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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영등포구, 여의도 워킹스루 현장선별진료소 긴급설치 운영

    영등포구, 여의도 워킹스루 현장선별진료소 긴급설치 운영

    사회일반
    2020-05-30 16:53:33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여의동 소재 학원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추가 확진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발빠른 조치로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는 지난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여의동 소재 학원 강사 및 학원 수강생 2명에 대한 역학조사에 즉각 나섰다.  ▲ 여의동 현장 선별진료소 긴급 설치 구는 학원 소속 강사 및 학생, 확진자의 가족 중 밀접접촉자 총 26명을 밝혀내 28일부터 코로나 검사 실시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더불어 엘리베이터를 비롯한 학원 건물 전체 공용 공간에 대해 28일 전체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또한 해당 학원 건물 이용자 등 전수조사에 나서, 건물 내에 검사 안내문을 부착하고 건물 사용자 및 방문자 등 원하는 사람들에게 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구는 30일부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여의도 앙카라공원에 워킹스루 현장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했다.구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의 확진자 동선을 파악해 대중교통 및 카페, 식당 등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 5개소에 대한 방역도 전부 마쳤다. 확진자는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를 착용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구는 해당 동선 상에서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조사를 지속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구는 홍우빌딩 내 학원 및 교습소 등 총 50여 개소에 확진자 발생 알림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전체 휴원하도록 조치하고, 6월 7일까지 휴원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홍우빌딩 내 다중이용시설 8개소에도 31일까지 임시 폐쇄할 것을 권고했다.  그리고 학원‧교습소 14개소 수강생 및 강사 2952명의 명단을 확보해 이들에게 코로나19 검사 무료 실시 사항 및 기타 조치사항을 안내 중에 있다. 구는 확진자 발생 학원과 같은 층에 위치한 시설 3개소 이용자 159명을 비롯해 25일부터 27일까지의 홍우빌딩 방문자 전체에 코로나 검사를 권고했다. 또한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792개소에 사례 전파 문자를 발송했으며, 빌딩 자체 방역을 완료했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여의도 현장선별진료소를 긴급 설치하여 구민들이 최대한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라며, “24시간 비상대응체제 가동과 함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전했다  
  •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로 국립공원·동물원 등 일부 시설 폐쇄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로 국립공원·동물원 등 일부 시설 폐쇄

    ECO
    2020-05-30 07:27:58 안상석
     생활방역체계 전환(5월 6일) 이후 개방되었던 국립생물자원관 전시시설, 북한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인천대공원 동물원 등 5월 29일부터 6월 14일 기간 동안 임시 폐쇄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서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수도권 지역의 국립공원 탐방안내소, 국립생물자원관, 공영동물원 등의 일부 시설을 이 기간 동안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내 위치한 국립공원은 서울과 경기도에 걸쳐있는 북한산국립공원1곳이며, 공영동물원은 서울대공원 동물원,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 등 3곳이다.▲  원주 치악산보문사 먼저, 북한산국립공원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지난 5월 6일 재개방했던 탐방안내소(정릉, 수유)를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북한산에서 탐방객이 밀집하는 백운대 정상, 사모바위, 대동문 등 3개 거점을 중심으로 주말(공휴일) 기간동안 탐방 거리두기를 집중 홍보하는 등 탐방객을 계도‧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5월 13일부터 체험학습실 등을 제외한 전시‧교육동 일부 시설을 개관 중이었으나 인천지역 확진자 급증 추세를 고려하여 실내외 모든 시설을 5월 29일부터 전면 휴관하기로 했다. 이외에, 지자체가 운영하는 수도권 소재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은 그동안 폐쇄해왔던 실내전시시설(동물사·식물원 등)을 지속적으로 휴장할 계획이다.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은 지난 5월 6일 운영을 재개했으나 이번 조치로 인하여 5월 29일부터 전면 재휴장하기로 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수도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확산하는 상황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 강화로 우리의 대표적인 여가시설인 국립공원과 동물원 등이 코로나19에서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산하소속 기관을 비롯해 지자체와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 시장 철수와 관련한 한국닛산의 입장

