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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친환경 결혼식, 환경 중시한 지속가능한 트렌드로 자리매김

    친환경 결혼식, 환경 중시한 지속가능한 트렌드로 자리매김

    위기의지구
    2023-12-24 07:13:20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결혼 문화에도 친환경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친환경 결혼식이란 결혼 준비에 소요되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것뿐 아니라 환경에 유해하지 않을 수 있는 결혼식을 말한다. 한번 보고 쓰레기통으로 향하는 청첩장을 포함해 웨딩드레스, 장식된 꽃들과 부케, 심지어 뷔페 음식 역시 친환경 결혼식을 위해 특히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결혼식에서는 어떤 식의 환경 오염이 발생된다는 것일까? 우선 대표적인 것이 웨딩드레스다. 80% 이상이 합성섬유로 만들어지는 웨딩드레스는 1벌 당 3~4명이 입고 난 뒤 폐기 처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말 그대로 쓰레기통으로 향한다는 것이다. 이에 최근 합성섬유가 아닌 옥수수, 한지, 쐐기풀과 같이 생분해성 친환경 섬유로 제작된 웨딩드레스가 나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레스의 마감 역시 표백과 형광 처리를 하지 않아 사람 피부에 무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매립할 경우 빠른 속도로 분해가 돼 환경에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가 발표한 한 조사에 따르면 합성섬유로 만든 드레스는 1벌당 32.4kg의 탄소를 배출하지만 한지나 쐐기풀 등으로 만든 드레스는 10.22kg의 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청첩장 역시 한 번 더 생각해 봐야 하는 아이템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누적 혼인 수는 약 25만 8천 쌍으로 확인됐다. 한 쌍의 커플이 결혼할 때 평균 400장 정도의 청첩장을 인쇄한다고 가정한다면 1년간 소비되는 종이는 약 1억 5천만 장이다. 하지만 청첩장 역시 한 번 보고 버려져 결국 쓰레기통으로 향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고찰 역시 필요하다. 이에 최근에는 액자로 만들어진 청첩장이나 손수건 청첩장 등이 유행하고 있다. 또한 재생용지에 콩기름 잉크로 인쇄를 한 청첩장도 친환경 결혼식의 필수 아이템이다. MZ 세대를 중심으로 번져가는 친환경 중심 가치 소비로 인해 국내의 경·조사 문화 트렌드가 바뀌고 있는 가운데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 오염을 고려한 친환경 예식 문화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지속가능한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보가 필요하다. 사진=언플래쉬
  • 어린이 천식, 대기오염이 원인…깨끗한 공기 위한 특단의 조치 필요

    어린이 천식, 대기오염이 원인…깨끗한 공기 위한 특단의 조치 필요

    대기·기후
    2023-12-24 07:13:09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전 세계적으로 대기오염으로 인해 고통받는 아이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매년 185만 명 이상의 아이들이 천식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이 원인이 교통수단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기오염인 것으로 드러났다.  천식은 폐와 기도에 염증이 발생되는 만성질환으로 소아 천식을 앓은 환자 중 절반은 성인까지 그 증상이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월 조지워싱턴대 공중보건학과 연구팀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교통수단에서 발생하는 이산화질소로 인해 매년 전 세계 185만 건의 소아 천식이 발생한 사실이 확인됐다. 또한, 이 중 66% 이상은 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서 발생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연구팀에 따르면 지난 2000년 20%에 달했던 이산화질소와 관련된 소아 천식 비율이 2019년에는 16%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유는 미국을 비롯한 고소득 국가에서 깨끗한 대기를 위해 강력한 대기질 규제 정책을 시행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저소득 국가에서는 이산화질소 오염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한 내연기관 자동차 등을 포함한 여러 교통수단에서는 엄청난 양의 이산화질소가 발생한다. 여기서 발생한 이산화질소는 대기에 머물며 대기를 오염시키는 주원인 중 하나다.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도 뭄바이 등 도시에서 발생한 소아 천식을 조사한 결과 이 역시 이산화질소 오염도와 깊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도 그 상황은 다르지 않다. 의학 전문지 더랜식(The Lancet)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아동 천식 환자 3명 중 1명의 발병 원인이 교통수단으로 인한 대기 오염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더불어 소아 천식 원인 중 교통 대기 오염이 차지하는 비중이 194개국 가운데 한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194개국의 고해상도 오염 데이터를 참고해 교통 대기 오염과 소아 천식과의 관계를 조사했으며 여기에서도 이산화질소가 소아 천식을 발생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극심한 기후 위기에 노출된 채 세계 각국의 아이들이 위험에 빠진 현재 오염된 공기 역시 이들을 치명적인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깨끗한 대기질을 만들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사진=언플래쉬
  • 텀블러, 환경 보호 효과 누리려면?... 하나의 텀블러 오랫동안 사용해야

