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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문진석 의원, “최근 3년간 철도 관련 사고 195건 발생 … 사망 68명, 재산피해 58.5억 원”

    문진석 의원, “최근 3년간 철도 관련 사고 195건 발생 … 사망 68명, 재산피해 58.5억 원”

    정책이슈
    2025-09-24 15:15:34 이정윤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 국토위)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195건의 철도사고로 총 137명의 사상자(사망 68명, 부상 69명)가 발생했고, 재산피해 규모는 58억 5,3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건수는 연도별로는 ▲2022년 82건 ▲2023년 68건 ▲2024년 45건이 발생했으며, 연도별 사상자는 ▲2022년 71명(사망 28명, 부상 43명), ▲2023년 35명(사망 19명, 부상 16명), ▲2024년 313명(사망 21명, 부상 10명) 등이다. ▲ 유형별 사고 발생 현황 및 사고 피해 현황 ▲기관별 사고 발생 현황 사고 유형으로는 교통사상(71건), 탈선(53건), 안전사상(30건), 건널목사고(22건) 순으로 발생했으며, 특히 철도교통사고가 158건으로 전체 81%를 차지했다. 기관별로는 전체 77.4%인 151건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발생했으며, 서울교통공사 14건, 공항철도‧서울9호선 4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문진석 의원( 천안시갑)은 “철도는 국민의 일상적인 교통수단인 만큼 한 건의 사고라도 국민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다”며, “사고 원인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함께 재발방지를 위해 철도 운영기관의 안전관리 체계를 대대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박 충 권  99만원 털린 KT 고객 7명…총 100만원 넘은 피해자도 있다

    박 충 권 99만원 털린 KT 고객 7명…총 100만원 넘은 피해자도 있다

    사회이슈
    2025-09-24 15:06:33 이정윤
    KT 무단 소액결제 사태 관련해서 일부 고객들 스마트폰에선 한번에 99만원까지 결제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충권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이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지난 5일 사이 KT 고객 7명에게 각각 99만6000원의 무단 결제가 발생한 사실이 확인됐다. 결제 업종은 모두 상품권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커 일당들이 범행 과정에서 소액결제 시스템의 한도를 잘 알고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현행 소액결제 최대 한도는 100만원인데, 해커들은 단일 건당 최대치까지 결제한 것이다. 이와 별도로 8~9월 합산 결제액이 100만원을 넘은 KT 고객도 1명 있었던것으로 확인됐다. 무단 소액결제가 두 달 연속 나오는 이상징후가 있었는데, KT의 모니터링 시스템 등 보호 장치가 제대로 역할을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KT는 의원실에 “소액결제 시스템에서 이상징후를 탐지하는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박충권 의원은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강탈한 범죄자들은 단호히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해야 한다”며 “KT 해킹 사건과 관련하여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다시는 이러한 범죄가 발붙일 수 없도록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서명옥,  최근 5년간 진료비 확인신청 건수 15만건…  18.2%가 환불, 금액 108억원