    경제일반
    2020-05-30 00:22:30 안상석
    한국닛산은 2004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직원과 딜러 파트너들의 노력, 미디어의관심과 지원, 그리고 고객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한국시장에서 성장해 올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를빌려 모든 관계자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닛산은 2020년 12월 말 부로 한국 시장에서 닛산 및 인피니티 브랜드를 철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이번 철수는 글로벌 차원의 전략적 사업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중장기적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건전한수익구조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본사에서 내린 최종 결정입니다.한국 시장에서 사업을 지속하기 위한 한국닛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내외적인 사업 환경 변화로 인해국내 시장에서의 상황이 더욱 악화되면서, 본사는 한국 시장에서 다시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갖추기가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한국닛산의 영업은 12월 말 부로 종료되지만, 기존 닛산과 인피니티 고객들을 위한 차량의 품질 보증, 부품관리 등의 애프터세일즈 서비스는 2028년까지 향후 8년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리되는 대로 닛산/인피니티 공식사이트(www.nissan.co.kr / www.infiniti.co.kr)를 통해 추후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그동안 저희 닛산과 인피니티를 믿어주시고 성원해 주신 고객, 딜러, 임직원, 미디어, 관계기관 등 관계자여러분들께 이처럼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된 점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지금껏한국닛산을 아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사흘만에 23만명 신청…다음달 30일까지 접수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사흘만에 23만명 신청…다음달 30일까지 접수

    경제일반
    2020-05-29 15:24:55 안상석
    ▲남대문시장 오전 9 시 현장모습[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서울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현금으로 70만원씩 2개월간 총 140만원을 지원하는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자가 접수 사흘 만에 23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 집계에 따르면, 온라인접수가 시작된 25일(월) 오전 9시부터 29일(금) 오전 9시까지 총 23만 명이 접수를 완료했으며, 소상공인 가장 많은 중구 내 자영업자 신청이 가장 많았고 송파구, 강남구, 영등포구, 강서구가 뒤를 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자영업자 생존자금’ 온라인 접수는 다음 달 30일(화)까지 자영업자 생존자금 전용사이트 smallbusiness.seoul.go.kr에서 가능하며, 방문접수는 다음 달 15일(월)부터 30일(화)까지 사업장소재지 우리은행 지점(출장소 제외)이나 구청 등에서 할 수 있다.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지난해 연매출 2억 원 미만, 2월 말 기준 서울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유흥‧향락‧도박 등 일부 업종 제외)을 대상으로 현금으로 70만원씩 2개월간, 총 140만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예산은 총 5,756억 원이다. 특히 위기에 처한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기존 융자중심의 ‘간접지원’이 아닌 임대료, 인건비 등 고정비용에 활용할 수 있는 현금을 ‘직접지원’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유흥‧향락‧도박 등 일부 업종 제외) 약 41만 명이 지원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smallbusiness.seoul.go.kr)’ 및 120 다산콜 또는 사업장 소재지 자치구별 문의처에 확인하면 된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자영업자 생존자금이 예상보다 빠른 접수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신속한 처리를 통해 하루 빨리 어려움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해양환경공단, 침몰선 잔존유 제거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해양환경공단, 침몰선 잔존유 제거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ECO
    2020-05-29 15:04:55 안상석
    ▲ 침몰선박 잔존유 확인 착수보고회 사진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28일 공단 본사에서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해양경찰청, 지자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침몰선박 잔존유 확인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침몰선박 잔존유 제거사업은 공단이 해양수산부로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안과 태안 해역에 침몰한 두리호(5,552톤/부안)와 퍼시픽프렌드호(4,417톤/태안)의 잔존유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침몰선박 잔존유 제거사업은 잔존유 확인작업과 회수작업 총 2단계로 진행되며, 이번에는 1단계 사업으로 침몰선박 내 잔존유 존재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을 오는 7월초부터 약 4~6주간 진행한다. 이번 작업에서는 ▲잔존유 유출 확산 예측, ▲피해위험 평가, ▲선체 상태조사, ▲장애물 확인, ▲잔존유 유무 확인, ▲잔존유량 계측, ▲자원화 방안 검토 등을 시행하게 된다. 잔존유 확인 작업은 작업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해상작업기지선(작업부선)에 감압챔버(Chamber), 잠수사 이동장치(LARS), 수중 환경 모니터링 장비, 잠수사 위치추적 장치 등 특수 장비·설비를 탑재하여 진행한다. 아울러, 작업 기간 중 작업구역과 통항선박의 안전을 위해 등부표 2개소 설치 및 방제선 2척을 배치·운영하고 기름유출을 대비하여 충분한 방제기자재를 상시 비치하는 등 24시간 경계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작년에 성공적으로 추진한 제헌호 잔존유 제거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침몰선박 내 잔존유 적재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위험성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환경공단은 2014년부터 해양수산부로부터 침몰선박 관리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우리나라 최초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침몰선박 제헌호의 잔존유 98㎘(중질유)를 성공적으로 회수한 바 있다.  
  • 미세먼지 저감 생활밀착형숲 12개소 환경조성