    텀블러, 환경 보호 효과 누리려면?... 하나의 텀블러 오랫동안 사용해야

    위기의지구
    2023-12-24 07:13:00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최근 몇 년간 환경오염을 이유로 텀블러와 같은 개인 컵 사용을 권장하고 있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커피숍 방문 시 텀블러를 사용하면 커피 가격을 할인해 주고 있어 환경 보호와 동시에 경제적인 이득을 얻을 수 있다. 국내의 한 커피 브랜드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2022년까지 개인 컵을 사용한 주문 건수를 조사했는데, 그 결과 약 15년 만에 1억 건 이상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브랜드 역시 개인 컵을 사용할 경우 음료 값을 할인해 주고 있다. 개인 컵 사용이 권장되자 커피숍뿐 아니라 최근에는 편의점에서도 개인 컵을 사용할 수 있는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저감하기 위해서다. 편의점에서 역시 텀블러를 사용해 커피를 구입할 경우 커피를 반값에 제공하는 듯 많은 사람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어마어마한 양의 텀블러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도 존재한다. 하나의 텀블러를 구입해 오랫동안 사용해야 환경 보호에 일조할 수 있지만 최근 많은 사람들이 텀블러를 수집하거나 여러 개의 텀블러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수명 주기 사용 에너지양 분석 연구소는 개인 컵 사용으로 환경 보호 효과를 보기 위해서 텀블러 재질별로 최소 사용 횟수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유리로 만든 텀블러의 경우는 최소 15회, 플라스틱은 17회, 세라믹은 최소 39회 이상 사용할 경우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텀블러 여러 개를 구입해 그것을 모으거나 사용할 경우 환경 보호가 아닌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 이유는 바로 텀블러 생산 과정에는 많은 양의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텀블러 생산 시 소비되는 자원, 생산과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에 더해 소모되는 각종 에너지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실제로 텀블러를 생산하고 폐기하는 과정에서 만들지는 온실가스의 양을 조사해 본 결과 플라스틱 컵과 종이컵 생산·폐기 과정에 비해 각 13배, 24배 이상 더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겉으로 보기에 친환경적으로 보이는 이와 같은 정책이 실제로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피드백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텀블러 사용방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가져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토양 오염, 급속한 도시화·산업화 원인…토양 훼손 조기 발견 중요해 

    토양 오염, 급속한 도시화·산업화 원인…토양 훼손 조기 발견 중요해 

    생태·환경
    2023-12-21 21:16:56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토양은 인류와 지구 생태계를 위해 대체 불가능한 역할을 하는 필수적인 물질이다. 그러나 현재 전 세계 토양은 환경 오염으로 점차 그 기능을 잃어가고 있는 모양새다. 지구의 표면을 덮고 있는 물질인 토양은 지구의 살아있는 피부로 불리기도 한다. 토양의 기능은 다양하다. 생물 생산, 생물 배양·분해·정화뿐 아니라 양수·수분·탄소 등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는 기능을 하기도 한다. 인류에게 역시 필수불가한 자원이다. 식량 생산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토양은 각종 산업원료의 공급원이기도 하다. 육상 생태계를 구성하는 생명체의 40% 이상이 토양에 살고 있으며 전 세계 인구가 소비하는 식량의 90% 이상이 토양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유엔 연합 식량농업기구(FAO)의 조사에 따르면 세계 토양의 30%는 이미 심각한 오염으로 훼손됐다는 사실이 확인됐으며 지난 20년간 약 5억 톤의 지구 표층토가 유실된 것으로 드러났다. 토양 오염의 원인은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화, 집약적 농법, 무분별한 산림 개발 등을 꼽았다. 특히 남북 아메리카 대륙의 서해안 지역, 유럽·북아프리카의 지중해 연안, 서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남쪽, 아프리카 북동부, 아시아 전 지역의 오염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훼손된 토양의 40%는 빈곤 지역에 분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한 토양이 0.5cm가 생성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00년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토양이 훼손되는 속도는 생성되는 속도에 비해 최고 100배 빠르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건강한 토양이 만들어지는 시간뿐 아니라 이미 훼손된 토양을 정화하고 복원하는데 역시 많은 시간이 걸린다. 비용 또한 막대하게 들어간다. 이에 최대한 토양 오염을 막아야 하며 오염된 토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와 더불어 토양 보존을 위한 다양한 정책은 물론 기술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현재와 같은 토양 오염의 속도라면 머지않아 인류와 지구 생태계에 꼭 필요한 토양을 잃게 될지 모른다. 사진=언플래쉬
  • 고래, 환경 오염으로 멸종 위기 내몰려…경각심 가져야 

