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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사무실에서 환경 지키기! 텀블러→페이퍼리스에 ‘주목’

    사무실에서 환경 지키기! 텀블러→페이퍼리스에 ‘주목’

    지구온난화
    2024-10-23 07:46:27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한국환경공단과 해양환경공단이 생활 속 환경지키기 대회를 통해 만났다. 양 측은 ‘생활 속 환경 지키기 대회, 사무실 편’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 속에서 환경 지키는 방법을 접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상에서 가장 많이 접하고 노출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무실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습관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먼저 일회용 컵, 다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이다.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시점. 사무실에서도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고 친환경 생활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화장실에서도 환경을 지킬 수 있다. 바로 ‘물 절약’이 키포인트다. 손을 씻거나 세안할 때 물을 틀어놓지 않는다. 양치를 할 때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물을 틀어놓는 대신 컵에 물을 받아서 사용하면 많은 양의 물을 아낄 수 있다.또한 사무실에서 ‘페이퍼리스’를 실천하는 것도 친환경 실천 행동이 된다. 불필요한 종이 사용 대신 전자 문서를 활용하면 된다. 또 회의를 진행할 때도 종이를 사용하는 대신 전자 문서 등으로 공유한 뒤 회의를 진행하면 나무도 아끼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이 밖에도 여름과 겨울 등에 실내 적정 온도를 지키는 것 역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더 나아가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이나 사용하지 않는 전등, 빈 회의실 등의 불 등은 꺼두는 것이 좋다.이러한 콘텐츠에 누리꾼들은 “멋진 컬래버레이션이네요!” “생활 속에서 친환경 실천하기 꼭 기억할게요” “저도 열심히 생활 속 환경 지키기 실천 중입니다” “텀블러 사용 추천합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이처럼 직장인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 환경. 작은 노력을 기울이면 큰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한국환경공단과 해양환경공단은 “친환경 실천은 그리 어렵지 않다”라고 강조했다.사진=픽사베이
  • 남극 기온 상승→위기 가능성 시사

    남극 기온 상승→위기 가능성 시사

    위기의지구
    2024-10-16 19:07:4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남극에 이례적인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7월 영하권에 머물러야 할 남극의 기온이 한 달 내내 영상을 기록한 것이다.남극 콩코르디아 기지 과학자들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남극의 봄 온도가 평년 기온과 비교했을 때 무려 38.5℃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국립빙설자료센터는 지난 3월 남극 해빙 면적이 3년 연속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도 발표하기도 했다. 과학자들은 남극의 기온 상승의 원인으로 공기 흐름을 지목하고 있다. 남극 상공 대기권으로 진입이 어려웠던 저위도 지역의 습하고 따뜻한 공기가 남극 지역으로 침투했다는 것이다.남극의 이 같은 상황은 지구에 재앙적인 위기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우선 기온 상승으로 빙하가 모두 녹는다면 전 세계 해수면 높이가 약 60m 이상 상승한다는 예측이 전해지고 있다. 해수면 높이가 상승할 경우 미국 뉴욕이나 샌프란시스코, 한국의 인천이나 부산과 같은 해안 도시는 수면에 잠기게 될 수 있어 해안 지역의 거주자들에게는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또한 생태계도 큰 혼란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이미 남극 대륙 서부 지역에는 해빙 아래 조류들이 그 모습을 감추고 있다. 조류들이 사라지게 되면 이들을 먹는 크릴새우가 줄어들게 되고, 크릴새우를 먹는 펭귄이나 바다표범 등의 먹이사슬이 깨지면서 멸종 위기에 처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해빙의 감소는 빙하가 녹는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한다. 태양빛을 반사해 인근 바다 온도를 식히는 역할을 하는 해빙이 사라지면 바다가 빛을 계속 흡수해 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이로 인해 남극 빙하들의 녹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남극의 극단적인 기온 변화가 일회성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현재에도 진행되고 있는 이와 같은 상황에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한 점은 남극의 기온 상승은 남극 대륙의 문제가 아닌 대륙 밖 인간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인해 발생된다는 사실이다. 결국 남극의 기온 문제는 우리들이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미 붕괴되고 있는 빙하를 되돌릴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대책 마련과 빠른 실행을 옮겨야 할 것이다. 사진=언스플래시
  • 세상 떠난 반려동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계시나요?

    세상 떠난 반려동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계시나요?

