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가 제안하는 하반기 침구 트렌드는 '친환경'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8-08-29 21:10:38 댓글 0
2018 F/W 시즌 모노톤 심플 디자인, 모달·텐셀 친환경 소재 인기 지속
▲ 이브자리 2018 FW 추천상품 맨투맨 네이비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 2018 F/W 시즌 침구 트렌드로 ‘친환경’ 소재를 제안했다.

친환경 소재와 더불어 모노톤의 심플한 디자인을 제안한 이브자리는 최근 몇 년간 모노톤의 심플한 디자인이 침구 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았으며 이는 2018년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최근 미세먼지, 집먼지 진드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모달, 텐셀 등 친환경 소재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브자리는 2018 F/W 시즌 침구 100여종을 새롭게 선보인 가운데 임직원 및 대리점주 500여명의 의견을 반영 추천상품으로 ‘맨투맨’, ‘에이지’를 선정했다.

두 제품 모두 너도밤나무를 주원료로 한 친환경 40수 면모달(면 30%, 모달70%)을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포근한 촉감을 느낄 수 있으며 흡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다.

아울러 이브자리는 이번 시즌에도 건강한 잠자리 제공을 위해 2018 F/W 시즌 침구 전 제품에 ‘알러지케어’를 가공했다.

이브자리 ‘알러지케어’는 침구에 집먼지 진드기가 기피하는 천연 물질인 ‘피톤치드’와 ‘시트로렐라’를 가공, 진드기의 접근·서식을 원천 차단하는 기능이다.

‘피톤치드’와 ‘시트로렐라’는 인체에 무해한 천연 성분으로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해주며 아토피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브자리는 2015년부터 자사 생산 전 제품에 ‘알러지케어’를 적용해오고 있다.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심플한 모노톤 디자인 트렌드와 함께 건강한 잠을 위한 쾌적한 수면 환경 조성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브자리는 고객의 아름다운 침실과 질 좋은 잠을 위한 친환경 기능성 제품 디자인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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