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NTIS 데이터 품질평가 우수상 수상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7-12-07 11:23:56 댓글 0
17개 부처 기관중 종합 2위…환경기술 관련 수요자 맞춤형 정보 제공·관리 등 높은 평가
▲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7 NTIS 성과보고회’에서 송준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가환경정보센터장(사진 오른쪽)이 강건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성과평가정책국장(왼쪽)으로부터 NTIS 데이터 품질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모습.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7년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성과보고회’에서 17개 정부 부처 기관 중 종합 2위를 차지해 데이터 품질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8년부터 이어진 NTIS 성과보고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 R&D 과제를 수행하는 17개의 부처 및 청의 대표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데이터 품질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시상하는 행사다.


▲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7 NTIS 성과보고회’에서 데이터 품질평가 우수기관 관계자 및 NTIS 정보활용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모여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NTIS 데이터 품질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17개 기관 중 환경산업기술원을 비롯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농립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 총 4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NTIS와 연계해 환경기술 관련 수요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데이터를 우수하게 관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데이터 품질 정량평가에서는 1위를 차지했으며 종합평가에서 2위를 달성했다. 2015년 종합 4위, 2016년 3위에 이어 올해 2위로 지속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송준호 환경산업기술원 국가환경정보센터장은 “환경기술 연구개발과제의 NTIS 데이터 연계 관리를 강화해 수요자 맞춤형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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