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열 시의원, 관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대상사업환경 점검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8-08-16 23:54:24 댓글 0

이세열 의원(사진)은 지난 14일 서울시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심의를 앞두고 대상 사업 중 ‘밤섬 생태관찰데크’조성사업 계획(안)의 현안파악과 관련용역 진행사항을 점검하기 위하여 마포 당인리발전소를 찾아 업무보고와 질의답변 시간을 갖는 등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밤섬 생태관찰데크’조성 사업계획(안)은 홍대일대, 당인리발전소 공원화 사업 등 지역자산과 연결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벨트 구축하기 위하여 서울시 마포구 당인동 당인리발전소 공원화부지 앞 고수부지 및 수변에 밤섬의 생태・문화자원을 관찰, 체험 등을 위한 전망데크 및 보행 연결로(옥외시설)를 조성하려는 사업이다.


이세열 의원은 사업개요 및 추진경위를 보고 받고, 시설 및 재정투자의 적정성과 수요 예측의 적정성, 한강 수변 생태기능 훼손 여부 등에 관심을 두고 질의를 하며, 시민들의 실질적인 수혜 여부와 관계기관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홍대, 여의도 등 인근주변 지역과의 문화관광벨트 조성가능성 및 가치성에 대한 검토와 한강상부로부터 흐르는 퇴적물 처리방법에 대한 대책마련 등을 요구하였다.


이세열 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마포구 내 추진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직접 확인하면서 살펴보고 싶었다”며 “자연훼손 없이 생태 변화를 최소화 하며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심사숙고하여 추진되도록 제283회 임시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시 면밀하게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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