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재단, 생태계 복원 등 자연보전 기금마련 캠페인 실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12-21 14:01:56 댓글 0
크리스마스 대국민 참여 글로벌 자연보전 기금마련 캠페인

기후난민 국제구호단체 W-재단은 오는 31일(토)까지 2017년 세계자연보전 프로젝트를 위한 ‘연말 자연보전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방송 모금행사는 22일(목) 오후 4시부터 24일(토) 오후 4시까지 서울 명동 예술극장 사거리에서 72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100여명의 스타들이 자연보전을 위해 2박3일 릴레이 생방송 모금행사를 진행한다.

모금 방송은 네이버 V라이브, 판도라TV, 다음카카오 팟캐스트, 한국경제TV, 아이넷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W-재단이 마련한 ‘Hooxi 글로벌 자연보전 기금마련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유민상, 김준호 등 개그콘서트 멤버와 한국방송진행자연합(KFBA) 소속 아나운서, 유럽스타 Vemya I Steklo (Time&Glass, 유튜브 1억2000만뷰) 등 100여명의 국내외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이밖에 전화연결, 공연 및 현장 인터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새로운 기부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W-재단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자연보전 기금마련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목표 모금액은 30억 원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100여명의 국내외 스타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관심이 높다. 배우 홍수아는 티셔츠를 제작, 판매 및 기부한 바 있다. 또 100여명의 국내외 스타들이 공익 캠페인 송 제작에 재능기부로 힘을 보탰다.

한편 이번 모금의 수익금 전액은 생태계 복원 및 멸종 위기 동물 지원, 자연보전 공익 캠페인 등 세계자연 보전기금으로 사용된다. 모금 캠페인 참여는 ARS 전화 060-708-1111(3000원)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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