    서명옥, 최근 5년간 진료비 확인신청 건수 15만건… 18.2%가 환불, 금액 108억원

    사회이슈
    2025-09-24 15:01:42 이정윤
    최근 5년간 진료비 확인신청 건수는 15만 건에 달했으며, 이중 18.2%가 환불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들에게 환불된 금액은 108억 원에 달했다. 일정 금액 이상의 환불이 반복되는 의료기관에 대해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서명옥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아 24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진료비 확인신청은 15만41건이 신청됐고 그 중 2만7191건이 환불됐다. 즉 전체 신청자 10명 중 2명(18.2%)은 과다징수 사실이 확인돼 환불을 받은 셈이다.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는 3만991건 신청 중 8292건 환불돼 환불건율이 26.7%를 기록, 병원급의 13.8%보다 약 2배가량 높았다. ▲최근 5년간 진료비확인 요양기관 종별 처리 현황 ▲최근 5년간 진료비확인 청구에 의한 환불건율 진료비 확인신청은 환자가 진료비가 과도하게 청구됐다고 판단했을 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환불 등을 진행하는 소비자 권익 보호 서비스다. 시행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최근 5년 동안 환불액만 108억원을 넘어서면서 제도 보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환불 현황을 보면 금액 기준으로는 상급종합병원(27.2%)과 종합병원(18%)이 전체의 45.2%를 차지했다. 건수 기준으로는 병원(26.7%)과 의원(30.5%)이 가장 많았다. ▲최근 5년간 환불유형별 현황 특히 국민이 가장 많이 찾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10명 중 3명꼴로 환불 사례가 많이 발생해 1차 의료기관의 신뢰성 문제까지 드러났다는 지적이다. 환불 사유를 유형별로 보면 '과다 산정 항목'이 전체 환불의 95.1%를 차지했으며, 이 중 88.7%는 비급여 처리였다. 선택진료비 과다징수 및 신의료기술 등 임의비급여도 증가 추세다. 환불 절차 지연도 문제다. 진료비 확인신청 이후 실제 환불이 이뤄지기까지 서류 보완, 요양기관 자료 제출, 심사위원 자문 등을 거치며 평균 30일가량 소요된다.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은 "병원들의 진료비 과다청구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것은 결국 몸 아픈 환자들"이라며 "일정금액 이상이 반복 환불 되는 기관에는 패널티 부여 등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헌승, 최근 5년간 전산장애사고 1위는 우리카드, 침해사고 1위는 하나카드

    이헌승, 최근 5년간 전산장애사고 1위는 우리카드, 침해사고 1위는 하나카드

    경제이슈
    2025-09-24 14:51:54 이정윤
    이헌승 의원(국회 정무위원회/부산진구을)이 24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 8개 전업카드사 중 전산장애사고는 우리카드에서, 침해사고는 하나카드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전자금융감독규정 제37조의5에 근거하여 카드사로부터 정보기술부문 및 전자금융 사고 보고를 받고 있다.  2021년~2025년 8월 기간동안 8개 전업카드사로부터 보고된 전산장애사고 건수는 총 144건으로, △우리카드 39건, △하나카드 34건, △KB국민카드‧삼성카드 16건, △신한카드 14건, △롯데카드 13건, △현대카드 12건 순이었다. ▲카드사 전산장애사고 현황(‘21.1월~’25.8월) ▲카드사 침해사고 현황(‘21.1월~’25.8월) 같은 기간 침해사고는 총 4건 발생했으며, △하나카드 2건(2023년 7월 12일 DDoS공격, 2025년 6월 17일 서비스 거부공격), △신한카드 1건(2021년 11월 27일 시스템 위변조), △롯데카드 1건(2025년 8월 12일 악성코드)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1년 신한카드 침해사고의 경우 회원 73명에 대하여 1억 7,739만원의 금전 피해까지 발생했으며, 하나카드의 경우 서비스 거부공격이 2023년과 2025년에 반복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2025 연도별 신용카드 회원수(법인, 개인 합산) ▲2016~2025 연도별 정보기술예산 한편, 2024년 기준으로 8개 카드사의 회원 수는 전년 대비 1.9% 증가했으나, 정보기술예산은 0.6% 증가에 그쳤다. 정보기술예산 총액은 1조 219억원으로, 이 가운데 하나카드(841억원)와 우리카드(960억원)는 전년 대비 각각 10.8%, 9.1% 줄어들었고, 삼성카드((1,685억원)도 6.5% 감소했다. 비씨카드는 회원 수가 10년째 업계 1위임에도 불구하고, 정보기술예산 규모는 775억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최근 10년간 8개 카드사의 평균 정보기술예산은 2016년 762억원에서 2024년 1,277억원으로 67.7% 늘었으나, 비씨카드는 같은 기간 519억원에서 775억원으로 49.4% 증가에 그쳤다. 회원 1인당 정보기술예산 집행액 역시 업계 평균(1만 775원)에 한참 못 미치는 4,454원에 불과했다.  이헌승 의원은 “카드사의 잦은 사고로 전자금융 서비스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카드사들이 단기 실적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정보기술 투자 확대를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와 서비스 안정성을 우선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 최민희,  국가보안등급 ‘나’급 나로우주센터에서 협력업체 직원 사망… 항우연, 하루 지나 발견