    고래, 환경 오염으로 멸종 위기 내몰려…경각심 가져야 

    위기의지구
    2023-12-19 20:50:09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지난 1월 하와이에서 발견된 향유고래 사체는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그 이유는 더욱 놀라웠다. 바로 인간의 활동으로 생긴 해양 쓰레기로 인해 향유고래가 죽음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고래의 수난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난 2019년에는 약 100마리에 달하는 고래가 러시아의 한 항구도시에서 불법으로 포확된 사례도 있다.  고래 불법 포획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 1970년대 존재했던 “고래를 구하자(Save the whales)”라는 환경 보호 슬로건을 보면 알 수 있는 일이다. 당시 전 세계는 고래 불법 포획 행위를 막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해왔고 그 결과 고래 불법 포획의 종식을 이끌었다. 한때 무분별한 포획으로 멸종 위기에 처했던 회색고래 역시 국제사회의 강력한 포경규제로 인해 개체 수를 회복하기도 했다. 그러나 고래는 또 다른 위험에 맞서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빙, 일회용 플라스틱과 같은 해양 쓰레기 등으로 인해 서식지가 침범 받았기 때문이다. 각종 이유로 고래는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됐다. 고래의 멸종은 지구 생태계와도 큰 연관이 있다. 환경 저널 ‘생태와 진화의 트렌드’에 실린 한 보고서에 의하면 한 마리의 고래가 매년 33t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매년 22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를 생각해 본다면 고래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얼마큼 막대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고래의 배설물 역시 해양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염 고래 배설물의 경우 바다의 생산성을 약 10% 이상 높이고 있으며 온실가스 약 2억 t 이상을 흡수하고 있다. 이와 같이 지구 생태계에서 크나큰 역할을 하고 있는 고래의 보호가 시급하다. 아무런 대책 없이 계속해서 이를 방치한다면 고래의 멸종을 넘어 해양 생태계 전체의 멸종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모를 일이다. 특히 기후 위기가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당장 대책 마련에 앞장서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크리스마스트리, 재사용 통해 환경 오염 막을 수 있어 

    크리스마스트리, 재사용 통해 환경 오염 막을 수 있어 

    생태·환경
    2023-12-19 20:50:05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왔다. 거리와 건물마다 크리스마스 장식이 가득하다. 특히 트리는 크리스마스 하면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장식이다. 하지만 크리스마스트리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이 존재한다. 그 이유는 바로 환경적인 이유다.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트리는 버려지거나 다음 크리스마스 때 다시 사용할 것이다. 그렇다면 버려지는 트리는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크리스마스트리는 다양한 종류의 플라스틱으로 제작되는 인공 나무다. 이에 재활용이 어렵고 일반 쓰레기로 버려져 대부분 소각되거나 매립 과정을 거치게 된다. 트리를 장식하는 장식물 역시 일부는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대부분이 폐기물 쓰레기로 처리된다. 소각되거나 매립된 플라스틱은 각종 유해 물질을 배출해 토양·공기 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트리 생산 과정에서도 엄청난 양의 온실가스가 발생한다. 영국의 친환경 인증기관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에 의하면 2m 크기의 크리스마스트리가 생산되고 매립되는 전체 과정을 살펴보면 약 40kg 정도의 온실가스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생목 트리의 경우는 어떨까? 이 역시 100% 친환경적이라고 할 순 없다. 뿌리가 잘린 생목 트리는 매립될 경우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메탄가스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문가들은 생목이 아닌 플라스틱 트리를 구입해 재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제품에 따라 짧게는 7년 길게는 20년 이상 재사용하게 될 경우 생목 트리보다 환경에 훨씬 긍정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4년 국내의 한 백화점의 경우 본점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이미지나 영상을 내보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에 친환경 바람이 거센 만큼 지속가능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개개인의 노력 역시 절실하다. 크리스마스트리를 구입하기보다 가정에 있는 화분을 이용해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거나 크리스마스 선물 구입 시 과한 포장은 삼가는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언플래쉬
  • 친환경 핫팩, 더 이상 유해물질 NO! 팥·귤껍질 활용해 만들어

