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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환경부, 고랭지 흙탕물 줄이기에 환경부·지자체 팔 걷어붙였다

    환경부, 고랭지 흙탕물 줄이기에 환경부·지자체 팔 걷어붙였다

    ECO
    2020-05-31 21:44:12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한강 상류의 고랭지 밭에서 발생하는 흙탕물을 줄이기 위해 최적관리기법을 활용한 방안을 마련하고, 6월 1일부터 강원도, 산림청, 한국자산공사 등과 함께 고랭지 흙탕물 줄이기에 적극 나선다.한강 상류 지역인 강원도에는 전국 고랭지밭의 90% 이상이 있으며, 가파른 경사와 영농을 위한 복토 등으로 비가 많이 내리면 흙탕물이 대규모로 발생한다. 이때 흙탕물이 하천으로 유입됨에 따라 하천 상·하류간 갈등의 원인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특히, 2000년대부터 최근까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과 홍천군 내면에서 발생한 흙탕물이 내린천과 인북천으로 유입되어 인제군으로 흘러감에 따라, 해당 지자체의 휴양과 축제 등에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다. 이번 흙탕물 줄이기 방안은 흙탕물 저감형 농법 확대, 국공유지 휴경권고, 가파른 경사의 경작지 매입 및 완충식생대 조성, 임의・불법 경작지 단속 및 복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방안은 그간 흙탕물을 가라앉히는 침사지와 같은 사후 처리시설 위주의 방식을 개선하여 흙탕물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이고 발생 원인자에 대한 책임을 부여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흙탕물 저감 효과를 높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관계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흙탕물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적용됐다.(환경부) 총괄 및 현장 지원조직을 운영하고 흙탕물 저감형 농법을 적극 도입한다.흙탕물 저감형 농법에는 양파망 설치, 초생대 및 식생밭두렁 조성 등이 있다.  ▲ <흙탕물 저감형 농법 예시 사진>이에 앞서 환경부는 올해 5월 2일부터 강원지역 비점오염관리연구지원센터(원주지방환경청)를 운영하여 고랭지 흙탕물 저감형 농법을 확대하고 있다.흙탕물 저감형 농법 보급을 위해 2018년부터 2년간 강원도 홍천군 자운리 일대에서 고랭지 농가 13곳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수행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시범 참여 농가에 양파망, 초생대 설치 등의 기법을 적용한 결과 흙탕물 유출 저감량이 17.6%에서 최대 6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홍천 자운지구에서 50곳의 농가를 대상으로 저감형 농법을 보급 중이다. 아울러 고랭지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을 파악할 수 있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의 구축을 최근 완료하고, 고랭지 밭의 위치와 경작 여부, 임의경작 현황 등을 ‘강원도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고랭지밭 지리정보시스템(www.nonpoint.or.kr)’을 통해 공개했다.    (산림청 및 한국자산공사) 국유림 및 국공유지에서 불법으로 경작하는 고랭지를 단속하고 해당 경작지를 산림으로 복원한다. 현재 강원도 비점오염원관리지역(만대지구, 도암호, 자운지구) 고랭지의 상당수 국공유지를 임차하여 운영 중이다.아울러 올해 초 2월 임대 고랭지 중 가장자리에 완충 식생대 조성을 홍보하기 위한 ‘흙탕물 줄이기 실천안내문’도 배포했다. ‘흙탕물 줄이기 실천안내문’에는 “밭 고랑에 볏짚 거적을 덮거나, 양파망을 두어 토양 유실을 방지하세요”라는 등의 수칙이 담겼다.  (강원도) 환경부와 함께 흙탕물을 유발하는 고랭지 경작지를 적극적으로 매입하고 흙탕물 저감시설을 운영한다. 특히 환경부와 강원도는 2021년 이후 한강수계기금 1,970억 원을 투자하여 하천변이나 경사도가 높은 지역 내 경작지를 매입하고 완충 식생대를 조성하여 흙탕물 발생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이밖에 환경부는 6월 1일부터 지자체·관계기관 합동으로 고랭지 불법경작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고랭지밭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경작지 면적을 넓히기 위해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하거나 임차계약 없이 임의로 경작하는 국공유지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박미자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은 “관련 지자체 및 관계 기관과 협업으로 흙탕물 저감형 농업을 확대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라면서, “고랭지 흙탕물 발생을 원천 차단하여 하천 생태계 보호와 지자체간 갈등 해결에 앞장 서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운동연합, 2일 1000인 선언 퍼포먼스