    생태·환경
    2024-10-14 07:09:29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반려동물을 신중하게 키워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야산이나 길 등에 유기하는 반려동물 동영상이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안타까움과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더 나아가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것만큼 떠나보내는 것 역시 중요하다.과거에는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나면 산이나 땅 등에 묻었지만, 현재는 반려동물을 땅에 묻어줄 수 없다. 불법이기 때문이다. 종종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세상을 떠난 반려동물을 땅에 묻어주는 경우가 있지만, 불법인 것을 모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한다. 과거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죽음을 경험한 시민 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1%가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나면 ‘주거지나 야산에 매장 또는 투기했다’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 이러한 행위 자체가 불법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다. 현행법상 동물의 사체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배출해야 한다. 혹은 동물 병원 등에 처리를 위탁하거나 동물 전용 장묘시설을 이용해야 한다.반려동물을 개인이 땅에 묻는 등 매장하는 행위는 ‘불법 매립’이 되는 것이다. 즉, 불법 매립, 무단투기를 한다면 폐기물 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세상을 떠난 반려동물을 땅에 매립하는 것이 불법일까? 환경 오염과 전염병 확산 등의 우려를 막자는 취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과정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많은 이들이 이런 법에 대해 잘 모를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장묘 시설을 이용하려고 해도 비용이나 시스템적인 문제로 인해 곤란한 경우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오랫동안 함께 한 반려동물을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행위 자체가 납득가지 않는다는 의견도 많다.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반려동물을 종량제 봉투에..?”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을 더 잘 보내줄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길” “법은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 땅에 동물의 사체를 묻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죠” “장묘 시설이 더 많아졌으면 해요”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일각에서는 반려동물 등록 및 의료 보험 등부터 장례 시스템까지 갖춰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사진=픽사베이
  • 돌하르방이 오염된 지구를 살린다? 가치 재조명

    돌하르방이 오염된 지구를 살린다? 가치 재조명

    지구온난화
    2024-10-07 10:52:05 안영준
    자연은 자연으로 치유한다. 제주도의 상징과도 같은 돌하르방이 미래의 환경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가치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국가환경교육 통합플랫폼은 돌하르방이 지구온난화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과열된 지구를 식히기 위한 비상 대책으로 돌하르방이 새로운 가치를 조명 받고 있는 것이다.그렇다면 어떻게 돌하르방이 지구온난화를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 될까? 바로 돌하르방의 성분과 관련이 있다. 돌하르방은 현무암으로 만든다. 즉, 뜨거운 마그마가 식은 후 만들어진 화성암에 주목하면 된다.화성암은 크게 마그마가 지표에서 식었는지, 지각 깊은 곳에서 식었는지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마그마가 지각 깊은 곳에서 천천히 식게 되면 심성암이 만들어지고, 마그마가 급히 식게 되면 입자의 크기가 작은 화산암이 생성된다.화산암 중에서도 염기성암으로 형성된 광물이 돌하르방을 구성하는 현무암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 최근 미국 예일대 연구팀이 미국 지구물리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지구의 미래’를 통해 현무암 가루를 논밭에 뿌리면 지구 온난화를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어떤 작용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온실가스를 대량으로 빨아들이는 현무암 가루를 논밭에 뿌리게 된다면 암석 풍화 작용을 인위적으로 촉진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풍화 작용이란 암석이 물리적 작용이나 화학적 작용으로 인해 점차 토양으로 변해가는 현상을 말한다. 암석 풍화 촉진(ERW) 기술을 활용한 이 방법은 수십만 년에 걸친 암석의 풍화 작용을 수십 년 단위로 앞당기는 기후 공학적 접근법이라고 국가환경교육 통합플랫폼 측은 강조했다. 현무암 가루를 뿌린 논밭에 비가 오면 대기권에서 기체 상태로 존재하는 이산화탄소가 빗물에 녹게 되고, 이때 산성비와 현무암이 만나 화학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현무암에 흡착돼 탄산염암이 형성되고 탄산염암은 바다로 흘러들어가 가라앉게 된다. 즉, 이산화탄소가 탄산염암 속에 갇혀 대기 중에서 격리된다는 것. 그렇다면 지구에는 많은 암석이 있는데 왜 하필 현무암일까? 암석 가운데서도 현무암은 이산화탄소 흡수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무암 가루의 주요 성분인 칼슘과 마그네슘이 이산화탄소를 강하게 붙잡는 화학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현무암에 포함된 무기물이 농경지에 비료로 사용돼 지구온난화 해결과 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효과까지 있는 것이다. 만일 전 세계 모든 농경지에 현무암 가루를 뿌리는 데 성공하면 75년 동안 최대 217기가 톤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이러한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추가 연구도 계속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환경교육 통합플랫폼 측은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선 우리 모두의 노력이 꼭 필요하다. 작은 것부터 실천하며 지구 살리기에 다 같이 동참해 보자”라고 강조했다.사진=픽사베이
  • 산림청, 아이들 위한 목재 이야기...흥미 UP!

