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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지구

  • 환경부, 인천지역 탄소중립․녹색성장 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환경부, 인천지역 탄소중립․녹색성장 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지구온난화
    2023-08-28 13:19:36 이정윤
    (장관 한화진)는 인천광역시 및 인천 소재의 7개 기업(㈜셀트리온, SK인천석유화학(주), HD현대인프라코어㈜, ㈜포레스코, 인천종합에너지㈜,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과 함께 8월 28일 오전 송도컨벤시아(인천 연수구 소재)에서 ‘인천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중앙-지방-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인천시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지원하고, 지자체 탄소중립 선도사례를 확산하고자 유엔 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8월 28일~9월 1일)의 부대행사로 추진되는 것이다. 인천시는 ‘2045년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하고, 공공청사 최초로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전환과 산업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이 전체 배출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앙-지방 정부는 탄소중립 관련 정책 정보 및 특전(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기업의 감축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은 산업·전환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목표를 수립·이행하는 등 인천시의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원활한 지자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서는 긴밀한 민관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여러 지자체에서 눈여겨 볼 수 있는 성공적인 지자체 탄소중립 추진 사례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성게, 바다 사막화의 주범…성게 제거 사업 후 달라진 변화

    성게, 바다 사막화의 주범…성게 제거 사업 후 달라진 변화

    생태·환경
    2023-08-27 19:59:07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다양한 환경 문제로 인한 해양 오염은 세계적인 화두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수온 상승, 인간에 의해 발생된 해양 쓰레기 등으로 인한 해양 생태계 파괴는 심각한 수준이다. 이를 넘어 최근에는 바다 사막화 현상이 일어나 이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바다 사막화란 다시마나 미역, 잘피 같은 해조류나 해초류가 그 자취를 감추며 바다가 사막처럼 변하는 것을 뜻한다. 즉 해조류로 숲을 이뤄야 할 바닷속이 하얗게 변해 황폐화된 것이다. 바닷속 해조류나 해초류의 역할은 매우 다양하다. 이들은 바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또한 해양 생물들의 서식지의 역할뿐 아니라 먹이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이들의 모습이 사라지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그 원인은 다양하다. 우선 해양 오염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더는 이들이 서식할 수 없는 환경이 돼 그 자취를 감추고 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대표적인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것은 바로 성게다.성게는 암반에 붙은 해조류의 밑동을 갉아먹는다. 이로 인해 바다를 황폐화 시킨다. 이에 국내에서는 성게를 어민들의 생산성을 낮추는 해적생물로 규정하고 지난 2015년부터 성게 제거 사업에 돌입했다. 약 5년간 진행된 해당 사업 결과 43.4%에 이르렀던 바다 사막화 정도가 37%로 확연히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1평방미터당 14개체에서 15개체가 있었던 성게가 사업 후 1개체 미만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성게가 사라지자 해조류가 회복돼 원래의 해조류 숲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사업과 함께 최근에는 제주 바다 사막화 방지에 제주 해녀들이 기여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한다. 실제로 ‘2020 수산물 생산 및 유통산업 실태조사’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해녀들이 매년 건져 올리는 성게는 약 2천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바다 사막화를 막기 위해 다양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게 제거 사업은 물론 성게의 천적인 돌돔을 매년 1만 마리 이상 방류하고 있으며 암반 청소, 해조류 심기 등 다방면으로 회복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바다숲은 지구의 산소 중 70%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다양한 역할을 통해 해양 생태계를 지켜나가고 있다. 푸르른 바다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며 이를 지켜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는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 봐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함께 줍고 환경 살리는 ‘알줍 캠페인’, 심각한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 위한 작은 방법 하나! 

    함께 줍고 환경 살리는 ‘알줍 캠페인’, 심각한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 위한 작은 방법 하나! 