    환경운동연합, 2일 1000인 선언 퍼포먼스

    ECO
    2020-05-31 21:21:38 안상석
    ▲ 환경운동연합[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환경운동연합이 오는 2일 월성원자력발전소 핵폐기물 임시저장시설(맥스터) 추가건설에 대한 울산 북구 주민들의 찬반 주민투표를 앞두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추가건설 반대를 표명한 시민 1000인 선언과 함께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핵폐기물의 위험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경주 월성원전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중수로형 원전으로 다른 원전보다 핵폐기물이 4.5배 더 발생한다. 그 중 가장 위험한 고준위핵폐기물(사용후핵연료)은 10만 년 동안 안전하게 보관돼야 하지만 세계 어느 나라도 안전하게 처리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월성원전 핵폐기물 임시저장시설은 바로 이 고준위핵폐기물을 건식 저장하는 시설이며, 월성원전이 가동되는 한 이 위험한 쓰레기는 계속 만들어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환경운동연합은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월성원전 핵폐기물 임시저장시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형식적인 의견 수렴 절차만 밟고 있으며, 특히 월성원전과 불과 8km 떨어진 울산 시민들의 의견은 완전히 배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환경운동연합은 “이에 울산 시민들이 직접 나서 찬반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있으며, 6월 5~6일 본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환경운동연합은 임시저장시설 추가 건설에 반대하는 1000인의 명단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함께 발표한다”고 전했다.  
  •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 레고 모델 출시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 레고 모델 출시

    경제일반
    2020-05-30 18:25:59 안상석
     ▲ [참고사진] 람보르기니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시안 FKP37” 레고 모델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레고 그룹(LEGO)과 제휴해 람보르기니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시안 FKP 37(Sián FKP 37)”을 1:8 스케일의 레고 모델로 구현한 “레고® 테크닉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LEGO Technic Lamborgini Sián FKP 37)”을 전 세계 3,696개 한정으로 출시한다.“레고® 테크닉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은 역사상 가장 빠른 람보르기니이자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시안 FKP 37(Sián FKP 37)의 V12엔진, 리어 스포일러, 서스펜션과 람보르기니 배지가 장착된 휠의 조향까지 모두 사실적으로 재현됐다. 이 모델은 실내에 재현된 세부 요소를 잘 드러내기 위해 시저 도어 형태로 개폐되며, 실제 작동하는 패들 기어시프트가 달린 8단 변속기, V12 엔진과 실제 움직이는 피스톤, 4륜 구동 장치 등이 모두 완벽하게 작동한다. 시안 FKP 37 레고® 테크닉 모델의 선명한 라임그린 색상과 우아한 골드 림은 실제 시안과 동일한 컬러와 트림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모델 사이즈는 높이 5인치(13cm), 길이 23인치(60cm), 폭 9인치(25cm)가 넘는다.“레고® 테크닉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 의 프론트 후드 안쪽에는 고유한 일련번호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온라인 콘텐츠가 포함되어있다. 또한 제품 설명서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 레고 전문가들이 나눈 인터뷰 내용이 담긴 비디오 캐스트에도 접속할 수 있다. 오는 6월 1일부터 레고 온라인/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2020년 8월 1일부터 전 세계 많은 소매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한편 지난 201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공개된 하이브리드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 슈퍼 스포츠카인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은 세계 최초로 적용된 하이브리드 슈퍼 충전기와 새로운 소재 기술, 그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람보르기니만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볼로냐 방언으로 '번개'를 의미하는 시안(Sián)이라는 이름에서도 엿볼 수 있듯, 람보르기니 최초의 양산 전기차인 시안 FKP 37의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은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하고 있음을 분명히 시사한다.시안 FKP 37의 V12 엔진은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높은 785마력(@8,500rpm)의 출력을 뽑아내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만들어내는 34마력이 더해져 합산 819 마력의 최고출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 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역사 상 가장 빠른 가속 성능으로2.8초 이하에 불과하다. 전 세계 단 63대만 생산된 시안 FKP 37은 모두 판매가 완료됐다.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람보르기니와 레고 모두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디자인 완성도를 추구하며, 세대에 걸쳐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아이콘이다”라며, “이번 양사의 협업은 슈퍼 스포츠카 팬과 레고 애호가 모두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닐스 크리스티안센(Niels B Christiansen) 레고그룹 CEO는 " 레고 테크닉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은 자동차 회사 람보르기니와 레고 그룹의 DNA에 내재된 혁신과 우수성의 추구를 증명하고 있다”며, “이 새로운 모델은 엔지니어링 혁신의 위업이며 두 회사의 재능 있는 팀들이 이룩한 큰 성과이자 레고 테크닉을 이용하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는 진실한 증거다”라고 말했다. 
  • 환경부,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 보다 신속·정확·투명하게 처리