    친환경 핫팩, 더 이상 유해물질 NO! 팥·귤껍질 활용해 만들어

    생태·환경
    2023-12-18 18:29:06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겨울철 난방과 보온을 위해 간편하게 사용되는 핫팩은 겨울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저렴한 가격에 사용방법 또한 간편해 특수 직업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핫팩은 철 가루, 숯 가루, 활성탄 등으로 만들어진다. 핫팩을 흔들게 되면 철 가루가 산소와 반응해 산화철로 변하면서 열이 발생하게 된다. 숯 가루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데 열 발생을 더욱 높여준다. 핫팩의 경우 짧게는 2시간, 길게는 8시간 이상 따뜻함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런 핫팩은 환경에는 악영향을 미친다. 일반 쓰레기로 분리돼 버려지는 핫팩은 소각 시 각종 유해 물질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보건공단 화학물질 정보에 따르면 산화철을 흡입을 할 경우 혹은 피부에 접촉했을 경우 호흡곤란, 피부 자극, 철폐증 등의 호흡기 및 순환기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환경부는 환경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환경에 무해한 친환경 핫팩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우선 오래됐거나 작아진 옷을 골라 팔 부분을 잘라 한 쪽 부분을 꼼꼼하게 바느질을 해 주머니 모양으로 만든다. 팥을 가득 담고 옷의 반대쪽 부분 역시 바느질로 마무리한다. 사용할 때마다 전자레인지에 1~3분가량 데우면 친환경 핫팩이 완성된다. 두 번째 친환경 핫팩은 바로 귤껍질을 이용한 것이다. 면으로 만든 작은 주머니에 귤껍질을 담아 전자레인지에 1~2분 정도 돌리면 귤 향이 가득한 천연 핫팩으로 변신한다. 환경부가 소개한 것처럼 팥, 콩, 귤 등 친숙한 재료로 만든 핫팩은 겨울 동안 재사용이 가능한 100% 친환경 핫팩이다. 조금 번거로울 순 있지만 환경에 무해한 친환경 핫팩을 선택할 수 있는 우리들의 작은 힘이 필요하다. 또한 재활용이 가능하거나 친환경 재료로 만들 수 있는 핫팩에 홍보 역시 시급해 보인다.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삶에서 수많은 환경 오염이 발생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사진=언플래쉬
  • 친환경 캠핑 위한 수칙 하나! 쓰레기 배출 최소화하기