    생태·환경
    2023-08-25 23:35:20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해양 쓰레기는 전 세계의 화두다. 바다 위를 떠도는 쓰레기가 섬을 만들 지경이다. 플라스틱에서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은 해양 생태계를 망치고 있는 주범이 되고 있다.  매년 발생하는 해양 쓰레기의 양은 14.5만 톤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로 인해 지난 5년간 어획량 손실액이 1조 8,750억 원으로 확인됐다. 이에 해양환경공단은 해양수산부, 바다살리기 네트워크와 손잡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일명 ‘알줍(알려주세요+주워주세요) 캠페인’이라 불리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전국 20개 해변에서 대국민 연안정화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알줍 캠페인’은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신고를 하고,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의 ‘줍깅’을 실천하는 것을 인증하며 환경을 살리는 국민 참여형 연안정화활동이다. 해당 캠페인에 동참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바다가꾸기 플랫폼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개인이 해변에서 ‘줍깅’ 등 연안정화활동에 참여한 뒤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인 #알줍캠페인, #해양폐기물, #연안정화, #바다가꾸기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해양 쓰레기는 전 세계가 직면한 중요한 환경 문제다. 특히 해양 쓰레기 중 90%가 플라스틱 쓰레기다. 해류에 의해 먼 곳으로 운반되는 플라스틱들이 물속에서 미세한 입자로 분해된다. 이를 먹이로 착각한 해양 생물들이 이를 먹게 되고 심각할 경우 죽음을 맞기도 한다. 바다를 떠도는 플라스틱 쓰레기에서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171조 개에 달했으며 무게만 총 230만 톤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태가 지속될 경우 오는 2040년에 바다로 유입되는 미세 플라스틱의 양이 3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또한 해양 쓰레기에 있는 화학물질 등이 해양 생태계에 엄청난 악영향을 끼치고 있기도 하다. 해양 환경 오염은 매우 심각한 상태다. 어민들의 삶이 파괴되고 있으며 해양 생태계 역시 파괴되고 있다. ‘알줍 캠페인’과 같이 개인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정화 운동과 더불어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언플래쉬
  • 뜨거워진 지구를 식혀줄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 꾸준한 홍보 필요해

    뜨거워진 지구를 식혀줄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 꾸준한 홍보 필요해

    위기의지구
    2023-08-24 20:03:40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전 세계가 탄소 저감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모두가 한목소리로 탄소중립을 외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들끓고 있는 지구를 살리기 위함이다.  탄소중립이란 기업과 개인이 배출한 탄소의 양과 맞먹게 탄소 흡수량을 늘리는 것을 뜻한다. 결과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대기 중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 이에 환경부는 유튜브를 통해 개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활동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인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에 대한 소개를 전했다. 탄소중립 실천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백화점·마트에서 전자영수증 발급하기 2. 리필 스테이션 매장에서 리필제품 구매하기3. 차량 공유업체에서 전기차나 수소차와 같은 무공해차 대여하기등이 있다. 위의 사항들을 개인이 실천한다면 탄소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홈페이지와 해당 제도에 참여하는 기업의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회원가입 후 해당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기업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의 이용 실적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된다. 활동 실적에 따라 개인별로 받을 수 있는 포인트는 1년에 최대 7만 원이다. 또한 적립 가능한 매장과 참여 기업에 대한 내용은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가 공개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의 공통점은 개개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이라는 것이다. 현재 지구를 끓게 만들고 있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 개개인의 이와 같은 노력이 절실하다. 현재 각 지차제는 탄소포인트제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 중구의 경우 해당 지역에서 탄소포인트 제도에 참여한 사람들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에만 294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보듯 국가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해당 제도에 접근할 수 있는 꾸준한 홍보가 필요해 보인다. 매년 해가 거듭될수록 이상 기후 현상은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우리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탄소 저감 활동에 적극 동참해야 할 때다. 사진=언플래쉬
  • 지구 온난화→수온 상승→산호초 백화 현상, 자연과 인간의 공존 생각해야

