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water는 오는 2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수도권과 부산, 구미에서 추진중인 친환경 수변도시의 올해 분양 토지 정보와 투자가치를 소개하기 위한 ‘2017 K-water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K-water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송산그린시티와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 ▲부산 에코델타시티 ▲구미 확장 단지와 구미하이테크밸리 등 총 189만㎡ 토지 분양계획과 투자 가치를 설명할 계획이다.
송산그린시티는 시화호 남측에 주거와 레저, 문화를 함께 누리는 해양생태도시로 조성돼 동측지구(한양대 안산캠퍼스 인근) 단독주택용지와 상업용지를 중심으로 분양한다. 올해는 주거용지 27만㎡, 지원시설용지 2만㎡, 화췌단지 등 에코팜용지 25만㎡ 등 총 54만㎡ 규모를 분양한다.
시화MTV는 시화, 반월 국가산업단지의 풍부한 배후수요가 뒷받침된 주요 상업용지를 대거 분양한다. 상업시설용지 8만㎡, 지원시설용지 20만㎡, 산업시설용지 2만㎡, 주거시설용지 1만㎡ 등 31만㎡규모가 올해 분양 예정이다.
부산에코델타시티는 김해공항 인근의 국제물류와 첨단 산업이 함께하는 수변 생태도시로 조성 중이며, 올해 산업 및 물류 29만㎡, 주거 4만㎡ 등 총 33만㎡를 분양한다.
구미 확장단지는 기존 산업단지에 주거와 문화, 자족 기능을 더한 주택용지 5만㎡와 지원용지 10만㎡, 산업시설용지 11만㎡ 등 총 26만㎡를 분양하고,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첨단 지식산업이 입주하게 될 산업시설용지 42만㎡, 주거용지 3만㎡ 등 총 45만㎡를 분양한다.
투자설명회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17까지 K-water 온라인 청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장재옥 K-water 수변사업본부장은 “최근 삶의 질과 주거환경에 대한 요구치가 높아짐에 따라 새로운 도시 조성이 요구 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K-water 수변도시의 건강한 생태환경과 투자가치 높은 부동산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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