    최민희, 국가보안등급 ‘나’급 나로우주센터에서 협력업체 직원 사망… 항우연, 하루 지나 발견

    사회이슈
    2025-09-24 07:49:14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최민희 국회의원(사진)은 24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운영하는 국가보안등 급 ‘나’급 시설인 나로우주센터에서 협력업체 직원이 주말 중 출입 후 사망했으나, 무려 17시간이 지난 후에야 발견된 사실을 공개하며 “보안과 인명관리의 기본조차 무너진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6월 8일 오후 3시경 협력업체 소속 유지보수 인력 A씨가 전남 고흥 소재 나로우주센터에 출입한 뒤, 15시 48분경 연소시험설비 내 강도·기밀시험실에 진입했다. 이후 퇴소 기록은 없었고, A씨는 이튿날 오전 8시 50분 출근한 동료에 의해 해당 시험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항우연은 최 의원실에 “사망자는 상시출입증을 발급받은 인원으로, 규정상 주말 출입이 가능했다”며, “상시출입자의 경우 감독관 지정이나 별도 승인 없이도 출입이 가능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 해명은 항우연의 보안업무규정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항우연 「보안업무규정」 제70조는 제한구역을 출입할 때는 사전 승인과 함께 ‘안내원의 항시 수행’을 필수로 규정하고 있다. A씨가 출입한 연소시험설비 역시 ‘제한구역’으로 분류된 곳임에도 불구하고, 사고 당일 A씨는 단독으로 출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민희 의원은 “안내원의 수행이 필요한 국가보안시설 내 제한구역에 단독 출입을 허용하고, 그 결과 사망사고가 발생했는데도 항우연은 이를 규정상 정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는 규정을 무시한 명백한 직무태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제한구역에서 안내원 동반 없이 단독작업을 허용한 것 자체가 규정 위반이며, 그 결과 17시간 동안 생명 이상 여부조차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항우연의 보안관리 체계가 실질적으로 붕괴되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사고 이후 항우연은 뒤늦게 나로우주센터 출입지침을 개정해 주말 출입 시 2인 1조 편성, 작업계획 사전 통보, 감독관 현장 배치, CCTV 순찰 강화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개정안은 사고 발생 2개월 후인 2025년 8월 6일에서야 발효됐다. 최민희 의원은 “사고 이후 부랴부랴 규정을 고쳤다는 건, 그 전에는 아무런 통제도 없었다는 자인”이라며 “나로호·누리호 발사 기지인 나로우주센터에서조차 이처럼 허술한 인명·보안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라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보안등급 ‘나’급 국가우주시설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건 단순한 사고가 아니다”며, “출입·보안 체계 전반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항우연 보안업무규정 제4조에 따라 항우연 원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 용산구, 2025 이태원 즐겨찾기: 한가위편 개최

    용산구, 2025 이태원 즐겨찾기: 한가위편 개최

    사회이슈
    2025-09-24 07:41:15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태원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4~8시 이태원 녹사평광장(이태원동 34-2 일대)에서 ‘2025 이태원 즐겨찾기: 한가위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앞두고 이태원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녹사평광장은 ▲거리공연(버스킹) ▲야외 영화 상영 ▲전통놀이 체험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려진다. 구 관계자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돋우고, 방문객들께서는 현장에서 판매되는 달콤한 디저트와 시원한 음료를 즐기며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편안한 관람을 위해 녹사평광장에는 빈백과 캠핑의자를 준비한다. 거리공연은 ▲오아 ▲라스텔라 ▲임예송 ▲파티스트릿 등 4개 팀이 대중가요,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20분부터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영화 ‘쿵푸팬더4’는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이색적이고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색다른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가위 분위기를 살릴 전통놀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윷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로 준비했으며, 참여자에게는 관광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녹사평광장은 최근 경관디자인 조성 사업을 통해 낮과 밤 모두 머물기 좋은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녹색 계열 바닥 포장을 포함해 △그늘막 쉼터 △그래픽 아트 관광안내지도 △미디어월 △고보조명 등을 설치해 일상 속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이태원 즐겨찾기: 한가위편’은 내외국인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녹사평광장이 새롭게 변모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이태원의 매력과 문화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이해민 의원, “KT, 미사용 펨토셀에 대한 자동차단 시스템 전무... 사실 상 기지국 장비 방치한 것”