    지구 온난화→수온 상승→산호초 백화 현상, 자연과 인간의 공존 생각해야

    생태·환경
    2023-08-22 20:39:38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전 세계가 폭염으로 신음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의 여파로 지구가 뜨거워진 탓이다. 이와 함께 해수면의 온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각종 환경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산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이달 첫째 주 세계 해수면의 평균 온도가 섭씨 20.96도로 측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2016년 3월 역대 최고 온도였던 20.95도에서 0.01도 상승한 값이다. 해수면 온도는 단순히 온도 상승으로 그치지 않는다. 해양 생물들에게는 곧 죽음이다. 대표적인 예가 산호초다. 산호초는 성장과 생식을 거듭하는 생물이다. 또한 해양 생물의 4분의 1 이상이 산호초와 관련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가 된다.여기에 더해 산호초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산소를 만든다. 폭풍우의 파괴력을 줄여 해안선 침식을 막는 역할도 한다.  하지만 이런 산호초가 지구온난화로 인해 위협에 빠졌다. 해수면의 기온 상승으로 인해 산호초의 백화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백화현상이란 형형색색 빛깔의 산호초가 색을 잃고 하얗게 변하는 것을 뜻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급격히 오른 수온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산호초가 백화현상을 일으키게 됐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런 과정들이 지속되면 산호초가 죽음을 맞게 될 가능성이 더욱 커지게 된다고 전한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산호 백화현상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 지구온난화의 해결이 가장 시급하다. 지구온난화가 백화 현상의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기 때문이다. 우선 국가적인 차원에서 석탄,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야 한다. 이와 더불어 화석연료에 기반을 둔 에너지가 아니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힘을 쏟아야 한다. 또한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다양한 규제를 만들어야 한다.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힘써야 한다. 또한 육류가 아닌 채식 위주의 식생활 지속하기, 올바른 방법으로 재활용하기 등이 있다. 바닷속 산호가 사라지는 것은 단순한 일이 아니다. 해양 생태계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요한 일이다. 더 나아가 지구 전체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제다.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야 한다. 어떤 방법으로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을지 고심해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지속되는 더위…기후 위기 해결 위한 사소한 팁 한 가지 

    지속되는 더위…기후 위기 해결 위한 사소한 팁 한 가지 

    지구온난화
    2023-08-18 22:26:56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최근 나타난 이례적인 더위에 지구온난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전에는 겪어본 적 없는 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것. 특히 입추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원래 알고 있던 여름 날씨보다 더욱 뜨거운 체감 온도로 모두가 몸살을 앓고 있을 것이다.점점 고온다습한 날씨로 변해가는 대한민국. 사계절의 경계가 불분명해지고 있는 것을 이제 체감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를 우리가 다시 원래대로 되돌려놓아야 한다. 인간으로 인해 환경이 오염됐고, 지구는 병들어가고 있다.하지만 많은 이들이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지만,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비교적 간단하게 실생활에서도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지금 이 자리에서 가장 쉽게 바꿀 수 있는 부분 중 하나는 배달 음식 용기일 것이다.배달 문화가 발달하면서 배달앱 등을 자주 이용할 것이다. 이때 플라스틱 용기 등에 음식물이 담아져 온다. 다 먹고 나면 용기는 양념이나 기름 등으로 인해 오염된다. 플라스틱이라고 해도 양념 등이 그대로 묻은 배달 용기는 재활용이 어렵다. 즉, 재활용을 올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깨끗하게 세척해야 한다는 것이다.하지만 물로 헹궈내면 기름이나 양념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는다. 이때 표백제로 알려진 과탄산소다와 세제 등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후 흔들어 주면 빨간 기름기가 제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이런 방법으로 세척을 했는데도 기름이 남아있다면 약 일주일 가량 햇빛에 일광욕 시켜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배달 용기에 국물 자국 등이 남는 것은 카로티노이드라는 색소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색소는 햇빛에 잘 분해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즉, 햇빛에 내놓는 것만으로도 양념자국 등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이다. 이후 용기가 깨끗해지면 플라스틱으로 재활용하면 된다. 번거로워 보이지만, 10분도 걸리지 않는 사소한 행동으로 환경보호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더 나아가 배달앱 등을 이용할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도 더더욱 좋은 환경보호 실천 방법이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저도 배달 용기 세제로 씻고 햇빛에 뒀더니 없어졌어요” “일상생활에서 작은 실천만으로도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답니다” “다회용기 이용하는 게 더 환경에 도움이 되겠죠?” “플라스틱 제로가 되는 그날까지!” “기름때가 묻지 않고 환경 오염이 되지 않는 용기가 개발되면 참 좋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픽사베이
  • 환경부, ‘바이바이 플라스틱’ 위해 위생 기준 가이드 라인 마련

