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건설신기술의 날 개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3-04-28 07:00:14 댓글 0
대통령표창 ㈜한국종합기술 , 국무총리 표창 한국도로공사 , 장관표창 ㈜삼성건업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종면)와 함께 4월 28일 엘타워(서울시 서초구) 오르체홀에서 “21회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건설신기술의 날”은 건설기술 개발의 촉진을 위해 유공자를 표창하고 업계를 격려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된 기념일로 올해는 스물한 번째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기념식이 4년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 김규철 기술안전정책관, 건설관련 단체장, 건설신기술 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박종면 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의 영상 치사, 건설기술 발전 유공자 24명에 대한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훈포장 등 수상자는 동탑산업훈장에 리플래시기술㈜ 대표이사 이희원, 산업포장에 티알피건설㈜ 강충모 대표이사, 대통령표창에 ㈜한국종합기술 박병재 상무, 국무총리 표창에 한국도로공사 배성귀 팀장, 장관표창에는 ㈜삼성건업 김민국 부장 등 20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국토교통부 원희룡장관은 영상 치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글로벌 기술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건설기술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혁신’ 등에 관한 정부정책을 알리고 건설인에게도 글로벌 건설시장을 주도할 신기술 개발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건설 신기술은 건설기술의 개발 및 활용 촉진을 위해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지정ㆍ활용되는 제도로 ’23.1월 기준 총 953건이 지정되었으며, 기술활용 협약 등에 따라 5만7천여 건(공사비 12조원 규모)이 활용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신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신기술 지정 방식을 공공기관 수요에 따른 공모형과 기술의 혁신성에 따른 혁신형 등으로 다변화하는 한편, 신기술 개발 부담완화를 위해 신기술 신청시 제출해야하는 시공실적 제출기한도 1차 심사 이후 제출토록 지정절차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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