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환경협회, 이인기 신임 본부장 취임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6-01-04 23:47:38 댓글 0
취임식.. “대기환경 개선에 역량을 집중할 터”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제4대 본부장으로 이인기(57세, 사진) 前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이 취임하였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이상 협회)는 1.4(월), 협회 대회의실(서울 서초구)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취임식을 시작으로 전임 이윤택 본부장의 뒤를 협회 본부장 직책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이 본부장은 수도권대기환경청 기획과장, 환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국민들이 바라는 대기 환경을 만들고 싶다”며 포부를 밝히며, 새로운 대기환경 여건에 대해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계부처, 산업계, 시민단체 등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협회 조직 구성원의 인화단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대기환경 보전법 제 78조에 따라 2007년 설립되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저공해엔진 개조, 조기폐차 지원, 건설기계 저감사업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사업, 친환경운전 문화 확산 캠페인 등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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