    환경부, ‘바이바이 플라스틱’ 위해 위생 기준 가이드 라인 마련

    정책이슈
    2023-08-17 15:01:1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일상 속 수많은 플라스틱 제품들. 편리하게 사용했던 플라스틱들이 이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이제 플라스틱이 환경 오염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노 플라스틱’ 열풍이 시작된 가운데 국내 역시 이와 관련된 캠페인이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바로 환경부에서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다. 바이바이 챌린지는 말 그대로 플라스틱과 바이바이하는 것이다. 즉,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삶을 추구하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것과 맞닿아있다.환경부는 단순히 ‘플라스틱과 바이바이하자’라는 슬로건만 내세운 것이 아니라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는 10가지 습관을 공개했다.먼저 먼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다.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면 플라스틱을 대량 사용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일회용 도시락 대신 스테인리스 도시락 등 다양한 용기를 활용할 수 있다.또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다. 최근 물티슈, 플라스틱은 하루에 한 번씩은 사용할 정도로 일상 안에 깊숙하게 들어온 물건이 됐다. 하지만 물티슈 대신 수건이나 천 등을 사용하고 플라스틱 빨대 대신 대나무 빨대, 스테인리스 빨대, 유리 빨대 등 다양한 대체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면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동시에 환경까지 보호할 수 있다.또 포장이 많은 제품 사지 않기도 있다. 최근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과대 포장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쓰레기로 전락하는 포장재를 최대한 아끼고 친환경 포장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것. 이에 포장이 적은 제품을 사는 것도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이 밖에도 장 볼 때 장바구니 이용하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중고 제품이나 재활용 제품 이용하기, 포장 없는 리필 가게 이용하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배달 주문할 때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신선식품 주문할 땐 다회용 보랭백 사용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이와 관련해 환경부 최근 한화진 장관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환경부는 “국민 여러분이 다회용기를 더 많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와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깨끗하고 안전한 다회용기 사용을 하기 위해 위생 기준 가이드 라인을 마련하는 등 다회용기 보급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끝으로 한 장관은 “지구를 지키는 10가지 습관 여러분도 함께해 달라”라고 힘주어 강조했다.사진=픽사베이
  • 빛 공해, 달빛 따라 움직이는 곤충 멸종 위기로 내몰아 

    빛 공해, 달빛 따라 움직이는 곤충 멸종 위기로 내몰아 

    생태·환경
    2023-08-15 22:55:32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늦은 밤 매미의 울음소리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유독 매미는 늦은 밤까지 울어댄다. 매미가 밤늦게까지 우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그 이유는 바로 도시에서 뿜어내는 야간 조명과 같은 빛 때문이다.  지난 2020년 미국의 관측 위성인 NPP는 지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의 밝기를 측정한 바 있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이탈리아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불빛이 밝은 나라임이 밝혀졌다. 야경은 인간에게는 멋진 광경이다. 하지만 매미와 같은 곤충들에게는 그저 공해일 뿐이다. 이를 가리키어 빛 공해라는 말을 한다. 빛 공해란 인공조명으로 인해 밤이 낮과 같이 밝은 상태가 되는 현상을 말한다. 빛 공해로 인해 매미와 같은 곤충들을 포함한 모든 동물과 식물들은 생리 주기에 영향을 받으며 결국 생태계 교란에 빠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수면장애, 농작물 수확량 감소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계속해서 밝은 빛에 노출이 되면 불면증, 피로 누적, 스트레스 상승으로 인해 암과 같은 질병에 노출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빛은 곤충들에게 있어서 공해라고 하는 것일까? 곤충은 달빛을 따라 움직인다. 보름달과 초승달 사이에 적절한 시기를 찾아 먹이를 찾고, 교미를 하고 알을 낳는다. 이처럼 빛은 곤충의 생리작용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친다. 그러나 곤충들의 빛을 좇는 습성은 이들을 죽음으로 내몬다. 그 이유는 바로 한밤중 켜진 가로등 때문이다. 가로등 빛을 달빛으로 착각한 곤충들이 가로등 주변을 맴돌다 지쳐 죽거나 포식자에게 잡혀 먹히게 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전 세계에 서식하고 있는 100만 종의 곤충은 수십 년 내에 40% 이상이 서식지 파괴와 빛 공해로 인해 멸종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빛 공해는 농작물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벼의 경우 낮의 길이가 짧고 밤의 길이가 길어질 때 개화하는 단일식물이다. 그러나 길가를 비추는 야간조명에 의해 출수지연이 발생해 피해를 입는다. 국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 따르면 야간 조명에 의해 보리, 밀, 시금치, 벼, 콩, 들개 등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도시의 밤은 여전히 빛난다. 그러기에 단 한순간에 모든 빛을 완벽히 차단할 순 없다. 또한 빛 공해는 개인의 노력으로 인해 바꿀 수 있는 공해가 아니다. 빛 공해와 관련된 다양한 법 규제 강화가 필요해 보인다.사진=언플래쉬
  • 일회용 기저귀=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 안 되는 기저귀 환경에 치명적