    친환경 캠핑 위한 수칙 하나! 쓰레기 배출 최소화하기

    생태·환경
    2023-12-18 15:22:23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몇 년간 국내 캠핑장의 수가 급증함에 따라 캠핑을 즐기는 이들의 수 역시 크게 늘었다. 하지만 캠핑 후 배출되는 쓰레기, 고기를 구워 먹을 때 발생하는 기름 덩어리 등이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캠핑으로 인한 각종 환경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 캠핑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렇다면 친환경 캠핑이란 어떤 것을 의미할까? 말 그대로 자연 친화적인 것을 뜻한다. 자연 그대로를 보존하며 자연에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은 채 캠핑 행위를 하는 것이다. 캠핑을 하면서 우리가 무심코 했던 행동들이 사실 환경에는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몇 안 될 것이다. 우리가 무심코 한 행동 중 환경에 큰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바로 국물이나 음료, 커피, 주스 등을 토양에 버리는 것이다. 이를 단순히 물로 치부해 버리는 것인데 소금이나 설탕 등은 토양을 오염시켜 식물이 성장하는데 큰 방해가 된다. 두 번째는 쓰레기를 만들어내는 행위다.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것은 물론 쓰레기통에 배출된 쓰레기 역시 환경에는 영향을 미친다. 캠핑장에 버려진 쓰레기가 수거되는데 약 3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기간 동안 쓰레기로 인해 발생되는 냄새와 함께 비위생적인 환경이 조성되는데 이를 막기 위해 캠핑 시 쓰레기 배출은 최소화해야 하며 배출된 쓰레기는 집으로 다시 가져가는 것이 좋다. 환경부 역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국립공원에서 친환경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한 바 있다. 환경부가 제시한 방법으로는 캠핑 짐 최소화하기, 보온을 위해 이너웨어 착용하기, 친환경 고체 비누 사용하기, 물티슈가 아닌 손수건 이용하기, 식재료는 다회용기에 미리 담아 가기, 다회용품 사용하기, 이동 시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차를 이용할 경우 경제운전 실천하기 등이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국내 캠핑장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소용되는 비용은 매년 수십 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 개개인이 캠핑 시 발생된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것만으로도 소용되는 비용은 물론 환경 오염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캠핑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환경 이슈가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인식 변화가 시급하다. 또한, 친환경 캠핑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친환경 캠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사진=언플래쉬
  • 국립산림과학원,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개발 성공 

    국립산림과학원,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개발 성공 

    생태·환경
    2023-12-18 00:38:58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이 목재 펄프를 기반으로 한 고흡수성 소재를 개발했다. 이는 석유화학원료로 만든 기존의 고흡수성 수지(SAP)보다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목재 펄프 기반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제조기술’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일회용 기저귀, 생리대, 아이스 팩에 사용되는 고흡수성 수지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주목해 목재에서 얻을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인 펄프를 이용한 고흡수성 소재 개발에 착수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고흡수성 수지는 석유화학연료로 제조되기 때문에 생분해 및 폐기가 어려워 환경과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물질로 잘 알려져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3년간 소재 1g당 300g 이상의 물을 흡수하는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원료 제조 기술, 소재를 제조하는 방법, 성능을 고려하여 단계별 요소 기술을 도출하면서 국산 목재를 이용한 소재용 펄프를 제조했다. 또한, 이렇게 만들어진 펄프의 흡수력 성능을 높이기 위해 화학적인 처리 기술을 최적화하는 단계를 거쳐 제작한 고순도 펄프를 이용해 조직을 분리하는 기술로 원료의 균일성을 확보해 흡수 성능을 최적화해 원래 물에 잘 녹지 않았던 펄프를 물에 잘 녹는 특성으로 바꿨다. 이런 과정에 더해 펄프를 화학적으로 개질해 물을 먹을 수 있는 흡수 성능을 향상시키고, 구연산과 키토산 등의 천연재료를 혼합하여 기존 상용 고흡수성 수지에 비해 4배 우수한 흡수 성능이 높은 소재를 개발해 냈다. 결국 이와 같은 연구를 바탕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천연재료 99% 이상으로 구성된 펄프 기반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소재용 펄프의 국산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각종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부터 산업 물질 등이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대체 소재 개발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기업들의 ESG 경영 기조가 확산되고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된 원천 기술의 상용화에 대한 노력이 더욱 필요해 보인다. 사진=픽사베이
  • 아동 권리 해치는 기후 위기…취약한 신체 탓 위험 수치↑