    환경부,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 보다 신속·정확·투명하게 처리

    ECO
    2020-05-30 17:22:47 안상석
      ▲ 현장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현대건설 은평구 현장)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정책의 기초체력에 해당하는 오염물질 국가통계 관리 강화에 나선다.이를 위해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이하 정보센터)는 5월 2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홍정기 환경부 차관 주재로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 관리위원회(이하 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앞으로 국가통계 생산과정에 민간전문가가 적극 참여함에 따라 통계의 정확도와 투명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로 보다 신속한 통계 발표가 기대된다.관리위원회는 대기오염물질 배출계수 검증 등 배출량 산정방법을 고도화하고, 국가통계를 최종적으로 확정하는 역할을 한다.공동위원장으로 조유진 정보센터장 직무대리와 장영기 수원대학교 교수가 위촉되었으며, 위원에는 정보센터,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 정책·평가연구원 등 국가연구기관 연구자와 대학교수, 관련 업계 대표 등 여러 분야의 민간전문가가 참여한다. 관리위원회는 정책지원분과, 배출계수분과, 활동도분과, 검증분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은 임기는 2년이다.한편, 정보센터는 관리위원회 출범에 맞춰 국가통계의 신뢰도와 신속성을 높이기 위한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 개선 4개년 계획(2020~2023년)을 추진한다.특히, 정보센터는 2023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 국가통계 발표주기를 현행 3년에서 2년으로 1년 단축할 계획이다. 현행 최신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에 관한 국가통계는 2016년 기준으로 2019년에 발표했다.또한, 모든 배출정보를 묶어서 한 번에 발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배출량 검증이 끝난 부문별 정보부터 바로 발표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정보센터는 국내 실정에 최적화된 배출계수와 배출량 산정모델을 개발하고, 150여 관계기관과 협업을 강화하여 기초 배출정보 입수체계 개선에 나선다. 특히 한국에너지공단, 대한건설기계협회, 석탄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과 협업하여 정확한 배출량 산정을 강화할 계획이다.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미세먼지 대책의 실효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서는 대책의 과학적 기초체력이 되는 관련 통계의 신뢰도와 신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정보센터와 관리위원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통계 관리체계 개선 작업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머스탱 마하-E...  단 10분 충전으로 119 킬로미터까지 주행

