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이 민간부문의 수질보전활동 활성화를 위해 팔당특별대책지역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팔당특별대책지역은 경기도 광주, 용인, 여주, 이천, 남양주, 양평, 가평 등이다.
지원사업 내용은 수중 및 수변 쓰레기 수거 등 수질오염원 제거 활동과 수생식물식재, 생태계교란식물제거 등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이다.
올해는 특히 실질적인 수질보전활동에 특화해 민간단체 지원을 공모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14일까지이며, 참여 희망단체는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사무국(한강유역환경청 수생태관리과)으로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단체는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 지침’에 따라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3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결과는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통보로 확인 할 수 있다.
한강청 관계자는 “민간부문의 수질보전활동 지원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할 예정”이라며 “사업에 대한 결과 자발적인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환경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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