검사한다. 총 9가지 항목이 순서대로 치러지며 아무런 동요나 움직임이 없다면 만점이 부여되고 동요하는 정도에 따라 감점이 가해진다.한국마사회는 품평회 결과에 따라 상금을 지급할 뿐만 아니라 개별 마필에 안정성 및 능력을 인증하는 ’BRT인증‘을 부여한다. 동시에 품평회 결과를 한국마사회 말 혈통 정보 사이트 개별 말 정보에 등재해 경주퇴역 승용마의 개별거래 활성화를 지원한다.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국내 퇴역경주마에게 제2의 마생을 부여함으로서 말복지를 향상시키고, 동시에 우수한 승용마를 지속적으로 공급함으로서 승마저변 확대와 생활승마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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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9-08 22:17:58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친환경가이드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친환경가이드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ESG

  • 텀블러 하나가 만드는 변화!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
    지속가능경영

    텀블러 하나가 만드는 변화!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

    김정희 2025-09-21 01:51:12
  • 달리면서 쓰레기 주워요…환경부, 기업과 함께 플로깅 공동 활동 펼쳐
    지속가능경영

    달리면서 쓰레기 주워요…환경부, 기업과 함께 플로깅 공동 활동 펼쳐

    국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거리 청소로 환경 보전 및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
    이정윤 2025-09-19 07:31:42
  • 폐타이벡 재활용한 신소재 판넬 ‘지구넬’로 그린MICE솔루션 제시
    지속가능경영

    폐타이벡 재활용한 신소재 판넬 ‘지구넬’로 그린MICE솔루션 제시

    폐기물 줄이고 탄소 저감 기여…테이블, 명패, 간판 등 다양한 업사이클 굿즈로 변신
    이정윤 2025-09-19 06:52:40
  •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지속가능경영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깨끗한 물 공급뿐 아니라 장애인 고용과 사회적 포용까지 실현하며, ESG의 진정한 가치 확장
    이정윤 2025-09-16 13:18:58
  •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지속가능경영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9월 11일 용산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1차 아카데미 열려
    이정윤 2025-09-15 13: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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