    머스탱 마하-E... 단 10분 충전으로 119 킬로미터까지 주행

    경제일반
    2020-05-30 17:05:09 안상석
     ▲ 머스탱 마하-E(Mustang Mach-E), 단 10분 충전으로 119 킬로미터까지 주행[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포드는 최근 실험을 통해 머스탱 마하-E 를 유럽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인 아이오니티(IONITY) 충전소에서 충전할 시 약 10분 이내에 평균 119km 주행거리를 추가할 수 있다고 최근 밝혔다.보수적인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적용하여 현실 상황에 맞춘 머스탱 마하-E 충전 테스트에서는 확장형 배터리가 탑재된 후륜 구동(RWD) 옵션에서 이전보다 약 26km의 주행거리 또는 30%의 개선된 충전량을 보였다.마크 카우프만(Mark Kaufman) 전기차 부문 글로벌 디렉터는 "우리는 머스탱 마하-E의 재충전 시간 단축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더 많은 충전 포인트를 포드패스(FordPass)를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공급사와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머스탱 마하-E(Mustang Mach-E), 단 10분 충전으로 119 킬로미터까지 주행또한, 포드는 미국에서도 확장형 배터리와 후륜 구동 옵션의 머스탱 마하-E는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Electrify America) DC 고속 충전소에서 약 10분 내에 평균 98km를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 추정치보다 약 23km 또는 30% 개선된 수치다.포드와 네트워크 제공업체들은 포드패스 충전망(FordPass Charging Network)을 확장하여 1,000개의 전기차 충전소와 5,000개의 충전 플러그를 미국 전역에 추가했다. 이는 포드패스 앱3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포드패스 충전소를 총 13,500개 이상, 개별 충전 플러그를 약 40,000개로 늘리며 포드패스 충전망을 북미에서 가장 큰 전기차 공용 충전 네트워크로 확장시켰다.맷 스토버(Matt Stover) 포드 충전·에너지 사업개발 디렉터는 "머스탱 마하-E 출시를 앞두고, 포드패스 충전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DC 급속 충전이 진전되어 기쁘다"며, “우리는 포드의 미래 전기 자동차 충전과 관련된 모든 측면에서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방법을 찾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유럽에서 표준형 배터리를 탑재한 머스탱 마하-E는 후륜 구동의 경우 10분 이내에 평균 91km, 상시4륜 구동 모델의 경우 85km를 충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표준형 배터리 후륜 구동 모델의 경우 10분 내 평균 74km, 상시4륜 구동 모델은 67km를 충전한다. 또한, 아이오니티(IONITY)나 DC 고속 충전소에서 충전 시 38분 내 10%에서 80%의 충전이 가능하다. 
  • 해줌, 천리안 2호를 활용한 발전량 예측 서비스 선보여

    해줌, 천리안 2호를 활용한 발전량 예측 서비스 선보여

    경제일반
    2020-05-30 16:59:44 안상석
     ▲[사진자료] 해줌의 발전량 예측 기술을 활용한 이상감지 시스템[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태양광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국내 최초로 천리안 2호를 활용한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 및 서비스 개발을 완료했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 천리안 2호는 지난 2018년 12월 발사한 차세대 기상위성으로 천리안 1호에 비해 4배 향상된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해줌은 보다 정밀해진 데이터를 통해 발전량 예측 기술을 더욱 고도화시켰다.회사측은 "해줌의 단기 발전량 예측은 인공위성 기반 기상정보 산출 및 정밀한 태양광 발전소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을 결합해 수행" 되며 " 천리안 2호는 다양한 기상관측에 활용할 수 있는 16개 채널을 가지고 있다. 이 채널을 활용하면 태풍, 적설, 미세먼지 등 특별한 기상 상황에서도 보다 정확한 발전량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설명했다.  해줌은 이번에 개발한 태양광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을 국내 최초로 전력중개사업과 태양광 모니터링 시스템에 접목해, 태양광 사업자의 발전소 운영 및 수익 극대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해줌 권오현 대표는 “해줌은 창업 시작부터 태양광 발전량 예측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천리안 2호 기상위성을 활용한 발전량 예측의 고도화는 안정적인 전력자원의 운용 및 국내 그리드 안정성 등에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영등포구, 여의도 워킹스루 현장선별진료소 긴급설치 운영

    영등포구, 여의도 워킹스루 현장선별진료소 긴급설치 운영

    사회일반
    2020-05-30 16:53:33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여의동 소재 학원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추가 확진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발빠른 조치로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는 지난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여의동 소재 학원 강사 및 학원 수강생 2명에 대한 역학조사에 즉각 나섰다.  ▲ 여의동 현장 선별진료소 긴급 설치 구는 학원 소속 강사 및 학생, 확진자의 가족 중 밀접접촉자 총 26명을 밝혀내 28일부터 코로나 검사 실시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더불어 엘리베이터를 비롯한 학원 건물 전체 공용 공간에 대해 28일 전체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또한 해당 학원 건물 이용자 등 전수조사에 나서, 건물 내에 검사 안내문을 부착하고 건물 사용자 및 방문자 등 원하는 사람들에게 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구는 30일부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여의도 앙카라공원에 워킹스루 현장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했다.구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의 확진자 동선을 파악해 대중교통 및 카페, 식당 등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 5개소에 대한 방역도 전부 마쳤다. 확진자는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를 착용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구는 해당 동선 상에서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조사를 지속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구는 홍우빌딩 내 학원 및 교습소 등 총 50여 개소에 확진자 발생 알림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전체 휴원하도록 조치하고, 6월 7일까지 휴원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홍우빌딩 내 다중이용시설 8개소에도 31일까지 임시 폐쇄할 것을 권고했다.  그리고 학원‧교습소 14개소 수강생 및 강사 2952명의 명단을 확보해 이들에게 코로나19 검사 무료 실시 사항 및 기타 조치사항을 안내 중에 있다. 구는 확진자 발생 학원과 같은 층에 위치한 시설 3개소 이용자 159명을 비롯해 25일부터 27일까지의 홍우빌딩 방문자 전체에 코로나 검사를 권고했다. 또한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792개소에 사례 전파 문자를 발송했으며, 빌딩 자체 방역을 완료했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여의도 현장선별진료소를 긴급 설치하여 구민들이 최대한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라며, “24시간 비상대응체제 가동과 함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전했다  
  •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로 국립공원·동물원 등 일부 시설 폐쇄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로 국립공원·동물원 등 일부 시설 폐쇄