    이해민 의원, “KT, 미사용 펨토셀에 대한 자동차단 시스템 전무... 사실 상 기지국 장비 방치한 것”

    사회이슈
    2025-09-24 07:24:40 이정윤
    이해민 국회의원(사진)은 “KT가 펨토셀(초소형 기지국) 관리 지침을 별도로 마련하지 않고 고객 연락에만 의존한 채 사 실상 방치해온 결과, 이번 소액결제 사고와 같은 대형 보안 참사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해민 의원실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KT는 펨토셀을 가장 많이 보급(20만 대 이상)했음에도 ▲미사용 장비 자동차단, ▲위치 급변 시 고유값 등록 삭제 등 기본적인 관리 체계가 전혀 없었다.  현재 KT를 제외한 타 통신사들의 경우 펨토셀 미사용이 장기화되거나, 일정 거리 이상을 이동하게 되면 자동으로 이상탐지 후 해당 기기에 대한 차단이 이루어지고, 일정 기간 후 장비 고유값 삭제 조치를 하고 있다. ▲타 통신사의 관리 매뉴얼  하지만 KT는 고객 연락에만 의존한 채 펨토셀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 문제는 고객과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에는 후속조치를 전혀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장비들은 사실상 회수 불능 상태로 방치된 것이고, 이렇게 방치된 펨토셀이 해커의 불법 장비로 악용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부실 관리의 결과, 해커들은 불법 펨토셀을 통해 2만여 명의 고객 개인정보(IMSI, IMEI, 휴대폰 번호)를 탈취했고, 강제 소액결제를 통해 362명의 고객에게 총 2억 4천만 원 규모의 금전 피해를 입혔다. 그러나 KT는 장기간 이를 탐지하지도 못했다. 이해민 의원은 “KT가 기간통신사업자로서 기본적인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 의문”이라면서 “위기관리센터를 포함한 대통령실 이전 등 국가 주요 통신 인프라 사업을 KT가 수행하는 게 맞는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이어 “KT의 망 관리 부실이 국가적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조사와 검증이 필요하고, 인적 쇄신을 포함한 근본적인 개선책도 뒤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  신장식,  기후금융 탈 쓴 그린워싱, 기후금융으로 화석연료 선박 지원