    산림청, 아이들 위한 목재 이야기...흥미 UP!

    생태·환경
    2024-10-05 14:08:4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해외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환경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기후 위기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현재. 어린 시절 받는 환경 교육 역시 일부분을 차지한다.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 산림청이 아이들을 위해 두 발 벗고 나섰다.산림청은 최근 ‘즐거운 상상이 현실이 되는 탄소중립 세상, 산림청과 함께 만들어 가자’라는 슬로건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환경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환경 이야기를 전하며 환경 교육을 진행,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먼저 산림청은 질문을 던졌다. ‘아이들은 목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라는 물음이다. 이에 아이들과 목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들이 상상하는 나만의 나무집을 그려봤다고 전해 흥미를 돋웠다. 아이들은 나무집과 관련, 불에 타게 될 경우를 걱정했다. 이에 산림청은 나무집은 철근과 콘크리트로 지은 집보다 더 천천히 타고 유독가스는 적게 배출해서 화재에 더 안전하다고 알렸다.그렇다면 나무집을 지을 나무는 어디서 가져오는 걸까? 또 한 아이는 나무를 가져오면 숲이나 산이 아플 수 있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나무를 심고 수확하는 목재림 숲이 따로 있다. 목재로 쓸 큰 나무를 수확한 자리에 다시 어린 나무를 심고 가꾸면 어린 나무도, 목재도 탄소를 흡수해 줘서 숲도, 우리가 사는 지구도 더 푸르고 건강해진다. 끝으로 아이들은 나무에 대한 순수한 생각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아이들은 “나무를 보면 새 집을 만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환경에 대한 생각이 든다. 나무 덕분에 깨끗해진다는 걸 학교에서 배웠다” “사람들이 나무를 더 많이 심고 나무를 더 아끼고 사랑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누군가에겐 ‘환경’, ‘환경 보호’, ‘기후 위기’ 등과 관련한 단어가 어렵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충분히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다. 방법은 다양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에서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한편, 산림청은 “제때 잘 쓰고 소중히 가꿀 때 나무는 더 오래 우리 곁에 있을 수 있다”라고 올바른 목재 정보를 전달했다.사진=픽사베이
  • 가을철 산림 보호...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가을철 산림 보호...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생태·환경
    2024-09-18 09:34:2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산림청에서는 산림 내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9월 중순부터 10월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등이 실시된다. 날이 선선해지는 가을철에는 산을 찾는 이들이 늘어난다. 즉, 임산물 등을 채취하는 불법행위 등이 증가할 수 있는 시기다. 이에 산림청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특별단속 등을 시행하며 산림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별단속은 약초나 버섯 등 불법임산물 굴·채취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산림특별사법경찰을 비롯해 기동단속반 등이 편성돼 추진된다. 그렇다면 단속 대상은 어떻게 될까? 가장 먼저 임산물 생육지 불법채취를 시작으로 불법 동호회 등을 통해 위법행위를 저지르는 경우다. 만일 이러한 행위를 하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된다.이뿐만 아니라 수년 전부터 산림 내 불법 행위를 막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산림무인기 등을 활용해 사각지대에 대한 순찰 또한 강화한다. 단순히 불법임산물 등을 채취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활동 등도 실시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산림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달려있다. ‘기본’을 지킨다면 문제될 것이 없는 셈이다. 불법임산물을 채취하지 않고,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고, 흡연 등을 하거나 취사 행위를 하지 않는 등 가장 기본적인 것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소식에 네티즌들은 “어디든 쓰레기를 버리면 안 되는 걸 모르는 사람 있나요! 기본을 지킵시다” “임산물을 함부로 채취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산에 갈 땐 쓰레기 담을 수 있는 봉투를 챙겨요” “불법 행위 하지 맙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보였다.특히 무단으로 임산물을 채취하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임산물 몰수는 물론 형사 고발 조치될 수 있다. 또한 오물을 투기할 시에도 현장에서 과태료를 물 수 있다. 산림의 중요성을 모르는 이는 없다. 산림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림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할 때다. 사진=픽사베이
  • 환경부, 밀렵-밀거래 조직 근절 위해 나섰다! “우리의 중요한 책임”

    환경부, 밀렵-밀거래 조직 근절 위해 나섰다! “우리의 중요한 책임”