    미세먼지 저감 생활밀착형숲 12개소 환경조성

    ECO
    2020-05-29 14:07:39 안상석
    ▲  실내정원 천안시청 계획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생활권 내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숲(실내.외 정원) 12개소를 환경조성 중에 있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실내.외 정원은 국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생활권 주변 미세먼지 저감과 코로나19로 피로감이 높은 국민들의 치유공간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실외정원은 평택역 광장, 이천 특전 사령부 유휴토지, 공주대학교.국립목포대학교 캠퍼스와 전북대학교 옥상에 조성된다.  국내 정원박람회와 코리아가든쇼 등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정원작가들이 실외정원 조성에 참여해 대상지에 맞는 주제별 기본구상을 마치고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평택역은 그늘과 향기가 있는 깊고 깊은 숲 주제로, ▲특전사령부는 용사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감성정원으로, ▲공주대학교ㆍ목포대학교는 주민과 학생들의 소통과 사색을 위한 공간으로, ▲전북대학교 병원은 휴식과 치유가 있는 커뮤니티정원(공동체 정원)의 형태로 조성될 전망이다.실내정원 형태로 조성되는 부산 서면역, 순천역, 무안ㆍ청주국제공항, 춘천시청, 칠곡호국기념관은 실내공간의 특수성을 고려한 디자인과 미세먼지 저감 및 공기정화 효과가 높은 식물로 조성됨으로써 실내 유기화합물의 농도 저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산림청은 국민들의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관심과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매년 12개소의 실내.외 정원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실내정원은 개소당 1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으로 지자체 지원사업이며 실외정원은 개소당 5억 원(국비 100%)으로 한국수목원관리원이 조성하고 산림청은 예산지원과 사업지도 감독을 추진한다. 내년도 사업은 지난 4월 이용기관과 지자체의 수요를 파악하고 오는 6월까지 한국수목원관리원과 현장 조사를 실시한 후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28일 지자체와 한국수목원관리원, 외부 전문가가 함께하는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21년 사업대상지 선정 방법과 사업추진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금년도 사업의 예산집행과 설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산림청 김원중 정원.조경팀 설립 TF팀장은????실내.외 정원은 미세먼지 저감과 공기 질 향상뿐만 아니라 치유와 휴식공간으로 많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심권 다중이용시설과 코로나19 관련 시설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오리온 ‘제주용암수’ 오프라인 판매 허용…1일 200t 제한