     신장식, 기후금융 탈 쓴 그린워싱, 기후금융으로 화석연료 선박 지원

    사회이슈
    2025-09-24 07:21:18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윤석열정부 시절 금융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을 강화하여, 2030년까지 총 420조 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할 것이라 발표 ▲신장식의원 했다. 금융위원회 폐지가 기정사실화되고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각종 기후 관련 정책 변화가 예고되는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기후금융‘ 으로 분류하는 녹색 금융 분류기준 자체가 그린워싱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수출입은행이 화석연료 인프라인 LNG 운반선을 ‘녹색금융’으로 분류해 대규모 지원하고 있는 실태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신장식 의원실 자료요구를 통해 확인한 기후분야 정책금융 지원 내역에 따르면, 2024년 공적금융기관에서 승인한 기후정책자금 94조 1715억 원 중 17조 6846억 원(20%)이 LNG 운반선 금융에 지원됐다. 이는 수출입은행 기후정책자금의 36%에 해당하는 막대한 규모다.  문제는 연소 시 석탄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어 ‘전환연료’ 로 불려온 LNG가 전생애주기 관점, 즉생산, 운송, 소비까지 모든 과정에서 나오는 배출량을 포함하면 오히려 석탄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는 점이다. 미국 코넬대 연구에 따르면 미국산 LNG의 전생애주기 배출량은 석탄보다 33% 더 많으며, 국제해사기구(IMO)에서도 2023년부터 선박 연료의 온실가스 배출량 기준을‘연소 시‘가 아니라 ‘전생애주기기준‘으로 변경해 전환연료로써 LNG의 위치조차 불확실해졌다. 기후솔루션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적인 17만5천㎥ 용량의LNG 운반선 1척은 연간 약1,233만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며, 현재 건조 중인 LNG 운반선 350척의 연간 탄소발자국은 43억톤으로 인도 전체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41억3천만 톤)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결국 수출입은행의 ‘기후금융' 지원이 실제로는 기후위기 가속화에 기여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LNG 선박은 운항 중 엔진에서 최대 15%의 메탄이 미연소 상태로 대기 중에 배출되는'메탄 슬립' 현상이 발생하는데,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80배 이상 강력한 온실가스다. 이로 인해 미국산 LNG 수출선박 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난 6년간 4.5배 급증해 현재 연간 1,840만 톤에 달하며, 이는 미국 내 모든 전기차가 연간 감축하는 온실가스량(1,200만 톤)을 넘어선다. 이는 정부가 대대적으로 홍보해온 기후금융 정책의 허상을 드러내는 대목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 "금융권이 올해 기후금융에 51조 7천억 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지만, 실상은 화석연료 인프라가 '녹색' 으로 둔갑해 공적 자금 지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경제적 타당성도 의문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글로벌 넷제로 시나리오에서 LNG 수요가 2030년을 정점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 LNG 운반선 시장은 이미 과잉 공급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30년 이상 운항할 선박에 대한 금융 지원은 전형적인 좌초자산이 될 위험이 크다. 해외 금융 기관들은 포트폴리오의 기후 리스크 노출을 줄이기 위해 신규 가스 개발 사업은 물론LNG 인프라 금융에도 투자 배제 기준을 적용하거나, 총 금융 금액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덴마크 수출신용기금(EIFO)은 2022년부터 LNG 선박 금융을 포함한 화석연료 인프라 금융 지원을 중단했으며, 유럽투자은행(EIB)과 영국 수출입은행(UKEF)도 2021년부터 같은 조치를 취했다. 독일재건은행(KfW)의 경우 2022년부터 화석연료 프로젝트 금융에 연도별로 한도를 두고 단계적으로 줄이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민간 금융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며, 프랑스 최대 금융기관인 BNP파리바, 크레디 뮤추엘 등에서도 LNG 수출 및 해상 인프라를 금융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신장식 의원은 "기후리스크를 평가하고 기후금융을 늘린다고 하지만, 정작 화석연료 인프라를 녹색으로 분류하는 후진적 기준을 그대로 두고서는 근본적 해결이 불가능하다"며 "해외에서는 이미LNG를 화석연료로 분류해 금융 지원에서 제외하고 있는데, 한국만 시대착오적 기준을 고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금융감독 체계 개편과 함께 기후금융 정책을 재정비한다면, 국제 기준에 맞는 진정한 의미의 녹색분류체계부터 다시 세워야 한다"며 "피상적인 제도 개선이 아니라 화석연료는 화석연료로 분류하는 상식적 기준을 도입해야 그린워싱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질의에서 금융기관 기후리스크 평가 의무화 등ESG 정책7개 항목에 전면찬성입장을 밝혔으나, 현재와 같은 분류기준 하에서는 실효성이 의문시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새로 신설되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이러한 기준 개선에 나설지 주목된다. 
  • CJ웰케어,  추석 건강선물 46종 선봬