    일회용 기저귀=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 안 되는 기저귀 환경에 치명적

    위기의지구
    2023-08-13 15:53:27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는 전 세계가 직면한 가장 골치 아픈 문제 중 하나다. 플라스틱을 떠올린다면 보통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나 배달 용기 등을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의외의 곳에서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일회용 기저귀다.  아기는 태어난 첫해에만 3000개가 넘는 기저귀를 사용한다고 한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미국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기저귀의 양이 연간 약 410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저귀는 목재 펄프, 고 흡수성 플라스틱 등으로 만들어진다. 이에 일회용 기저귀는 재활용이 어려워 매립되거나 소각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심각한 환경 오염이 발생된다. 기저귀를 매립하게 되면 기저귀가 분해되는 데 최대 500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각처리를 할 경우에는 메탄과 같은 온실가스가 발생된다. 결국 이들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토양과 대기 오염은 피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여기에 더해 일회용 기저귀 생산을 위해서는 막대한 양의 나무가 필요하다. 미국에서는 일회용 기저귀 생산을 위해 연간 20만 그루의 나무가 잘려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일회용 기저귀를 활용한 다양한 대책들이 제시되고 있다. 지난 2021년 미국 미시간대 연구진들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기저귀의 고 흡수성 폴리머 소재를 활용해 접착제를 만드는 기술 개발 소식을 알렸다. 폴리머 소재를 활용해 포스트잇이나 의료용 밴드에 사용하는 접착제를 개발한 것이다. 또한 지난 5월 일본 기타큐슈 시립대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를 통해 주택 건설에 사용하는 콘크리트와 시멘트 반죽의 모래 중 일부를 일회용 기저귀 분쇄물로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를 발표하기도 했다. 영국에서는 도로포장에 기저귀 폐기물을 활용한 사례도 있다. 영국 웨일스의 한 기저귀 재활용업체는 버려진 일회용 기저귀를 세척한 후 잘게 만들어 아스팔트와 섞어 2km가 넘는 도로를 깔았다. 이처럼 일회용 기저귀를 재활용한 다양한 대책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역시 이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 하지만 이보다 더 좋은 것은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 기저귀가 아닌 천 기저귀나 재사용 기저귀를 사용해 원초적으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역대급 폭염 몰고 오는 엘니뇨…매년 지구 온도 더욱 뜨겁게 만들어  

    역대급 폭염 몰고 오는 엘니뇨…매년 지구 온도 더욱 뜨겁게 만들어  

    대기·기후
    2023-08-10 12:40:3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낮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 환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고 사망자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이미 지난 1월 APEC 기후센터는 엘니뇨현상으로 인해 올해 전례 없는 폭염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측을 한 바 있다. APEC 기후센터의 경고처럼 지구촌은 역대급 폭염으로 고통받고 있다. 또한 많은 기후 전문가들은 엘니뇨현상으로 인해 매년 지구의 온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경고를 내놓고 있다. 현재 폭염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엘니뇨현상은 적도 동태평양과 중앙 태평양의 온도가 5개월 이상,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게 지속되는 현상을 뜻한다. 엘니뇨는 1600년대 페루 해안가 어부들에 의해 발견됐다. 크리스마스 경 에콰도르의 콰야킬만의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어획량이 줄자 어부들은 이를 예수가 주는 휴가라고 생각해 축제를 열고 휴식을 취했다. 어부들은 해당 현상을 두고 스페인어로 ‘아기 예수’를 뜻하는 엘니뇨라는 이름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엘니뇨가 발생하면 태평양 중부, 동태평양 부근 대류 활동이 강화되는데 이로 인해 동남아 지역과 남아메리카 지역 국가들의 강우량은 급증하게 된다. 반대로 인도네시아 부근과 오스트레일리아 북부는 평소보다 건조해져 가뭄과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엘니뇨는 단순히 기후변화를 초래하는 것뿐만 아니라 식량 안보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최근 국제 설탕 가격이 1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설탕의 원료인 사탕수수는 브라질, 멕시코, 인도, 라오스 등 적도 부근 나라에서 생산된다. 이들 지역의 특징은 햇빛이 강하며 비가 많이 내린다. 해당 지역들이 엘니뇨로 인해 심각한 기후 위기를 맞게 되면서 사탕수수 수확량에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커져 이에 대한 우려로 ‘슈거 플레이션(설탕+인플레이션)이 발생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커피 원두 가격 역시 엘니뇨로 인해 변동이 심한 상황이다. 로부스타 주 재배 지역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이 엘니뇨로 인해 더욱 건조해져 원두 수확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엘니뇨현상이 기록적인 폭염으로 이어져 전 세계가 이로 인해 위험에 빠질 수 있을 것이라 경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국제 사회는 보다 정확한 기상 관측을 통해 신속한 대응책 마련에 열을 올려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먹고 배설만 해도 탄소를 흡수한다? 숲의 정원사 코끼리가 지구에 미치는 효과 