    아동 권리 해치는 기후 위기…취약한 신체 탓 위험 수치↑

    위기의지구
    2023-12-12 17:12:58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기후변화로 출산 자체를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현재 인류가 직면해있는 기후 변화가 아동에게 곧 위기라는 이유 때문이다. 이를 뒷받침해 주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1년 8월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는 ‘기후 위기는 아동 권리의 위기’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에는 폭염, 홍수, 가뭄, 대기오염과 같은 이상기후에 취약한 아동들에 대한 분석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아동 22억 중 약 10억 명이 넘는 아동이 기후 위기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환경 오염 수치가 높은 국가에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 오염 요인을 세세히 살펴보면 20억 명의 아동들은 대기오염에 노출됐으며 9억 2000만 명은 물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3억 3000만 명은 하천 홍수, 2억 4000만 명은 해안 범람과 같은 위험에 노출된 채 살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폭염은 물론 말라리아, 뎅기열과 같은 질병에 노출된 아동들 역시 세계 곳곳에 존재하고 있다. 기후변화가 아동에게 위기인 이유는 바로 성인에 비해 취약한 신체 때문이다. 체온 조절 능력이 성인보다 떨어지는 아동들의 경우 장시간 폭염에 계속해서 노출이 된다면 자칫 큰 위험에 빠지게 된다. 천식, 심혈관 질환과 같은 질병을 얻을 수 있으며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많은 기후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가 악화될수록 아동들이 받는 피해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50년까지 기후 위기로 인해 피해를 받는 아동의 수가 약 20억 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30년 이내로 현재 모든 어린이가 기후 위기로 인해 위험에 노출된다는 것이다. 기후 위기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현재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이며 기후 위기로 인해 아동 권리에도 심각한 타격을 맞고 있는 셈이다. 세계 모든 아동들이 기후 위기라는 거대한 위험에 빠져 있는 만큼 국제사회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쏟아야 한다.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며 전 세계가 함께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앞장서야 하는 것이 우리가 해내야 할 첫 번째 과제다. 사진=언플래쉬
  • 친환경차, 대중 선택 이끌기 위한 인프라 구축 시급

    친환경차, 대중 선택 이끌기 위한 인프라 구축 시급

    지구온난화
    2023-12-10 08:41:44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피부로 직접 느끼고 있는 겨울이다. 이제 기후변화가 아닌 기후 위기라는 말이 적합해 보일 지경이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친환경차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추세다.  우수한 에너지 소비 효율을 비롯해 무공해나 저공해 기준을 충족하는 자동차를 뜻하는 친환경차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전기, 태양광, 하이브리드, 연료전지 자동차 등이 이에 속한다. 최근 몇 년 사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자동차 기업들은 환경 보호를 이유로 친환경차 생산에 주력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친환경차의 내수 판매는 22만 7천 대, 수출은 27만 6천 대로 확인됐다. 해당 수치는 지난 2019년과 비교했을 때 각각 58.7%, 6.8% 증가한 수치다. 해당 수치만 보더라도 국내의 친환경차 산업이 얼마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앞으로 친환경차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야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보편적인 운송수단은 휘발유나 경유와 같은 석유계 물질로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이런 물질은 운행 과정에서 일어나는 불완전 연소로 인해 유해 물질을 형성한 뒤 배기가스로 배출되는데 이는 환경 오염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유해 물질은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질 수산화물 등이 있는데 이들은 1차 오염 물질로 분류된다. 대기로 배출된 1차 오염 물질은 대기 중 화한 반응을 일으켜 2차 오염 물질을 생성하게 된다. 2차 오염 물질은 바로 미세먼지와 오존과 같은 것들이다. 최근 미세먼지와 오존 등은 특히 겨울철 국내에서 그 수준이 매우 심각한 상태며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천식 등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머지않은 미래에 친환경차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을 만큼의 인프라가 충족되지 않아 아직은 친환경차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부족한 충전소, 오랜 충전 시간, 짧은 주행 거리와 같은 충전 인프라와 함께 친환경차에 대한 안전성 역시 보완해야 할 부분이다. 충전 인프라 구축은 기본이 돼야 하며 친환경차의 대중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열을 올려야 한다. 현재 우리가 직면해 있는 기후 위기라는 거대한 문제 앞에 과연 우리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고심해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면봉·치실·샴푸, 환경 망치는 욕실 제품? 변화 필요

