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2023 강서도매시장 봄맞이 환경 정비 계획’ 수립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3-04-27 21:02:28 댓글 0
강서시장 전역 미세먼지 대청소를 통한 청결한 도매시장 환경 조성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2023 강서도매시장 봄맞이 환경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1단계로 3월27일(월)부터 4월10일(월)까지 유통인 자진 정비 기간으로 지정하여 월동시설 및 불법 가설물, 불법 적치물, 점포주변 및 경매장 내 각종 쓰레기 등 유통인 단체 관리 구역을 사전 정비했다.


 

이어 2단계로 4월11일(화)부터 4월19일(수)까지 불법 적치물, 점포 주변 및 경매장 내 쓰레기, 주차장 물청소를 실시하는 등 시장 전역에 공사와 유통인 합동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강서시장 봄맞이 환경 정비에는 공사, 자회사, 청소업체, 유통인 단체 등 50여명과 살수차, 페이로더, 암롤트럭, 지게차 등 청소 장비 10여대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는 바람막이 천막 등 월동 시설물을 철거하고 열난방 기구, 보온덮개 등 정리 정돈에 중점을 두었으며, 종이박스, 파렛트 등은 외부로 반출하고 주차장 내 장기 보관중인 PP박스 및 물류 장비를 이전했다.

 

공사는 아울러, 지하주차장 출입구 주변 벽면 및 지하 주차장에 물청소를 실시하였으며 배수로 및 빗물받이 내 오물 제거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또한, 공사와 자회사, 유통인 단체(도매시장법인, 시장도매인연합회) 및 청소업체는 합동으로 시장 내 녹지대의 각종 쓰레기와 오물 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다시 찾고 싶은 도매시장 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했다.

 

공사 측은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청결한 도매시장 환경을 조성하여 강서시장 영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면서 “강서시장 외곽에 대해서도 청소와 악취 제거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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