    먹고 배설만 해도 탄소를 흡수한다? 숲의 정원사 코끼리가 지구에 미치는 효과 

    생태·환경
    2023-07-25 14:02:1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코끼리가 온실가스 배출을 막으며 지구 온난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는 일명 ‘저탄소 밀도 나무’를 골라 먹는 코끼리들의 식성과 온실효과 사이의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 연구에는 미국 세인트루이스 대학교, 프랑스 기후환경과학연구소(LSCE),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의 과학자들이 참여했다. 과학자들은 아프리카 숲에 서식하는 식물 800종 가운데 코끼리들이 즐겨 먹는 식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코끼리는 수많은 식물들 가운데 이산화탄소를 덜 흡수하는 ‘저탄소 밀도 나무’를 골라 먹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저탄소 밀도 나무’는 나무의 특성상 목재의 밀도가 낮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양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이 코끼리들의 ‘저탄소 밀도 나무’를 골라 먹는 식성 탓에 탄소를 많이 흡수하는 나무가 계속해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결국 코끼리들의 식성으로 나무의 개체 수가 조절돼 나무들의 성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코끼리는 탄소 흡수율이 높은 나무의 열매를 골라 먹고 배설물을 통해 씨앗을 다시 자연으로 내보낸다. 배설물을 통해 나온 씨앗은 싹을 틔우고 나무로 자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게 된다. 하루에 100~200kg의 먹이를 먹는 것으로 알려진 코끼리는 먼 거리를 이동하며 먹이를 먹어치우는 것이 특징이다. 약 4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먹는 코끼리는 이곳저곳 배설물을 내보내며 다양한 열매의 씨앗을 옮겨 심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프리카 열대우림에 서식하고 있는 코끼리의 약 80%는 한 세기 안에 멸종될 위기에 처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멸종 위기에 처해진 까닭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심각한 가뭄과 서식지 파편화가 대표적이다. 이로 인해 아프리카 열대우림 코끼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IUCN)에 의해 멸종 위기 종으로 지정된 바 있다. 먹고 배출하는 행위만으로 숲의 탄소 저장 기능을 지속시켜주는 코끼리에 대한 보호가 절실하다. 사진=언플래쉬
  •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은 이제 그만, 지속가능한 친환경 캠핑 문화 정착 시급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은 이제 그만, 지속가능한 친환경 캠핑 문화 정착 시급

    ESG
    2023-07-25 14:02:09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최근 몇 년 사이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여행이 어려웠던 상황과 전염병 창궐에 대한 두려움으로 사람들은 호텔이나 리조트가 아닌 홀로 즐길 수 있는 캠핑을 선택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현상은 환경 파괴라는 또 다른 문제를 낳고 있다. 특히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마구잡이로 버려진 쓰레기다. 일부 캠핑족들이 캠핑 시 발생된 쓰레기를 주변 민가나 캠핑 장소에 그대로 버리고 가는 것이다. 처치 곤란 쓰레기와 함께 악취로 일부 지역의 주민들은 고통받고 있다. 캠핑 도구 자체 역시 환경을 오염시키는 원인 중 하나다. 캠핑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텐트는 대부분 합성섬유로 만들어진다. 이에 텐트는 재활용이 어렵다. 결국 일반 쓰레기로 분류돼 버려지는 텐트는 이후 매립이나 소각 처리 과정을 거치며 각종 유해 물질을 발생시키며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캠핑에 빠질 수 없는 일명 ‘불멍’ 역시 대기 중 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불멍이란 장작불을 보며 멍하게 있는 것을 뜻한다. 석탄이나 석유 등을 태울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만큼은 아니지만 나무를 때울 때 역시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불멍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이 미미할지라도 전국의 모든 캠핑장에서 하루 수십 톤 단위의 나무가 태워진다고 생각한다면 그 양은 절대 미미한 것이 아니다. 이런 문제가 지속되자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의 한 은행과 손잡고 ‘ESG 캠핑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다. 캠핑 시 발생되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관됐던 이 행사는 일회용품, 플라스틱, 음식물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는 것이 주요 포인트로 많은 캠핑족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캠핑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발생되고 있는 각종 환경 이슈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환경을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있는 나의 작은 행동들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 더 나아가 각 지자체는 친환경 캠핑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며 올바른 캠핑 문화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해야 한다. 또한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강력한 법 규제 역시 필요해 보인다. 사진=언플래쉬
  • 미지의 영역 ’심해 채굴' 막아야 하는 이유… 해양 생태계 보호 必