    생태·환경
    2024-09-09 20:02:42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밀렵꾼의 표적이 돼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동물들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환경부가 밀렵-밀거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환경부는 지구의 소중한 생명인 야생동물 그리고 그들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가 사는 환경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야생동물들 역시 우리 지구의 소중한 생명이다.하지만 야생 너구리와 고라니 등 많은 야생동물이 밀렵꾼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한다. 왜일까? 밀렵꾼들은 야생 너구리와 고라니 등을 잔인하게 사냥하고 가죽과 고기를 불법 시장에 높은 가격에 거래한다고 한다. 즉, 이러한 과정으로 많은 동물이 안타깝게 희생되고 죽음을 맞이하고 있는 셈이다. 환경부는 사냥개와 공기총을 이용해 너구리와 고라니, 오리 등의 야생 동물을 무자비하게 포획해 판매한다는 내용의 밀렵-밀거래 제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환경부 측은 즉각적인 조치에 돌입했다. 환경청에서는 전문적이고 조직적인 밀렵-밀거래 집단으로 판단해 신속히 검거 작전을 펼쳤다.특히 환경부가 알린 검거 내용 역시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안타까워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후 바퀴에 흙이 묻은 차량은 물론 수돗가에서 방금 전 너구리 등을 해체한 듯 선명한 핏자국 등이 포착된 것. 해당 밀렵꾼들은 현장에서 보관 중인 너구리 네 마리와 고라니 가죽 두 개를 증거품으로 확보한 후 현장에서 경찰에 인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전남 서남해안을 주 무대로 무차별적으로 야생동물을 포획해 밀거래해 온 전문 밀렵 집단으로 확인됐다고 한다.결국 국민의 제보로 전문 밀렵-밀거래 조직을 검거할 수 있었던 셈이다. 하지만 여전히 어디선가 밀렵-밀거래 행위는 계속되고 있다. 환경부는 밀렵-밀거래 행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부족해 근절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야생 너구리와 고라니를 포함한 모든 야생동물을 지키는 것은 일부만의 몫이 아닌 것이다. 환경부는 “야생 너구리와 고라니를 포함한 모든 야생동물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책임”이라고 밝히며 “야생 동물은 자연 속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가 행복을 추구하듯 야생동물의 행복은 우리가 지켜줘야 한다. 야생동물을 보호해야 하는 것은 우리가 사는 환경을 지키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사는 지구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사진=픽사베이
  • 김동욱 시의원, 어린이놀이시설 무분별한 골프 연습, 음란물 시청 등 금지

    김동욱 시의원, 어린이놀이시설 무분별한 골프 연습, 음란물 시청 등 금지

    데일리지구
    2024-09-05 16:05:07 이정윤
    ▲김동욱시의원 서울시 어린이 놀이시설에서는 놀이 활동 목적 이외의 골프 연습 등 물건을 던지거나 타격행위 또는 음란물 시청 등 성적수치심을 일으키는 행위는 할 수 없게 됐다.  서울 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에서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제17조의3과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의3에서 제한하고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에서의 행위제한’ 범위 이외에 서울시 조례로 어린이 놀이 활동 목적 이외의 물건을 던지거나 타격하여 시설물이나 이용자에게 위험이 되는 행위, 시설 이용자나 관리자 등에게 성적(性的)수치심을 일으켜 위해를 주는 행위는 할 수 없도록 규정이 마련됐다.  김동욱 의원은,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미끄럼틀에 라이터로 열을 가한 주방용 가위를 꽂아놓고 달아난 비합리적인 사건이 발생하고, 벙커샷 연습을 위해 골프채로 공을 날리면서 골프 연습을 하거나 부적절한 음란물을 버젓이 시청하는 등 시민 안전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라고 어린이 놀이시설에서의 안전사고 사례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어린이 안전에 위험이 발생하고 있으나 이를 금지할 수 있는 제도적인 근거가 미비하여 시민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관련 규정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라고 조례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김동욱 의원은 지난 3월에도 서울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에서 음란행위, 영상 시청 등을 볼 수 없도록 하는「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에 관한 조례」와「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 등에 관한 조례」을 개정하여 시민들의 버스 이용 안전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는 등 안전 문제 있어서는 가장 먼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욱 의원은 “어린이 안전 문제는 다른 것들보다 더 민감하고 세밀하게 규정을 마련하여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제도적으로나 법적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안전 문제를 꼼꼼히 살펴서 관련 규정들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기후 위기로 인한 해수면 상승...해양 오염 예방법은? 

    기후 위기로 인한 해수면 상승...해양 오염 예방법은? 