    CJ웰케어, 추석 건강선물 46종 선봬

    사회이슈
    2025-09-24 07:13:30 이정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추석을 맞아 건강 선물세트 46종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다양한 카테고리와 원료, 제형의 제품 라인업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CJ웰케어는 ‘한뿌리 흑삼진액ZERO’, ‘흑삼진 녹용스틱’ 등 대표 흑삼 제품들을 ‘한뿌리 모던 헤리티지 선물세트’로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전통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즐기는 ‘힙트레디션’ 트렌드에 맞춰 로고와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한 것이 특징이다. 2004년부터 이어져온 ‘한뿌리’ 브랜드의 깊은 역사와 전통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하고 한층 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이와 함께 ‘흑삼 윤옥고 스틱’과 ‘흑삼단 침향환’ 신제품도 출시했다. ‘흑삼 윤옥고 스틱’은 홍삼 농축액에 숙지황, 백복령, 사양벌꿀 등 전통원료 총 3종을 황금 배합으로 설계한 스틱형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5대 기능성(면역력·피로·혈액순환·항산화·기억력)을 인정받은 것이 특징이다. ‘흑삼단 침향환’은 활력에 관심 있는 고객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으로, 흑삼, 녹용, 침향 등을 벌꿀과 함께 환 형태로 담아내 쓴맛 없이 부드러운 풍미를 살렸다. 이와 같이 새로운 소재를 접목한 흑삼 신제품들은 이미 CJ더마켓에서 인기 제품 1~3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CJ웰케어는 우리 몸의 생체 리듬을 조율하는 ‘멜라토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휴식 루틴을 돕는 ‘멜라메이트’를 새로운 명절 선물세트로 내놓았다. CJ웰케어가 프리미엄 피스타치오에서 엄선해 추출한 식물성 멜라토닌을 함유해 깊고 편안한 휴식을 도울 수 있는 제품으로, ‘구미’와 ‘정제’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되어 소비자들이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피부 개선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바이오코어 피부면역 유산균’ 세트와 관절 및 연골 건강 관리를 돕는 ‘관절오만보 콘드로이친’ 세트도 새로 내놨다. 이 밖에도 지난 설에 첫 선을 보였던 ‘닥터뉴트리 멀티비타 이뮨샷’ 세트를 포함해 ‘바이오코어 생유산균 500억’ 등 명절마다 큰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건강 선물세트들도 함께 마련했다.CJ웰케어는 오는 10월 1일까지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건강 선물세트를 최대 57%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5만원 이상 구매 후 리뷰를 남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안마의자를 증정한다. 마찬가지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순금 1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커피전문점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회사 관계자는 “서로 다른 건강 고민을 지닌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건강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추석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내 차도 추석 준비!”…영등포구, 추석 연휴 대비 ‘자동차 무상환경점검’ 실시

    내 차도 추석 준비!”…영등포구, 추석 연휴 대비 ‘자동차 무상환경점검’ 실시

    사회이슈
    2025-09-24 07:08:54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민의 안전한 귀성과 여행길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도림 고가 차도 앞 사거리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거리 운행 전 차량 결함을 미리 발견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점검은 ‘서울시 자동차 전문정비 사업조합(카포스) 영등포구지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매년 명절마다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이어진다. 점검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며, 60여 명의 전문 자동차 정비사가 투입돼 ▲엔진 및 변속기 오일류 ▲브레이크·핸들유격·타이어 마모 ▲배터리, 전구류, 점화플러그 등 차량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부품을 꼼꼼히 살핀다.  경미한 이상은 현장에서 무상 조치하고, 오일‧워셔액 보충이나 전구 교체 등 간단한 서비스도 즉시 제공한다.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점검 기록표를 발급해 신속한 수리를 안내하고, 카포스 조합원 정비소에서 수리하면 공임비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장을 방문한 운전자에게는 장거리 운행 전 필수 점검 요령과 안전운전 수칙 등을 함께 안내해 올바른 차량 관리와 예방 정비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구민 안전을 위해 재능을 나누는 정비업체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장거리 운행 전 반드시 차량을 점검해 안전한 귀성길이 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환경부,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 즐겨요… 연휴 생활폐기물 안정적 관리 추진

    환경부,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 즐겨요… 연휴 생활폐기물 안정적 관리 추진