    미지의 영역 ’심해 채굴' 막아야 하는 이유… 해양 생태계 보호 必

    ESG
    2023-07-19 20:56:35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인간의 채굴로 인해 바다 깊은 곳인 심해가 위협에 처해질 위기에 빠졌다. 세계 여러 기업들이 희소 광물을 얻기 위해 미지의 세계인 심해를 타깃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제연합(UN) 산하 국제해저기구(ISA)에서는 상업용 심해 채굴 허용과 관련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일 시작된 이번 논의는 국제해저기구의 168개 회원국 대표들이 모여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심해란 바다의 매우 깊은 구간으로 햇빛이 거의 닿지 않는 곳을 뜻한다. 생태학 측면에서 심해의 기준은 광합성이 되지 않는 수심 200m로 정하고 있지만 해양학에서는 2,000m로 보고 있다.이처럼 심해 채굴이 국제적인 이슈가 된 이유는 바로 전기차 개발 경쟁에 나선 전 세계 기업들이 심해 채굴을 통해 구리, 망간, 니켈 등을 대량 확보할 수 있어 심해 광물 채굴에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된 다양한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심해 광물 채굴에 대한 우려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기계를 사용한 채굴 행위는 해양 환경과 이곳을 서식지로 살고 있는 해양 생물들에게 큰 피해를 입힐 것이라 경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채굴 행위는 단순히 해양 생물들의 서식지를 파괴하는 것만이 아니다. 채굴 작업 시 바다에 상주해 있을 선박으로 인해 각종 독성 물질이 퍼질 수 있다. 또한 선박의 소음으로 인해 음파를 이용해 소통하고 사냥하는 고래와 같은 해양 포유류에게는 치명적인 피해를 끼칠 수밖에 없게 된다. 이와 같은 피해는 결국 해양 전체 먹이사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먹이사슬의 가장 아래쪽에 있는 생물종이 채굴 행위로 멸종하게 된다면 해양 생물 전체에 광범위한 교란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채굴에 반대하는 국가와 환경단체들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미지의 영역인 해저를 함부로 건드려 생태계 전반에 피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 그들의 입장이다. 지구에 존재하는 가장 큰 생태계인 심해에 인간의 손길이 닿으며 무분별한 개발이 시작된다면 우리가 예상치 못한 각종 위험이 따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우주 산업이 시작된 이래 우주 쓰레기 와 같은 각종 환경 이슈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교훈 삼아 미지의 영역인 심해 채굴을 통해 우리가 과연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일지 얻을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지 되짚어봐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장례 문화도 이제는 친환경이 대세… 일회용기 없애고 화장 아닌 ‘수분해장’

    장례 문화도 이제는 친환경이 대세… 일회용기 없애고 화장 아닌 ‘수분해장’

    ECO
    2023-07-18 10:15:49 안영준
    [데일리 환경=안영준 기자] 환경 이슈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 전 세계를 덮치고 있는 극단적인 폭우와 폭염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구 온난화와 같은 환경 문제가 지목됐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각종 산업에 친환경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대형마트, 편의점, 커피숍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서 여러 가지 친환경 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장례식장 역시 그 바람을 피해 갈 순 없었다. 서울에 위치한 한 병원 내 장례식장은 지난 3일부터 전국 최초로 일회용기 없는 장례식장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해당 장례식장에서 사용된 다회용 그릇은 전문 업체를 통해 수거된 후 7번의 세척 과정을 거쳐 다시 손님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일회용기 없는 장례식장의 초창기에 해당하지만 해당 정책을 통해 빈소별 쓰레기 배출량이 약 80% 이상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에서는 친환경적인 장례법 ‘수분해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수분해장’은 강알칼리 용액과 물이 담긴 금속 실린더에 시신을 안치한 뒤 고압·고온을 가해 분해시키는 방식이다. 해당 과정을 거치면 사체는 뼈와 물로 변한다. 이후 배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최종적으로 인공 관절과 같은 금속 물질과 뼈만 남게 된다. 뼈는 분쇄해 유가족에게 전달되는 형식의 장례법이다. ‘수분해장’의 가장 큰 장점은 지구 온난화의 주원인인 이산화탄소의 발생량을 저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화장을 했을 경우 발생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수분해장’을 할 경우 약 3분의 1 정도 적게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BBC에 따르면 토지 부족과 대기오염과 같은 환경적인 문제로 ‘수분해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올해부터 영국 일부 지역에서 해당 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여러 사례와 같이 장례 문화에 부는 다양한 방식의 친환경 바람에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절실하다. 관심과 더불어 각 지자체 역시 친환경 장례와 관련된 여러 가지 정책과 제도 마련에 힘을 쏟아야 한다.사진=언플래쉬
  • 전 세계 덮치고 있는 이상 기후, 폭염→폭우→폭염… 그 원인은?