    생태·환경
    2024-09-01 19:50:17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바다가 위험에 처해있다.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면서 해수면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 측은 해수면 상승과 해양 오염을 막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소개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유발했다.가장 먼저 최근 여러 매스컴에서도 해수면 상승과 관련한 이슈를 다루고 있다. 해수면 상승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첫 번째 이유로 꼽히는 것은 바닷물 온도 증가다. 온도가 증가하면 팽창하게 되고 즉, 바닷물의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해수 열팽창이 일어나는 것이다. 해수 열팽창은 해수면 상승의 약 50%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더불어 나머지 50% 경우에는 육빙이 녹아서 바다에 물이 많아지고 이는 곧 해수면 상승으로 이어지게 된다.무엇보다 해수면 상승보다 해양의 입장에서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해양 산성화라고 전문가는 강조했다.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고,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 농도가 바다로 녹아들고 있는 것.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바다의 산이 높아지게 된다. 그리고 이는 생태계를 무너뜨릴 수 있다.바다의 산이 높아지면, 바다 생태계 중에서 산성에 민감한 생물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다. 산성에 민감한 조개류, 갑각류 등이 피해를 받고, 이러한 것들은 바다 가장 밑에서부터 해양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생태계의 밸런스가 전체적으로 무너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전문가는 해양 생태계가 가장 위급한 기후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고 우려했다.무엇보다 해양 생태계의 오염 원인 중 한 가지로 플라스틱이 꼽히고 있다. 한번 발생한 플라스틱 쓰레기는 재활용과 소각을 통해 일부 처리되며, 대다수는 지구 어딘가에서 잔류하고 있다가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플라스틱이 바다에 잔류하는 것이 위기가 아니라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심각한 문제다.그렇다면 해양 플라스틱이 위험한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는 바다에서 일어나는 피해가 육상에서 일어나는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고 짚었다. 큰 예로 아귀를 언급했다. 아귀를 손질하던 중 뱃속에서 페트병이 발견된 것. 아귀가 잡식성이기 때문에 먹이로 착각하고 먹었고, 우리 밥상에까지 올라올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내포하고 있다. 해양 쓰레기에 따른 해양 오염 문제는 갈수록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지금 해결하지 않으면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굉장히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는 다시 한번 소리를 높였다. 무엇보다 담배꽁초를 무심코 버리는 빗물받이는 항상 청소를 깨끗이 해야 한다. 이에 최근에는 빗물받이 옆에 ‘금연’, ‘쓰레기 금지’ 등과 같은 스티커를 붙이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더 나아가 휴대용 재떨이 등이 상품으로 나오며 흡연자들에게 조명 받고 있다. 또한 전문가는 연발 폭죽 하나를 터뜨리면 약 25개의 플라스틱 조각이 쓰레기로 발생되는 것을 언급하며 폭죽 판매 행위가 불법이고 바닷가에서 폭죽놀이를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진=픽사베이
  • 환경부 "등산 후 쓰레기는 다시 가져가요!"

    환경부 "등산 후 쓰레기는 다시 가져가요!"

    생태·환경
    2024-08-31 22:32:49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등산과 트레킹을 즐기는 인구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 따르면 국민의 78% 이상이 매월 1차례 이상 등산이나 트레킹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등산과 트레킹 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산에서 발생하고 있는 쓰레기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최근 환경부는 공식 SNS을 통해 ‘등산할 때 당신의 선택은?’이라는 제목의 흥미로운 영상을 하나 공개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등산 시 환경을 오염시키는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가장 먼저 소개된 유형은 ‘헨젤과 그레텔형’이다. 이는 등산 도중 섭취한 과일 껍질을 산에 버리는 사람을 지적한 내용이다. 일부 사람들의 경우 과일의 껍질이 일부 동식물의 먹이가 될 수 있거나 땅의 비료로 사용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버려진 과일 껍질은 악취를 유발하며 산의 경관을 해칠 수 있어 발생된 쓰레기는 반드시 가지고 돌아가야 한다. 두 번째는 ‘근일적 사고형’이다. 등산 가방 가득히 먹을 것을 채워 간 뒤 남는 음식이나 쓰레기를 산에다 버리고 오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꼬집고 있다. 등산로는 쓰레기를 버리는 장소가 아니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세 번째는 ‘인심은 좋은형’이다. 컵라면과 같은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고 난 뒤 먹다 남은 국물을 산에 버리는 사람에 대한 내용을 전하고 있다. 라면 국물의 염분은 토양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네 번째는 ‘아름다운 형’이다. 등산 시 가장 이상적인 행동을 소개하고 있다. 음식은 먹을 만큼만 가져오는 것과 등산 후 주변 정리는 물론 쓰레기를 되가져오는 행동이다. 환경부는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다’라는 말과 함께 친환경 등산을 위한 이상적인 행동수칙을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환경부의 수칙과 함께 산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되고 있다. 등산 인구에 비례해 늘어나는 등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최근 국내의 한 뷰티업계는 환경재단과 친환경 아웃도어 커뮤니티와 손잡고 ‘산속 플로깅’ 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16일부터 시작해 10월 20일 종료되는 이번 캠페인은 산을 지키기 위해 진행되는 일종의 산림 정화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야외 플로깅 활동에 필요한 선크림, 드라이 백, 장갑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산속 플로깅 인증샷을 SNS을 통해 공개할 경우에도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숲을 이루고 있는 커다란 산은 다양한 동식물들이 살아가는 터전이다. 또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기후변화를 늦출 수 있는 하나의 커다란 탄소 저장고이기도 하다. 우리들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산이 우리가 버린 쓰레기로 오염되지 않도록, 지속가능한 등산을 위한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 사진=언스플래시
  • 해수면 온도 상승, 문어 시력 위협 가능성 제기 