    면봉·치실·샴푸, 환경 망치는 욕실 제품? 변화 필요

    생태·환경
    2023-11-29 06:36:54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물티슈, 면봉, 치약, 비누 등은 대수롭지 않은 물건처럼 보이지만 환경 오염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물건들이다. 심각한 환경 문제 앞에 친환경 바람이 거센 현재 욕실 용품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다.  물티슈는 생활 곳곳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필수품이다. 화장을 지우거나 아이들의 손을 닦는 용도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물티슈는 폴리에스터, 폴리프로필렌을 포함한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졌다. 이에 자연분해가 어렵고 자연분해되는 과정에서는 미세 플라스틱을 배출해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면봉과 치실 역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영국에서는 매년 18억 개 이상의 면봉이 소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사용 후 변기에 버려진 면봉들이 바다에서 발견돼 해양 생태계를 오염시키고 있다는 사실이다.또한, 합성 왁스, 테플론 같은 물질로 코팅된 치실 역시 환경 오염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물티슈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수건이나 손수건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 면봉이 아닌 판지로 만든 면봉 사용과 사용 후 변기가 아닌 일반 쓰레기로 버릴 것을 당부하고 있다. 치실의 경우에도 플라스틱에 들어 있는 제품이 아닌 유리병에 들어 있는 생 분해가 가능한 치실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 또한 플라스틱 손잡이가 아닌 옥수수 전분이나 대나무로 만든 치실 역시 환경 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최근 샴푸가 환경 오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플라스틱 통에 담긴 샴푸 대신 고체 샴푸가 큰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다. 특히 액상 비누의 경우 고체 비누와 비교 했 때 각종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액상 비누는 고체 비누에 비해 생산 시 소비되는 에너지가 5배, 포장 20배, 운송 시 온실가스 배출량이 15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상생활 속 작은 부분들이 모여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욕실 용품과 같이 작은 부분에서 시작되는 친환경 라이프를 통해 더 나은 지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메일함 비우기,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는 첫 번째 발걸음 

    메일함 비우기,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는 첫 번째 발걸음 

    지구온난화
    2023-11-29 06:36:4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환경 문제는 전 세계가 촌각을 다투고 있는 일이다. 각종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세계 여러 나라들은 다양한 대책 마련에 한참이다. 기업들 역시 친환경 경영을 앞세워 환경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가와 기업들의 주도로 이뤄지고 있는 친환경 정책과 더불어 개인의 노력 역시 꾸준히 지속돼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가령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육식이 아닌 채식하기, 재활용 등과 같은 행위들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쉬운 방법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메일함을 비우는 것이다. IT 산업의 발전과 함께 많은 사람들은 온라인을 통해 쇼핑, 의료, 교육 등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그러나 온라인을 통한 이런 행위들은 간편하지만 기후 위기의 원인이 되고 있는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 통계에 따르면 한 통의 이메일을 전송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4g, 1분간 전화통화를 할 때 발생하는 양은 3.6g이라고 전한다. 또한 각종 포털 사이트를 통해 검색하는 행위 자체 역시 0.2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컴퓨터나 휴대폰을 활용한 디지털 활동이 어째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는 것일까? 우리가 하는 모든 온라인 활동은 서버로부터 정보를 불러와 네트워크를 거쳐 데이터 센터로 연결된다. 정보를 이동시키는 과정이나 정보를 저장할 때 전력 소비에 의해 화석 연료 에너지가 쓰인다. 화석연료는 이산화탄소 발생의 주범인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또한 데이터 센터의 경우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저장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열기가 발생하는 데 이를 식히기 위한 용도로 냉각기가 작동되고 있다. 냉각기 작동 과정에서도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24시간 운행되는 데이터 센터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상당한 양의 전력이 소모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이야기를 종합해 볼 때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메일함을 꾸준히 비우는 행위만 하더라도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은 얻을 수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체 탄소발자국 총량 중 디지털 탄소발자국(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양) 발생량은 지난 2018년 3%였지만 오는 2040년 14%를 넘어설 것이라는 추정치를 내놓은 바 있다. 국가 주도적인 차원에서 개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보다 쉽게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사진=언플래쉬
  • ‘엘니뇨’ 예고, 올겨울 피해 줄이려면 한파에 철저한 대비 必 

