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러팔로 주연 ‘다크 워터스’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0-03-13 22:32:22 댓글 0
코로나19 여파에도 뚝심 있게 예정대로 개봉 강행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에 따르면 마크 러팔로 주연의 <다크 워터스>가 예매율 18.6%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다크 워터스>는 인류의 99%를 독성 물질 중독에 빠뜨린 미국 최고 화학 기업 듀폰의 독성 폐기물질 유출을 충격 고발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이어 투명인간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 <인비저블맨>은 예매율 17.2%로 2위를 차지했다. 전쟁 영화 <1917>은 예매율 11.8%로 3위에 올랐다.

시리즈 공포영화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는 예매율 11.3%로 4위를 차지했고, 전도연, 정우성 주연의 범죄 스릴러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예매율 7.7%로 5위에 올랐다. 뉴 클래식 무비 <작은 아씨들>은 예매율 6.8%로 6위를 기록했다. 

 

한편, 공포영화 <인비저블맨>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누적 관객 34만을 동원했다. 지난 주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샘 멘데스 감독의 전쟁 영화 <1917>은 누적 관객 55만을 기록했다. 

 

다음 주는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파라다이스 힐스>가 개봉한다. <파라다이스 힐스>는 아름다움이 완성되는 고립된 그곳 ‘파라다이스 힐스’에서 벌어지는 판타지하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20년 3월 12일~2020년 3월 18일)

1. 다크 워터스
2. 인비저블맨
3. 1917
4.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
5.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6. 작은 아씨들
7. 정직한 후보
8.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 방법
9. 찬실이는 복도 많지
10.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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