    해수면 온도 상승, 문어 시력 위협 가능성 제기 

    생태·환경
    2024-08-25 20:20:55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가자] 지구온난화가 문어의 시력을 잃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적응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문어마저 지구온난화로 인해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4월 학술지 ‘글로벌 생물학 변화(Global Change Biology)’에는 지속적으로 열 스트레스에 노출된 문어가 특정 단백질을 생산해 내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며 결국 시각 능력을 잃게 된다는 내용이 담긴 논문이 발표됐다.애들레이드대학교 키아즈 후아 생명과학박사 연구진은 어미 문어와 부화 직전의 문어알을 각각 19℃, 22℃, 25℃로 다른 온도 조건에 노출시켰다. 실험 결과 19℃와 25℃, 22℃와 25℃를 비교했을 때 단백질 생산량에서 각각 최대 18배, 14배 이상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했다.감소한 단백질은 문어의 시각과 관련된 단백질로 수정체의 투명도와 시각적 선명성을 관장하는 단백질과 망막 관수용체의 시각 색소를 복원시키는 단백질인 것으로 드러났다.논문에 따르면 문어의 시력은 생존과 직결됐다고 전하고 있다. 의사소통은 물론 먹잇감을 찾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문어 뇌의 70% 이상이 시각을 담당하고 있어, 시력을 잃게 될 경우 문어의 생존 자체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해당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앞으로 발생할 해수면 온도 상승보다는 훨씬 빠른 증가에 노출된 것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직접적인 결과가 아니라고 하면서도, 온도 상승이 문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유럽연합(EU) 산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지난 3월 전 세계 해수면 온도가 평균 21.7도를 기록하며 역대 3월 기준 최고 수온을 기록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매년 지구가 뜨거워지는 만큼 해수면 온도 역시 높아질 것이며 문어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 생물은 크나큰 위협에 직면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논문을 통해 ‘바다의 잡초’로 불릴 만큼 환경 변화에 뛰어난 적응력을 보이는 문어마저 다양한 변화 속에 살아남지 못할 가능성이 제시된 만큼 지구온난화를 늦추기 위한 전 세계의 공동 대응책이 절실하다. 사진=언스플래시
  • 청소년기 환경 교육... 미래 세대 위한 투자

    청소년기 환경 교육... 미래 세대 위한 투자

    위기의지구
    2024-08-23 19:34:03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24절기 중 열네 번째 절기를 뜻하는 처서가 지났다. 더위가 물러나는 시기를 뜻하지만 일기예보에서는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매년 이상기후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 교육 중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환경 교육은 환경에 대한 문제 인식과 환경 보호를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실천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교육을 뜻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환경 교육이 필수과목으로 자리 잡았다.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환경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핀란드에서는 7세부터 환경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에 대한 이해와 자연 현상, 생물종 등 다양한 환경 교육에 노출돼 어린 시절부터 환경의 중요성을 습득하고 있는 것이다. 이탈리아의 초·중·고 학생들은 일주일에 1시간씩 기후와 관련된 환경 수업을 받고 있으며 호주 또한 환경이 중·고등학교 필수과목으로 지정됐다. 싱가포르는 2030년까지 각 학교에서 탄소 배출을 약 3분의 2까지 저감시킨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계획을 수립한 후 이를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학생들에게도 환경 보호를 위한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4개의 시범학교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지난 1996년부터 환경 교육이 정식 교과로 채택됐다. 그러나 입시에 환경 과목이 없어 학생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3월부터 초·중학교에서 환경 교육이 의무화됐지만 이를 뒷받침할 예산, 교산 지원 프로그램 등이 미비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 교육은 학생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과 관련된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어 청소년기 환경 교육은 필수적이어야 한다.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는 미래 세대에게는 곧 위기다.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단순 이론 위주의 수업이 아닌 체험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이 진행돼야 할 것이다. 또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 마련과 인력 충원을 위한 노력과 투자가 계속돼야 한다. 사진=언스플래시
  • 환경부 '나부터, 지금부터' 챌린지 "맑은 공기 위해 다 같이 동참해요"

