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멸종위기종 구하기 위한 ‘랜선 전시회’ 개최!

안상석 기자 발행일 2023-02-08 20:14:05 댓글 0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환경부가 위기에 처한 멸종위기종을 구하기 위한 방법으로 ‘랜선 전시회’를 개최했다.

환경부는 8일 위기의 멸종위기종을 구하기 위한 ‘지구의 친구들’ 랜선 전시회를 개최, 우리와 함게 숨 쉬고 있지만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일회용품 사용, 먹이 감소 등 자연 생태계의 변화로 보금자리를 잃고 우리 곁에서 멀어지고 있는 동물들을 소개했다.


먼저 호랑이가 등장했고 꾀꼬리딱새, 팔색조, 수달, 사막여우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반달가슴곰, 하늘다람쥐, 두루미, 담비가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금개구리, 비단원숭이, 무산쇠족제비, 쌍꼬리부전나비, 대륙사슴, 황제펭귄이 등장해 자태를 뽐냈다. 그리고 표범, 랫서팬더, 장수하늘소, 대모잠자리, 따오기 등이 등장했다. 

지금 등장한 동물들은 모두 멸종위기에 처한 멸종위기종이다. 모두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지구의 친구들이지만, 지금은 멸종위기종이란 테두리 안에 있다. 여기서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다.

평범하게 태어나 주어진 삶을 살아갈 수 있어야 하는 이들이 왜 멸종위기에 처하게 된 것인지 말이다. 이에 환경부 측은 “소중한 동물들이 건강한 자연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보여달라”고 마무리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친근함이 듭니다” “환경을 위한 전시회, 취지가 정말 좋습니다”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이렇게 많았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환경을 보호합시다” “랜선 전시회를 통해 멸종위기종에 대해 많은 걸 알고 갑니다” “우리가 지킬 수 있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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