    ECO
    2020-05-30 07:27:58 안상석
     생활방역체계 전환(5월 6일) 이후 개방되었던 국립생물자원관 전시시설, 북한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인천대공원 동물원 등 5월 29일부터 6월 14일 기간 동안 임시 폐쇄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서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수도권 지역의 국립공원 탐방안내소, 국립생물자원관, 공영동물원 등의 일부 시설을 이 기간 동안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내 위치한 국립공원은 서울과 경기도에 걸쳐있는 북한산국립공원1곳이며, 공영동물원은 서울대공원 동물원,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 등 3곳이다.▲  원주 치악산보문사 먼저, 북한산국립공원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지난 5월 6일 재개방했던 탐방안내소(정릉, 수유)를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북한산에서 탐방객이 밀집하는 백운대 정상, 사모바위, 대동문 등 3개 거점을 중심으로 주말(공휴일) 기간동안 탐방 거리두기를 집중 홍보하는 등 탐방객을 계도‧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5월 13일부터 체험학습실 등을 제외한 전시‧교육동 일부 시설을 개관 중이었으나 인천지역 확진자 급증 추세를 고려하여 실내외 모든 시설을 5월 29일부터 전면 휴관하기로 했다. 이외에, 지자체가 운영하는 수도권 소재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은 그동안 폐쇄해왔던 실내전시시설(동물사·식물원 등)을 지속적으로 휴장할 계획이다.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은 지난 5월 6일 운영을 재개했으나 이번 조치로 인하여 5월 29일부터 전면 재휴장하기로 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수도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확산하는 상황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 강화로 우리의 대표적인 여가시설인 국립공원과 동물원 등이 코로나19에서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산하소속 기관을 비롯해 지자체와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 시장 철수와 관련한 한국닛산의 입장

    경제일반
    2020-05-30 00:22:30 안상석
    한국닛산은 2004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직원과 딜러 파트너들의 노력, 미디어의관심과 지원, 그리고 고객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한국시장에서 성장해 올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를빌려 모든 관계자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닛산은 2020년 12월 말 부로 한국 시장에서 닛산 및 인피니티 브랜드를 철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이번 철수는 글로벌 차원의 전략적 사업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중장기적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건전한수익구조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본사에서 내린 최종 결정입니다.한국 시장에서 사업을 지속하기 위한 한국닛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내외적인 사업 환경 변화로 인해국내 시장에서의 상황이 더욱 악화되면서, 본사는 한국 시장에서 다시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갖추기가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한국닛산의 영업은 12월 말 부로 종료되지만, 기존 닛산과 인피니티 고객들을 위한 차량의 품질 보증, 부품관리 등의 애프터세일즈 서비스는 2028년까지 향후 8년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리되는 대로 닛산/인피니티 공식사이트(www.nissan.co.kr / www.infiniti.co.kr)를 통해 추후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그동안 저희 닛산과 인피니티를 믿어주시고 성원해 주신 고객, 딜러, 임직원, 미디어, 관계기관 등 관계자여러분들께 이처럼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된 점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지금껏한국닛산을 아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사흘만에 23만명 신청…다음달 30일까지 접수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사흘만에 23만명 신청…다음달 30일까지 접수