    환경부 '나부터, 지금부터' 챌린지 "맑은 공기 위해 다 같이 동참해요"

    대기·기후
    2024-08-20 12:04:36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환경부가 다가오는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 인증 챌린지인 ‘나부터, 지금부터’를 진행한다.실천 인증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환경부 공식 인스타그램 필터 탭에서 필터를 다운로드한다. 이후 개인이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다운로드한 필터를 적용해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긴다. 저장한 자료는 #제5회푸른하늘의날, #나부터지금부터챌린지 #CleanAirNow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9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의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자동차 대신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 뽑아 대기전력 줄이기, 에어컨 가동 시 적정 실내 온도 유지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남길 수 있다.푸른 하늘을 지켜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6월 미국 비영리 연구기관인 보건영향연구소(HEI)는 ‘지구 대기 상태 2024’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한 해에만 약 71만 명의 5세 미만 아동들이 초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 중 72%는 실내 공기 오염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 약 2천 명에 달하는 아이들이 대기오염으로 사망한 것인데 이는 영양실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어린이 사망을 유발하는 요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연구진에 따르면 대기가 오염되는 주된 원인 중 하나로 초미세먼지를 지목했다. 호흡기를 통해 흡수된 초미세먼지는 혈류를 따라 퍼지며 신체 여러 기관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전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로 잦아진 산불과 가뭄이 대기 중 먼지 입자를 더욱 오래 머물게 해 대기오염을 더욱 유발하고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최근 전 세계는 갖가지 환경 문제 해결에 촌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을 막을 수 있는 대책 마련에도 힘써야 한다. 다음 세대를 지켜나갈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아동 중심의 다양한 건강 복지 정책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언스플래시
  • 반려동물, 기후 변화로부터 안전하지 못한 이유는?

    반려동물, 기후 변화로부터 안전하지 못한 이유는?

    생태·환경
    2024-08-19 15:56:45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극심한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한 예다. 1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집계된 온열질환자의 수가 2704명으로 확인됐으며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의 수는 23명으로 집계됐다.  이와 같은 집계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인간에게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최근 폭염과 같은 기후변화는 인간 뿐 아니라 동물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기온 상승으로 인해 봄과 가을 날씨 역시 매년 더워지고 있다. 이 때문에 주로 여름에 활동하는 진드기와 벼룩의 활동 기간이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길어졌다. 문제는 진드기나 벼룩이 야외 활동을 하는 반려동물을 물어 피를 빨아먹는 과정에서 병원체를 옮기며 ‘에를리키아증’이나 ‘바베시아 감염증’과 같은 질병을 유발한다는 점이다.기온 변화로 모기의 서식지가 확장되고 활동 기간 역시 늘어나면서 모기 매개 질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기도 하다. ‘심장사상충’이 대표적인 예다. 심장사상충은 개나 고양이의 심장에서 자라는 기생충으로 모기를 통해서만 감염된다. 이는 이미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개나 고양이이 피를 먹은 모기가 다른 동물을 감염시킬 위험성이 존재한다는 의미다. 심장사상충 또한 반려동물을 사망하게 할 수 있을 만큼 무서운 질병이다. 열사병도 반려동물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땀 배출로 체온 조절을 하는 인간과 다르게 개나 고양이는 입을 벌려 열을 내보내며 체온 조절을 한다. 하지만 주변의 온도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입을 통해 체온 조절이 어려워진다. 특히 나이가 들거나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반려동물은 높은 기온에서 체온 조절이 어려워 열사병으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개와 고양이뿐 아니라 집에서 기르는 물고기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 물고기는 변온동물로 수조의 온도에 예민하다. 수조 온도가 오를 경우 신진대사율의 증가로 물고기는 더욱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면 물고기 성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더운 여름철 실내 수조의 온도는 20~25℃로 유지해야 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은 반려동물도 피해 갈 수 없는 모양새다.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를 다양한 분야와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과정에 반려동물을 넘어 생태계 모든 동물들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책이 필요하다.사진=언스플래시
  • 비닐봉지 탄생, 알고 보니 놀라운 사실…'환경 보호'가 목적

