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도새재생사업 금융 지원 확대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7-05-22 09:26:48 댓글 0
22일 정비사업보증 영업점 1개 센터→2개 센터로 확대 개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새 정부의 도시재생 활성화 정책 방향에 맞춰 향후 신속하게 정부정책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정비사업보증을 취급하는 영업점을 기존 1개 센터에서 2개 센터로 22일 확대개편한다.


정비사업보증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HUG가 2012년 출시한 보증상품이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 이주비, 조합원 부담금 대출을 보증한다.


이번 정비사업금융2센터 신설로 기존 1센터는 서울 동부권역(강남·노원·도봉구 등)과 수도권 동부권역(성남·용인시 등), 강원도, 경상도를 관할하게 된다. 2센터는 서울 서부권역(서초·서대문·은평구 등), 수도권 서부권역(인천·광명시 등),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를 관할하게 된다.


김선덕 HUG 사장은 “앞으로 HUG의 도시재생사업과 새정부 도시재생 뉴딜 방향과의 연계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이번 정비센터 확대개편으로 도시재생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낙후된 도심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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