    오리온 ‘제주용암수’ 오프라인 판매 허용…1일 200t 제한

    경제일반
    2020-05-29 13:46:20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기자]지난 25일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이 70여 일 만에 재가동됐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오리온은 22일 제주도와 용수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제주도는 전문가 자문 결과 1일 2백 톤의 국내 판매 물량으로는 기존 유사 제품인 생수 시장에 끼치는 영향이 적다는 판단을 내리고 오리온의 제주용암수 국내 판매 방식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국내 판매처는 오리온조정요청요구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허용하는 것으로 조정됐으며, 지역인재 선 고용, 판매 순이익 20% 사회공헌기금 적립, 지역특산품 해외 판로개척 적극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도정이 공수화 원칙을 무너뜨렸다는 비판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제주도는 제주 지하수의 민간기업 제조·판매를 원칙적으로 금하면서 다만 ‘제주도지사가 지정·고시한 지역’에 한해 예외를 허용하고 있다.오리온 생수 공장이 입지한 제주시 구좌읍 제주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가 바로 이 예외 구역에 속한다.이곳에서는 오리온을 포함, 제이크리에이션 등 사기업이 제주도로부터 공급받은 염지하수를 가공해 먹는 물을 국내 판매하고 있다.한편, 오리온은 앞서 제주도와 정식 계약 없이 ‘제주용암수’ 판매에 나서 논란이 된 바 있다. 또한 오리온이 제주도와 이같은 내용의 계약을 맺기 전부터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용암수가 유통됐던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다. 제주도는 “향후 오리온이 수출용을 국내용으로 속여 파는 등 계약 내용을 어기면, 원수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철저히 감독하겠다고 전했다.  
  • 김미숙 도의원,광정마을 주차난 해소 및 환경개선 관련 정담회

    김미숙 도의원,광정마을 주차난 해소 및 환경개선 관련 정담회

    사회일반
    2020-05-29 09:53:40 안상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숙 도의원(더민주, 군포3)은 지난 27일 군포상담소에서 광정마을자치발전협의회 관계자들과 광정마을 주차난 해소 및 환경개선 관련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첫째 광정마을 내 주차난이 심각해 건너편 수리산자락 주변 부지를 확대하여 세로주차장 설치가 필요하고, 둘째 주택단지 내 주변을 공방마을로 재생하는 환경개선, 셋째 군포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광정마을로 연결되는 계단 설치가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미숙 도의원은 “광정마을이 탄생한지 오래되어 여러 가지 주변환경이 열악하여 생활환경개선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차환경개선이 시급하다.”고 공감하며, “주차환경개선과 더불어 광정마을이 새로운 마을로 재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마사회, 경주마 은퇴 후 삶을 위한 퇴역마 체계 개선안 발표