    비닐봉지 탄생, 알고 보니 놀라운 사실…'환경 보호'가 목적

    생태·환경
    2024-08-19 07:33:45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비닐봉지는 플라스틱만큼이나 우리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이다. 장을 보거나 주방에서 남은 식재료를 보관할 때 등 그 활용도는 다양하다. 그러나 최근 비닐봉지는 환경 오염과 관련, 우려의 시선을 받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한 일이 있다. 애초에 비닐봉지는 환경을 보호하고자 만든 개발품이라는 점이다. 비닐봉지가 탄생하기 전 1970년대 사람들은 슈퍼마켓에서 종이봉투를 사용해 구매한 물건을 담았다. 그러나 종이봉투는 무거운 물건을 담거나 물에 젖을 경우 쉽게 찢어졌으며 훼손된 봉투는 재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여기에 더해 종이봉투 생산을 위해 베어져나가는 나무에 대한 우려 섞인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스웨덴 출신 엔지니어인 구스타프 툴린은 가볍고 내구성이 좋으며 손잡이가 달린 비닐봉지를 개발했다. 비닐봉지 출시 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그 사용량이 급증했으며 점차 전 세계에서도 비닐봉지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1990년대부터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쓰레기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하면서 일부 국가에서는 아예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기도 했다. 자연분해에만 최대 100년 이상이 걸리는 비닐봉지는 소각처리를 하더라도 다이옥신과 같은 맹독성 환경 호르몬이 배출된다. 환경에 아주 치명적이며 인간의 건강에도 해로울 수 있다.이뿐만 아니라 비닐은 해양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최근 비닐봉지를 목에 건 채 헤엄치는 돌고래의 모습이 포착된 사례가 있다. 또한, 뱃속에 비닐이 가득한 거북이와 돌고래 사체가 발견돼 전 세계 사람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바다 위를 떠도는 비닐봉지를 먹이로 착각해 이를 섭취하고 사망한 것이다.하지만 최근에는 천연소재를 사용한 생분해성 비닐이 개발돼 편의점이나 마트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편리함을 주는 비닐봉지를 대체할 다양한 제품 개발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비닐봉지 사용을 완전히 줄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것이다. 조금 번거로을 수 있지만 매일 내가 행하는 작은 변화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생태계에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사진=언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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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월에만 37% 집중…인천청 6배·서울청 2.4배 급증, 시장 과열 반영
    이정윤 2026-06-01 07:30:48
  • 조승래 의원 ,  ' 국가데이터기본법'  대표발의
    국회/정당

    조승래 의원 , ' 국가데이터기본법' 대표발의

    이정윤 2026-05-28 07:32:48
  • 농식품부, 전국적 호우 예보에 ‘긴급 점검회의’ 개최…“농가 피해 최소화 총력”
    행정

    농식품부, 전국적 호우 예보에 ‘긴급 점검회의’ 개최…“농가 피해 최소화 총력”

    이정윤 2026-05-23 15:40:19
  • 위성곤 제주지사 후보, ‘AX·GX 기반 영농 대전환’ 비전 발표…“제주농업 미래 경쟁력 확보할 것”
    국회/정당

    위성곤 제주지사 후보, ‘AX·GX 기반 영농 대전환’ 비전 발표…“제주농업 미래 경쟁력 확보할 것”

    이정윤 2026-05-23 15:32:00
  • “가정이 행복해야 정책도 튼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가족친화 기네스’로 직원들과 감동 소통
    정치

    “가정이 행복해야 정책도 튼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가족친화 기네스’로 직원들과 감동 소통

    이정윤 2026-05-22 1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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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최우수산’ 출연·제작진 45명...산불 피해 숲 살리기에 45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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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최우수산’ 출연·제작진 45명...산불 피해 숲 살리기에 450만 원 기부

    ‘최우수산’ 장동민·유세윤 등 45인...지리산 완등 기념해 희망브리지에 성금 기탁
    이정윤 2026-06-01 13:33:54
  • 한국마사회-과천시청소년재단...과천지역 청소년 중독예방 위한 환경업무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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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과천시청소년재단...과천지역 청소년 중독예방 위한 환경업무체결

    이정윤 2026-06-01 11:16:49
  • 최홍만이 유보라에 떴다?…반도건설, ‘테크테인먼트’로 육아 주거환경 ,제주 항공권 걸린 구독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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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격투기 영웅의 반전 육아 일기 속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 가치 자연스럽게 녹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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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차 팔 때 핸드폰 꺼낸다”… 달라진 소비자들, 내차팔기 플랫폼 직접 써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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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오 2026-05-30 14:07:17
  • 삼표그룹,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 K-정원 매력 알린다… 지자체 협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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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6-05-30 07: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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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톡 멈춰도 상관없다?” 공동파업 임박 카카오에 싸늘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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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경쟁력·주가·신뢰 모두 흔들리는데 성과급 갈등까지… “연대보다 돈만 남았다” 비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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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 그리스 신화 재해석한 독창적 비주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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