    경제일반
    2020-05-29 15:24:55 안상석
    ▲남대문시장 오전 9 시 현장모습[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서울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현금으로 70만원씩 2개월간 총 140만원을 지원하는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자가 접수 사흘 만에 23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 집계에 따르면, 온라인접수가 시작된 25일(월) 오전 9시부터 29일(금) 오전 9시까지 총 23만 명이 접수를 완료했으며, 소상공인 가장 많은 중구 내 자영업자 신청이 가장 많았고 송파구, 강남구, 영등포구, 강서구가 뒤를 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자영업자 생존자금’ 온라인 접수는 다음 달 30일(화)까지 자영업자 생존자금 전용사이트 smallbusiness.seoul.go.kr에서 가능하며, 방문접수는 다음 달 15일(월)부터 30일(화)까지 사업장소재지 우리은행 지점(출장소 제외)이나 구청 등에서 할 수 있다.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지난해 연매출 2억 원 미만, 2월 말 기준 서울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유흥‧향락‧도박 등 일부 업종 제외)을 대상으로 현금으로 70만원씩 2개월간, 총 140만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예산은 총 5,756억 원이다. 특히 위기에 처한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기존 융자중심의 ‘간접지원’이 아닌 임대료, 인건비 등 고정비용에 활용할 수 있는 현금을 ‘직접지원’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유흥‧향락‧도박 등 일부 업종 제외) 약 41만 명이 지원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smallbusiness.seoul.go.kr)’ 및 120 다산콜 또는 사업장 소재지 자치구별 문의처에 확인하면 된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자영업자 생존자금이 예상보다 빠른 접수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신속한 처리를 통해 하루 빨리 어려움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해양환경공단, 침몰선 잔존유 제거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해양환경공단, 침몰선 잔존유 제거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ECO
    2020-05-29 15:04:55 안상석
    ▲ 침몰선박 잔존유 확인 착수보고회 사진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28일 공단 본사에서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해양경찰청, 지자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침몰선박 잔존유 확인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침몰선박 잔존유 제거사업은 공단이 해양수산부로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안과 태안 해역에 침몰한 두리호(5,552톤/부안)와 퍼시픽프렌드호(4,417톤/태안)의 잔존유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침몰선박 잔존유 제거사업은 잔존유 확인작업과 회수작업 총 2단계로 진행되며, 이번에는 1단계 사업으로 침몰선박 내 잔존유 존재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을 오는 7월초부터 약 4~6주간 진행한다. 이번 작업에서는 ▲잔존유 유출 확산 예측, ▲피해위험 평가, ▲선체 상태조사, ▲장애물 확인, ▲잔존유 유무 확인, ▲잔존유량 계측, ▲자원화 방안 검토 등을 시행하게 된다. 잔존유 확인 작업은 작업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해상작업기지선(작업부선)에 감압챔버(Chamber), 잠수사 이동장치(LARS), 수중 환경 모니터링 장비, 잠수사 위치추적 장치 등 특수 장비·설비를 탑재하여 진행한다. 아울러, 작업 기간 중 작업구역과 통항선박의 안전을 위해 등부표 2개소 설치 및 방제선 2척을 배치·운영하고 기름유출을 대비하여 충분한 방제기자재를 상시 비치하는 등 24시간 경계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작년에 성공적으로 추진한 제헌호 잔존유 제거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침몰선박 내 잔존유 적재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위험성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환경공단은 2014년부터 해양수산부로부터 침몰선박 관리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우리나라 최초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침몰선박 제헌호의 잔존유 98㎘(중질유)를 성공적으로 회수한 바 있다.  
  • 미세먼지 저감 생활밀착형숲 12개소 환경조성