    한국마사회, 경주마 은퇴 후 삶을 위한 퇴역마 체계 개선안 발표

    ECO
    2020-05-28 23:13:18 안상석
    ▲ 기획1 장수목장에서 은퇴 후 삶을 보내고있는 유명 경주마 터프윈가장 빠른 말을 가리는 경마경주에서 성적이 좋지 않은 경주마은 결국 도태되고 만다. 1등만 기억하는 치열한 경마계에서 경주마 ‘차밍걸’은 가장 유명한 ‘꼴찌’로 기억되고 있다. 2008년 테뷔해 6년간 101회 라는 최근 동물복지 인식이 높아지며 경주마의 복지 또한 국제적 이슈가 되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16일 경주마 복지증진을 위한 ‘경주퇴역마 관리 체계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경주마의 관리와 처분권한은 소유자인 ‘마주’에게 있으나 한국마사회는 국내 유일의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역할 수행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개선책을 마련했다.세계적으로 경마에 참여하는 경주마는 ‘더러브레드(thoroughbred)’품종으로 2세에 경주마로 데뷔하여 불과 5~6세 정도가 되면 대부분 경주로에서 은퇴한다. 통상적으로 연간 1100여두의 경주마가 은퇴를 한다. 이중600두 이상이 승용마로, 200두 정도는 번식용으로 활용되며, 약 300두 정도는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채로 은퇴를 하게 된다. ‘더러브레드’품종은 빠르게 달리도록 개량되어 왔으며, 태어나면서부터 경주훈련을 통해 질주본능이 극대화된다. 승용마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안전한 기승이 담보되어야 하는데, 이와 같은 유전적인 형질과 후천적인 환경의 영향으로 승용마로 활용하기에는 별도의 순치과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이에 그동안 마사회에서는 경주퇴역마를 승용마로 전환하기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여 왔다. 매년 해외 조련인력 2명을 운영하여 국내에 승용조련 기술을 보급하였으며, 승용전환 매뉴얼 개발 및 보급, 경주퇴역 승용마 품평회(BRT, Best Retired Thoroughbred) 개최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승용 전환된 가장 유명한 경주마로는 ‘위대한 꼴찌’로 불리던 ‘차밍걸’이 있다. 08년 경주마로 데뷔해 총 101번 출전, 모든경주를 패배했지만 그 도전정신으로 사람들을 감동시켰던 ‘차밍걸’이 은퇴 후 승용마로 전환되어 14년에는 승마대회까지 출전해 화제가 되었다. 물론 ‘위대한 꼴찌’ 답게 예선탈락이라는 웃픈 결과를 선사했다. 마사회는 ‘제2·제3의 승용마 차밍걸’을 배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주퇴역마 체계 개선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개선 계획은 용도 및 소재지가 불분명하여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주퇴역마를 대상으로 승용조련 또는 기타 용도로 전환하여 제2의 마생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경주퇴역마를 승용마로 전환하면 국내 말 복지를 한 단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안전성이 인증된 승용마를 공급함으로써 승마시장의 인프라 확보 및 승마인구 확대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퇴역마 승용전환에 소요되는 비용은 ‘경주퇴역마 복지기금’을 재원으로 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이 기금은 경주퇴역마 복지에 대한 공동책임을 이행하고자 경주마관계자(마주, 조교사, 기수)의 상금 일부와 한국마사회의 매칭 출연으로 조성된다. 현재는 140여두의 용도 미정 경주퇴역마를 승용전환 할 수 있는 정도의 규모지만, 기금 조성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300두 이상의 경주퇴역마를 승용마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한국마사회는 이와 함께 경주퇴역마를 포함한 국내의 모든 말의 이력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말산업 육성 관계법령 개정 통해 말 등록을 의무화하고, 농가 및 승마장에서 손쉽게 말 등록 및 각종 변경사항을 반영 및 정보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말등록 이력시스템을 구축하여 말의 탄생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동향(5월 20일~27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동향(5월 20일~27일)

    ECO
    2020-05-28 23:04:59 안상석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 8일간(5월 20일~27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8건이 추가로 발생하여 현재까지 총 631건 [* 파주 98건, 연천 254건, 철원 29건, 화천 240건, 양구 3건, 고성 4건, 포천 3건] 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동안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검사한 멧돼지 시료는 총 228건으로, 폐사체 시료가 58건, 포획개체 시료가 170건이었으며, 양성이 확진된 8건 중 폐사체 시료가 7건, 포획개체 시료가 1건이었다.양성이 확진된 폐사체는 모두 연천군 2차울타리 내에서 환경부 수색팀 또는 영농인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포획개체는 주민신고에 따라 연천군 피해방지단에 의해 수렵·포획되었다.환경부는 확진결과를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발견지점 및 발견자 소독, 발생지점 출입 통제, 주변 도로와 이동차량에 대한 방역 철저 등 대응 강화 조치를 요청했다.한편, 주간별 발생추이를 살펴보면 2020년 3월말~4월초 이후 발생건수의 감소 경향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울타리 내 감염폐사 및 지속적인 포획으로 멧돼지 개체수가 감소하여 양성개체 발생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다만, 환경부는 출산기 이후 개체수가 다시 증가하여 양성 발생건수가 늘어나지 않도록 포획과 수색 등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서울에너지공사, 한센인 정착촌에 희망 나눔 실시