    정책이슈
    2025-09-24 07:03:58 이정윤
    경부(장관 김성환)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대한민국을 조성하고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내용을 담은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10월 3일~9일)는 예년에 비해 길기 때문에 선물 포장재와 같은 생활폐기물의 배출이 일시적으로 늘어날 수 있고, 주요 고속도로와 휴게소 등에서 쓰레기 투기가 평상 시보다 증가할 수 있다.  이에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과 공동으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환경부와 소속․산하기관에서는 추석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회의(APEC, 10월 31일~11월 1일)’를 앞두고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국민 운동으로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월 22일~10월 1일)’에 맞춰, △하천·하구 유역, △국립공원, △도서·해안, △수해피해 지역 일원에서 18건( 하천하구 정화활동 8건, 공원지역 3건, 도서·해안 3건, 수해지역 1건, 홍보활동 3건 등  )의 정화활동과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전국 지자체에서는 연휴 기간에도 생활폐기물이 원활히 수거될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전국 약 500여개)’과 ‘기동청소반(시군구별 1~3개)’을 운영한다.  이들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은 생활폐기물이 수거되지 않거나 길거리에 쌓여 있는 경우에 신속히 출동하여 처리하는 등 민원에 적기에 대응하고, 상습 투기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과 수거를 강화한다. 연휴 기간에도 생활폐기물 수거일을 지정․운영(연휴 기간 중 3~6일)하고, 선별장과 생활폐기물 소각장 등 폐기물 관련 시설도 이에 맞춰 가동한다. 각 아파트 또는 주거지역별 수거일은 지자체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되고, 통장 회의나 방송 등을 통해 안내된다.  환경부는 지난 9월 17일 전국 지자체 수거선별장 관계자들과 영상회의를 열고, 연휴 전에 선별장 보관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연휴 기간 중에도 수거 및 재활용 체계가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환경부와 지자체는 9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 우려제품에 대한 포장 규정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대규모 점포 등의 현장을 점검하고, 과대포장 의심 제품이 발견되면, 포장검사 명령(지자체→제조사)을 통해 포장공간비율 및 포장횟수 위반 여부를 측정하여 기준 위반 시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는 명절 전후 폐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에 대한 반입·반출량 및 시장 동향을 면밀히 조사한다.  9월 26일에는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폐플라스틱 재활용업계와 전문가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폐플라스틱 재활용업체의 생산품 또는 원료에 대한 비축( 환경부 보유 전국 6개 비축시설 : 양주·안성·음성·청주·대구·정읍 등 총 31,000㎡ 규모  ) 필요성, 수출과 신규 수요처 발굴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재활용 폐기물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전광판, 지자체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품목별 분리배출 요령의 상세한 사항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고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이번 추석 연휴는 최장 10일로 매우 길어 생활폐기물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면서, “국민 모두가 쾌적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은평구, 추석 맞아 전통시장 할인 이벤트 개최

    은평구, 추석 맞아 전통시장 할인 이벤트 개최

    정책이슈
    2025-09-24 06:57:59 이정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추석 명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림시장, 제일시장, 대조시장, 대림골목시장, 증산종합시장에서 개최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는 제수용품 등 가격 할인,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이다. 추석 명절 이벤트는 ▲대림시장, 제일시장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대림골목시장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증산종합시장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그중 대림시장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전도 진행해 배달의 민족을 통해 1만 원 이상 주문 시 3천 원, 1만 7천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 할인쿠폰을 준다. 대조시장과 대림골목시장에서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는 국산 농수축산물에 대해서 구매 금액 구간별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장 방문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전통시장 홍보와 매출 향상, 단골고객 증대를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구를 지키는 하루… 나눔과 순환·탄소중립이 만나는 환경도시 강북구

    지구를 지키는 하루… 나눔과 순환·탄소중립이 만나는 환경도시 강북구

    정책이슈
    2025-09-24 06:54:23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9월 2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서울꿈의숲 일대에서 ‘탄생 강북 챌린지(탄소중립 생활실천 강북 챌린지)’와 ‘2025 나눔과 순환의 즐거운 장터’를 개최한다.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행사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경정책에 대한 실천 의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탄생 강북 챌린지’의 ‘탄생’은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줄임말로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약속을 비롯해 플라스틱 주제관 등 5개 마당 35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탄소중립 실천 약속은 참가자들이 ‘나만의 실천 약속’을 작성해 지구 조형물에 부착하고 탄소중립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플라스틱 주제관에서는 플라스틱 과다 사용의 심각성을 알리고 소비 감축을 유도하는 전시·체험이 마련된다.또한 놀이·체험·산업·홍보 마당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태양광 RC카 레이싱, 자전거 발전 솜사탕 만들기, 전기·수소차 시승 및 저탄소 제품 전시, 환경 정책 홍보 등 3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5 나눔과 순환의 즐거운 장터’는 생활 속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장으로, 아나바다존에서 중고물품 교환이 이뤄지고 체험존에서는 재활용 체험활동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캠페인존에서는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이 진행되며, 홍보마당에서는 다 쓴 건전지 20개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잔반 제로 챌린지가 진행된다.무대에서는 어린이 마술쇼, 버스킹, 마임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강북구는 두 행사의 연계 운영을 통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 실천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두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함께 실현하는 강북구의 대표 환경 축제가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편의점 식품위생법 위반 1위는 CU… 5년간 745건 적발