    미세먼지 저감 생활밀착형숲 12개소 환경조성

    ECO
    2020-05-29 14:07:39 안상석
    ▲  실내정원 천안시청 계획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생활권 내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숲(실내.외 정원) 12개소를 환경조성 중에 있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실내.외 정원은 국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생활권 주변 미세먼지 저감과 코로나19로 피로감이 높은 국민들의 치유공간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실외정원은 평택역 광장, 이천 특전 사령부 유휴토지, 공주대학교.국립목포대학교 캠퍼스와 전북대학교 옥상에 조성된다.  국내 정원박람회와 코리아가든쇼 등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정원작가들이 실외정원 조성에 참여해 대상지에 맞는 주제별 기본구상을 마치고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평택역은 그늘과 향기가 있는 깊고 깊은 숲 주제로, ▲특전사령부는 용사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감성정원으로, ▲공주대학교ㆍ목포대학교는 주민과 학생들의 소통과 사색을 위한 공간으로, ▲전북대학교 병원은 휴식과 치유가 있는 커뮤니티정원(공동체 정원)의 형태로 조성될 전망이다.실내정원 형태로 조성되는 부산 서면역, 순천역, 무안ㆍ청주국제공항, 춘천시청, 칠곡호국기념관은 실내공간의 특수성을 고려한 디자인과 미세먼지 저감 및 공기정화 효과가 높은 식물로 조성됨으로써 실내 유기화합물의 농도 저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산림청은 국민들의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관심과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매년 12개소의 실내.외 정원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실내정원은 개소당 1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으로 지자체 지원사업이며 실외정원은 개소당 5억 원(국비 100%)으로 한국수목원관리원이 조성하고 산림청은 예산지원과 사업지도 감독을 추진한다. 내년도 사업은 지난 4월 이용기관과 지자체의 수요를 파악하고 오는 6월까지 한국수목원관리원과 현장 조사를 실시한 후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28일 지자체와 한국수목원관리원, 외부 전문가가 함께하는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21년 사업대상지 선정 방법과 사업추진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금년도 사업의 예산집행과 설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산림청 김원중 정원.조경팀 설립 TF팀장은????실내.외 정원은 미세먼지 저감과 공기 질 향상뿐만 아니라 치유와 휴식공간으로 많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심권 다중이용시설과 코로나19 관련 시설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오리온 ‘제주용암수’ 오프라인 판매 허용…1일 200t 제한

    오리온 ‘제주용암수’ 오프라인 판매 허용…1일 200t 제한

    경제일반
    2020-05-29 13:46:20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기자]지난 25일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이 70여 일 만에 재가동됐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오리온은 22일 제주도와 용수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제주도는 전문가 자문 결과 1일 2백 톤의 국내 판매 물량으로는 기존 유사 제품인 생수 시장에 끼치는 영향이 적다는 판단을 내리고 오리온의 제주용암수 국내 판매 방식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국내 판매처는 오리온조정요청요구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허용하는 것으로 조정됐으며, 지역인재 선 고용, 판매 순이익 20% 사회공헌기금 적립, 지역특산품 해외 판로개척 적극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도정이 공수화 원칙을 무너뜨렸다는 비판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제주도는 제주 지하수의 민간기업 제조·판매를 원칙적으로 금하면서 다만 ‘제주도지사가 지정·고시한 지역’에 한해 예외를 허용하고 있다.오리온 생수 공장이 입지한 제주시 구좌읍 제주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가 바로 이 예외 구역에 속한다.이곳에서는 오리온을 포함, 제이크리에이션 등 사기업이 제주도로부터 공급받은 염지하수를 가공해 먹는 물을 국내 판매하고 있다.한편, 오리온은 앞서 제주도와 정식 계약 없이 ‘제주용암수’ 판매에 나서 논란이 된 바 있다. 또한 오리온이 제주도와 이같은 내용의 계약을 맺기 전부터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용암수가 유통됐던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다. 제주도는 “향후 오리온이 수출용을 국내용으로 속여 파는 등 계약 내용을 어기면, 원수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철저히 감독하겠다고 전했다.  
  • 김미숙 도의원,광정마을 주차난 해소 및 환경개선 관련 정담회

    김미숙 도의원,광정마을 주차난 해소 및 환경개선 관련 정담회

    사회일반
    2020-05-29 09:53:40 안상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숙 도의원(더민주, 군포3)은 지난 27일 군포상담소에서 광정마을자치발전협의회 관계자들과 광정마을 주차난 해소 및 환경개선 관련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첫째 광정마을 내 주차난이 심각해 건너편 수리산자락 주변 부지를 확대하여 세로주차장 설치가 필요하고, 둘째 주택단지 내 주변을 공방마을로 재생하는 환경개선, 셋째 군포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광정마을로 연결되는 계단 설치가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미숙 도의원은 “광정마을이 탄생한지 오래되어 여러 가지 주변환경이 열악하여 생활환경개선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차환경개선이 시급하다.”고 공감하며, “주차환경개선과 더불어 광정마을이 새로운 마을로 재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마사회, 경주마 은퇴 후 삶을 위한 퇴역마 체계 개선안 발표