    서울에너지공사, 한센인 정착촌에 희망 나눔 실시

    경제일반
    2020-05-28 19:53:00 안상석
    ▲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좌)이 이재우 사단법인 참길복지 단장(우)에게 한센병 환우 정착촌 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한센인 정착촌을 위한 희망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공사는 (사)참길복지(단장 이재우)와 28일  서울 목동 소재 본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센병 환우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경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한센병 환우 치료 및 정착촌 개선을 위하여 추진됐다. 특히 한센인에게 코로나 감염 등의 우려로 관련 사회봉사단체인 (사)참길복지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재우 참길복지 단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공사의 기부목적에 맞도록 한센인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데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취약계층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한센병 환우들에 대한 지원사업은 많지 않은 것 같다”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소외된 곳에서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사회적 약자 계층들을 찾아내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사장은 “코로나19에서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겠지만 특히나 지병을 가지고 계신 이분들은 이번 코로나가 더욱 두려운 존재일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조금이나마 그분들에게 희망을 나눌 수 있게 된다면 이번 지원사업의 사명은 완료한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참길복지는 소록도와 같이 한센인마을 후원을 위하여 지난 2001년 발족하였다. 이후 정착촌 환우 위안잔치 및 후원의밤, 걷기대회 등을 해마다 개최해오고 있다. 또한 국립소록도병원 냉난방기 등 물품지원뿐만 아니라 한센인 정착촌 2‧3세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월드, 쥬얼리 사업부문 이수원 대표이사 선임

    이월드, 쥬얼리 사업부문 이수원 대표이사 선임

    문화일반
    2020-05-28 18:51:04 안상석
    ㈜이월드는 쥬얼리 사업부문 신임 대표이사에 이수원(41세) 상무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이수원 신임 대표는 2006년 이랜드그룹에 입사 후 이랜드 주니어 브랜드장, 티니위니 브랜드장, 여성사업부 본부장 등 패션 브랜드 관련 주요 보직을 거쳐 왔으며, 지난해 이랜드월드 온라인사업부문 본부장을 역임하며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한 경영 노하우를 습득해 왔다.이월드는 2018년 이랜드월드로부터 쥬얼리 사업부문을 영업 양수해 로이드, 로이드 더그레이스, 오에스티, 라템, 클루 등 총 5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최근 대표 상품 개발 및 온라인 채널 강화, 활발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이월드는 이번 신임 대표 선임을 통해 세계 최대 쥬얼리 시장인 중국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한편, 온·오프 옴니채널 강화를 통해 압도적인 국내 1위 패션 쥬얼리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이수원 신임 대표이사는 “어느 직원이든 본인이 원할 때 대표와 편하게 논의할 수 있는 수평적 구조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빠르게 트렌드를 캐치하고 앞서가는 기업을 만들 것”이라면서, “사업적으로는 모바일 시장 선점을 위한 컨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압도적 1위 달성을 통해 글로벌 최고 쥬얼리 기업으로 탈바꿈 하겠다”고 밝혔다. ■ 이수원 대표이사 약력-출생 : 1980년 12월 12일-학력 : 전북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졸업(04년)                           ▲  이월드 쥬얼리 사업부문 이수원 신임 대표이사-경력2006년 07월 이랜드그룹 입사2012년 07월 이랜드주니어 브랜드장2014년 06월 티니위니 브랜드장2017년 03월 이랜드월드 내의사업부 본부장2019년 05월 이랜드월드 여성사업부 본부장2019년 11월 이랜드월드 온라인사업부 본부장2020년 05월 이월드 쥬얼리 사업부문 대표이사 선임 
  • 21대 당선인, 환경 파괴 공약을 보니…그린벨트 해제 등 공수표 남발