    전 세계 덮치고 있는 이상 기후, 폭염→폭우→폭염… 그 원인은?

    대기·기후
    2023-07-15 18:44:5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올여름 폭염과 폭우가 교차하는 이상 기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며칠 사이 수도권을 비롯해 각 지방에 엄청난 양의 폭우로 침수 사고, 인명 피해 등이 발생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가 폭염과 폭우로 신음하고 있다. 미국 동북부 지역에는 이례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남부 지역은 폭염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 미국 버몬트 주의 경우 지난 11일 기준 이틀 만에 2개월 치의 비가 쏟아져 홍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로 곳곳이 침수되고 수백여 채의 주택이 물에 잠기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다. 캘리포니아·텍사스 주 등 남부지역의 상황은 이와 반대다. 연일 섭씨 40도가 넘는 폭염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경우 기온이 47도까지 치솟기도 했다. 남부 유럽 역시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의 최고 기온이 섭씨 44도 이상으로 치솟았고 이탈리아 등 많은 유럽 국가에서 역시 폭염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기후 과학자들은 이런 상황이 최근 몇 년 사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원인으로 기후변화를 지목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지 못할 경우 폭우, 폭염이 반복되는 ‘극한 기후’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지난해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구단이 미국 국립대기연구센터(NCAR)와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을 막지 못하고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21세기 말 일 강수량이 800mm 이상의 물 폭탄을 맞게 되는 지역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매년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으며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가 기상 이변으로 신음하고 있는데 이는 더 이상 이변이 아닌 일상이 됐다. 이런 상황이 더 이상 개인에게 닥치는 개별 재난이 아닌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임을 명심해야 한다. 기상 이변의 근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대응이 시급하다. 사진=언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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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9월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이정윤 2025-09-04 22:26:57
  •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대기·기후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2030 년 ~2045 년 단계별 감축목표 명문화 , “ 국민 참여와 미래세대 책임 강화 ”
    이정윤 2025-08-29 16: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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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친환경가이드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서울환경연합 “시민에게만 1회용품 줄이기 요구 말고, 지자체 먼저 모범 보여야”
    이정윤 2025-09-09 23:07:44
  •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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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24 행정사무감사 지적 후 1년 만에 제도적 기반 마련..."시민 안전과 자원순환 동시 확보
    이정윤 2025-09-08 22:42:43
  •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친환경가이드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통과민관 협력과 거버넌스 구축으로 생활 속 환경운동 제도적 기반 마련
    이정윤 2025-09-08 22:17:58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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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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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ESG

  • 달리면서 쓰레기 주워요…환경부, 기업과 함께 플로깅 공동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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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면서 쓰레기 주워요…환경부, 기업과 함께 플로깅 공동 활동 펼쳐

    국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거리 청소로 환경 보전 및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
    이정윤 2025-09-19 07:31:42
  • 폐타이벡 재활용한 신소재 판넬 ‘지구넬’로 그린MICE솔루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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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타이벡 재활용한 신소재 판넬 ‘지구넬’로 그린MICE솔루션 제시

    폐기물 줄이고 탄소 저감 기여…테이블, 명패, 간판 등 다양한 업사이클 굿즈로 변신
    이정윤 2025-09-19 06:52:40
  •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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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깨끗한 물 공급뿐 아니라 장애인 고용과 사회적 포용까지 실현하며, ESG의 진정한 가치 확장
    이정윤 2025-09-16 13:18:58
  •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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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9월 11일 용산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1차 아카데미 열려
    이정윤 2025-09-15 13:48:33
  •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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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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