    한국마사회, 경주마 은퇴 후 삶을 위한 퇴역마 체계 개선안 발표

    ECO
    2020-05-28 23:13:18 안상석
    ▲ 기획1 장수목장에서 은퇴 후 삶을 보내고있는 유명 경주마 터프윈가장 빠른 말을 가리는 경마경주에서 성적이 좋지 않은 경주마은 결국 도태되고 만다. 1등만 기억하는 치열한 경마계에서 경주마 ‘차밍걸’은 가장 유명한 ‘꼴찌’로 기억되고 있다. 2008년 테뷔해 6년간 101회 라는 최근 동물복지 인식이 높아지며 경주마의 복지 또한 국제적 이슈가 되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16일 경주마 복지증진을 위한 ‘경주퇴역마 관리 체계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경주마의 관리와 처분권한은 소유자인 ‘마주’에게 있으나 한국마사회는 국내 유일의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역할 수행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개선책을 마련했다.세계적으로 경마에 참여하는 경주마는 ‘더러브레드(thoroughbred)’품종으로 2세에 경주마로 데뷔하여 불과 5~6세 정도가 되면 대부분 경주로에서 은퇴한다. 통상적으로 연간 1100여두의 경주마가 은퇴를 한다. 이중600두 이상이 승용마로, 200두 정도는 번식용으로 활용되며, 약 300두 정도는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채로 은퇴를 하게 된다. ‘더러브레드’품종은 빠르게 달리도록 개량되어 왔으며, 태어나면서부터 경주훈련을 통해 질주본능이 극대화된다. 승용마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안전한 기승이 담보되어야 하는데, 이와 같은 유전적인 형질과 후천적인 환경의 영향으로 승용마로 활용하기에는 별도의 순치과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이에 그동안 마사회에서는 경주퇴역마를 승용마로 전환하기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여 왔다. 매년 해외 조련인력 2명을 운영하여 국내에 승용조련 기술을 보급하였으며, 승용전환 매뉴얼 개발 및 보급, 경주퇴역 승용마 품평회(BRT, Best Retired Thoroughbred) 개최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승용 전환된 가장 유명한 경주마로는 ‘위대한 꼴찌’로 불리던 ‘차밍걸’이 있다. 08년 경주마로 데뷔해 총 101번 출전, 모든경주를 패배했지만 그 도전정신으로 사람들을 감동시켰던 ‘차밍걸’이 은퇴 후 승용마로 전환되어 14년에는 승마대회까지 출전해 화제가 되었다. 물론 ‘위대한 꼴찌’ 답게 예선탈락이라는 웃픈 결과를 선사했다. 마사회는 ‘제2·제3의 승용마 차밍걸’을 배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주퇴역마 체계 개선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개선 계획은 용도 및 소재지가 불분명하여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주퇴역마를 대상으로 승용조련 또는 기타 용도로 전환하여 제2의 마생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경주퇴역마를 승용마로 전환하면 국내 말 복지를 한 단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안전성이 인증된 승용마를 공급함으로써 승마시장의 인프라 확보 및 승마인구 확대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퇴역마 승용전환에 소요되는 비용은 ‘경주퇴역마 복지기금’을 재원으로 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이 기금은 경주퇴역마 복지에 대한 공동책임을 이행하고자 경주마관계자(마주, 조교사, 기수)의 상금 일부와 한국마사회의 매칭 출연으로 조성된다. 현재는 140여두의 용도 미정 경주퇴역마를 승용전환 할 수 있는 정도의 규모지만, 기금 조성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300두 이상의 경주퇴역마를 승용마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한국마사회는 이와 함께 경주퇴역마를 포함한 국내의 모든 말의 이력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말산업 육성 관계법령 개정 통해 말 등록을 의무화하고, 농가 및 승마장에서 손쉽게 말 등록 및 각종 변경사항을 반영 및 정보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말등록 이력시스템을 구축하여 말의 탄생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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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안영준 2025-07-02 13:56:48

데일리지구

  • ‘물 한 방울도 낭비 없는 도시’, 우리가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
    위기의지구

    ‘물 한 방울도 낭비 없는 도시’, 우리가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

    김정희 2025-11-14 13:38:29
  • 땅속에 도토리 저장하는 다람쥐, 도대체 어떻게 찾는 것일까?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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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9-18 07:09:08
  •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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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9-15 05:40:07
  •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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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9-08 12:14:48
  •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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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9월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이정윤 2025-09-04 22: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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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11-20 06: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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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11-05 11: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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