    ‘엘니뇨’ 예고, 올겨울 피해 줄이려면 한파에 철저한 대비 必 

    지구온난화
    2023-11-28 00:56:44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환경이 오염되고, 지구 곳곳은 적신호가 켜졌다. 환경 오염에 따른 대가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계절마다 이상 기후 현상과 관련한 일들이 벌어지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올겨울, 엘니뇨 경고등이 켜졌다.급격한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동태평양의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고 있다. 단순히 기온이 올라가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지구 곳곳에서 기록적인 물 폭탄을 비롯해 폭염,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먼저 케냐와 소말리아에서는 40년 만의 대기근 후 100년 만의 폭우가 발생했다. 또 아마존에서는 약 120년 만에 가뭄으로 강까지 말라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브라질에서는 체감 온도가 무려 60도까지 상승, 폭염 사상자가 속출했다.이뿐만 아니라 호주, 인도네시아 등에서 가뭄과 산불이 발생했고 베트남에서는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언뜻 보면 각 나라에서 발생한 일 같지만, 모두 엘니뇨 현상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괜찮을까? 엘니뇨가 등장한 겨울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우리나라 역시 고온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엘니뇨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자주 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해 지구 온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이에 겨울이라고 해서 기온이 따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북극의 얼음이 녹고 찬 공기를 북극권에 가둬두는 편서풍이 약해졌다.엘니뇨 등 이상 기후 현상에 따른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 폭설, 제설 등에 대한 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때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예측불가한 날씨, 정말 위험한 상황입니다” “극단적으로 지구 보호해야 합니다” “환경 오염 문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점점 이상 기후 현상 등이 빈번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내 집처럼 지구를 아낍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픽사베이
  • 환경부가 알려주는 지구를 구하는 일상 속 분리배출 ‘캔·고철’ 편

    환경부가 알려주는 지구를 구하는 일상 속 분리배출 ‘캔·고철’ 편

    위기의지구
    2023-11-16 19:05:1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쓰레기 배출을 아예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열풍이 한창이다. 하지만 쓰레기 배출 ‘0’을 만드는 것보다 당장 시급한 것은 정확한 방법으로 쓰레기를 분리배출하는 것이다.  환경부는 유튜브 채널 채널을 통해 ‘지구일분(지구를 구하는 일상 속 분리배출)-캔·고철 편’을 일반 시민들에게 홍보했다.캔·고철을 분리배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캔 음료와 통조림의 경우 내용물을 완전히 비우고 이물질을 헹군 뒤 캔류로 분리배출하면 된다. 라벨이 있는 경우 이를 제거 후 분리배출한다. 스프레이와 같은 가스용기는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서 노즐을 누르거나 구멍을 뚫어 내용물을 완전히 제거한 뒤 캔류로 배출하면 된다. 냄비나 프라이팬은 깨끗하게 세척한 뒤 고철류로 배출한다. 손잡이 등 분리가 가능한 소재는 이를 구별해 배출해야 한다. 유리 뚜껑의 경우 종량제 봉투나 불연성 쓰레기 봉투에 넣어 일반 쓰레기로 배출이 가능하다. 텀블러 분리배출방법 역시 간단하다.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고철류로, 복합소재는 소재별로 분리배출하면 된다. 만약 분리가 불가능한 제품이라면 종량제 봉투에 넣어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면 된다. 분리배출이 정확하게 이루어지면 배출되는 일반 쓰레기의 양, 미세 플라스틱,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일반 쓰레기의 양이 줄면 소각되는 쓰레기의 양도 줄게 된다. 이는 곧 대기오염과도 직결되는 문제다. 대기오염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현재 한국은 미국과 일본 등에서 폐플라스틱을 대거 수입하고 있는데 분리배출을 통해 폐플라스틱 수입 비용 역시 절감할 수 있는 경제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환경부의 홍보 노력과 함께 국가적인 차원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리배출 시스템 마련에 힘써야 한다.사진=언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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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이 행복해야 정책도 튼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가족친화 기네스’로 직원들과 감동 소통

    이정윤 2026-05-22 1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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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최우수산’ 출연·제작진 45명...산불 피해 숲 살리기에 45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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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산’ 장동민·유세윤 등 45인...지리산 완등 기념해 희망브리지에 성금 기탁
    이정윤 2026-06-01 13:33:54
  • 한국마사회-과천시청소년재단...과천지역 청소년 중독예방 위한 환경업무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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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6-06-01 11:16:49
  • 최홍만이 유보라에 떴다?…반도건설, ‘테크테인먼트’로 육아 주거환경 ,제주 항공권 걸린 구독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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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격투기 영웅의 반전 육아 일기 속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 가치 자연스럽게 녹여내
    이정윤 2026-06-01 11:04:31
  • “중고차 팔 때 핸드폰 꺼낸다”… 달라진 소비자들, 내차팔기 플랫폼 직접 써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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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표그룹,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 K-정원 매력 알린다… 지자체 협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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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톡 멈춰도 상관없다?” 공동파업 임박 카카오에 싸늘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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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경쟁력·주가·신뢰 모두 흔들리는데 성과급 갈등까지… “연대보다 돈만 남았다” 비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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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6-05-26 20: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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