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강유역환경청장, 미세먼지 저감조치 확인을 위해 남양주 진접 공공주택지구 공사 현장점검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2-12-27 21:22:52 댓글 0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12월 27일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비산먼지 저감조치를 확인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이번 사업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2019년 11월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하고 2021년 5월 착공하여 공동주택용지와 공원․학교 등 공공용지 조성을 위한 부지정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2024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오른쪽 두번째)이 공사 현장의 저감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조희송 청장은 현장의 세륜세차시설, 방진망 설치 등 비산먼지 저감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면서, 공사 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와 노후 건설기계 사용 자제 등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공공기관의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하였다.

한강청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받고 공사가 진행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장을 대상으로 법정보호종 보호, 침사지 및 가설방음판넬 설치 등 환경영향 저감방안이 철저히 이행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하여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