    편의점 식품위생법 위반 1위는 CU… 5년간 745건 적발

    정책이슈
    2025-09-23 22:17:19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내 최대 편의점 브랜드 CU가 최근 5년간 식품위생법을 가장 많이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종태 국회의원(사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최근까지 매장 수 기준 상위 5개 편의점 업체의 식품위생법 위반 총 적발 건수는 2,517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CU가 745건으로 가장 많은 위반 건수를 기록했다. 이어 세븐일레븐 740건, GS25 630건, 이마트24 323건, 미니스톱 79건 순이었다. 상위 3개 업체의 식품위생법 위반 횟수는 전체 위반의 84%를 차지했다.연도별 위반 증가 추세도 심각한 수준이었다. 전체 위반 건수는 2020년 393건에서 2024년 687건으로 74.8%나 급증했다. 특히 2024년에는 전년대비 33%나 급증하며, 증가 추세가 가파르게 나타났다. CU는 2020년 92건에서 2024년 215건으로 134%나 증가했고, GS25는 같은 기간 84건에서 186건으로 121% 급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장종태 의원실 재구성                                                          (단위: 건) 위반 유형별로 살펴보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이 전체의 75%인 1,903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위생교육 미이수 484건(19.2%), 시설기준 위반 46건(1.8%), 건강진단 미실시 40건(1.6%) 순이었다. 업체별 세부 위반 유형을 보면, CU는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이 637건(85%)로 가장 많았고, 세븐일레븐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489건(66.1%)과 위생교육 미이수 217건(29.3%)이 주를 이뤘다. GS25 역시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이 515건(81.7%)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장종태 의원은 “24시간 운영하며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소비 공간인 편의점에서 식품위생법 위반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식품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 부처의 철저한 지도와 감독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잡음 계속되는 ‘한강버스’, 퇴근 시간대 잇따라 고장으로 시민들 불편 겪어

    잡음 계속되는 ‘한강버스’, 퇴근 시간대 잇따라 고장으로 시민들 불편 겪어

    사회이슈
    2025-09-23 22:01:58 이정윤
     서울시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가 퇴근 시간대 잇따라 고장이 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2일 저녁 7시쯤, 옥수선착장을 출발한 잠실행 한강버스(102호)가 영동대교 하류 50m 지점에서 운항 중 우측 방향타 고장이 발생해 강 한가운데서 20여분 간 멈춰섰다.  이후 운영사 측은 선박을 비상조타해 가까운 뚝섬선착장에 접안했고, 뚝섬에서 잠실 구간 운항은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승객 114명은 뚝섬선착장에서 내려야 했다. 심지어 이로부터 30분 뒤, 이번에는 승객 77명을 태우고 잠실선착장을 출발해야 했던 마곡행 한강버스가 고장으로 결항됐다. 서울시는 이날 밤 두 선박 모두 안정화 조치를 진행해 정상 운항이 가능하다고 밝혔으나 시민들은 이미 신뢰가 하락했다는 지적이다. 앞서 지난 18일 첫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지난 20일 폭우로 인해 운항을 중단하는 등 운영 시작부터 잡음을 내고 있다. 한편, 한강버스는 현재 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 28.9km 구간을 상하행 7회씩 총 14회(첫차 11시) 운항 중이며, 소요 시간은 마곡∼잠실 127분, 여의도∼잠실 80분이다. 같은 구간 지하철과 비교해 실제 소요시간 등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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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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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11-18 16: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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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계층 아우르는 활동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이어갈 것”
    이정윤 2025-11-02 23: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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