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많이 외로웠지? 이제 더 아껴줄게” 환경을 위한 목소리

안상석 기자 발행일 2023-04-19 06:36:20 댓글 0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최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평소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 사람이 이런 습관을 가진다면 그 영향이 미미할 수 있지만, 10명 또 100명 또 1000명 그리고 그 이상의 사람들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그 결과는 엄청날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환경부 측에서 ‘우리는 이제 탄소중립에 마음을 씁니다’라는 영상을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환경부가 공개한 영상은 시민들이 환경에 메시지를 보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누군가는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지? 이젠 그냥 버리지 않을게’라고 말했고, 또 다른 누군가는 ‘혼자서 많이 외로웠지? 이제 더 아껴줄게’라고, 또 누군가는 ‘우리가 너무 고집 부렸지 이제 바꿔줄게’라고 또 누군가는 ‘그동안 많이 힘들었죠? 이제 다시 쓸게요’라며 마음을 전했다.

그렇다면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간단하다. 분리배출에 힘을 쓰고, 에너지를 아껴 쓰고, 리필 제품을 채워 쓰고, 다회용기로 계속 쓰는 것이다. 환경부 측은 계속해서 탄소중립에 마음을 쓰겠다고 강조햇다.

이처럼 평소 가정 등에서 나오는 쓰레기 중 분리수거를 올바르게 분리해서 버리고, 사용하지 않는 불은 잘 꺼두고 소비전력을 체크하면서 가전제품을 사는 것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에너지를 아껴 쓸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또한 최근 리필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늘어나고 있다. 마트나 상점 등에서 손쉽게 리필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 매번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제품을 사는 것 보다 내용물만 바꿔서 사용하는 것도 플라스틱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방법이다.

더불어 일회용품을 되도록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면 일회용 쓰레기는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다. 배달앱 등을 이용할 때도 다회용기를 이용하고, 마트에서 장을 볼 때도 역시 마찬가지다.

이처럼 평소 환경을 위하는 생활 습관을 만들어나간다면 더 이상 지구가 외롭지 않고, 아프지 않게 될 것이다. 우리는 환경이 오염되는 원인이 무엇인지 자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책임감을 가져야만 한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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