    21대 당선인, 환경 파괴 공약을 보니…그린벨트 해제 등 공수표 남발

    ECO
    2020-05-28 07:16:22 안상석
    ▲ 21대 총선 환경파괴 공약 현황. [제공=환경운동연합]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21대 국회의원 총선 당선인들의 환경 관련 공약은 파괴하는 내용이 많다는 지적이 나왔다. 환경 파괴 공약은 여야를 가리지 않았으며, 개발제한구역 등 보호구역 해제나 완화가 가장 많았다. 27일 환경운동연합이 21대 국회의원 총선 당선인 공약을 분석한 결과, 전체 환경 파괴 공약의 수는 86건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등 보호구역 해제·완화'가 3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케이블카·모노레일 설치(19건) △국립공원 재조정·개발(7건) 등 관광레저와 연관된 공약도 높은 비율이었다. 이 밖에 아라뱃길 등 △불필요한 지역개발 사업(18건) △항구·공항 건설(5건) △조업구역 확장(1건) 순으로 나타났다.‘환경 파괴’에는 여야가 없었다. 정당별로는 미래통합당 31명, 더불어민주당 28명으로 비슷했으며 정의당 1명, 무소속 1명 순으로 조사됐다. 전체 지역구 당선인(총 253명) 중 24.1%인 61명의 당선인이 환경 파괴 공약을 내세웠다. 지역별로는 ‘KK(경기·경남)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경기 19건, 경남 16건으로 두 지역의 환경 파괴 공약 수는 전체의 40.7%를 차지했다. 두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환경 파괴 공약의 숫자가 한 자리에 그쳤다.환경 파괴 공약 중 36건으로 최다 비중을 차지한 ‘상수원보호구역 및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완화’ 공약은 21대 국회의 환경감수성이 우려되는 대목이다.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의 난개발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녹지로 남겨놓기로 계획된 곳이다. 난개발 방지를 위해 지정한 곳이 이미 훼손되었으니 보호구역을 해제하자는 것이다. 일부 당선자들은 소명자료를 통해서 해제되는 면적만큼 대체 숲을 조성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대체 숲 조성이 부지 선정조차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해제를 주장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다.대표적인 환경 파괴 사업인 ‘케이블카 및 모노레일 설치’ 공약도 19건에 달했다. 특히 강원도 이양수 당선인이 이미 환경부와 문화재위원회 등에서 부동의로 종결된 ‘오색케이블카 재추진’을 들고 나왔다. 그 외에도 천년고도인 경주에 모노레일 및 곤돌라를 설치하겠다는 김석기 당선인 등이 공약으로 내세웠다.이 외에도 원점에서 재검토가 필요한 정책을 공약한 경우가 포함됐다. 경인아라뱃길은 한반도 대운하를 위해 무리하게 시작된 사업으로 국토부 관행혁신위원회에서 물류 등 운하기능에 대한 사망선고를 내린 바 있다. 하지만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끈질기게 이 사업을 회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꼴이다. 이번 21대 총선에는 송영길 등 총 3명의 의원이 4개의 공약에서 아라뱃길을 언급했다.환경운동연합 김수나 활동가는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면서 자연의 중요성,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는 더욱 절박해졌다”며 “특히 21대 국회는 보호구역을 본래 지정 취지에 맞춰 관리해 기후위기 시대에 국토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환경운동연합은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이후 당선인 공약을 전수 조사하여 ‘케이블카, 국립공원, 그린벨트’ 등의 키워드를 통해 환경 파괴 가능성이 있는 공약을 분류했다. 이후, 환경 파괴 공약 선정과 관련, 환경운동연합은 해당 당선인의 소명을 듣고자 공개질의서를 발송했으며 전면 재검토 등 납득할만한 사유를 소명한 경우에 한해 이번 결과에는 포함하지 않았다. 
  • GS칼텍스, 수소충전소 영업

