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9월 4일(화)부터 약 2개월 간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는 주 2회(화, 목), 지정 장소에서 11월 8일까지 총 18회 동안 진행된다. 9월은 총 7회의 수리서비스로 구민들의 자전거 이용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시간은 오후 1시에서 오후 5시까지로, 강북지역자활센터의 자전거 수리 전문기사의 방문으로 진행된다. 간단한 수리는 무료이며 부품교체 등의 수리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자전거 이용구민이 자전거 고장으로 인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구민 맞춤형 자전거 안전·정비 교육’을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와 함께 운영한다.
교육은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 일정이 있는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10월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모집하며, 교육신청은 전화 또는 담당자 이메일 로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자전거 수리 서비스와 교육을 통해 구민들의 자전거 이용 안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친환경적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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