    GS칼텍스, 수소충전소 영업

    경제일반
    2020-05-28 07:14:11 안상석
    ▲ 사진설명) 서울 강동구 소재 GS칼텍스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조감도.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GS칼텍스가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구축한 수소충전소의 영업을 개시하면서 서울·수도권에 처음으로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을 선보인다.GS칼텍스는 28일 서울 강동구 소재의 주유소·LPG충전소 부지에 수소충전소(‘H 강동 수소충전소ㅣGS칼텍스’)를 준공하고 영업을 시작한다. 지난 10월 100kw급 전기차 급속 충전기 설치에 이어 이번에 수소충전소를 오픈함으로써 ‘휘발유·경유·LPG·전기’뿐만 아니라 ‘수소’까지 모두 공급 가능한 약 1000평 규모의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이 완성됐다.‘H 강동 수소충전소ㅣGS칼텍스’는 서울시내 민간부지에 처음 설치되는 수소충전소로 정부의 ‘수소 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자 GS칼텍스가 직접 운영하는 상업용 수소충전소다. 수소를 외부로부터 공급 받는 방식으로 충전소에서 수소를 직접 생산하는 설비 보다 안전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하루 약 70대의 수소전기차 완충이 가능하다.길이 100m가 넘는 초대형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에는 세차기 2대와 차량 내부 청소를 위한 셀프서비스 코너가 다수 설비되어 있어 친환경차 고객들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수소충전소 오픈 한달 동안 수소충전 고객에게는 무료 세차 서비스와 생수가 제공된다. 향후 친환경차 고객에 특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어서 서울 동부권과 수도권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익이 향상될 전망이다.한편 GS칼텍스는 수소충전소를 포함한 친환경차 인프라 확산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도 확대하고 있다. 전기차 운전자의 편리한 충전환경 조성을 위하여 현재 전국 37개 주유소 및 LPG충전소에 41기의 100kw 급속충전기를 설치·운영 중이다. GS칼텍스는 올해 말까지 전국에 40기의 급속충전기를 추가 설치하고 향후 전기차 보급속도에 맞춰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또한 GS칼텍스는 국내 차량 공유 업체 그린카와 제휴하고 접근성이 뛰어난 주유소들에 전기차를 배치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S칼텍스는 접근성이 좋은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를 우선 설치하고 그린카를 추가 배치함으로써 친환경 전기차 이용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GS칼텍스 관계자는 “모빌리티와 고객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전기·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및 전기차 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에너지 서비스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해줌, 상반기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대안 환경 서비스 제공

    해줌, 상반기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대안 환경 서비스 제공

    경제일반
    2020-05-28 07:07:55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지난 26일 한국에너지공단은 2020년 상반기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2019년 하반기에 비해 모집 물량이 2.4배 증가하면서, 경쟁률은 다소 감소했지만 입찰 선정 가격은 기존 변동 폭과 동일하게 하락했다. 2019년 하반기 선정평균 가격은 2019년 상반기 167,276원에서 약 8원 정도가 감소한 159,269원이었다. 이번 2020년 상반기 선정평균 가격 역시 약 8원이 감소한 151,439원으로 체결돼 가격 하락 폭은 8원을 유지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발전사업주들의 걱정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국제유가 폭락으로 SMP 가격은 하락세이고, REC 가격 또한 2019년 12월을 기점으로 40원대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줄기 희망이었던 상반기 고정가격계약 가격 경쟁 입찰 또한 2019년 하반기에 비해 대폭 하락한 선정 가격으로 계약 체결에 실패한 발전사업주들의 불안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현물 시장에 비해 고정가격계약 체결 시 SMP, REC 판매 수익은 높은 편이다. 2020년 5월 26일을 기준으로 현물 시장의 SMP+1REC 가격은 113.328원으로 상반기 고정가격계약 선정 평균가격에 비해 약 38원이 낮다. 또한 SMP, REC 가격 변동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현물 시장 대비 안정적인 수익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태양광 IT 기업 해줌은 상반기 고정가격계약 체결이 되지 않은 발전사업주들을 위해 하반기 고정가격계약 우선 입찰 대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해줌은 발전사업주들에게 무료 태양광 발전소 설비검사 이벤트를 제공해 안정적인 설비 운영을 돕고 전력중개사업으로 추가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상반기 고정가격계약 체결에 실패한 사업주분들의 수익 확보를 위해 전력중개사업, 발전소 매입 등 다양한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며 “발전사업주들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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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소방의 날 맞아 소방공무원 1천 명에게 커피 전달...ESG사회활동

    국군장병, 소방관, 경찰관, 임산부, 해양경찰 등 3만 4천 명의 히어로에게 응원의 마음 전해
    이정윤 2025-11-09 12:58:02
  • 해양환경공단,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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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환경공단,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지역 해양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이정윤 2025-11-05 11:41:30
  • ESG 리페어링 브랜드 '시더게인' 론칭... "버린 의자, 다시 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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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리페어링 브랜드 '시더게인' 론칭... "버린 의자, 다시 앉다"

    여성 CEO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가구 생태계, 2025년 1만개 의자 재생 목표
    이정윤 2025-11-04 12:46:15
  •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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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이정윤 2025-11-03 11:31:30
  •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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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다양한 계층 아우르는 활동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이어갈 것”
    이정윤 2025-11-02 23: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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